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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방 스크랩 이지연 -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메트로 추천 0 조회 128 12.11.22 13: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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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는다는 슬픔보다
잊어야한다는 이유가
내겐 너무도 서글픈 아픔이었네
잊어야하는 마음을 가을비는 아는듯이
내게 찾아와 조용히 손짓을 하네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말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


뺨을 스치는 찬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말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

 

 

 

 

 

1987년 당시 여고생의 나이로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로 가요계에 데뷔해 특히 남성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데뷔 당시 유현상과 작업을 하면서 문희옥 등과 함께 여고생 가수 겸 80년대 하이틴 가수로 떠올랐다. 1988년에는

〈난 아직 사랑을 몰라〉가 사랑을 받았는데 이 노래는 2004년 영화 어린 신부 OST에 실려 문근영이 리메이크해 현재

세대에 많이 알려졌고 2009년에는 문화방송의 음악 프로그램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아이유가 리메이크 하기도 했다.

 

1989년에는 2집 앨범에 실린 〈바람아 멈추어다오〉가 큰 사랑을 받게 된다. 후에 장나라, 김혜수, 러브홀릭에 의해 다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이지연은 이 때를 정점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되는 하이틴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1990년에는 미국으로 갔다가 1992년 대한민국으로 귀국해 대한민국에서 미국에서 만난 애인과 결혼한 후 3집 음반

을 발표하고 다시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 때는 이지연과 관련된 각종 루머와 소문이 떠돌아서 개인적으로 맘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미국에서 결혼생활을 했지만 새로운 인생을 찾고 싶다는 이유로 2008년 남편과 이혼했다.

그 후 이지연은 현재 가수가 아닌 요리사로 변신해 리츠칼튼 출신의 요리사 코디 테일러와 함께 바베큐 전문 식당을 미국

죠지아주 아틀란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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