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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의식을 확립하자
1988.11.02 (수), 한국 경기 용인 일화연수원
앞으로 정세를 보자면, 현재 노정권이 북방 개방정책을 대폭적으로 펴는 사실을 보게 될 때 앞으로 미국이면 미국 자체도 염려할 것이고 여러 가지로 배후에 부작용이 벌어지게 될 텐데, 그렇게 되면 안 되지 않나 보는데….
남한과 관계를 맺으려는 중공과 소련의 입장
결국 문제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소련이나 중공 자체가 금후 극동에 있어서 북괴를 중심삼고 친밀한 관계를 맺느냐, 더 나아가서는 남한을 중심삼고 친밀한 관계를 맺느냐 하는 이런 견지에서 볼 때, 중공이나 소련이 북괴와 더불어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된다면 남한 자체와 미국은 완전히 한반도에 지금까지 연결된 그 힘의 균형이 영향을 안 받는 거예요. 영향을 안 받는 거다 이거예요. 그냥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남한이 현재 김일성이보다도 북방을 향해서 개방정치를 함으로 말미암아 소련이나 중공은 좋은 찬스라고 보는 거예요. 북한과 남한을 중심삼고 대조해 보게 될 때 소련이나 중공은 남한이 북괴보다 몇 배 필요한 입장입니다.
그리고 남한과 일본은 자동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입장에 있고, 남한과 일본이 연결되게 되면 미국도 할 수 없이, 결국은 남한과 연결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뭐냐 하면, 이제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경제적 기운이라는 것은, 미국과 일본과 한국을 중심삼고 현재 움직이는 그 방향성에 있어서 유리한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거기에 그냥 따라가면 된다는 거예요.
그러나 북괴를 중심삼고 앞으로 경제부흥을 생각할 때 길이 없어요. 소련이 원조할 수 있는 입장도 못 되어 있고, 중공이 후원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어 있어요. 북괴 자신이 소련이나 중공으로부터 조금씩 도움을 받는다기보다도 언제나 긁어먹고 뜯어먹게 되어 있다구요.
이런 입장이니만큼 외교면에 있어서…. 그 외의 정세적으로 보게 된다면 한국이 북괴보다 몇 배 경제적으로 앞서 있기 때문에 중공도 한국하고 손잡으면 중공이 신세를 지는 거예요. 신세를 지게 된다는 거예요. 중공이 북괴하고 대하게 되면 신세를 끼쳐야 되는데, 반대로 유리한 입장에….
또 경제적 수준으로 보게 될 때 이 남한은 현재 과학기술이라든가 경제 유통구조를 볼 때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그다음에는 중소기업 발전에 있어서도 이제는 일본에 지지 않을 수 있는, 세계적 수준에 다 올라왔다구요, 중소기업 수준을 보게 되면. 일반 생활필수품이라는 것은 미국 시장에 있는 것이나 일본 시장에 있는 것을 어디서나 같이 구할 수 있고, 그러한 기준의 생산품을 언제나 한국 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준에 올라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생활의 풍요함을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중공이나 소련 같은 데서는 중공업 위주로 했기 때문에…. 뭐 중공업 위주로 했지만 선진국가를 따라올 수 없다구요. 낙후한 입장에 있는 거예요. 그 반면에 중소기업의 이러한 생산품을 중심삼은 생활필수품 생산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저조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국민생활면의 이 풍요의 기준이라는 것은 현재 남한과 비교할 수 없는 현격한 차이를 갖고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소련정부나 중공정부가 아무리 북괴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소련 국민이나 중공 국민은 남한을 바라보게 되는 거예요. `야, 남한하고…!' 하게 된다구요. 그러한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일기 때문에 소련정부로 볼 때도 북괴와 관계를 맺는 것보다, 혹은 중공정부로 볼 때도 북괴와 관계를 맺는 것보다 모든 면에 있어서 유리한 것이 남한이라고 보는 거예요. 이러한 풍조가 보여지기 때문에 현 노태우 정권은 북방 개방정책을 강화한다고 나는 보는 거예요.
공산국가들이 관계맺으려는 데는 정략이 깔려 있다
여기에서 한 가지 위험한 것은, 공산주의라는 것은 언제나 전략적 외교정책을 써 오고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역사에 순응할 수 있는, 즉 민주세계가 바라보는 외교정책 방향을 취하지 않고 역사에 역행하는, 다시 말하면 국제법을 자유자재로 위반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정상적인 외교정책에 위배되는 정략적인 외교정책을 언제나 하고 있다는 거예요. 유리할 때는 왼쪽에서도 계약하고 바른쪽에서도 계약하고 전후좌우로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보면 말이예요, 1953년 휴전 이후에 전부 다…. 이 휴전법에 의하게 되면 군사력 확장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1953년 이후 지금까지, 28년이 되나, 25년이 되나? 그 기간에 북괴는 완전히 전부 무장화시켰다 이거예요. 이런 것을 보게 될 때 그들은 휴전조약을 완전히 휴지조각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한의 노태우 정부와 북괴 김일성이가 서로서로 아무리 국제적 규약 밑에서 조약을 성립시켰다 하더라도 절대…. 그걸 이행한다고 생각하는 노태우 대통령이라면 그 노대통령은 아무것도 모른다 이겁니다. 이렇게만 되면 내가 들이 공격하려고 해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실정으로 볼 때, 그럼 어떻게 되느냐? 소련도 한국과, 북경 정부도 한국에 접근하겠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그 큰 나라들이 조그만 북한과 친교관계를 갖고 있다가 현재 이익이 있다고 해서 위신상, 체질상 남한으로 옮겨질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북한을 통해서 구슬러 가지고 한다구요. 앞으로 남한에 친근하는 것을 어떤 면으로서도 혼자 하지 않는다구요. 중공이 북한과 타협해 가지고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나오는 날에는 북괴는 참 곤란하게 되어 있다구요.
