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가운 은혁이 소식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계속적인 회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이삭학교는 졸업식을 했습니다.
일년차 졸업생도 그리고 몇해전 졸업생도 몇명이 와서 축하를 해주고 저희들만 조용히 졸업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함께 은혁이를 위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정선교사가 함께 하지 못해서 자리가 아쉬웠지만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카페를 잘 들어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지금까지 카페에 실린 글과 함께 기도편지를 발송했습니다.
이곳에 그 전체를 담아 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기도와 사랑과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저희 다음 카페(http://cafe.daum.net/SSAD)를 들어오셔서 계속 진해되어가는 은혁이 상황을 보고 기도를 해주시고 계시지만 또 많은 분들이 카페 사용이 어려우셔서 소식을 물어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그동안 카페에 올려 진 글들을 모두 모아 다시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신실하신 우리 주님은 지금도 일하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아울러 저희와 함께 지내시는 영국 할머니 린다 소식도 같이 올려드립니다. 은혁이가 한국으로 후송한 다음 날 바로 한국 세계로 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했습니다. 함께 간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희 이삭 학교에서 졸업식을 했습니다. 외부 사람들을 초청하지 않고 저희만 준비하여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저희 스텝과 학생들이 함께 기뻐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려야 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졸업생들의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여전히 지속 자립 가능한 농업적 자립이라는 큰 숙제를 안고 계속 진행을 해 나갑니다. 올 해 안에 기도하고 바라는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을 요약하여 보냅니다. 계속적으로 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랑의 빚을 지고 나갑니다. 저희들이 이 모든 사랑의 빚을 갚을 수 없겠지만 우리의 자리에서 신실하게 하나님의 나라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조금이나마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며 감사합니다.
2010년 4월 9일 캄보디아에서 김기대 류소현 예혁 예성 예린 드립니다.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SSAD
E-mail: lovecambodia1@gmail.com gidae-k@hanmail.net
전화: 855-12-959-001
기도제목
은혁이를 위한 기도
1. 정남식 이만선 선교사가 현재의 상황을 잘 감당하고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은수, 희락, 희성이가 잘 적응하며 지혜롭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은혁이의 환치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의학적으로는 어렵지만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8주간의 항생제 치료를 잘 감당하고, 모든 뇌의 기능과 신경들이 살아나도록 기도해주세요.
폐 기능이 살아나고, 왼쪽 신경과 시신경이 완전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치료하는 의료진과 함께 돕고 기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치료비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4. 아울러 린다 할머니 쾌유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난소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다른 부분에 문제가 없도록 기도해주시고, 건강하게 모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EMC
1. EEMC(Eco Edu Mission Community)를 통하여 지속 자립 가능한 농업적 대안을 만들 수 있도록, 온전한 코이노니아를 이루는 다민족 공동체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2. 함께 협력하는 선교사들의 온전한 연합과 기름 부으심이 있도록 (정남식 이만서 선교사 가정, 고엘 공동체 한정민 서윤정 선교사 가정, 김광일 서영희 선교사(중국) 가정, 린다 선교사(영국), 통 선교사(인도)는 신학공부 중입니다. 중국 선교사 2명이 곧 합류를 합니다.)
