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턴 이야기-5부＞

[steve 강(강성환)]

<랜턴 이야기-5부>

5부;Tilley 랜턴-1

영국산 랜턴중 또하나의 명품 랜턴 Tilley 랜턴입니다.

Tilley랜턴에 대해서는 간단히 몇자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부엉이그림을 트레이드마크로 하여 거의 모든제품마다 인쇄되어있는데 이것은 아마도 부엉이가 밤에만 활동하고

또한 뛰어난 시력을 가지고있어서 틸리랜턴과 아주 매칭이 되기때문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Tilley 랜턴의 역사는 Vapalux보다 약 20여년정도 오래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1920년경에 랜턴을 시판한 이후로 현재까지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현재 Tilley 랜턴이나 부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도 참조로 알아두시면 좋을것같습니다.

틸리랜턴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한것같습니다.

간단히 살펴보면

테이블 위에 놓고 사용하는 Table Lamp와

손잡이가 달린 야외용 랜턴의 형태를 갖춘 Strome Lantern,

난로로 사용하는 Radiaitor,

Hanging Lamp,등등 수없이 많으며

틸리버너라고 하는 Tilley Stove CS56도 소개하고 있더군요.

그중 가장 보편적인 틸리랜턴은 Tilley Strome Lantern 246B입니다.

246모델은 X246,그리고 X246A를 거쳐서 246B로 시판되었는데 현재 많은 회원들께서 소장하고 계신 모델이기에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246B는 Red , Chrome , Gold , Orange , Brass 등 다양한 모델로 시판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것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Tilley 랜턴은 Tilley Table Lamp 두종류입니다.

한넘은 1946~1950사이에 소개된 TL106모델이고 또 한넘은 1950~1958년에 소개된 TL106입니다.

연료텡크가 각지고 키가 작은넘이 1946~1950년식이고 둥근넘은 1950~1958년식이랍니다.

6부;Tilley 랜턴-2에서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틸리랜턴의 불꽃입니다.

즐감하시기를......

[풀린낫도(선종환)]

이제 랜턴에 푸욱 빠져듭니다.^^

[steve 강(강성환)]

ㅎㅎㅎ안그래도 항상 바쁘신 풀린낫도님께 제가 랜턴불을 지피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ㅎㅎㅎ~~^^*

[라은아빠(윤석우)]

꼭 접해보고 싶은 랜턴중의 첫째입니다.^^

[steve 강(강성환)]

테이블랜턴,,,, 필드에서의 실사용보다는 컬렉션용으로는 제법 괜찮은 놈이더군요.
라은 아빠님께 득템의 기회가 있으시기를.....^^*

[MG백두산(유용섭)]

울산으로 내려가서 구경 좀 해야겠네요...귀한 랜턴들은 STEVE 강님댁에 죄다 모여있네요...자세한 설명과 사진 항상 감사하며 보고읽고 있습니다...

[steve 강(강성환)]

국내 랜턴 소장가들이 보시면 웃으시겠습니다.
저는 몇점 안되며 곳간에 바닥이 보입니다~~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까마리오(김태구)]

잘 보았습니다. 연료통에 있는 버튼(작은 숨쉬기 구멍 같은 것)의 구조와 기능은 무었인가요? 혹시 랜턴 트러블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까? 만일 이것이 없다면(혹은 막힌다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나요?

[steve 강(강성환)]

흔히 저 버튼같이 생긴 놈을 배꼽이라고도 하는데 통상 안전밸브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석유버너 마지막 생산시기에는 옵티머스8R 등과 같이 과압밸브가 부착되어있어서 연료탱크내 압력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열려서 압력을 낮춰주지만 좀 오래전의 경우 즉,50년정도 이전의 버너나 랜턴에서는 저렇게 생긴 모양의 과압방지를 채택하고 있는데 안에 일정한 납이 있으며 과압시 납부분이 떨어져서 폭발을 방지하는구조로 알고있습니다.

[강화도령(이강화)]

선배님 좋은글 정말 감사 합니다
야 ~~ 이거 프린트해서 파일해놔야 할 훌륭한
자료 인것 같습니다
야 틸리의 역사가 궁금 햇는데 ...

[steve 강(강성환)]

랜턴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나도 다들 익히 아시는 기본적인 내용이라 흉보실까봐 부끄럽습니다..
시간이 좀 부족한 관계로 간략하게 줄여버렸는데 다음에 여건되면......
감사합니다~^^*

[강화도령(이강화)]

넓은 지식 경험이 중요한게 아니 잖습니까?
뒤 돌아보면 새길을 접어드는 이들에게 이정표가
된다는것은

행동하는 매니아 인걸요!

[둘리5(정현주)]

Tilley 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Tilley금방접한 초보에게 이런기회가 생겼습니다.
환상적인 그림,,,,,그저 멍하니 바라봅니다

[steve 강(강성환)]

Tilley 랜턴의 경우 오토캠핑시등의 필드사용보다는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무드등이나 분위기용,또는 컬렉션용으로는 꽤 괜찮은 놈입니다.
특히 위에서 바라보는 불빛이 끝내준답니다.감사합니다~^^*

[별보며(선주상)]

불빛 사진이 잠시 멍~ 하게 하네요. 즐감했습니다. ^^*

[steve 강(강성환)]

별보며님의 수많은 보물들도 함 구경할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감사합니다~^^*

[자객(김종록)]

정말 예쁜 " 불"입니다. 자연의 일부분같습니다. 참 잘어울립니다..^^

[steve 강(강성환)]

틸리테이블랜턴에서만 볼수있는 아주 독특한 불빛인데 제가 참 좋아하는 랜턴이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