지금 헝가리나 폴란드 같은 데서 현재 경제유통을 위한 상사 개발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이건 위성국가인 헝가리나 폴란드 자체에서 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이미 소련 케이 지 비(KGB)의 모든 측정 방향에 비례해 가지고 밀고 나온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은 북괴가 지금까지 반대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또 반대하더라도 서슴지 않고 그렇게 나온다는 것은 소련의 방향의 그런 면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는 거예요.
남한과 손을 잡으려는 중공의 속사정
이렇게 보게 될 때…. 중공과 소련은 지금까지 긴 국경을 중심삼고 역사적인 원수입니다. 역사적인 원수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중공과 지금까지…. 그렇지 않아요? 공산주의의 같은 체제 방향을 갖고 있으면서도 서로가 갈라져 가지고 색다른 체제를 갖춰 가지고 지금까지 나온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중공은 이미 공산주의 가지고는 안 되겠다고 해서 체제변화 단계로 들어갔기 때문에, 소련도 이제 그 경우로 안 갈 수 없다구요. 경제적인 피폐상태라든가 이런 걸 볼 때 말이예요.
이렇게 볼 때, 중공과 소련이 결국은 국경지대에서 부딪치는 것보다도 자칫 잘못하다가는 남한을 중심삼고 부딪치기 쉽다는 거예요. 이것을 미리 손쓰지 않으면, 소련 앞에 기지를 넘겨 주게 되면 완전히 중국 해안지대를 중심삼은 해안 군사력이 완전히 포위상태로 들어간다 이겁니다. 북방 방어가 문제가 아니고 사방의 해군 기지를 중심삼고 소련을 당할 수 없기 때문에 군사전략적인 면에서 상당히 위험한 단계로 들어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소련보다도 중공이 한국하고 손을 잡으려고 한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서해안 개발이라든가 이런 걸 서둘러 나가는 것입니다. 요즘에 우리 관광회사들과 그걸 연결시켜 가지고 관광 유치도 소련보다 서두르는 거예요. 소련도 24일인가에 모스크바 처녀비행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거 했는지 모르겠구만. 이십 며칠인가?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소련은 소련대로, 중공은 중공대로 이렇게 전부 기울어 들어온다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소련이나 중공과 지금까지 언제나 친교를 갖고 왔던 북괴를 차버릴 수 없다 이거예요. 의식하기 때문에 이게 불편하다 이겁니다.
한국이 중공 소련과 교류하려는 데 대한 일본의 관심
또 거기에 일본을 보더라도 말이예요, 일본이 한국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협력관계라든가 합작을 해서 투자를 많이 했지만, 이제 소련이 들어오고 중공이 들어오면 한국 사람들은 어디로 가느냐 하는 문제가, 중공으로 기울어지느냐 소련으로 기울어지느냐 하는 문제가 일본 정가에 큰 관심거리가 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일본이 소련이나 중공에 대해서는 조금도 염려하지 않았다구요. 그러나 이제 올림픽 대회 이후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한국 국민이 일본에 대해서는 전부 다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왜냐하면 말이예요, 적군파의 침투니 뭣이니 하는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올림픽 대회 전후를 중심삼은 정세적 환경이 위험하다 하고 대대적으로 선전을 했다구요. 그렇게 선전을 해 가지고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여행하는 사람들을 전부 다 일본에서 기다렸다가 가게 한 거예요.
그러한 수법을 썼는데 그걸 전부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얕은 수법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근 국가가 이런 세계적인 평화제전을 중심삼고 세계가 교류할 수 있는 국제적 제전을 하니까 일본 자체가 선두에 서서 이것을 도와줘야 할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반대로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비근한 예를 보면 말이예요, 레슬링 대회 같은 걸 할 때도 청중이 전부 다 일본 선수에 대해서는 `우―' 하고 야유하고 그랬어요. 이런 걸 볼 때 `아, 반일감정이 저렇게 뿌리박혔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그것보다도 올림픽 대회를 중심삼고 일본이 한 처사를 보고 그런 거예요. 그걸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일본 사람들은 옛날에 무슨 저…. 물론 그것도 있지요. 옛날 제국주의 시대에 한국에 입힌 피해를 중심삼고 복수심이 반영되었으리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것보다도 올림픽 대회를 중심삼고 일본이 취한 태도를 다 알기 때문에 그런 면에 있어서 반대하고 다 그런 거예요. 도리어 소련은 지원했지만, 일본은 반대했거든요. 그게 이번 대회에 두드러졌어요.
그러니까 일본 정부로서는 한국에 대한 정책에 있어서 지금까지 자기들이 취한 길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도 재검토해 가지고 대외 세력인 소련과 중공이 가해 들어오는 이것을 방어하면서 한국 자체의 경제적 기반을 어떻게 금후에 요리해 넘어가느냐 하는 그런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들어간다는 거예요.