3. 함께 하는 캄보디아 스텝들의 성숙과 헌신을 위해서, 앞으로 이들이 이끌어 가고 진행을 해나야합니다. (싸론형제, 시몬 리엉 부부, 싸란형제, 싸랏 짠뜨리어 부부, 꾼티 자매, 씨타형제, 쏘펄형제, 싸라형제, 뚬형제, 라쯔나자매, 라비자매)
4. 이삭 International 준비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EEMC가 자립을 이루면 자연스럽게 캄보디아 주변 국가를 섬길 수 있습니다. 통합선교와 공동체선교를 훈련하는 영어로 진행되는 실제적인 선교사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5. EEMC내 건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와 예배공간, 샤워장과 식당, 교실, 도서관이 함께 들어가는 2층 건물입니다. 저희가 아이디어를 내어 캄보디아 전통가옥 구조 형태의 실용적이고 가장 저렴한 공법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전에 생각한 재정보다 좀 더 요구가 됩니다. 필요한 재정(30,000달러)과 건축 진행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속 자립 농업 프로젝트
1. EEMC내 모델 가정과 모델 농장이 세워지도록
2. 진행되는 자연 농업식 양돈, 채소재배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모돈 15마리를 올해 내에 준비하려고 합니다. 모돈과 자돈, 육성돈, 비육돈에 대한 사료체계가 잘 준비되고 성공적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자연농업에 필요한 농업용 자제와 천연농약, 그리고 보관할 수 발효 사를 지으려고 합니다. 지혜를 주시고 잘 만들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도 해주세요. 그리고 준비하는 양계, 양어, 버섯재배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무엇을 하나 시작한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시간이 필요하고 실험이 필요하고 시행착오가 항상 따릅니다만 지혜와 성실함을 주셔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사)한국지속농업산학연구회(회장 이이재욱 노키아 TMC 명예회장이 모든 재정을 지원하고, 태평농업 이영문회장이 제작하고 있는 정미기가 캠보디아로 투입되어 그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서 캠보디아 농업과 농촌에 유익한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캄보디아로 들여오는 과정이 까다롭고 힘이 듭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CHE사역이 진행되고 있는 뜨리어 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농산물 유통과 판매를 위한 Fair trade에 대한 준비와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생산된 농축산물의 가공과 유통, 판매가 함께 되어야 합니다. 지역교회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유통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5. 양어장을 만들기 위해서 땅을 파고, 부화장을 준비합니다. 4월 14일 주간이 이 나라 새해입니다. 이주간이 지나면 토목공사와 건축을 시작합니다. 기도해주세요.
6. 고엘 공동체가 건강한 자립의 틀을 잘 만들고, EEMC내에 필요한 배틀 작업과 염색 작업 공간, 교육 공간, 예쁜 선물의 집 공간을 갖출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감당하는 한정민 선교사 가정과 현지인 사역자들이 먼저 좋은 코이노니아적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교회개척
1. 뜨러다봉 교회 건축도 곧 진행을 하려고합니다. 교회 건물과 농장을 할 수 있는 건축 비용은 조금 부족하지만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건축 전에 먼저 시몬전도사와 리엉 사모의 헌신과 서약식을 가지려고 합니다. 뜨러다봉 교회사역에 전적인 헌신 없이는 교회건축도 교회 사역도 어렵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또 좋은 목수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끼리봉 교회 앞쪽 부지에 농장을 옮겨야 합니다. 교회 자립 방안인 모돈 2마리가 출산 전에 필요한 양돈사를 짓고 싸랏 전도사와 짠뜨리어 사모 부부가 살 수 있는 공간도 같이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농장 부지로 사용하고 있는 교회 마당은 유치원과 방과 후 학교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참 여러 가지 일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모든 부분에 재정이 들어가야 합니다. 앞으로는 사역에 필요한 모든 재정이 저희의 농장과 각 교회의 농장으로부터 모두 충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런 준비를 위해서 외부의 도움이 요구됩니다. 자립할 수 있는 시기까지 저희가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유치원 건축(5,000달러)과 양돈장과 우사(3,000달러)과 울타리 작업(2,000달러), 농장 내 우물파기(1,500달러)를 할 수 있는 재정 11,500달러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유치원 사역을 적그
3. 교회 중심의 CHE 프로그램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끼리봉 교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교회 중심의 CHE프로그램이 잘 정착되어 교회가 지역사회의 중심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WEC을 통해서 진행되는 뜨리어 마을의 교회개척과 사역과 교육 사업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WEC팀이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캄보디아 대안기술센터
1. 책임을 맡고 있는 싸란에게 지혜를 주시고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리더십을 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곧 한국에 다시 들어가서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와 다른 필요한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캄보디아 대안기술센터를 Local NGO로 독립을 시키고, 사업체도 만들려 합니다. 수익사업으로 나오는 재정으로 보급과 교육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생기지만 위기가 기회로 될 줄을 믿습니다. 겸손히 모든 부분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제가 먼저 주님의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아내 류소현 선교사가 감당할 수 있는 체력과 건강을 위해서 같이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이 1년간 시골에서 셀프 스터디를 하며 지냈습니다. 한 해를 쉬면서 저희 가정이 더 함께 하고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8월에는 다른 대안이 없으면 다시 학교로 보내려고 합니다. 물론 학교에서 받아 줄지는 아직 모릅니다. 예혁이는 이제 중요한 시기입니다. 앞으로의 진로와 방향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의 모든 부분을 주님께 맡깁니다. 우리가 할 수 있거나 해 줄 수 있는 부분은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더욱 맡기게 됩니다. 7월 중 한국에 잠시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안팎으로 어려운 소식들이 많지만 그러나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입니다. 주님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이미 임하여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가장 큰 소망입니다.
