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동생들과 비로 미뤘던 한식성묘겸 산소 잔디떼작업을 나섰다. 십장은 둘째사촌동생이 경험이 있어 맡기고, 난 물길어 나르기, 인증사진 등 데모도만 했다. ㅋ
동네 조경농장에서 때 5장에 도매 1천원, 소매 1500원에 23묶음 사서 아버지(9묶음), 작은아버지(12묶음) 산소 두군데 작업돌입. . 9시도착 ~1시경 종료. . 떼와 연장(호미, 갈고리, 패트 8병)을 준비해가 두분 머리 잘 올려ㅡ드ㅡ렸다. ^^ 보람된 하루. .일당 벌은 느낌. ㅎ~ 사촌동상들 고생했어. ^^굿!
원래 잔디 떼작업은 20~30cm 가량 흙을 걷어내고, 잔디떼 올리고 흙을 덥고 밟아고 ㅡ위에 잔디떼를 약간 포개어 계단식으로 올리고 흙을 얻어 밟음을 반복하는게 정석이다. 잔디떼간 흙은 20cm가량 해야 포개진 떼가 자란다고 한다. . 양분은 1년후 주라고 조언. 떼 진흙이 양분이니 떼작업후 바로 주면 멀대같이 자라 안좋다구 한다. (조경 사장님왈). .
둥근 봉분 산소는 정석으로 해야하지만,
밋밋한 산소 봉분은 사촌동생이 3년전 작은아버님 산소 잔디떼작업했던 공법으로 했다.
1) 호미 및 갈구리로 잡초 잔디 걷어냄. 돌도가려내고.
2) 봉분 모양을 잡고 , 물을 충분히 먹인다
3) 잔디떼를 간격을 2~3cm 주고 덥어가며 사이사이 흙으로 메워줘야 떼끼리 붙는다고.
4) 덮은 떼는 잘 밟아준다. 잔디떼에 흙을 통째로 덮지말고 떼와 떼사이에 흙과 물을 부어가며 마무리한다.
사촌동상 땜시 산소 떼작업 두군데 잘 마무리했다. 일 마치구 뻐근한 근육을 달래며 쇄주한잔 거하게 한다. ㅎ
내년에 꽃잔디도 심어봐야겠다. ^^
* 마지막 사진은 (펌) 둥근봉분 잔디 떼작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