한국이 소련에 더 기울 경우의 미국의 입장
이러한 문제를 두고 볼 때, 소련이 만약 여기서 주도권을 쥐고 한국에 들어왔다고 하면 소련이 대외적인 면에 있어서, 국제적인 외교무대에 있어서 무엇을 할 것이냐? 미국을 고립시키는 놀음을 하는 데는 북괴도 지원한다 이겁니다. 북괴는 지금까지의 정책적 국시가 그렇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또 미국을 제거하는 데 있어서는 말이예요, 중공 자체에 있어서 등소평을 중심삼은 혁신파 외에는 그래도 소련과 접해 가지고 미국을 사회주의 체제에서 멀리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는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소련이나 중공이나 미국을 그렇게 좋아하질 않아요. 한번 자기들 이익에 상반된 입장이면, 불리하면 미국은 언제나 후퇴한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그래, 공동협조를 해 가지고 미국을 분립시키는 놀음을 하는 데는 중공이나 소련이 아무리 해도 한국 민족에 협조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한국 민족이 중공, 일본에게 보다도 소련에 기울어요. 이건 지극히 위험한 것이라구요.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당장에 태평양 연안을 중심삼고 해군기지라든가 항공면을 중심삼은 대치 문제에 있어서 중공은 상대도 안 되게 된다 이거예요. 그건 먼 훗날에, 10년, 20년 후 이렇게 내다볼 수 있는 권이라는 거예요. 군사적 견지에서 보게 될 때 그러한 방향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미국은 어떻게 되느냐? 미국은 태평양 시대, 요즘은 태평양 시대라고 말하는데, 태평양 문화권 시대로 이양된다는 이런 시대에 들어와 가지고 미국이 앞으로 아시아를 놓을 수 없다 이거예요. 구라파는 이미 석양의, 사양된 문화권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거예요. 그와 더불어 소련의 영향도 그렇게 되어 들어가고, 새로이 부흥하는 것이 아시아예요.
거기에서 일본을 중심삼고 한국인데, 물론 홍콩도 있고 대만도 있지만 그건 다 문제도 안 돼요. 대만은 섬이예요. 그건 있으나마나한 거예요. 홍콩은 이제 몇 년만 있으면 돌려줘야 할 땅이예요. 그건 문제도 안 돼요.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제일 문제는 한국이 부흥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 한국이 부흥해 가지고 일본과 협력하면서 중공과 협력을 할 수 있는 이런 단계로 들어가면 소련도 곤란하다는 거예요.
그러면 미국이 그런 일본과 한국을 중심삼고 중공을 연결시키는 놀음을 하려고 중공을 끌어들이는 날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소련이 완전히 한국을 중심삼고 강력한 공산주의의 본질을 드러내 가지고 지하운동을 하여 자칫하면 북한과 연결시켜 가지고 혁명적인 남북통일 방안까지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위험선에까지 가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미국과 일본은 놓치더라도 중공은 잡아야
이러한 실정을 앞에 놓고 있는 한국도 이러한 실정을 바라보고 있는 주변 강대국들의 외교적 관에서 보게 될 때 이걸 어떻게 소화하느냐 하는 문제가 문제 되는 거예요. 미국이 미국 자체로서 한국을 지금보다 더 강력하게 하고 일본을 더 강력하게 해 가지고 행동적인 면에서 소련을 방어하기 위해서 문제를 벌이는 날에는 소련과 북괴는 이것을 기다릴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위험한 시기로 돌아갈 수 있는, 이런 부딪치지 않을 수 없는 군사적 행동을 개시해 가지고….
행동을 개시하는 데는 공산주의 못 따른다 이거예요. 미국이 아무리 일본을 돕고, 아무리 남한을 돕는다 하더라도…. 소련이 북한과 협력해 가지고 남한 적화통일을 하는 데에 협조하는 데는 정면적으로 나서지 않는다구요. 얼마든지 나서지 않고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이래 놓으면 한국 하나만이 문제 돼요. 일본은 일본대로 불리하면 떨어져 나가고, 미국은 미국대로 불리하면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그러나 소련이 들어오기 때문에 중공은 떨어질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중공은 제2 유대관계를 맺어 가지고 방어할 수 있는 체제를 요하기 때문에 떨어질 수 없어요. 일본과 다르다는 거예요. 일본이 지금 자주적인 경제력을 가지고 얼마나…. 지금 뭐 수십 년 동안 잘먹고 잘살 수 있다 이거예요. 쇄국정책을 취하자는 거예요. 미국을 끊어 버리고 소련을 끊어 버리고 중공을 끊어 버리고 한국을 끊어 버리고 전부 다 끊어 버리고 자체 경제를 가지고 수십년 세계 외교정책 무대에서 탈락하지 않고 자기 존재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일본이면 일본이 떨어져 나가고 말이예요, 미국도 그렇다구요, 미국도. 소련하고 싸워 가지고 제3차 세계대전의 위기를 맞을 수 있는 이런 위험수위 앞에 미국이 점핑해서 뛰어들지 않는다구요. 이러한 실정이 된다 하는 것을 볼 때 중공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은 어디까지나 미국을 놓치지 않고 일본을 놓치지 않는 동시에, 이들이 자처해서 정세의 어려움으로 말미암아 후퇴한다 하더라도 중공은 잡아야 된다는 거예요, 중공. 중공을 어떻게 하든지 잡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봐요. 그래서 선생님 같은 사람은 이미 30년 전부터 중공업이라든가, 통일산업 기계를 중심삼고 독일의 과학기술과 연결시켜서 세계적인 섭리의 수준을 연결시켜 가지고 이런 모든 제반 문제를 전부 다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중공업이 발전할 수 있는 모든 기계 제작, 그다음에 중소기업을 중심삼은 한국과의 연결, 그것이 안 되면 일본과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준비해 놓았다 이거예요. 또 미국까지도 연결시킬 수 있게 해 놓았다구요. 어떻게든지 이걸 놓치면 안 되는 거예요. 노태우 같은 양반은 그런 것 모른다구요.