늘 승리하시길 바라며 계속 함께 구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카페에 올려진 글을 모았습니다. 그 동안 진행된 내용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월 31일 김기대 선교사 글
은혁이 소식을 다시 올립니다.
현재 은혁이는 다소 안정적입니다만 머리에 다시 농이 차기를 시작하여 진공병으로 농을 빼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은혁이를 한국으로 후송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는 판단입니다.
다른 응급상황이 일어나면 이곳에서는 대책이 없습니다. 만약 항공사에서 탑승 승낙이 나면 4월 3일 밤 비행기로 인천으로 출발하여 아침에 엠브란스를 이용하여 경상대학교 병원으로 후송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세계로 병원에서 여러 가능성 있는 병원을 알아본 후 경상대학교 병원 감염내과에 좋은 선생님이 계신 것을 확인하고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비행기로 후송하는 것이 어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먼저는 승낙이 나야하고, 두 번째는 안전하게 비행기를 타고 나가는 것입니다.
감사한 것은 이곳에 계신 황대영 선교사님(소아과 전문의)이 비행기에 함께 탑승하여 한국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이런 여러 상황을 두고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도움과 힘을 의지합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교훈을 잘 깨닫게 하시고 겸손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을 늘 보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집중하여 기도하고 계심에 큰 힘이 됩니다.
부활절 아침에 은혁이가 건강하게 한국에 도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부활절이 가지는 의미가 큽니다.
은혁이가 현재의 삶에 부활하고 살아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현재의 부활이 없으면 우리에게 미래의 부활은 없습니다.
오늘 부활의 삶이 미래의 부활을 이끌어 내는 줄 믿습니다.
감사드리며
캄보디아에서 김기대 드립니다.
4월 1일 김기대 선교사 글
어제 필요한 서류들을 작성하고 첨부하여 대한항공 항공사로 보냈습니다. 오늘 오전 중 결과를 듣게 될 것 같습니다. 한국으로 후송 될 수 있는 상황이 되기를 위해서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약간의 모험입니다만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여기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병 원인이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결핵일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입니다. 그리고 약을 사용하는 것이나 모든 부분을 고려할 때 빠른 후송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후송이 가능하다고 하면 오늘 밤이라도 나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 공항에서 구급차로 경상대학병원까지 가야 합니다.
출입국 수속이 신속히 잘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안정적으로 비행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아무런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기압차로 인한 어려움이나 좁은 비행기 안에서 분주함이 없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동행하시는 황대영 소아과 선생님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시는 이 시간들 충실히 잘 감당하고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저희는 아픔을 딛고 또 가야할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감당해야할 부분을 순종하고 가야합니다.
저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이고 부족한지…….
주님의 은혜만을 구하고 나갑니다.
참 많은 사랑과 기도에 빚을 집니다. 그러나 사랑의 빚 외에는 어떤 빚도 지지 말라는 말씀 기억하며 위로를 받습니다.
지금까지 같이 아파하고 기도해주시고 여러 모양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캄보디아에서 김기대 드림
4월 2일 김기대 선교사 글
우리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긴박한 상황들을 순식간에 잠재우시고 모든 것을 종결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으로의 후송 불가하다는 소식을 항공사로 부터 받고 여러 방향으로 연락하고 조정 작업을 했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하여 주셨습니다. 한국 항공사 의료담당 직원과 통화를 할 수 있었고, 설명을 하고 다시 은혁이의 상태를 평가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캄보디아에 입항하고 있는 대한항공 기종은 기내에 침대를 장착하여 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은혁이는 침대를 이용하여 가야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안전은 캄보디아에서는 불가능하고 한국으로 후송되지 못하고 캄보디아에 있는 것은 은혁이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침대 없이도 우리는 가야하고 앉아서라도 갈 수 있다고 사정을 했습니다. 전화 후 얼마 안 있어 빨리 수속 절차를 밟아라 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주님께서 은혁이를 위해서 가장 좋은 병원을 예비해주셨습니다.
