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키우기 시작한지 올3월 번식조인 문조 한쌍을 입양 했습니다.
번식조라 사람을 그리 따르진 않습니다만 지금은 아침 6시반이면 제가 거실에 나올때 까지 자동 모닝 콜입니다.
목욕도 새장에 나와서도 할만큼 제하고 익숙하고 자기네들이 알아서 새장으로 들어갑니다.
비록 새지만 서로의 필요성과 교감을 느끼면서 정도 들고 하더군요.
그런데 호금조는 3월6월7월 한쌍씩 세쌍을 입양 했습니다.
지금이야 제하고 사이는 많이들 좋아졌습니다만 여전히 알을낳으면 내팽겨버리기고 하고 포란은 하는둥 마는둥 한넘은 포란을 열씸히 하여 부화를 어렵게 시키면 새끼를 둥지밖으로 버릴질 않나 도저히 정이 가는 놈들이 아니네요..
호금이를 키운지 몆개월 안됬습니다만 회의를 느끼게 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더군요..
이넘들 성애들은 좋아 가지고 알들은 계속 놓고는 있는데..
도통 한는 행동들이 정이 안가서요..
지기님 어찌 해야 하는지..
조언 바랍니다.
첫댓글 호금조 참 만만치가 않은 새입니다 먹이와 물만 갈아 주면 번식하는 새라면 십자매 정도로 많이 퍼졌겠죠,,,,처음 산란, 수정란 만들기, 포란, 육추 모두가 어려운 새입니다,,,,,그래서 도전 해 보고 싶은 종이구요,,,,호금조 3년을 길러도 새끼를 못 보신 사육자가 많습니다,,,,인내를 갖고 기르세요,,,핀치류중에서 최고급종입니다,,,,부화후 버리는 경우는 아주 빈번히 일어납니다,,,,사육하는 방법도 개선이 필요하구요,,,,번식에 도전하여 성공하시길 빕니다,,,저는 중3때 새를 기르기 시작하여 30년 경력이 되었네요,,,,6개월 정도 경력이 되셨으니 흥미 잃지 마시고 꾸준히 취미생활하세요
이 병욱님!! 참 반갑습니다. 좋은 취미 가지시고 열심히 키우려는 열정에 깊이 감사 드림니다. 키우는 새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호금이는 유독 유별나지요!! 무관심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저는 생각하고 여려종류의 새를 키웁니다. 시간 나시면 무주 저희 집으로 초대 합니다.^^***
초대 감사 합니다. 가을이 가기전에 꼭 한번 찹아 뵙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