남북한 총선거 문제가 나오게 되는 배경
그래서 중공도 이러한 복잡한 환경이 되게 되면 전쟁을 하지 않고 외교 정책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북한도 좋고 남한도 좋을 수 있는 입장이 있기를 바라고, 소련도 그렇다구요. 소련도 미국하고 적대시하고 일본하고 적대시하기 때문에 그들이 시베리아를 개발할 수 있는 경제적 기지가 안 되면 일본이라든가 미국 등 자유세계의 경제적 유통구조와, 더구나 한국과 교류할 수 있는 이 기회를 완전히 잃어버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소련 자체도 그러지 않고 무난히 외교정책을 통해서 태평양 시대에 미국을 대치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시베리아 개발을 강화해 나가면서 나와야 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의 정세를 책임지는 선도자의 입장에는 안 설 것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소련 자체도 북괴의 눈치를 보아야 되고, 남한의 눈치도 보아야 되는 입장이니 둘 다 좋을 수 있는 면이 어떤 면이냐 할 때 이것은 남북통일을 위한 총선거를 주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도 여기에는 반대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일본도 여기에 반대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불원한 장래에 한국 운명의 판결은 자체 내의 힘의 비례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주변국가의 힘의 균형 여하에 의해서 좌우되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운명이 결정되어 버리는 입장에 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일 문제가, 한국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제일의 문제가 뭐냐? 그건 총선거다 할 때는 거기에는 소련도 협조하고, 중공도 협조하고, 일본도 협조하는 것입니다. 요 기반을 중심삼고 남북통일 형태의 기반을 닦음과 동시에 외교적 무대에 있어서 중공을 안고 넘어가고, 일본을 안고 넘어가고, 미국을 동화시킬 수 있는 이 기반을 빨리 잡아 놓으면 소련이 제아무리 노력했댔자 한국에 있어서 마음대로 못 하는 자리에 떨어져 나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선생님은 그렇게 보는 거예요.
남북총선거를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와 남·북한의 실상
그렇기 때문에 선거를 대비한 이런 문제를 다년간 생각할 때 그건 지금 선생님이 여러분들한테 가르쳐 준 그 도리예요. 거기에는 별거 없다 이거예요. 전국적인 조직 체제를 중심삼고 세포 조직에 있어서 대중 인원을 소화시켜 가지고 그것이 우리 지시에 백 퍼센트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어떻게 공산주의 이상 강하게, 확고한 기반 위에 넓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승패를 작정하는 키(key;열쇠)와 승리를 가져오는 키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전력을 투입해 가지고 이 일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작년 5월 15일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시작할 때 말이예요, 행정부도 웃었다구요. 국토통일원에서부터 국가도 못 하고 있는데, 나라가 지금 북새통인데 남북통일이 뭐냐고 비웃고 그랬다구요. 그때 그것을 안 했더라면 지금 어떻게 될 것이예요? 그래 가지고 남북통일의 선취적 방향을 제시한 것이 우리이기 때문에 우리를 중심삼고 그 동안에 1차 선거, 2차 선거를 대대적으로 후원한 거예요. 그러한 배후의 우리의 운동은 남북통일 기지 확정, 뿌리를 어떻게 강화해야 하느냐 하는 것이 지금까지 1차 2차 두 번의 선거 기간에 우리가 활동한 목표 아니예요? 북괴 방어를 위한 교육 말이예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전국을 앞으로 이런 조직 편제권 내에 몰아넣어야 할 텐데, 거기에 몰아넣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금까지 선생님이 가르쳐 준 조직, 평화교수 아카데미 교수들을 면단위까지 배치해 가지고 나가고, 그다음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반 격파 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게 뭐 서울 격파가 아니예요, 통반 격파예요. 여기에 모든….
앞으로 투표하게 될 때는 전부 다 투표하는 수가 문제 되는 거예요. 이북이 2천만이라 하게 되면 그 2천만은 전부 다 김일성을 찍게 돼 있어요. 아무리 여기에서 먹여 주고, 아무리 경제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환경이 되더라도 저들이 사상적 관에 있어서 고등학교 이상 나온 사람이면 민주주의를 자기들의 원수로 타도하자는 이 사상적 기반으로 완전히 무장되어 있는 거예요. 그것이 환경적인 변화에 의해서는 1년 2년에 소화되지 않아요. 습관성이라는 것이 무섭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지 않아요? 대학을 졸업해 가지고 사회에 나가서 보게 된다면 아무리 유명한 대학을 다녔다 하더라도 그 머리에는 하나도 안 남아 있어요. 그렇지만 아무 대학 나왔다는 그 대학 이름 팔아먹는 거예요. 유명한 그 대학에 젖은 습관적 개념이라는 것은 자기 일생 동안 그걸 중심삼고 줄을 타고 다니며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우리 자유로운 세계에서도 그렇거늘 공산주의를 사상적으로 절대적 기준에서, 결정적인 입장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 10년쯤 편안하고 10년쯤 후대받고 자유롭다고 해서 그 사상이 변할 것 같아요? 그 사상이 절대 뽑아지지 않아요. 자기가 세계 전체, 자유세계 전체를 다 돌아봐 가지고 학자들이 연구한 재료를 전부 다 수습해 가지고 탐지한 결과에 의해 결정을 내리지 않고는 자기가 돌아서기가 힘들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러한 공산주의, 그러한 공산주의 사상으로 무장한 북한의 체제를 세워 나오는 공산주의 분자들을 그렇게 얕봐서는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만약에 그들이 무슨 일을 한다면…. 