수고 많으십니다..먼저 제가 상황을 말씀드릴테니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저는 가해자 입니다..
한달전 4월12일날 친구네 집에 가는 도중 가파른 언덕에서 (골목)
차가 뒤루 밀려 (스틱) 뒤에 계시던 할머니를 치게 되었습니다..
우선 119를 불러 병원으루 후송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차가 제차가 아니라 남의차이고 또 종합보험이 아니라
자차라 제가 보험이 되지않는다는 것입니다..저는 처음 사고를 낸거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피해자에게 제 상황을 말씀드리고는 차주가
사고낸걸루 하여 보험 처리를 하기루 했습니다...물론 차주도 그렇게
하기로 하고....그런데 병원에 와서 어떤분이(사고당시 같이 계시던분)
제 얘기를 들으시고는 개인합의를 보는게 좋지않냐고 하시며 사고처리를
하라하시더군요 그래서 피해자에게 사고처리로 하자고하니 좋은게 좋은
거 아니냐며..바쁜데 경찰서 왔다갔다 하기도 그렇고 자기들은 치료만
잘해주면 바라는것이 없다며 보험처리로 하자고 해서 저도 그러자고
했습니다...환자는 타박상으루 2주가 나왔고요..
그런데 문제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몇일후 연락이 와서는
경찰서에 신고를 해달라고 하더군요..왜그래야 하냐고 물으니
신고를 해놔야 나중에 후유증때문에 보험회사에서 보상을 받을수 있다
는 것이였습니다...그래서 제가 경찰서에 전화해서 상황을 말씀들이고
신고를 해야하냐고 물으니 민사 사고라 자기들이 개입하수 없는 부분
이라며 신고를 해도 소용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피해자에게 전화를 해서 말을하니 도통 제말을 믿지 않는 것이 였
습니다..그래서 제가 (저는 서울에서 일을 하고 사고는 인천에서 났습
니다..) 제가 일을하니 인천까지 갈시간도 안되고 피해자가 신고를
해도 되니 그쪽에서 하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한동한 연락이 없다 또다시 연락이 오더군요....2주후에
말입니다... 처음에는 타박상이였는데 .CT촬영을 하니 뼈에 금이 갔다며
병원에 더 있어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그리고는 찾아오지도 않는다며
정말 심한 말을 하더군요..그래서 저는 2주가 지나 완쾌해서 퇴원
하신줄 알앗다고 했더니 관심도 없다며 뭐라하는 것입니다..보험 처리만
해놓으면 다냐고...저두 간간히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상황을 물어 봤
습니다..보험회사에서는 물론 차주가 사고난걸루 알고 있으니 자기들이
알아서 한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그런데 피해자쪽에서는
찾아오지도 않고 (저번에 찾아간다고 하니 오지않아도 됀다고 먼저
피해자가 말을 했음) 신고도 않해준다며 뭐라하는 것입니다..그리고는
서운하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그리고는 다시전화가 와서는 지금
경찰서에 신고를 하러 가는 중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하시라고했지요
물론 차주로 해서 말입니다..그런데 또 전화를 해서는 경찰서에가니
신고가 안된다고 해서 다시 왔다고 합니다..그래서 제가 말씀들였지
않냐고 하니 주변에서 신고를 해놔야 나중에 후유증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자기두 그런거니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고를 냈으니 죄송하다며 나중에 찾아뵙겠다고 하고는
끊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다시 생기더군요...
10일 정도후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피해자(보호자)인즉, 자기가
알아보니 보험회사에서 병원비두 2달뿐이 안내주고 합의금두 100만원정도
만준다고 해서 보험처리를 안하겠다는 것입니다...저는 일하느라 전화
를 못받고 차주에게 전화해서 그랬다고 합니다..그래서 차주가
왜이제와서 그러시냐고 조금의 말다툼이 있었나 봅니다...(말다툼이
여기서 처음이 아닙니다..전에도 운전자가 바뀐사실로 피해자쪽에서
너네 혼나볼래?? 와같은 말로 저의를 협박아닌 협박으로 자주전화를
해서 자주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녘에 다시 피해자
(보호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받질않더군요...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환자 남편 (환자는 50대 후반정도입니다..)이 전화를 해서는 소리를
막지르며 "사람 병신 만들어 놓구 어떻게 할꺼냐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찾아오지도 않고 연락도 안받는
다며 싸가지가 있네 없네 하며 말을 막하더군요..(제나이는 22살입니다)
정말 나이가 어리다고 말을 너무 심하게 하더군요..그래서 그쪽에서 원
하는데로 보험처리했지않냐고 하니.."니보험으루 처리했냐고"하며
또다시 욕을하며 말을 막하더군요..정말 저한테 어떻하라는 거냐고
했더니 찾아오지도 않고 사람 죽일뻔했으면서 사람친게 누군데 말을
그따위로 하냐고 하며 정말 험한말을 한뒤 전화를 끊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처음에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며 보험처리
하자고 찾다오지않아도 된다고해놓고 자기들 마음되로되지않으니(신고를
해야 보상금을 받을수
있다..) 이제는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뿐이 였습니다..
그래서 조퇴를 하고 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어제 일입니다
처음에는 방가워 하더군요...찾아와 줘서 고맙다고..
그런데 조금있다 그러더군요...보험회사랑 합의를 봐서 합의금을 제대
로 안주면 개인합의를 봐야 하는데 개입합의도 제대로 안해주면 경찰에
넘길꺼라고..그리고 경찰에 넘어가면 벌금 300~400만원 내야하는데
자기들이랑 합의를 잘보는게 좋지않냐고....