이곳 오준문 선교사님 사모님을 통해서 서울대 소아병원이 주선이 되었고 또 선교사 자녀에 대한 해택도 받을 수 있도록 요청을 해놓았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서울대학 병원 소아 병동에서 가장 좋은 의료 혜택을 받으며 수술과 앞으로의 모든 치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한국에 있는 분들이 계속 소식을 올려주시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이곳 캄보디아에서 기도하겠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4월2일 정남식 선교사 글
먼저 기도해주시며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글을 씁니다.
오전 중에 은혁이가 받아야 할 거의 모든 검사를 다 끝낸 것 같습니다.
MRI, CT, 피검사 4종류, 소변검사, 결핵반응 검사, X-RAY
우선 감염내과에 입원을 해서 신경외과와 협진을 한다고 합니다.
너무 늦지 말아야 하는데 하는 마음 있지만 그래도 어려움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알기에 힘을 냅니다. 더 진지하게 삶을 대하며 나아가기를 다짐합니다.
한 사람의 어려움을 통해 많은 사람이 기도하며 함께 하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보며 감사가 됩니다.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4월 2일 정남식 선교사 글
방금 신경외과 교수님으로 부터 은혁이의 상태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바로 수술을 해야 겠다고 하십니다.
소극적으로 가다가 시기를 놓칠 수 있고 무엇보다 균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인지라 적극적으로 농을 들어내면서 이 농을 통해서 균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미 캄보디아에서 10일 이상 항생제를 써왔기 때문에 정확한 균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소극적으로 그냥 알지 못한 채 이약 저약을 쓰게 되면 항생제 내성만 키우고 눌린 신경이 더 힘들 수 있다는 판단인 것 같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수술을 통해서 최대한 농을 제거하고, 균의 정확한 정체를 알아낼 수 있도록
아울러 수술과정 중에 뇌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
우리의 인체 중에 가장 민감한 부분에 침투한 균을 제거하고 싸워야 하는 어려운 싸움을 우리가 다함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기에 은혁이가 이겨내리라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살리기로 작정한 아이임을 저는 믿습니다.
은혜로 고친다는 것이 은혁이의 이름 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자기도 고칠 뿐만 아니라 아비도 고치고 어미도 고치고 나아가 중보하며 함께 우는 사람들도 고쳐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아직 시간은 모르지만 오늘 저녁 여러분들의 중보를 부탁합니다.
급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 같습니다.
샬롬!
4월 3일 정남식 선교사 글
은혁이의 수술이 끝났습니다.
저녁 7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한쪽 폐가 기능을 하지 않아 엑스레이를 찍는다고 한 시간 정도 지연되어 8시에 시작되어 12시 경에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농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 범위가 넓고 컸습니다. 최대한 제거하고 제거한 농으로 세균 배양을 통해 균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합니다.
은혁이 치료의 핵심은 균의 정체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이미 많은 양의 항생제 치료를 캄보디아에서 받았기 때문에 균이 숨어 버려서 잘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 부분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균의 정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 뇌수술이라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소한의 부작용과 은혁이가 잘 견뎌낼 수 있도록 기도도 부탁합니다.
기능 하지 않던 한 쪽 폐는 내시경으로 보니 가래가 가득차 있었다고 합니다.
수술 하면서 가래도 제거를 했다고 합니다.
한쪽 폐로도 수술을 감당할 만한 호흡이 되었기에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중환자실에서 회복중입니다.
잠깐 들어가서 보았는데 온몸에 주렁주렁 달고 있는 모습이 가엾기도 했지만 견뎌내고 있는 대견함에 고맙기도 했습니다.
보호자도 이제는 면회 시간에만 볼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와 오후 8시에 30분씩만 면회가 가능합니다.
