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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전거/수변로 신천물길 따라서 2구간
산과계곡 추천 0 조회 45 21.04.30 10:0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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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30 19:36

    첫댓글 산과계곡 대선배님!
    올려주신 지도의 트랙을 펼쳐보고 그 위에 한북정맥을 그어보았습니다.
    골프장으로 내려 고읍 지구를 지나고 고읍 119에서 큰테미산으로 올라 군부대 울타리를 따르다 저 아래 보이는 현승아파트를 보고 내려섰었지요.
    현승아파트를 통과하고 국철도 통과하여 샘내고개를 넘어 다시 산으로 올랐던 기억을 끄집어 올렸습니다.

    불곡산으로 내리면서 천주교공원묘지를 지나는 지점에선 전번에 중랑천을 따라 내려서신 곳이로군요.
    지도상엔 불곡산이 제대로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은 한북정맥을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흘러 한탄강으로 합류하느냐, 남쪽으로 흘러 중랑천을 통해 한강으로 합류하느냐의 차이이구요.
    이번 진행하신 신천은 양주와 동두천, 연천 소요산을 지나 두물머리에 합수지점까지 가셨습니다.
    신천과 한탄강의 두물머리 확인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21.05.03 14:18

    양주 덕정역을 출발하여 3번국도를 따르시다가 동두천 신천변길로 진행하여 한탄강 합수점까지 이르셨네요.
    거침없이 이어지는 발걸음은 지칠줄 모르십니다.
    동두천시 외곽의 신천변 모습을 보니 예전에 지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5.04 12:04

    퐁라라님! 기억력이 대단하신데..
    저도 지맥진행 할 때는 군부대, 골프장, 고속도로 절개지 등등 긴장되고 가장 싫은 장애물들 입니다.
    강물흐름따라 진행하니 그러한 장애물들이 없고 강변경치들도 아름답습니다.
    유유자적 하지요.

    에이원님! 벌써 도보에 날씨가 덥습니다.
    하지만 생활의 일부로 열심히 걷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5.06 00:13

    ㅎㅎ~
    선배님 올려주신 지도를 확대해서 지명을 보고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저는 한강기맥 졸업한지 얼마되지도 않았고요.^^
    부담되지 않게 자연을 벗삼아 소요하시는 모습 건강하게 보여 좋습니다.
    올려주신 산길따라 강줄기따라를 읽고 지맥길과 연관짓고자 노력해보곤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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