정말 이얘기를 들으니 어이가 없고 할말이 없더군요..
그게 가능하냐고 물으니 가능하다고 잘생각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한후 환자가 물리 치료실에 있다고 하여 물리 치료실
까지 가서 환자를 만나보니 아직도 깁스를 하고 있더군요..6주가
나왔다고...그런데 제가 병실에서 보호자를 만났을때보호자가
그러더군요...걷기 시작해서 부터는 환자혼자 (5층에서 지하1층까지)
보낸다고..별루 환자에게 관심이 없다는 식으루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고는 휠체어만 놓구는 혼자 병실로 가버리더군요..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전화로를 사람을 병신만들었네
죽일뻔했네 하면서 환자를 생각해주더니 여기서는 별루 관심없다는
식으루 얘기를 하니....그래서 저는 물리치료가 다끝날때까지 기달
리고는 환자를 병실까지 옮겨주었습니다..그때까지는 그래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농담도 하고...병실에가서 조금있다가 환자 아들이라는 분이
오더군요..그때부터 갑자기 사람들이 싹변하더니 전화를 그따위루
받냐,오라니깐 왜안오냐,이런것들을 비꼬는 식으루 얘기하며 기분
안좋게 얘기하더군요..그래서 저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죄송하다고만
했지요..그런데 본론은 그것였습니다...보험회사에서 합의금 제대로
안주면 우리두 어떻게 할지 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해놓으라고..
정말 어이가 또 없더군요..
자기들이 보험처리 하자고 해서 하니 이제는 딴소리입니다..
여태까지 제가 그사람들과 상대를 해서 생각한것이니 봐주십시오
처음에 신고를 해서 보상금을 받을 생각이였는데 그게 안되니
안찾아온다고 매번전화를해서 사람 힘들게 하더군요..그리고는
올줄알았는데 안오니 운전가가 바뀐사실로 협박아닌 협박을 시작
하였고 (정말 힘들었습니다..)저희 회사 사장님이 제 얘기를 들으시고
아는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운전자가 바뀐걸 얘기하시고 어떻게
되냐고 물으시니 잘해결되면 상관이 없는데 보험회사에서 알게되면
양쪽다(피해자,가해자) 사기죄로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물론 피해자도 이사실을 할고있고요...저번에 한번 크게 말다툼을했을때
피해자쪽에서 운전가 바뀐걸루 말을 막해서 제가 말을 다했지요..
그러니깐 자기들은 사기죄로 들어가도 상관없으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물론 화김에 한말이란걸 알고있습니다..자기네 돈 100원짜리 쓰는것도
아까워서 합의금만 보고있는데 정말 최악으루 그렇게 되는걸 원하지
않겠지여..정말 입장바꿔놓구 또 바꿔놓구 생각해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좋게 보험처리 하자고 해놓고는 이제는 니보험으루 했
냐고 합의 제대로 안해주면 경찰에 넘길거라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니..
제가 생각하기에는 피해자가 원하는건 나중에 보험회사랑 합의를 했을
때 합의금이 만족치 못하면 운전자가 바뀐 사실로 저에게로 합의금을
또 받을것이고...그게안되면 경찰에 넘기는 것이겠지요
전화해서는 100만원도 돈같이 생각을 안하니 얼마를 원하는것인지..
한달이 넘게 아직도 피해자와 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아보니 보험처리를 할경우 합의금이 만족치 못하면
보험회사쪽에 소송을 걸어야 하는다고 하는데 나중에 보험회사랑 합의가
안되면 개인합의를 보는것이 맞나요?? 그리고 이미 경찰쪽에서는 신고
조차도 안된다고 하는데 합의가 안되면 가해자는 경찰에 넘어가나요??
그리고 제일 궁금한건 아직 보험회사랑 합의는 안된상태라 돈이 지급된
것이 아닌데 만약 보험회사에서 운전자가 바뀐사실을 알게되면 정말
사기죄가 되는것인지..??
만약 나중에 개인 합의를 또 보는것이 맞다면 저는 보험처리를 취소
하려고 합니다..운전자를 바꿔 보험처리를 한것을 피해자가 자꾸
들먹이며 협박아닌 협박을 계속하니 저두 더이상을 견딜수가 없습니다..
한달정도 지난 상태이고요 지금 에서라도 보험처리를 취소하고 개인
합의를 볼수 있을까요? 정말 처음이랑 말이 틀려진 피해자들에게
이제는 미안한 생각 조차도 들지 않습니다..한달넘게 정말 저는
피가 말라 죽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제가 그런경우 당해봐서 아는데요 정말 짜증나죠 ㅡㅡㅋ 원래 교통사고라는게 처음에는 좋게좋게 넘어가다가 피해자가 주위에서 이러면 돈 더 받는다느니 왜 그것밖에 못받았냐느니 하는 소리 계속 듣게 돼면 결국 가해자만 피가 마르죠. 화가나시겠지만 해결방안이 있을겁니다. 힘내시길.
님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제가 이곳저곳 알아보니 책임보험으루 처리는 할구 있다고 하는데 일부뿐이라 개인합의를 다시 바야 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아직도 결정을 못내리구 있어요..피해자가 합의금을 얼마나 요구 할지 아직은 몰라서 들어보구 터무니 없다 생각되믄 그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