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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 만물시장 [ 마우스 커서를 사진 오른쪽 아래에 올리면 나오는 것은 사진[스마트폰] 촬영 정보이며 스마트폰으로 보실땐 사진 촬영 정보가 보이지 않습니다..] ▼ 광화문.. 광화문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은 관광객들의 사진 모델 요청에 친절하게 ^0^ .. Yes~~ ▼ [ 호텔 제이엠 메리어트 ] 은 지금의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이 생기기전까지 동대문 고속버스터미널 이였습니다.. 이후 1977년 8월..강남으로 완전 이전으로 서울고속터미널로 출발했습니다.. ▼ 청계천 7가 완구 도매시장.. 예준이 생각에 장난감에 눈이 가지만 사 준게 있어서 그냥 통과~ 시중에서보다 약 30% 가량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으며 전철 1호선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여기서 부터 시간을 거슬려 올라갑니다.. ▼ 청계천 8가 만물시장으로 갑니다.. ▼ 청계천 8가 만물시장으로 들어섭니다.. 만물시장의 물건들도 예전과는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 만물시장 입구에는 과자점이 자리를 했군요..온갖 과자들로 과자 백화점입니다.. ▼ 만물시장.. 사람들로 거리가 꽉 찼습니다.. ▼ 순두부 백반 한 그릇에 180원을 하든 식당이 있었든 자리는 옷가게로 바뀌었네요.. 인심이 후~하셨든 식당 주인 내외분이 생각납니다.. ▼ 70년 후반엔 숭의국민학교 이였었는데 지금 고등학교로 바뀌어있네요 ▼ LP판.. 맑은 CD음도 좋지만 조금은 지지거리는 LP음도 정감이 가서 좋습니다.. ▼ 이 건물은 지금도 예전 그대로의 모습이였습니다.. ▼ 동묘앞.. 재고품 등 헌옷을 파는 난전으로 북새통입니다.. 젊은이들도 많이 보입니다.. ▼ 옷걸리에 걸어서 가지런히 행거에 진열해 놓으니 새옷처럼 보입니다.. ▼ 요즘 보기드문 물품들입니다.. ▼ 사진기들..골동품들 입니다.. ▼ 골프채도 있네.. ㅎㅎ..다시금 들여다 봐 졌습니다.. ▼ 엉킨 전깃줄로 파리도 빠져나가지 못할 만큼 어지러웠든 삼일 아파트가 있었든 자리.. 아파트를 허물고 재 개발로 말끔한 고층 빌딩이 자리했습니다.. ▼ 난전 속에서도 보물을 찾느라 손과 눈이 분주합니다.. ▼ 별것이 다 있습니다.. ▼ 젊은이들이 생각외로 많이들 와서 실속들을 차리고 있었습니다.. ▼ 우~와~~반가운 친구.. 로보트 태권V .. ▼ 안방 극장의 주역..여기에서나 볼 수 있는 추억 속의 물품입니다.. ▼ 동일빌딩..주변은 다 개발이 되고 있는데 이 건물만은 아직도 옛적 그대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했든 공장은 이 건물 지하에 있었고 점심 시간에 우체통을 기둥 삼아서 말타기를 하느라 구경하는 차들 때문에 교통을 마비를 시켰었든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체통은 결국엔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 광교에서 청계천 9가까지 이 개천을 덮고 그 위로 고가도로 [ 삼일고가도로 ] 가 있었는데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이렇게 덮었든 개천을 개방을 하여 지금은 도심의 쉼터로 탈바꿈을 하였습니다.. ▼ 삼일아파트 [ 울타리 뒤 2층 건물 ].. 6~7층 아파트를 다 철거를 했는데 일부만 2층만 남기고 남아 있습니다.. ▼ 소니 카세트..이 카셋트를 제가 사용할 수 있었든 기회가 있었습니다.. 5공화국 때 방송국 통합으로 황인용 아나운서가 [ 밤을 잊은 그대에게 ] 를 마지막 방송을 하면서 헤드셋을 내려놓으며 울먹이든 음성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 대호 카셋트 [ 빨간 화살표 ] ..음질이 좋았습니다.. 외판원들이 많이들 판매를 다녔는데 소비자들의 심리를 살살 건드려서 약을 올리는 수법들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예로.. 이 카세트가 15만원 인데 지금 5만원만 주면 15만원자리를 5만원에 주겠다며.. 너가 5만원이 있겠느냐.. 이런 식이였죠.. 그러다 진짜로 같이 일하든 동생이 5만원이 있어서 5만원을 주고서 카셋트를 가져가버리고.. 그때부터 외판원이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15만원짜리를 5만원에 줘버리면 외판원이 10만원을 변상을 해야하니 .. 그때 부터는 외판원이 카셋트를 돌려달라고 사정을 해야 하지만 사람을 얍본 댓가는 냉정했습니다.. [ 이런 공장에서 일한다고 5만원도 없을까봐 ..짜식이 사람을 뭘로 보고서..저런 ㅇㅇ 는 혼나야 혀..] ▼ 손잡이를 돌려서 교환이 나오면 연결한 번호를 불러주고 교환원이 잭으로 연결해 주면 전화 통화를 했었든 자석식 전화기 .. 생각나시죠?.. ▼ 초등학교 1학년때 앉았었든 걸상을 [ 맨 왼쪽 위에 작은 걸상 ].. 세상에나 여기서 다시 보다니요.. 책상 하나에 세명이 앉아서 많이들 투닥거렸는데.. 가운데 앉은 넘이 제일 곤욕스러웠습니다.. ▼ 황학동 중앙시장.. 지금은 이렇게 말끔하게 잘 정비가 되어있지만 70년대 말에는 장화 없이는 걸어다니기가 힘들만큼 질퍽거리는 시장이였습니다.. 채소들이 썩는 냄새에 코을 막고서 다녀야했었습니다.. ▼ 맛나는 튀김 집이 있었든 자리는 [ 미성상회 ] 이렇게 바뀌었군요.. 튀김 하나에 50원 할때 50개 먹기내기.. 설마? 했지만 50개를 먹고 병 우유 한 병에 환타 한 병까지.. 튀김 크기도 만만치 않은데 내일 일을 할수나 있을까? 염려는 괜한 걱정에 불과했습니다.. 뭔 일이 있었어?..일만 잘 했습니다.. 예전엔 먹기 내기들를 참 많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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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잘 아는 길이네요
옛생각도 납니다.
사진 감사드리며 좋은 일들을 기도 합니다.
요즘도 가끔 갑니다.
머리 식히는데는 딱입니다.
할렐루야~목사님께서도 만물시장을 둘러 보시는군요..
눈요기들이 많아서 구경하며 머리도 식히고 과거로 되돌아가 볼 수 있는 곳..
디지털 세상 속에서 아날로그도 함께 존재적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할렐루야

저도 몇번 목사님 따라서 가봤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재미있네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