북괴는 가만히 보면 말이예요…. 내가 북괴를 잘 알아요. 북괴에서 무슨 선거 기간이나 국가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면면이 전부 다 경계선이예요. 딱 막아 버려요. 갑이라는 면에서 을이라는 면으로 마음대로 못 가요. 아무리 친척이 있어서 회갑이 있고 잔치를 해도 못 가요. 가는 데는 반드시 통제 체제 내에 있어서 전부 다 증명서를 받아야 돼요.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그 복잡한 수속을 받고 나가야 된다구요. 그러다 보니 1주일, 2주일 기간에 가야 할 걸 다 놓쳐 버린다는 거예요. 도장을 몇 개씩 찍어야 된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무슨 문제가 벌어질 때는 완전히 면이면 면, 군이면 군의 도로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완전 봉쇄예요. 왕래 못 하게 되어 있다구요. 딱 지키고 있다구요. 그리고 그 안에서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자유세계의 체제와 같이 우리 마음대로 부산에서 서울도 올 수 있다는 그런 개념을 가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서울이면 서울의 동부 서부 남부 북부를 마음대로 못 가요, 딱 갈라져 가지고. 그런 체제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요즘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지금까지 습관화된 그 생활, 지금 활동하는 그런 식으로 해 가지고 공산주의 뭐 이러고 나가지만 어림도 없다 이거예요. 아마 20대 1밖에 안 될 겁니다. 난 그렇게 봐요. 조금 나으면 10대 1이고. 그런 무서운 적을 소화해야 할 것이 우리들의 소명적 책임입니다. 사명적 책임이 아니라 소명적 책임이예요. 천의(天意)에 대한 지정 책임을 진 입장에서 그 책임을 감당해야 돼요. 그걸 누가 해주느냐 이거예요. 할 사람이 없다 이겁니다.
또 그나마 공산주의를 아는 것도 우리밖에 없는데, 4천만이 여러분보다도 못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건 전부 다 뭐라 할까, 썩어진 무우 대가리와 마찬가지예요. 아무리 크더라도 차면 떨어져 나가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이가 남한에 대해서 마음대로, 미국만 없으면 순식간에 요리한다고 자신만만해 하고 있는 건 그래서 그런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남북총선거를 대비한 북한의 전략
자, 이러한 정세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 하는 문제, 나라가 못 하면 이걸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 하는 문제…. 그래서 여기에 일본이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고, 미국이 빠져 나가지 못하게끔 해야 돼요. 그걸 어떻게 하느냐 하는 건 선생님 책임이지만. 그래서 이번에 결혼을 중심삼고 여기서 4천 명 중에서 구라파를 중심삼은 백인들을 전부 투입해 가지고 미국이 앞으로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을….
또 미국 자체 내에 영향이라는 것은, 지금 내가 카우사(CAUSA)운동이라든가 현재 교육하고 있는 모든 것이…. 오피니언 메이커(opinion maker;정책입안자),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의 영향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나 미국이 금명간에 레버런 문의 사상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이미 다 방향으로 결정된 거라구요. 그래서 여기에 활동적인 요원을 이중적으로 투입해 가지고 공산주의의 기지로서 남한을 망치게 하려는 이 기지를 격파해라 이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언론기관 장악이예요.
이 한국에 있어서 언론 독재라는 것은, 전두환이 5공화국 독재자로 다 넘어가고, 지금 뭐 노태우는 독재자도 아니예요. 보통 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갈팡질팡 방향도 못 잡고 있는 가운데 방향 잡기 위해서 급급한 실정이라구요. 이번에 새로 혁신적인 대책을 세워 가지고 어떤 방향을 잡느냐 하는 것이 문제 되는데, 그 배후의 구성 요원이 어떠한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구성원이 되겠나 하는 것이 선생님이 심히 염려하고 있는 바라구요.
거기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는 거예요. 공산당이 침투해 가지고 밤이야 낮이야 하면서, 낮에는 민정당 중심삼고 민정당 소속 의원이지만, 밤에는 비밀리에 지하를 통해 가지고 공산당과 가까운 당과 연락하고…. 지하에서 유통구조가 협력될 수 있는 발판을 갖고 움직여 나온다는 걸 알아야 돼요. 공산당을 깔보면 안 된다구요.
지금까지 민민투, 자민투 이 애들이 대학교에서 `악! 악!' 하지만 그건 다 허수아비예요. 나무로 말하면 쓰지 못할 나무, 이미 가지를 따 가지고 불살라야 될 그런 가지들을 갖다 내세워 가지고 하는 것이예요. 그건 따 버려도 아무 소용 없는 사람들이예요. 전부 다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지하에서 보이지 않게 점조직 활동 체제로서 소화해 나가는 거예요. 그 이상은 모르는 거예요. 그 배후에는 강력한 북한 노동당과 직접 연결되어 가지고 정치적 지령을 받으면 행동 개시를 할 수 있는 조직이 있어서 그것을 남한 체제 내에 적용시키기 위해 밤이나 낮이나 가중된 힘의 압력이 가해 들어온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 실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일본을 어떻게 대공전선에…. 이 통일교회가 지금 혁신적인 부대로서…. 김일성이 볼 때 이 남한 통일교인들은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는데 일본 내에서는 통일교회 때문에 야단났다 이거예요.
