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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버스/ 선박 시간표 독도 도동/저동시내 구경 행남 산책길 1 행남 산책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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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를 다녀 왔는데, 울릉도 교통편의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서 올리는 것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하단 울릉도 지도를 보시면서 확인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2012년 7월 30일 기준 입니다.
1. 울릉도 육로 교통편
☞ 공영 대중 버스(일주로 버스:편도 1,500원) : 울릉도 해안도로(일주로)를 왕복하는 큰 버스.
☞ 공영 대중 버스(구간 버스:편도 1,000원) : 울릉도 일주로 버스와 환승하는 크기가 작은 버스.
※ 울릉도 대중버스는 마지막 차 운행이 빨리 끝나니 여행시 참고 하세요.
※ 정류장마다 시간표가 있으나, 미리 시간표 확보하여 가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 관광버스 : 관광코스 별 운행 버스(1인 약 2만원: 지인의 이야기 임).
☞ 택시(일반 택시, 코스 대절 택시 : 가격은 협의 후 결정)
☞ 렌트(가격은 협의 후 결정), 자가용, 기타
● 공영버스(일주로와 구간 버스) : 울릉도 해안도로(일주로)와 구간을 왕복하는 대중 교통 수단입니다.
※ 울릉도 공영버스 노선 및 시간표 보기 <-시간표 복사출력 클릭
☞ 공영(일주로) 버스 : 저동(내수전) <----> 천부리 까지 하루 18회 정도 버스가 왕복하는 노선
(쉽게 말씀드리면 육지 일반버스 크기의 공용버스이며 울릉도의 일주로를 왕복 운행하는 버스)
▷ 저동(항) <->도동(항) <->사동(항) <->통구미 <->태하 <-> 남양(서면) <-> 현포 <-> 천부
왕복 버스 입니다.
▷ 편도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거의 시간표대로 정확히 운행하며, 편도 1,500원 입니다.
▷ 공영(일주로) 버스로 갈 수 있는곳 :
※관광요령: 첫 버스 탑승 후 관광하고 다음버스(약 40분 간격)타고 다음 행선지로...
1) 저동->촛대바위,사구내미,행남, 등대(저동<->도동 해안길로 경치 아름답고 일출 관람 가능)
정명학(도보 약 1시간), 시내 별미
2)도동-> 산 능선 향나무, 독도일출전망대(케이블카), 약수공원, 박물관, 도동항 횟집, 별미음식,
3)사동-> 사동항, 흑 비둘기 서식지(사동1리 하차 15분거리)
4)퉁구미-> 거북바위, 가재굴, 낙타바위, 얼굴바위
5)남양-> 남양항, 사자바위, 남근바위
6)태하-> 모노레일, 용굴
7)현포-> 현포항, 송곳봉 관람,
8)천부-> ☞ 나리분지(나리분지 구간버스로 환승)
☞ 선창, 석포(석포 구간버스로 환승)
☞ 죽암몽돌 해변,
☞ 딴바위, 삼선바위(석포 구간버스로 환승 후 선창 전에 하차)
☞ 선녀탕(석포 구간버스 환승 후 선창에서 하차 도보로 관음도 가는길에 있음)
☞ 관음도(석포 구간버스 환승 후 선창에서 하차 도보로 약 40~50분:약 2km) 관음도는
관음다리 통과후 전망대까지는 상당한 경사로 되어있음. 선창에서 관음도까지는
해안바다가 남 태평양처럼 정말로 깨끗하고 아름다워 걸어서 가 볼만한 곳....
※ 섬목 <-->저동항(선박 운행이며, 차량 탑재도 가능합니다.)
☞ 섬목 선착장(관음도 입구에서 관선터널 통과 후 10분거리에 선착장)
섬목<->저동항 왕복하는 선박 있음.(선박 기다리며, 바다물에 발도 담그고,,,,)
※ 섬목 선박 시간표 보기 <-시간표 복사출력 클릭
새우깡으로 갈매기와 놀면서?? 저동항 갈때까지 정말 재미있었는데,,,,,
날고 있는 갈매기도 새우깡으로 유인해서 잡았다가 놓아주고, ㅋㅋㅋ
☞ 공영(구간)버스 : 대부분 일주로 버스(일반버스)가 가지 않는곳 왕복하는 노선
(쉽게 말씀드리면 크기가 작은 공용버스이며 한 구간만을 운행하는 버스)
대부분 일주로버스(큰 버스)의 정류장에서 환승되므로 편리하나 운행 횟수가 적은 편입니다)
▷ 공영(구간)버스로 갈 수 있는곳
1) 천부<->나리분지(갈 수 있는곳)->투막집(3곳 비슷함), 너와집, 야영장,윈시림,성인봉 등산코스
나리분지,형제봉, 송곳봉,섬백리향 군락지, 산마늘 재배지, 식당
음식:산채 비빔밥, 참고비, 씨껍데기술,마가목주(약간 비쌈)
설명: 나리분지는 울릉군 북면에 있는 분지이며, 마을이 분지에 아담하게 휩싸여
있는곳으로 몇군데의 식당이 있고, 울릉도에 유일하게 야영지가 있는
곳이며, 제가 갔을때는 약 13개의 야영 텐트가 있었고 아쉬운대로 야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생각됩니다.
