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여러분 오늘 무거운 마음으로 이글을 씁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알것은 알아야 하기에 글을 적습니다.
이틀전 회장님과 짱이요님 고래사냥님 우기님과 함께 포스코 현장에 방문하여 미설치 품목과 관련하여 협의를 하였습니다.
때로는 인상을 쓰고 소리치며 회의를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돈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된다는 식의 반응이였습니다.우리도 마찬가지로 강력하게 재 요청해서 결과적으로 다음주중 그 쪽 내부회의를 거쳐 최종안을 가지고 협의를 할것입니다.
그리고 입주연장관련해서는 완전히 묵묵부답이며 요지부동입니다. 지금까지 늘 그래왔습니다. 어려운 과정이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온것은 우리의 권익을 포기할수 없어서였고 법무사선정 은행선정도 우리의 권리를 우리가 지키기 위한 연장선상의 일환이였습니다. 그냥 내가 아니어도 누가 해주겠지 그런것은 한가지도 없었습니다. 수십번가서 소위말해서 생난리를 쳐야 한가지 두가지 고쳐졌습니다.
여러분 우리애비뉴는 지금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습니다. 지금 새누리당에서 추진중인 취득세논의가 당론으로 채택되고 당정협의를 거치면 국회동의절차를 거쳐 시행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기준일이 정해지고 그 전후로 세제해택을 받을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위 절차의 기간을 생각하면 입주기간 연장은 반드시 필요한 당면과제 입니다.
물론 취득세인하가 안될지라도 많은 분들이 집을 처분하지 못하고 재산권이 묶여 이사의 어려움을 겪는 부분들이 있어 반드시 필요한것이 지금 입주연장입니다. 혹자는 나는 돈이있고 입주시기도 정해져서 관심조차 없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나 협의회의 존재의의를 생각할때 반드시 필요한게 입주연장입니다.
모든건 개인의 선택이고 누가 뭐라 할수도 없는 문제지만 취득세 부분만 생각해 보더라도 혜택을 보는 세대가 있고 또 못보는 세대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 혜택은 세금의 반이라 생각하면 연체를 충분히 감수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지금 포스코도 내부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습니다. 센팍3자리 땅도 돈이없어 대우한테 판겁니다. 또한 우리가 내는 잔금 10원 하나까지 집행할 계획을 미리 세워놓았을것입니다. 그 만큼 입주율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구 우리가 요구하는 미시공 입주품목에서 돈들어가는 부분은 벌벌떨고 있습니다.
여러분 수없는 날 포스코와 싸우는라 저도 이제 지쳐갑니다. 근데 한가지 단언할 부분이 있습니다. 포스코는 정상적인 기업이 아닙니다. 청라에 많은 건설사들이 다 들어와있습니다. 많게는 이천에서 적게는 천만원때까지 입주지원금을 지원하고 있고 입주기간이 4달인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혈안이 되있습니다.
하지만 송도는 어떻습니까 포스코가 전부 주도해 독불장군입니다. 우리가 무얼 해달라하면 하버뷰 1,2와 비교하여 형평성을 논하고 엑스포에 있는것들은 사원아파트니 비교하지 말아달라는 식입니다. 이게 정상적인 기업입니까.
나중에 비교될것이 뻔한것인데 사원아파트엔 있고 옆에 비싼 분양가를 지불하고 들어가는 아파트엔 없게 만들고 비교하지 말라. 이런 양아치 기업이 어디있습니까.
이제 얼마 안있어 청라에도 포스코가 건설한 아파트가 입주하게 됩니다. 그곳은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여러분 수많은 회의를 하고 대화를 시도해서 우리의 진정성과 열의를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구 돌아오는건 허탈과 분노뿐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입주거부하자고 호소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이 어렵다면 아니 취득세 부분을 면밀히 주시하면 입주를 최대한 늦추고 연체가 상쇄된다면 입주를 하지 않는것입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정해지지 않았다면 입주를 9월 24일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 입주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들어 피해보상을 받고 입주를 연장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는 입주를 마냥 기뻐할일이 아닙니다. 옆단지 코오롱은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분양가에서 10%할인 정책을 내세웠습니다. 우린 뭡니까 할인은 커녕 한달에 입주연장을 거부하는 포스코와 싸우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건설사들중에 돈에 무서움을 모르는 기업은 없습니다. 포스코에 허세도 곧 무너질것입니다. 그럴려면 여러분들에 적극적인 협조와 공감대가 절실할때입니다.
여러분 나 아니면 누가 해주겠지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습니까. 개인적으로 이부분에 도움을 줄수 있는 분은 도움을 주시고 또 전화라도 한 통화해서 포스코에 압박을 가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포스코는 다른 단지처럼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다 입주하고 또 그렇게 흘러가겠지 하며 소비자 알기를 우습게 알것입니다.
여러분 회장님과 저 요즘 거의 사생활이 없을 정도로 싸우고 있고 전화가 일주일도 안되 5시간 6시간을 넘겨가며 통화하며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저희도 여러분과 똑 같은 입주민이고 편안한게 무언지 아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대기업에 횡포에 굴하지 않으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같은 입주민입니다. 하실수 있는 부분에 있어 애비뉴를 위해 행동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무거운 마음이 짖누르지만 그래도 오늘 기준금리가 0.25내려가서 은행간 협의시 더욱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금일도 회장님과 현장에서 은행을 만나 협의를 하러 지금 나갑니다. 여러분 행동해야 얻을수 있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최소 절반이상의 세대는 동참했음하는게 바램입니다
코치님 및 임원진님의~수고에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최대한~~9월24일~~까지~~~비빌께요~~
9.24 일까지 버티고 있을 테니 힘을 내세요.
포스코 애비뉴 입주자들을 봉으로 압니다. 집이 안팔려서 못가는 분들도 많은데, 전혀 소비자의 입장을 조금도 고려 안하네요.
수고하십니다.입주기한 최대한 늦추려합니다
적극 동참입니다
암요 그래얍죠!!! 동참해야죠.
애비뉴가 아니라 애타유~~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너무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적극동참합니다
저도 적극 동참합니다
수고가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동참합니다.
운영진분들 더위에 고생많으십니다...^^
저희도 집도 보러오지 않고,,, 입주연장 절실합니다...
노력의 성과가 보여질 날이 꼭~~~ 오기를 기다리며... 아자아자...^^
운영진님들 너무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더군다나 날도 무지덥구요 저도 이 아파트의 입주민으로서 입주를 늦게 해야 하는데 불가피하게 입주를 하게 되어서 유감입니다 입주를 하더라도 포스코와 싸우시는 운영진님들을 도우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하십시요 806동 601호
입주 연장! 입주 연장!
옆단지에서는 입주를 위하여 10% 할인도 시행한다는데
입주민들을 위하여 입주 연장도 협조 해 주지 않는 포스코
진짜로 너무합니다
입주 연장에 적극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