수술 전 한쪽폐가 기능하지 않다는 말과 함께 수술이 지연될 때 잠깐 동안 제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캄보디아에서 여기까지 오는 과정을 생각하며 더 힘들게 하려고 여기에 오게 하신 하나님이 아님을 알기에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회복에 대한 믿음으로 제 마음을 채웁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실제로 은혁이의 버팀목입니다.
시간이 되면 중간 중간 저의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계속 진행되는 중단 없는 생명을 향한 우리의 기도가 끊이지 않아야 이 땅의 수많은 연약한 자들이 생명을 누릴 수 있음이 은혁이를 통해 절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계속 소식 올리겠습니다.
4월 4일 정남식 선교사 글
은혁이는 지금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상태는 수술 전과 거의 비슷한 상황입니다.
자기 호흡은 하고 있습니다.
뇌가 손상을 받았기 때문에 소리는 알아듣는 것 같은데 반응은 미미 합니다.
진행되는 상황을 보아서 은혁이는 이제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이 더욱 명백해 집니다.
의사는 가장 좋지 않은 상황을 이야기해서 제 마음이 아프지만 신체는 문제가 없지만 부모님을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은 사람의 말로 듣겠습니다.
정말 부활의 능력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모든 생명에게 온전함을 주시는 그 부활의 능력이 오늘 부활절을 지나면서 우리 은혁이에게 임하기를 그리고 이 기도의 열정이 이 땅의 모든 연약한 어린이들에게 향하는 기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생명은 우리의 온전하고 죽음을 각오한 기도가 아니면 생명은 지켜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샬롬을 전하며
4월 5일 김기대 선교사 글
부활 주일을 보내고 밤에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영국 할머니 린다를 늦은 밤 비행기로 한국을 보냈습니다.
그 동안 문제는 알고는 있었지만 급하게 한국으로 갈 상황은 아니었는데 난소낭종으로 사이즈가 15cm로 자랐습니다.
심한 통증으로 여기서는 여러 의심되는 문제가 있어 한국 세계로 병원으로 후송을 했습니다. 오늘 잘 도착했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필요한 검사와 함께 수술을 할 것 같습니다. 어려울 때 보낼 곳이 있고 의논할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은혁이를 보낸 다음 날 이곳 병원에 입원을 시키고 검사 후 바로 결정을 했습니다. 큰 사이즈로 비대해 있어 염전 위험도 있어 입원과 함께 바로 세계로 병원과 연락하여 수속을 밟았습니다.
은혁이 상황이 상황이라 그동안 통증이 있었지만 그냥 참고 견딘 것 같습니다.
은혁이도 상황을 주님께 맡기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고, 린다 할머니도 별다른 탈이 없기를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러 상황들을 통해서 선교지의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것에 대해서도 준비가 필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온전한 팀웍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웠습니다.
모든 재난과 응급상황은 사람이 예방하고 막을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막고 예방을 해야 되는 것과 우리의 깨어있음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역 보다 사람이 중요하고 사람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이 상황에서 주시는 주님의 교훈을 우리가 잘 받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기적을 구하며 주님께서 직접 은혁이를 만지시기를 구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분들께 구합니다.
더 간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주님께로 은혁이를 올려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사정으로 소식 전하기가 어렵습니다.
저희는 다시 모든 것을 정비하고 또 걸어가야 합니다.
모든 분들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를 드리며
캄보디아에서 김기대 드립니다.
4월 6일 김기대 선교사 글
부활 주일 전날 어미 돼지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9마리, 암놈 6마리에 수놈 3마리를 건강하게 잘 낳았습니다.
돼지라는 놈이 가장 작게 낳아서 가장 크게 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1kg 정도 되는 것이 나중에는 300kg 이상이 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경제동물이라 합니다.
물론 돼지는 일생을 다 보내지 못하고 항상 100kg 전 후로 해서 돈 생을 마감해야 하는 운명이지만 그래도 참 우직한 것 같습니다.
학교 학생들은 졸업여행을 떠났고 이 번 주 금요일 졸업식을 합니다.
조금 일찍 졸업을 합니다.
