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목요일 저녁6시30분...
열린아버지학교 성북구청2기의 첫날 만남이 시작 되었습니다.
비록 힘찬 찬양과 뜨거운 기도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평일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각지에서 모여주신
우리 형제님들의 헌신과, 바쁘신 구정 업무에도 불구하시고 더좋은 아버지, 훌륭한 가장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대한민국 공무원사회의 모범이 되어주실 지원자 아버지들의 기대와 의욕으로 어느 다른 아버지학교
못지않은 뜨거움과 진지함으로 충만했던 첫번째 만남이었습니다.
형제님들 환영합니다! 참 잘오셨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어느새 자리를 꽉 채워주신 지원자 형제님들...
우선 우리 시민들을 위해 하루종일 애쓰신 피곤함과 허기진 배를 채워드리는 일부터 시작 했습니다.
성북구청 2기가 개설 되는데 큰 바탕이 되어주신 성북구청 1기 형제님들~
오늘 역시 솔선수범 정신으로 스텝으로 참여 하시어 입구에서부터 지원자 형제님들을 맞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형제님!!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오늘의 진행안을 최종 점검하시는 임광남 진행자 형제님과 백영현 형제님~
관리팀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역시 최종 체크하시느라 두팔 걷어 붙이신 고두선 형제님
영상시청!
오늘날 아버지들의 아픈 현실을 취재한 보도자료를 보며 다시한번 아버지학교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1주차 만남을 시작 했습니다.
이해달 형제님으로부터 인사말씀과 아버지학교 소개..
그리고 4주동안 지원자 아버지들과 함께할 스텝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소개받은 형제님들... 지원자 아버지들을 환영하는 합창으로 환영 인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받은 우리의 진행자...임광남 형제님의 역시 인사말씀과 부탁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우리들의 아버지께 우리가 아버지됨을 고하는 의식과 아버지학교 구호를 힘차게
외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버지! 제가 아버지 입니다"
"아버지! 제가 아버지 입니다"
"아버지! 제가 아버지 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산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산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산다! 얏!!"
아버지 학교를 통해 다른삶을 살고계신 각계 명사들의 환영 인사도 이어졌습니다
자~ 이제 본격 적인 시작 입니다!
우선 각조의 이름을 정하고, 구호를 만들고, 포스터를 제작 합니다.
다소 긴장하고 차분함을 보여 주시던 성북구청2기 형제님들...
언제 우리가 그랬냐는듯이 너무나도 열띤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모습 인상적 이었습니다.
진행자의 리드없이도 자체적으로 만든구호 힘차게 외쳐보는 조가 있는가 하면,
조 이름을 정하며 의도에 대해 진지하게 발표하시는 형제님의 모습을 통해
벌써부터 성북구청 2기에 쏟아부어주실 은혜와 축복을 예감합니다.
어느새 조이름이 모두 정해지고..
정해진 구호 모두함께 힘차게 외치고
한조씩 앞으로 나와 각자의 소개와 인사하는 시간입니다.
첫번째로 7조 아빠짱 조 형제님들 이십니다.
이어서 6조 육각조 형제님들 이십니다.
한번 해보자구! 배워보자구! 뭘? 좋은 아버지 되는것!! 그리구 나가자! 어디로? 어디긴 어디야!! 우리의 가정으로~ ... 배우고 돌아만오면 뭐해? 실천을 해얄것 아냐~? 그래서~
"배우자! 나가자! 해보자! 육각조! 야~~~!!"
조구호 멋 집니다.
이어서 4조 둥지조 형제님들 이십니다
1조 대들보조 형제님들 이십니다.
오늘의 마지막 소개조 8조 하얀 큰나무조 형제님들의 인사와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6조 도우미로 봉사하고 계신 이호영 형제님께서 아버지학교를 통해 둘로 나눠진
형제님 자신의 인생 전반전과 후반전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모두에게 들려 주셨습니다.
첫주차 강의!
아버지의 영향력에 대해 이해달 형제님의 전반부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전반부 강의가 끝나고 조별 나눔의시간...
조장님을 중심으로 각자의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러한 나는 어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아버지인가를 함께 생각하고 나누는 형제님들의 표정이
무척이나 진지하십니다.
조별나눔 시간을 이용해 진행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계신 성북구청 2기 리더형제님들 이십니다.
찬양이 없는 가운데 강의실 분위기를 시종 돋구어 주시느라 애쓰신 이혜용 자매님!
자매님! 수고하셨습니다~
성북구청2기...목요일저녁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이곳까지 와주신 귀한 형제님들 소개 합니다.
동분서주 하시느라 사진에는 찍히지 못하신 더많은 형제님들이 계십니다.
전체나눔과 후반부 강의에 앞서 서로의 어깨를 주무러주며 피로와긴장을 풀고 서로를 격려하는
즐거은 시간 입니다. 어~시원~하다!
강사님은 제가 주물러 드리지요!
일본으로 한국의 아버지학교를 소개하기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취재 하느라 바쁘셨던 한 자매님...
일본어로 녹음을 하고 계셨는데...한국분인지 일본분인지..? 와까리마셍!!
어쨌던 나날이 국제적으로 유명해지는 아버지학교 화이팅!! 입니다.
테이블에서 나눴던 우리의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몇분의 형제님께서 단상으로 나오셔서 모두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원자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계신 스텝형제님들
후반부강의가 이어지고 지원자 아버지들 밤늦은 시간을 잊은채 피곤함도 잊은채 교재를 보며..
때로는 메모를 해가며 강의에 열중하고 계십니다.
강의 일정이 끝나고 우리 아버지학교의 인사법인 허깅의 방법에 대해 숙달된 조교의 시범이 있었습니다
좀 어색하시기도 하겠지만 형제님들도 한번 해보시지요
음~ 이렇게요?...이렇겐가?...쑥스럽구먼...
형제님들! 잘 하십니다... 멋지십니다..좋은아버지 되세요!
마지막 순서로 한 아버지의 실제 사연이 흐르는 영상을 통해 1주차 강의와 우리의 아버지됨을
다시한번 명상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형제님!
아버지학교도 엄연히 학교이기 때문에 당연히 숙제가 있답니다.
숙제를 열심히 실천하시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결실 얻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조구호를 외치며 2주차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지는 시간입니다.
형제님들을 배웅하고 강의실을 정리하고... 다함께 기도하고...우리 스텝들도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서로를 축복하며...
첫댓글 이~열기가 전해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