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꽃 (Potentilla fragarioides)
학명 :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Maxim. 분류식물 : 꽃과 풀,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양지꽃속
분포 : 아시아, 유럽 서식지 : 양지바른 산기슭, 풀밭 크기 : 약 30cm~50cm 꽃말 : 사랑스러움 이명 : 번백초, 번백위능채, 계퇴자, 산라복, 뽕구지, 칠양지꽃

소개 :
양지꽃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陽地)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 정도로 줄기가 비스듬히 땅 위를 기며 자란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3~1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로제트를 이루나 줄기에 달리는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다.
잎에는 털이 많고 잎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는 턱잎이 있다.
노란색의 꽃이 4~6월경 가지 끝에 몇 송이씩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며, 수술과 암술이 많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이른 봄에 연한 잎과 순을 다른 나물과 함께 데쳐서 된장이나 간장에 무쳐서 드시면 되고요,
된장국을 끓이거나 볶기도 해서 드시기도 하지요! 꽃은 무침이나 샐러드에 올려 먹기도 하지요.

양지꽃의 효능
지혈 신경통 류머티스관절염 통풍 당뇨병 위염 기관지천식 기침 장염 설사에 효험
몸이 허약할 때에 양지꽃을 오래 먹으면 좋다. 여름철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서 말려 두고 수시로 차로 끓여 마시거나, 말린 것을 가루 내어 찹쌀풀이나 꿀로 알약을 지어 두고 수시로 복용한다.
뿌리를 오래 달여 먹으면 몸이 튼튼해지고 눈이 밝아진다.
어느 노인이 간경화라는 병원의 진단을 받고 산과 들을 다니면서 양지꽃 등을 열심히 캐서 달여 먹고 간경화를 고쳤다는 일화가 있다.
양지꽃은 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6∼7월에 꽃잎이 다섯 개인 황금빛 꽃이 귀엽게 핀다. 우리나라 각지의 들이나 바닷가 풀밭에 흔히 자란다.

뿌리는 지혈제로 매우 훌륭하다. 자궁출혈, 장출혈, 치질출혈, 코피, 각혈, 피오줌을 누는 데, 암으로 인한 출혈, 대변 볼 때 피 나는 것 등 온갖 출혈에 딱지꽃 뿌리를 쓰면 다른 어떤 약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온갖 종류의 출혈에는 딱지꽃 뿌리 4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차 대신 하루 4∼5번 마신다. 뿌리는 봄이나 가을철에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쓴다.
맛은 약간 쓰고, 성질은 평하므로 아무 체질이나 상관없이 쓸 수 있다.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또 설사를 멎게 하고 피 나는 것을 멎게 하며 티푸스균, 적리균, 포도알균 등 온갖 균을 죽인다.
갖가지 염증을 치료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작용도 있다.
진통작용, 진정작용도 있으므로 류머티스 관절염, 통풍,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고, 위염, 장염, 기관지 천식, 기침, 당뇨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말려서 차로 마셔도 그런 대로 괜찮다.
양지꽃은 영양 물질이 풍부하므로 채소 대신 나물로 즐겨 먹을 만하다. 뿌리째 뽑아서 반찬으로 만들어 늘 먹으면 몸이 튼튼해지고 힘이 나고 밥맛이 좋아지고 위장이 튼튼해진다.

이른 봄철 양지 쪽에서 자라 노랗게 꽃을 피운다 하여 양지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양지바른 풀밭이나 물가에서 흔히 자라며 잎 모양은 딸기 잎을 닮았다.
양지꽃도 딱지꽃과 마찬가지로 지혈작용이 상당히 강하다.
민간에서 상처의 피를 멎게 하는 데, 설사, 이질에 쓰고 열을 내리는 약으로도 쓴다.
여자들이 생리가 고르지 못하고 뱃속이 냉할 때 양지꽃을 뿌리째 캐서 오래 달여 먹으면 차츰 낫는다. 또 젖이 잘 안 나올 때 달여 먹으면 곧 젖이 잘 나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