9월까지 진행을 할 생각을 했는데 일정을 변경하고 1년 6개월로 졸업을 합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4-5명이 학교에 남아서 일을 더 배우고 일을 같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 친구들이 진로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가장 대표적인 중국교회교단의 선교부 책임자가 이삭을 방문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선교부를 만들어 선교훈련과 파송, 맴버케어를 하는 단체입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큰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단체의 선교부를 만들고 책임을 맡은 형제의 나이가 29살입니다. 이 단체의 성도 수는 몇 백만 명이 된다고 합니다. 어리지만 당찬 출발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와 좋은 관계를 가지며 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이들의 가장 큰 관심은 교회 개척이지만 그러나 가장 큰 이슈는 자립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하지만 저희에게 주신 사명이 자립선교의 대안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통합선교(Wholistic Mission)와 공동체 선교입니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하며 나가길 바랍니다.
돼지 새끼 소식이 은혁이에게 큰 회복의 소식이 될 줄 믿습니다.
은혁이가 돼지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부활절 앞 둔 부활 둥이 들이 기쁜 소식을 가져올 것입니다.
아울러 린다 할머니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졸업식을 위해서 기도 해주세요.
감사와 찬양으로
김기대 드립니다.
4월 6일 정남식 선교사 올린 글
은혁이는 지금 부활을 기다리 듯 별다른 진전 없이 중환자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육체의 모든 기능은 살아 있으나 뇌 손상으로 눈과 왼쪽 부분이 움직이지 못하고 움직이는 오른쪽도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기도하는데 은혁의 상태가 저의 상태라는 생각이 강하게 밀려옵니다.
뇌 손상을 받아 몸만 살아 있고 모든 의미 있는 삶은 살지 못하는 상태.
이것이 저의 모습입니다.
저를 깨우고 싶어 그렇게 부르셨지만 응답도 하지 못하는 상태.
부활이 필요합니다. 지금 현재의 부활이 필요합니다.
죽어서 경험하게 되는 미래의 부활은 약속되어져 있지만 그 미래의 부활은 현재의 부활을 경험하지 않는 자에게는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속의 모든 연약하고 죽어있고 무기력한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생각과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부활의 영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부활을 경험하지 않고는 현재의 이 상황을 타개해 나갈 수 가 없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부활하셔서 내 곁에 계시는 부활의 예수님을 제가 먼저 경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그 부활의 주님이 저와 함께 동행하셔서 모든 무덤이 열리듯 중환자실의 은혁이를 세우고 병원의 문을 닫아 버리는 현재의 부활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부활이 없으면 우리가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는 사도 바울의 말이 지금 저에게 임해 있습니다. 가장 불쌍한 사람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나아가는 길은 부활 외에는 없습니다.
오소서 부활의 주님으로 제게 찾아와 주십시오.
4월 7일 정남식 선교사 올린 글
어제 저녁 면회 때에 전체적으로 좋아진 것은 없었는데 느낌이 조금 좋아 진다는 느낌을 받고 나왔습니다. 오늘 아침 면회 때는 조금 좋아진 부분을 발견하고 나왔습니다.
왼쪽 눈이 늘 오른쪽으로만 눈동자가 돌아가 있었는데 오늘은 중앙까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흡기를 오늘 저녁이나 내일은 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은혁이는 자발 호흡은 하고 있었으나 그 횟수가 너무 작아 보조로 달고 있었는데 이제는 거의 회복되어 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술 전에 문제가 되었던 한쪽 폐도 가래를 계속 뽑아주어 이제는 조금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침과 가래가 계속 생겨서 계속 뽑아 주고 있는데 오늘 보니 뽑을 때 힘들어 하면서 눈에 화를 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안쓰러웠지만 자기표현을 하고 있음에 너무 반가웠습니다.
남은 문제는 두 달 정도의 긴 항생제 치료를 견디어 내야하고 신체 왼쪽의 신경이 돌아와서 빨리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제는 균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도 별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광범위 항생제로 더 이상 농이 생기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회복의 희망을 여러분에게 전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아울러 인다 할머니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 저녁에 제거 수술을 합니다.
샬롬을 전하며
4월 7일 김기대 선교사 올린 글
은혁이의 변화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한국 시간 오후 3시에 린다 할머니가 세계로 병원에서 난소 적출 수술을 합니다. 양쪽 난소에 혹이 하나는 18cm정도 다른 하나는 8cm정도 사이즈가 됩니다. 사실 아주 큰 사이즈입니다.
