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장 12-27절 세상을 살아가는 법
“야고보서 1장 18절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은 주를 사랑하는 자들이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하여 제일 먼저 “야고보서 1장 13절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기록하셨다.
생명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여기서 시험 (유혹)은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를 묻는 테스트가 아닙니다.
이것은 악에 대한 권유를 뜻합니다.
사탄은 사람을 악으로 유혹하지만 하나님은 어떤 사람도 악으로 이끌지 않으십니다.
사탄이 하와에게 악으로 유혹했듯이 말입니다.
고난 중에도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오천 명이 예수님을 따라 광야에 갔을 때,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요한복음 6장 5절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하셨습니다.
성경은 “요한복음 6장 6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가 하실 일을 아시므로 빌립을 시험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곧 육신이냐 성령이냐를 물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야고보서 1장 14절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증거 하였습니다.
이것은 사람들 내면에 있는 삶의 욕망에 대한 갈증을 무엇으로 이겨 낼 것인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요한복음 7장 37절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5장 18절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명령하였습니다.
이는 육신의 갈증을 택할 것인가, 성령의 충만함을 택할 것인가를 묻는 말씀입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유혹들은 자기 욕심에 이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야고보서 1장 15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결론을 지었습니다.
욕심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죄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계속하여 야고보는 “야고보서 1장 17절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증거 했습니다.
헬라어에는 선물을 말할 때, ‘dosis’ (선물을 주는 사람)와 ‘didomi’ (선물)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된 단어는 ‘dosis,입니다.
믿음의 아버지인 하나님만 바라봐야 합니다.
여기서 야고보는 “야고보서 1장 18절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증거
하였습니다.
이는 진리의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을 말한 것입니다.
여기서 ’한 첫 열매‘ 란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속한 자를 뜻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0절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오셨습니다.
나는 어디에 속한 자인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전에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야고보는 첫째로 “야고보서 1장 19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명하였습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큰 문제는 성급한 말과 분노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를 더러움과 악으로 유혹합니다.
이것을 이기는 길은 오직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난 성품입니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 야고보서 1장 21절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권고하였습니다.
끝으로 야고보는 “야고보서 1장 22절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경고하며, “야고보서 1장 23절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경고하였습니다.
이는 믿는 우리를 경고한 것입니다.
주일마다 설교를 듣고 자기대면 과정을 공부하면서도 진리의 도를 지키지 않고 자기 뜻대로 살아갑니다.
입으로 진리와 성령을 말하며 말과 생각과 행동은 육체를 따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려면 율법을 성경 말씀 대로 행하여야 합니다.
끝으로 야고보는 “야고보서 1장 26-27절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하였습니다.
이는 자기의 믿음을 과신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인증받을 수 있는 정결한 믿음 생활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긍정적인 행동으로 세상의 유혹에 물들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부디 자신을 세상에 물들지 않게 지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