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프로그램 1일 차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아이들을 보낸 후 점심을 먹었습니다.
‘우리 동네 워터파크’ 1회기 관련한 활동은 링크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
'우리 동네 워터파크' 1일 차 사업 오리엔테이션
동료들 대부분이 복지관 사업 중의 하나인 아마존 워터파크로 떠나서 민준이와 둘이 점심 먹었습니다. 날이 더워 신포우리만두에서 시원한 메뉴를 먹으려고 했지만, 눈치싸움 실패로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라멘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김수환 기준 검증된 맛집이라 민준이에게 자신 있게 소개했습니다.
다행히 자칭 ‘백종원’ 민준이도 맛있게 먹었다고 하였습니다. 민준이와 밥 먹으며 사업 오리엔테이션 후기 나누었습니다. 서로 어땠는지, 뭐가 더 필요한지 얘기하며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후 일정은 ‘우리 동네 워터파크’ 사업을 재정비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기록을 남겨준 덕분에 수월하게 정리했습니다.
동료들이 워터파크에서 돌아오고 오리엔테이션 피드백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진행하며 잘했던 점, 아쉬웠던 점을 나누었습니다.
* 잘했다고 생각된 부분
1. 아이들의 관계 지속성을 고려하여 자기소개 및 이름 외우기
2. 지역사회의 어르신에게 인사 공손하게 잘하기
3. 아이들의 얘기를 놓치지 않고 잘 들어주기
4. 쉬는 시간 적절하게 부여하기
* 아쉬웠던 혹은 보완하고 싶은 부분
1. 과업의 세분화를 4가지에서 3가지로 줄여서 아이들의 흥미 유발 돕기
2. 아이마다 선호하는 것이 달라서 어떻게 조정해야 할지 고민하기
3. 회기마다 참여하는 아이들이 다르기에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고민하기
남은 회기는 잘했던 부분은 잘 활용하고 아쉬웠던 부분은 보강해서 프로그램 진행하겠습니다.
첫댓글 실습을 통해 동료와 좋은 관계를 맺고 서로 조언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