임자네들이 통반격파 했다고 말만 했지 뭐냐구요? 임자네들이 전부 다 지금 그렇잖아요? 교수들과 승공연합 면위원들을 중심삼고 하는데, 이들은 지방 유지들인데 강한 사람들이라구요. 그런데 그들을 장악하지 못하고 끌려 다니는 판이라구요. 공산당은 전부 실력은 없더라도 국가의 정책, 당의 힘에 의해 가지고, 힘에 의한 당의 배경을 중심삼고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라도 명령일하에 마음대로 왔다갔다하게 하는 거예요. 임자네는 그런 뭣이 없잖아요? 승공연합을 조직하고 국민연합을 조직해 가지고 문제를 일으키고 다 하더라도 그것을 보고 껌벅껌벅하는 무력한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이게. 여러분들 믿다가는 나라 그냥 다 송두리째 빼앗겨요.
이 사람들이 말이예요, 1천 6백 만, 1천 7백만 되는 이 수도권, 남한의 인구비례로 본다면 2분의 1에 가까운 수가 여기 수도권에 살고 있는 거예요. 얼마나 되나? 경기도가 5백만 이상 되니까 1천 6백만 가까운 수예요, 이게. 이런 수를 중심삼고 수도권 쟁탈…. 북괴도 노리는 수도권이예요. 딴 데는 생각 안 한다구요. 요것만 딱 잡아 치우면 남한이야 있겠으면 있고….
남한을 볼 때 전라도하고 경상도하고를 감안해 가지고 수도권만 딱 잡고 경기도권만 점령하면 다 내버려둬도 된다는 거예요. 슬슬 해 가지고 북괴가 김대중하고 김영삼이를 싸움 붙이면 되는 거예요, 3파전. 그다음에 누군가? 김종필이. 그냥 가만둬도…. 거 싸우게 되면…. 그건 하나만 되면 둘 다를 전부 망칠 수 있는 거라고 보는 거예요. 가만히 있어도 소화되는 거예요, 이게. 이런 국면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수도권을 노린다 이겁니다.
또 야당에 있어서 금후에 자기들이 패권을 쥐어 가지고 남한을 전부 다 수습해 가지고 북한과 절충해 가지고 통일 구상을 하더라도 이것은 좌익계열에 가까울 수 있는 방향에 서는 사람을 중심삼고 한다 이겁니다. 이왕에 남북한 조절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불신의 벽을 두고 할 것이 아니고, 서로서로가 화합할 수 있는 상대적 자리에 서 있는 것끼리 교류하면 좋다, 이렇게 볼 때 평민당이 급진적으로 북괴의 협조를 받아 발전할 수 있는 자리에 나갈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김종필이는 보수파고, 그다음에는 김영삼이는 그 중간에서 춤추다가 잘못하면 미끄러지는 거예요. 이렇게 본다구요. 여기 떼이고 저기 떼이고 어려운 문제로 들어간다구요.
그러한 상황에 있어서 여당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하는 걸 우리들이 생각할 때, 아무리 자기들이 패권을 쥐고 있더라도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돈도 아니예요. 선거 조직을 누가 쥐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감정적 선거 조직, 경상도 전라도가 감정적으로 대치해 있어 가지고 대중을 움직였지만, 이제는 그런 시대는 지나간다구요.
지금은 탄압하지를 않아요. 자유예요. 언론이 자유예요.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여기에서 뭐 노태우 욕을 해도 누가 아무 말도 안 해요. 자유라구요. 이러한 환경이예요. 이러한 환경에 있어서 국가를 책임질 수 있는 주도적인 당이 이것을 수습할 수 있고 끌고 갈 수 있는 기관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체제가 못 되었으니 지극히 염려되는 입장이 아닐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선생님이 이번에 일본을 중심삼고….
6500가정 축복의 섭리적 의의와 배경
섭리적인 때를 볼 때도 지금 그런 때예요. 여러분이 전부 다 자세히 들었겠지만, 섭리적 때로 보더라도 지금이 그런 때예요. 지금은 어떤 때냐 하면, 종적인 심정권을 중심삼고 참부모와…. 하나님을 중심삼고 종적 심정권이 벌어졌으면 여기에 아담 해와의 횡적 심정권을 전부 다 연결시켜서 이것이 개인적으로 에덴동산에서 이루어졌으면 그건 세계적 기준인데, 그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지금까지 국가라는 체제를 중심삼고 사탄이 그 체제 이하의 권한을 역사 배후에서 적용해 나오면서 하늘편을 전부 다 모가지 따 나왔다구요.
그러나 이 심정적 기준을 중심삼고, 올림픽 대회 때에 가인 아벨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선교부와 연합해 가지고 내적인 가인 아벨 수습, 외적인 가인 아벨 수습을 한 기반 위에서, 하늘을 중심삼은 종적 기반 앞에 횡적인 국가적 기준, 국가적 차원에 있어서의 아담권 해와권 1세 2세를 심정적으로 묶은 거예요. 일본 통일교인과 한국 통일교인의 1세를 묶고, 2세를 묶었다는 사실, 이것은 종적 기준에 있어서, 국가적 평균 기준에 있어서….