아마 지금 수술 중일 것입니다. 기도해주시고, 약간 걱정 되는 것은 정확한 원인은 수술 중 그리고 바이옵시를 통해서 조직 검사를 해서 알 수 있겠지만 암이 아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린다 할머니는 제가 캄보디아 따게오를 들어오면서 만난 분입니다.
저보다 더 일찍 따게오 지역을 들어와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며 사신 훌륭한 분입니다.
더 자세한 부분은 아래의 사이트를 확인하면 지난 번 성토모 토지원정대의 빛나래 자매가 인터뷰한 내용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저희의 사역을 안팎으로 도우며 함께 하는 동역자입니다.
그 동안 필리핀 교육 부분 자문과 훈련을 위해서 잠시 가셨다가 다시 캄보디아로 돌아와 저희와 따게오에서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국적을 뛰어 넘어 함께 살며 지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다국적 공동체를 위한 시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이런 수술과 치료를 무상으로 도와주시는 세계로 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해 마다 해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1,000-2,000명 정도의 진료와 치료, 수술을 무료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세계로 병원 시작부터 결정하고 진행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MMF라는 의료선교 훈련 기관과 선교기지 병원이 함께 진행되는 유일한 국내 의료선교병원입니다.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것은 기도하는 것 밖에 없지만 많은 분들의 중보에 세계로 병원과 MMF를 기억하고 함께 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MMF는 저희와 함께 비전과 사역을 나누며 동역하는 단체입니다.
은혁이가 병원에 있을 때 계속 도움을 주시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온전한 연합과 한 몸을 이루는 것을 통하여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모든 분들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캄보디아에서 김기대 드립니다.
http://club.cyworld.com/51292633161/131195589
2010년 4월 7일 김기대 선교사
감사합니다.
한국 시간 6시경 수술이 잘 끝났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순조롭게 수술은 잘 진행되었고 아직은 조직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겠지만 대체적으로 장기들이 깨끗했다고 합니다.
주님께 감사드리며 기도해주신 분들께 그리고 세계로 병원에 감사드립니다.
은혁이에게도 더 좋은 소식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리며…….
2010년 4월 8일 정남식 선교사 올린 글
기도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먼저 드립니다.
은혁이가 오늘 호흡기를 뗐습니다.
호흡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는데 다행입니다.
이것만 해도 많은 진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어제 희망과는 반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술을 담당했던 신경외과 교수님의 이야기를 이미숙 수 간호사님을 통해 들었습니다.
머리를 열어보니 뇌의 1/4 정도가 손상을 당한 상태였으며, 뇌가 경직되어 있고, 피가 모자라는 상태인 허혈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그야말로 최악의 상태였다는 것이죠. 이 이야기는 저한테 직접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실망할까봐 그랬는가 봅니다.
의학적으로 최악의 상태 그러나 이 이야기는 인간의 말로 듣겠다고 다짐합니다.
지금 은혁이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이 매일 만나면서 보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먹고 조금씩 회복 되고 있습니다.
기도 하실 때 항생제가 잘 작용하도록, 폐에 가래가 생기지 않고 호흡이 잘 되도록, 왼쪽 신경이 잘 돌아오도록, 그리고 뇌가 새롭게 되도록 특별히 기도해 주십시오.
은혁이의 회복은 의료진의 도움도 있지만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의사도 수술 후에 회복은 장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으니까요!
은혁이를 향하던 기도가 캄보디아의 영혼들로 향하여 지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은혁이를 통해 기적을 보이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힘내세요.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은혁,린다할머니 때문에 고생 많았소
여러 일들이 김선교사님 마음과는 무게가 다르겠지만 우리도 비슷한 부담을 가지고 있어요
같이 한다는 마음을 가져주세요 외롭지 않게 해드리리다
지난 주 MMF 훈련 후에 건강하게 활짝 웃으시는 린다 할머니를 뵜습니다. 영어는 약해도 저도 덩달아 활짝 웃음꽃이 핍니다. 은혁이를 향한 기도도 멈추지 않게 됩니다. 날마다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구하는데로 이루어주실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선교사님... 힘내시고요~ 모두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