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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창진통합) 부동산 정보 스크랩 마산도심 공원·녹지 73곳 만든다
반디 추천 0 조회 20 09.01.15 11: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시, 10년간 5000억 원 투입…테마·친수공원 등 조성
문화여행·체험 학습 프로그램 개발, 주민 참여 유도
2009년 01월 15일 (목) 김정훈 기자 jhkim@idomin.com
마산시가 2020년까지 10년 동안 5000억 원을 투입해 73개의 공원·녹지를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1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주)경호엔지니어링과 (주)청암엔지니어링에 용역 의뢰한 '마산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를 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2007년 현재 149개의 공원·녹지공간을 2020년에는 73개가 늘어난 222개(181만 9232㎡)로 확충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확충계획을 보면 △소공원·어린이공원·근린공원 등 생활권 공원 63개, △생태·체육·묘지공원 등 주제공원 2개, △완충녹지·경관녹지·연결녹지 등 녹지 공간 8개를 조성한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마산 100리 그린웨이를 중심으로 경관 도로와 자전거 도로·연결녹지·근린공원 등 테마별 공원을 조성하고, 도심을 관통하는 산호·양덕·삼호·회원·교방·장군천 등 지방 2급 하천 6개와, 팔용·척산·창원천 등 소하천 3개를 자연형 하천 및 친수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또 자연생태교실·곤충교실·습지식물교실·숲 속 문화여행·나무알리기교실·전통놀이체험·숲길맨발걷기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달 중 주민공청회, 시 도시계획위원회, 시의회의 의견을 듣고 오는 4월 경남도에 공원녹지 기본계획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이 끝나는 2020년이 되면 1인당 공원·녹지 면적이 2007년 3.84㎡에서 19.3㎡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산시민의 73%가 공원·녹지가 크게 부족하다고 답변했다. 경호엔지니어링이 마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15명이 적다, 220명이 매우 적다고 응답했다. 공원 확충·개선 요구로는 근린공원, 소공원, 어린이공원, 체육공원, 역사문화공원 순으로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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