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 모시듯 정성껏
청목봉사회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목요일은 노인복지관에 노인대학이 열리는 날이다. 늘 점심을 드시러 오시는 어르신들과 노인대학에 다녀오신 어르신 등 500명이 넘는 분들로 북적거린다. 어르신들에게는 식사가 낙이다. 더군다나 많은 어르신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는 즐겁다.
청목봉사회(회장 박옥진)는 11월 7일 평택시북부복지타운 노인복지관 식당에서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급식봉사를 했다. 청목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모신다.
복지관은 식당 옆의 칸을 막아 휴게실을 만들어 놓았다. 배식이 시작되자 휴게실에서 TV를 보던 어르신들이 줄을 섰다. 메뉴는 육개장에 청어조림, 김치와 파래무침 등 1식4찬이다. 몸이 조금이라도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직접 식탁에 가져다 드렸다. 잠시 쉴 여유도 없이 점심시간이 지나갔다.
박옥진 회장과 봉사원들은 이마에 땀을 닦으면서 혹시 어르신들에게 서운한 점이라도 생기자 않을까 조심하며 어르신들의 말을 받는다. 박 회장은 “우리 부모님께 점심 드리듯이 정성껏 하고 있다”면서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봉사원이 고맙다”고 말했다.










첫댓글 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계시는 청목봉사회 회원님들!
500분의 점심 배식을 하시려면 많이 힘드셨을텐데
밝은 모습의 미소로 임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봉사원님들과 신동회 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배식하는 봉사자도 모자를 쓰고 봉사하는 모습이 똑 같아요, 우리도 매주 수요일 배식봉사 합니다.
분위기가 아주 닮았어요. ㅎㅎㅎ
노인 복지관에 가면 언제나 바쁘죠?
청목봉사회 박옥진 회장님, 봉사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신동회 부장님 기고와 사진 수고하셨습니다.
노인복지관의 500 여분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마음이 부모님을 대하듯 정성가득 하신다니 아름답습니다.
청목 봉사회 박옥진 회장님 봉사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동회 부장님!~ 소식 감사 합니다.
청목봉사회 박옥진 회장님 큰 일을 하셨군요.
신동회 부장님 연일 바쁜 과업에 짬을 내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