이제부터 우리가 나가는 것은 국가 이상으로 나가기 때문에 타락한 아담 해와가 국가기준 이상의 심정권을 갖춰 가지고 하늘과 접할 수 있는 종적 심정권이 되었기 때문에 사탄은 무너져 나간다고 보는 거예요. 이런 의미에서 일본과 한국이 이렇게 묶어졌다는 것은 역사적 사건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이제 우리가 주력해야 할 것이 뭐냐? 이 섭리사적으로 결탁된 이 가정들을 한국에 있는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 또 일본에 있는 전체 통일교회 식구들이 축복가정과 축복받지 않은 가정을 막론하고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공고하게, 한국의 어떤 가정보다도, 일본의 어떤 가정보다도 더 자랑할 수 있는 자리를 빨리 잡아 줘야 할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일본 여자들이 생각할 때 `아아, 한국 남자 아무것도 아니구만!' 하고, 한국 여자도 `일본 남자 아무것도 아니구만'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 평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문제가 배후에서 지금까지 별의별 가정적…. 그런 통일교회 가정이 가정이예요? 한 구덩이에 쓸어넣어 가지고, 땃벌이(땅벌) 떼같이 둥지와 더불어 갖다 처넣어 가지고 불살라 버려야 할 패가 많다고 보는 거예요. 식구라고 믿어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그러나 선생님이 이제부터…. 국가적 차원을 넘기 위해서 자기 나라를 버렸어요. 자기 나라를 버리고 자기 부모를 버리고 모든 사람이 반대하는 가운데서 선생님의 뜻을 중심삼고 시대적인 이 박자에 어울려 가지고 반대 없이 일주일 기간에 이런 일을 해냈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미 놓여진 이 정초석을…. 이것이 우리들이 이어받을 수 있는 전통적 사상임을 알아야 되겠어요. 뭐라고? 「전통적 사상…」 뭐가 그렇다고?
이 가정들이 세운 전통적 사상을 일반화시켜야 되겠다구요. 나라를 넘고 국경을 넘어 원수 나라, 자기 나라 사람보다도 원수 나라를 더 사랑하는 여기에 있어서 사탄 심정권에 묶어진 인연을 때려눕히고 그걸 가르고 극복하고 넘어설 수 있는 심정권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이 심정권을 한국에 있는 사람이나 일본에 있는 사람을 막론하고 통일교회 사람은 일반화시켜야 되겠다구요. 그것이 무엇보다도 생사지권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무엇을 일반화해요? 「심정권요」 무슨 심정? 「가정들이 세운 전통적 심정권요」 나라를 버리고, 자기 자리를 버리고 혼자…. 이건 역사적인 거예요. 역사에 없는 거예요.
그것도 말이나 통해요? 얼마나 비참해요? 임자네들 한번 당해 보라구요. 꿈이나 꾸었어요? 말을 모르는 사람하고 상대를 맺어야 되고 말이예요, 모르는 사람하고 그것도 얼굴도 보지 않고 사진 가지고 맺어 가지고 일생을 맡겨야 된다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선생님에 대한 절대적 신앙이예요. 절대적 희생이고. 이 둘밖에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요? 「예」그들의 선생님에 대한 뭣이라고요? 「절대적 신앙」 절대적 신앙. 그다음에 뭐예요? 뭐라구요, 둘째는 ? 절대적 희생! 그러면서 가정을 찾아 나온 놀라운 하늘의 아들이었더라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과 마찬가지고,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야 할 입장이예요. 전부가 지금 풍토가 안 맞아요. 한국 사람은 일본 사람을, 일본 사람은 한국 사람을 어디 가든지 반대하게 되어 있다구요. 이것을 안고 추어 가지고 우리들이 세계를 넘어가는 데 있어서 평준화…. 아담 해와 국가가 비로소 1세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 종적인 아담 1세 한국, 종적인 면에 있어서 가인 아벨, 이것이 횡적인 아담 국가 해와 국가 해서 종횡으로…. 그래서 1세, 2세 통일교회 교인들을 중심삼고 묶어 준 거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기성축복도 연달아 해준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 기준에 맞춰라 이거예요. 지지 마라 이거지요. 그런 의미예요.
역사적인 그런 내용을 중심삼고 선생님도 피곤함을 무릅쓰고…. 요거 놓쳐 버리면 큰일이예요. 거 11월이 되기 전까지, 그래서 어저께 식하는 것도 전부 다 연결시켰다구요. 10월 31일로 소급해서 한다는 기도를 하고, 전부 다 이런 식을 행한 거예요. 3일 기간, 분립 기간인 그 기간 내에 전부 다 해치운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6500가정 일본 식구들을 잘 길러야
그러니까 교구장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지녀오던 습관적인 교구장의 틀을 버려야 해요. 교회장, 교역장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왜? 앞으로는 이것을 소화해야 되겠기 때문에. 일본을 소화해야 되고, 중공을 소화해야 되고, 북괴를 소화해야 되고, 소련을 소화해야 돼요. 무엇 갖고? 나라를 버리고 생명을 던지고 나설 수 있는 각오를 가지고. 그렇지 않아요? 절대 신앙, 절대 희생! 그것밖에 없어요. 이것을 확실히 결의해야 여러분 자신들이 앞으로 축복받은 가정들 앞에 불신임당하지 않고 비판받지 않는 책임 수행이 시작되지 않느냐,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또 그들이 안타까이 말을 배우겠다고 하는 걸 볼 때 여러분도 가르쳐 줘야 돼요. 가르쳐 줘야 되고 말을 배워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말 배우겠나요, 안 배우겠나요? 「배우겠습니다」 배워야 돼요. 보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져요. 여기 이 사람들, 일본의 지금까지의 역사적 단계를 볼 때, 20년 과정 동안 죽 활동한 걸 볼 때 말이예요, 3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가운데서 주력부대가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고 교회에 헌신해 나온 첨단에 서 있는 대표자들이예요. 학적으로 보나 모든 활동실적 기준으로 보나 대표적이예요. 일본 통일교회의 핵심요원을 대이동시킨 거예요. 여기서 5년 동안에 한국 말을 배우라고 했는데, 2년이면 배울 겁니다. 이들은 전부 다 똑똑하거든요. 대학 나온 사람이 70퍼센트가 된다구요. 대학 중퇴를 했거나 한 사람들이예요. 대개 그렇더라구요. 보면 다 잘생겼다구요.
