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몇개...

부동산 통계 - 현실성 신뢰성 높인다.  실제 주택시장 상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정부 부동산 통계의 신뢰성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통계의 체계적 관리 운영과 국토연구원, LH공사, 한국감정원 등 기관별로 작성 관리되는 각종 통계를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 정책지원 통계 발굴 및 인프라 강화 방안 연구"에 착수했다.  이 연구는 상반기 발족한 "부동산통계협의회"가 지적한 정부 부동산 통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진다. 협의회는 국토부와 부동산통계를 제작 발표하는 국토연구원, LH공사, 대한주택보증, 민간 통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 통계품질 체계적 개선 부족 ▲ 통계기획 ·조정 역활 미비 ▲ 통계 인식 및 지원 부족 등 문제점을 꼽았다.  특히 한국감정원이 매주 발표하는 주간 아파트 시세의 경우 민간 시세 발표처럼 중개업소의 호가를 바탕으로 가격변동률을 조사하고 있어 실제 시장 가격과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도 하다.  국토부는 보다 현실적이고 신뢰성 높은 부동산 통계를 만들어 부동산 정책수립에 활용하느 한편 부동산시장 상황 변동 추이와 수시로 발표되는 부동산정책 효과 등을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통계주기와 단위 등도 개선할 계획이다.   새로운 재고주택 통계와 주택공급 상황 파악이 가능한 공급 통계를 발굴 ·개발하고 지역간 부동산 수급 불일치 문제도 진단할 수 있는 정책지원 통계 방법도 연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말까지 연구를 진행해 내년 초 부동산통계의 윤곽이 나올 것 이라고 말했다. 제주 부동산의 파급 효과  작년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432만명이고 그들이 쓴 돈은 13조 3717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제주도에는 중국인 들이 투자하는 비율이 몇년 새 300배로 늘었고, 여의도 면적 2배 정도의 땅을 사들였다.   즉 중국인들이 투자해 놓고 중국 관광객을 받겠다는 것이다. 앞으로 제주도는 중국인들이 사는 곳이 될 수도 있다.중국인들은 유독 우리나라에서도 특히 제주도에 집착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중국인 들이 지나치게 많은 땅을 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조원 대의 중국자본 투자를 중단시켰다고 한다. 제주도는 좁다. 중국인들이 투자하기에는 워낙 비좁다는 것이다. 지금 현재 중국인들이 사들인 제주도의 땅은 제주도의 1%정도다.  그렇다면 앞으로 중국인들이 투자할 곳은 어디가 될까? 2순위는 영종도다. 중국에 가까우면서 공항이 있고, 카지노가 있기 때문이다. 3순위는 화성 유니버설에서부터 군산까지 이다. 비교적 땅값이 싸서 투자하기에 부담이 없는 곳이다.  우리는 현재 부동산시장을 살리기 위해 온갖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기존 주택시장은 꿈쩍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신규 분양은 무조건 지어놓고 보자는 식이다, 금년에 쏟아질 신규 물량이 50만 가구나 된다. 37만 가구가 넘으면 13만 가구는 미분양이 될 것이 뻔한데도 빈 땅에는 그저 아파트만 세우는 난개발을 하고있다. 13만 가구가 미분양으로 남게되면 향후 몇년간은 부동산시장은 또 힘을 쓰지 못할 것이다.  중국인 들이 몰려와 우리나라 부동산에 반해서 돈 보따리를 마구 풀게되면 미분양도 없어지고 기존 주택시장의 부동산시장도 활기를 뛸수 있을려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2A73C5417F8550C" class="txc-image" width="4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욕실.jpg" exif="{}" actualwidth="480" id="A_2142A73C5417F8550CC90F"/>  토탈 바스(Total Bath)를 아십니까?  최근 욕실 자재 전체를 묶어 리모델링하는 토탈 바스(Total Bath)수요가 늘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 완화 정책에 힘입어 주택거래량이 늘어나면서 특히 매매의 경우 구입한 주택의 욕실 통합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거래량이 지난해에 비헤 2배 이상 늘었다 한다.  건축자재 특히 위생도기 등 관련업체들의 영업실적을 보면 D사의 경우 상반기 703억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5.4%나 신장되었다. I사의 경우도 상반기 요업사업(위생도기· 타일)부문의 매출이 751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상승했다.   종전의 가격 경쟁력을 중시했던 건설회사를 상대로 한 단품 위주의 영업에서 개별자재와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통합적인 디자인 까지 제공하는 개인 고객 대상 토털 서비스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면서 상반기에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D사의 관계자는 보통 6~8월은 비수기 임에도 이사하거나 집을 구입하면서 욕실 통합 리모델링 의뢰 건수가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또 욕실이나 거실 벽 등에 사용되는 내장 타일 시장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