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열기를 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었는지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며 친구의 말에도 경청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난 겨울 방학 때 외할머니집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침대에서 마구마구 뛰어 놀았어”,“도진아 왜 침대에서 뛰어 놀았어?”,“베트남 갔을 때 신이 났었어”,“난 겨울 방학 때 마카롱 샀어. 나 모든 색깔 마카롱 다 먹었는데 맛있었어”,“나는 방학 때 밥먹을 때 간식도 조금 먹었었어. 나는 쿠키랑 그리고 크리스마스 때 엄마 핸드폰으로 산타할아버지 네모난 카드 보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었어, 엄마아빠랑 선생님 말 잘들어주라고 했어”,“나는 방학 때 집게 장난감 가지고 놀았어요. “시헌아 그런데 그거 이렇게 하는거 뭐야?”,“그거 집게야. 배트맨 집게”,“로켓트썰매로 쓩 빠르게 간적도 있었어. 강아지똥이 내 썰매에 묻었어.“,”포켓몬 책이 재미있었어.“,”나는 워터파크에서 수영하고 집에서 밥먹고 식당에 가서 돈까스 먹고 하룻밤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욕조에서 몸도 녹였어. 그리고 우리 카페에 가서 맛있는 쿠키도 먹었어 그리고 우리 식당에 가서 맛있는 고구마도 먹고 집에 가서 놀이도 했어. 아빠가 먹보라가지고 과자 엄청 많이 시켜줬어.가게 주인이 아빠 내쫒았어“,”나는 방학 때 썰매 타고 놀았어. 왜냐면 엄마가 나가자고 했어. 안 춥고 조금 무서웟어요.“,”나도 썰매 탔어. 물놀이도 했고. 그리고 쿠르미 장갑도 사고 또 언니랑 놀이하고 언니 집에서 방방 놀이도 했어. 침대에서 코 잤는데 좋았어요.“,”나는 방학동안 기차탔어. 먼 곳에 가서 놀았어요. 형아 친구들이랑 같이 젤리 먹었어“방학 보낸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의 이야기에 웃기도 하고 궁금한 것은 물어도 보았습니다. 겨울방학동안 유치원 주변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유치원 주변을 걸으며 산책하고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눈이다!“,”저수지가 꽁꽁 얼었네요“,”물고기가 다 얼었겠다“,”물고기 안 얼어 밑에 살아있다고 했어“ 추운 겨울에 얼음 밑에 있는 물고기는 어떻게 될까? 호기심을 보이는 유아들을 위해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 얼음 속에서 살고 있는 빙어에 대한 영상자료를 함께 감상하였습니다. 그리고 겨울을 나는 동물들에게 관심을 갖고 알아보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