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서 마실 오지 않는다고 또 꾸중듣고, 막상 사진 올릴려니 마땅치 않아
지난 6월말 프랑스 출장길에 찍은 몇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MBC사진친구들에도 몇장이 올려 졌으나 중복이 되지않도록 했습니다.
안시는 프랑스의 남동부에 있는 자그마한 도시로서 도시조경이 옛것을
있는 그대로 보존할려는 이고장 사람들의 노력으로 아주 아름답기에
이제는 해마다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 안시는 주변이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경관이 매우 수려할뿐 아니라 안시호수라는 제법 큰 호수를
끼고있는 호반도시 이기도합니다.
이 호수의 물은 얼마나 맑은지 그냥떠 마셔도 될 정도라고 합니다.
호수의 배수로를 끼고있는 곳들은 까페들이 늘어서 있구요.
집들은 아름다운 꽃들로 치장을 하고있어 몇해전 프랑스
도시조경 콩쿠르에서 1위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그후 프랑스인 관광객들도 부쩍 늘었다고 하네요.
호숫가에 노닐고 있는 오리들도 포즈를 잡아주네요...
3연작입니다. 다음도 봐 주세요...
첫댓글 좋아하는 사람이랑 손잡고 같이 거닐고 싶어지는 도시로군요.. 밤이 되면 더욱 멋질 것같은..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네요.... 프랑스...안시... ㅋㅋ 안시성!! 대조영이 생각이 나는군요. 쩝 >_< 미안...해용... 저도 한 번 가보고 싶군요. 기회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두번째 사진이 맘에 드네요..^^ 좋은 사진 마니 마니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