※ 나리분지 공용버스 노선 및 시간표 보기 <-시간표 복사출력 클릭
2) 천부<->선창<->석포(갈 수 있는곳)-> 딴바위,삼선바위, 관음도(선창에서 도보로 약 40~50분)
관음도는 천부에서 도보로 약 1시간 30분~ 2시간정도(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음)
관음도 입구에서 섬목선착장 <->저동항(선박 약20분:5,000원)
저동항<->섬목선착장)(갈 수 있는곳)-> 섬목 선착장에서 관음도 도보 10분거리.
설명: 선창에서 하차하여 관음도까지(해안도로를 걸으면서 아주 깨끗한 해안
물을 구경하면서 관음도(다리 연결되어 있음)까지 가셔서 죽도와 북저바위,
삼선바위를 멀리서 보시고, 다시 관음도 입구로 오신 다음
(관음도 가기 전 미리 안내소에서 선박시간 문의):섬목<->저동 선박 시간표)에서
조그마한 굴을 지나 약 10분 걸으면 섬목 선착장이 있고, 여기서 선박편을 이용
해서 저동항(선창/천부로 다시 가는것 보다는)으로 오면서 갈매기(새우깡 준비?)와
함께 추억을 남기시면 좋을듯...^^!
관음도까지는 일반 공용버스 운행이 없습니다.(군수님 운행노선 개설 어떠한지요?)
관음도를 가시지 않으시면, 공영버스 계속 타고 있으면 석포 마을(전망대?)로 가셔도
무방합니다.
3) 도동(저동)<->봉래폭포와 풍혈(갈 수 있는곳)-> 봉래폭포, 풍혈
설명 : 저동에서 고갯길로 버스 약 10분. 주차장에서 폭포까지 왕복 도보로
약 40분이며, 가는길에 풍혈(자연 냉장고?)이 있는데, 정말로 시원^^!
봉래폭포/풍혈 구간버스 노선 및 시간표 보기 <-시간표 복사출력 클릭
4) 도동(저동)<-> 내수전(갈 수 있는곳)-> 내수전(몽돌해변), 내수전 약수터, 일출 전망대.
설명 : 내수전 공용버스 주차장에서 몽돌해변은 약 5분
(물 정말로 맑음:해수욕 가능)이며, 주차장에서 약 20분 가면(힘들지만)
약수터와 작은 계곡이 있어서 쉬기 좋음.
약수터 지나서 약1시간 가면 산 능선에 일출 전망대가 있고, 계속 산길
따라서 가면 석포,관음도를 갈 수 있는데, 상당히 힘든 코스입니다.
● 관광버스(주요 관광지 운행버스): 시내 사무실 및 도동항에서 신청 (요금:코스에 따라 다름 약 2만원)
※ 옆방 여행객 말에 의하면 일괄적으로 대부분의 관광지를 편리하게 갈수 있으나 요금이 약간 ^^!
마음에 드는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것과 또 한가지,,,,?????(단체 행동??)
● 택시 : 일반 택시, 구간별 대절 택시
대부분 미터기 운임이 아니고, 협의 후 가격으로 갑니다.
가끔 택시를 대절해서 다니던데,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차량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었는듯)
저의 경우 저동에서 봉래폭포 가는데 택시비 6,000원 주었고, 내수전 일출 전망대 10.000원에
그 외에는 계속 대중교통 버스로 시간 맞춰서 마음대로 다니니 좋았습니다,
● 렌트 : 가격은 협의 후 결정, 자가용(민박 집 차량 편의 제공 차량도 있음), 기타,
2. 육지 <--> 울릉도 가기
※ 강릉<->울릉<->독도 선박 시간표와 요금 보기 <-시간표 복사출력 클릭
● 강릉 여객터미널(안목항) : 전화번호 1577-8665/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286-10 / 무료주차장
강릉<->울릉 여객선 시간 및 요금 정보 알아보기(클릭) ※ 차량탑재 불가
저의 경우 강릉 여객 터미널을 이용 하였습니다.강릉 터미널 주차장은 무료이며, 약간 빨리
갔더니 빈 자리가 많이 있어서 큰 불편은 없었다고 하겠습니다.
● 동해시 묵호 여객터미널 : 전화번호 1644-9602/ 강원도 동해시 발현동 80-171
강릉<->울릉 여객선 시간 및 요금 정보 알아보기(클릭)
● 울진군 후포 여객터미널 : 전화번호 054-787-2811/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1056
● 포항시 포항 여객터미널 : 전화번호 1644-9601/ 경북 포항시 북구 항구동 58-54
강릉<->울릉 여객선 시간 및 요금 정보 알아보기(클릭)
3. 울릉 <--> 독도 가기(육지<->독도 직항은 없음)
육지에서 울릉도 가는 선박표 예약시 독도 선박 예약을 하면 됩니다.
(기상 상태에 따라서 결항 혹은 독도접안 불능시 선박에서 독도 일주 유람 대체.)
저의 경우 운이 좋아서 독도에 약 30여분 접안하여 사진도 넉넉하게 찍을 수 있었고
거의 모두 멀미도 없었습니다.
4. 등산 코스 : 도동 출발(05:00)<->KBS<->성인봉(07:08)<->나리분지(08:40)도착
나리분지(버스)<->천부(버스)<-> 도동 도착(나의 등산 경로입니다)
저의 경우 성인봉까지 경사는 그렇게 급하지 않았으며, 새벽 출발이라서 덜 더웠고,
성인봉 갈때까지는 나무 밑에 수없이 있는 고사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안개로 일출은 보지 못했으며, 성인봉에서 나리분지쪽 하산은 거의 대부분이
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오히려 불편했으나, 16번 구조지점 부터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서 발도 담그고.... 거기서 나리분지 구간버스 정류장까지는 울창한
원시림과 평탄한길, 투막집, 섬백리향 군락지 등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편집자 주
[드디어 성인봉 도착 : 지금은 2012년 8월 1일 07시 02분]
현지에서 등산코스 확인 하고 등정 하면 될듯 합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도동에서 KBS 중계소 방향에서 출발 하고(대원사 코스도 있지만..)
나리분지 천부로 내려가는게..무난 하리라 생각됩니다.
5. 민박 : 저의 경우 방 한칸 (에어콘 없음)1일 5만원, 3일 15만/ 8월 2일 태풍 온다고 해서 하루
앞 당겨 선박표 바꾸고 왔더니, 주인 아줌마 1일 치 5만원 돌려주어서 미안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줌마~~!! 꾸벅~~~!!! 당연히 못 받을거라 생각 했는데....ㅋㅋㅋㅋ
자유롭게 밥은 해 먹을 수 있으며, 샤워도 큰 불편없어서 불만 없었다.
가끔은 커피도 얻어먹고...
아쉬운 점은 주인장님 ㅋ,,~~~~ 못 하신다고 해서, 같이 술한잔 하지 못하고 와서...
6. 음식 : 저의 경우 홍합밥(1인분 15,000) 비쌌지만 맛 있게 먹었고,(옆방 지인은 1인분 주지 않아서
그냥 왔단다 ㅋㅋㅋ) 호박술 1.5리터 짜리 한병 10,000원 역시 색 다르고 덜 취하고 맛
있었으며(저녁 때 공장에서 9,000원 주고 한병 더 사 가지고 도동항에서 호박엿 안주로
먹었음) 따개비 국수(9,000원) 역시 맛 있게 잘 먹었고 국물까지 모두 쪼~~옥 ,
나리분지에서 산채 비빔밥(8,000원)에 씨 껍데기 술 1되 (10,000원)로 역시 맛 있게 먹었다.
마가목주(10,000원)가 있어서 먹으려 했으나 과할것 같아서 포기,,,,,^^
다음날 저동으로 전복짬뽕 먹으러 갔으나 아차차~~ 얼레레~~ 재료가 없단다..
으엥~~~!!! 할 수 없이 대신 오징어 내장탕으로....나는 맛있는데, 싫단다.
오는날 기어이 전복짬뽕 먹으려고 했으나... 역시 실패... 결국 못 먹고 왔당.
횟집도 많았으나,, 개인적으로 하절기에는 절대 회 먹지 않기 때문에 무슨 종류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편집자 주
[오징어 내장탕에 울릉 호박막걸리 쭈~~욱~~~ 먹어 봅시다.]
어느 식당 가격표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