임자네들 괜히 꺼떡거리고, 뭐 한국인이라고 해 가지고 뭐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 사람들을 잘 길러야 돼요. 길러 줘야 돼요. 한국 말을 배우게끔 조치를 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 사람들을 모아 놓고 이제부터 한국 말 학교를 해야 돼요. 이제는 교역장, 교회장들이 전부 다 해야 돼요. 자격이 없거든 누구를 세워서라도 열심히 가르쳐 줘야 돼요. 그다음에 한국 말을 어느 정도까지 해득하게 되면 대번에 중국어 공부를 시킬 수 있는 중국어 언어학원으로 보내야 되겠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선생님이 일본 국민 앞에 공격을 받아요.
`소련이라든가 대륙을 개발하기 위해서 데리고 갔다면서 부려만 먹고 말이야, 한국 말은 하지만 말이야…' 이런다구요. 중공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지도 요원으로서 이런 놀음 한다고 했다는 말들이 세계에 다 퍼졌다구요. 선생님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 비디오 테이프로 일본 전역에 퍼지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책임을 지고 5년 이내에 어떡하든지 한국 말과, 뭐라구요? 「중국 말」 중국 말을 배우게 할 수 있어야 되겠어요.
우리가 중공에 기반을 닦아야 하는 이유
이런 준비를 하면서 선생님이 벌써 2년 전부터 통일산업 사장한테 얘기를 한 거예요. 중국에 열 개 공장을 세울 것을 말이예요. 통일교회의 자체 공장과 같은 것을 준비하라고 했다구요. 그 사람은 뭐…. 하기야 지금 통일산업 한번 보니 그거 열 개래야 뭐 한 곳에 기계를 2백 대씩 잡으면 2천 대인데, 그건 뭐 한 1, 2년이면 후닥닥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앞으로 우리의 산업적인 관계를 중공에 협력시키면서 기간산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계공업 기준을, 이 척추와 같은 것을 내가 만들 거예요. 그건 세계 누구나 다 만들어 주려고 한다구요. 그걸 하려면 30년이 걸려요. 30년 걸릴 걸 선생님은 7년이면 된다고 보는 거예요.
공장을 지으려면 한 2억 불 들어간다구요. 그거 내가 기부한다 이거예요, 낚시 미끼같이 생각하고. 그래야 우리 한반도가 천년 만년 대륙과 격투가 벌어지지 않는 거예요. 그 씨를 심어 놓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우리의 기술을 그냥 그대로 전수해 가지고 그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 일본 사람이 중국에 들어가는 데는 그냥 들어갈 수 없다구요, 40년 전의 침략국이기 때문에. 그러나 한국 사람으로 귀화해 가지고 한국 사람과 같이 들어가게 되면 중공은 언제나 좋다고 환영한다구요. 이래 가지고 중국, 이 거대한 민족을 교육하자는 거예요. 이것이 자리를 잡았다 하는 날에는 세계는 이미 우리 세계가 되는 거예요.
보라구요. 소련도 중공을 소화 못 했어요. 그렇지요? 미국도 중공을 소화 못 했어요. 일본도 중공을 점령했었지만 소화 못 했어요. 그러나 우리 통일교회 사상을 중심삼고는 완전히 소화하는 거예요. 왜? 위해서, 위해서 나가기 때문에. 그게 다르다구요, 방향이, 완전히. 옛날과 달라요. 옛날에는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갔지만 우리는 희생해 가지고, 공동의 세계적 승리의 판도를 확정시키기 위한 선의 기반을 위하여 우리 자체를…. 그 큰 기반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우리 작은 기반을 투입하는 거예요. 완전 투입하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10년 20년 30년 역사가 지나 이것이 전국에 긍하더라도 그 꼬리가 중국 자체에 불신당할 수 있는 자리가 되지 않게 되면 중국 자체도 우리가 소화하고 남을 수 있다는 거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 전자 언론시대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선전을 순식간에 할 수 있는 거예요. 요 2주일 동안에 올림픽 대회를 중심삼고 한국이 선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전은 다 했지요? 「예」 전세계에 올림픽 생방송하듯이 우리가 생방송을 해 가지고 세계 50억 인류에게 교육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자연히, 세계는 순식간에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한 날이 지금 다가오는 거예요.
그러나 지금 국가적으로 남북통일을 중심삼고 남북 연합을 하는 문제에 있어서…. 이번에 일본을 중심삼고 한국이 아담국가가 되었더라도 아담국가가 좌우를 소화해야 돼요. 아담과 해와가 하나되고 가인과 아벨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없게 되면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이 연합해 가지고 공산주의 세계의 중공과 연해서 소련까지, 또 미국까지 지도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시급히 준비해야 할 당면 문제가 찾아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공부하라구요, 공부. 영어도 할 줄 알고 다 그래야 돼요. 나이 몇이야, 지금? 응? 「마흔 아홉입니다」 그다음에 윤준식이는? 「쉰입니다」 벌써 쉰인가? 공부해야 돼. 공부하고 노력해야 돼. 선생님은 이제부터 중국 말을 배우려고 생각한다구요. 옛날에 공자왈 맹자왈 하던 걸 이거 해서 뭘하겠느냐고 집어 던졌지만 그때 조금만 더해서 중국 선생들 만나 가지고 한 일년만 더 했으면 중국 말 다 배웠을 텐데…. 지금은 한탄이 돼요. 다 잊어버렸다구요, 이제는. 그렇지만 내가 한문을 아느니만큼 이젠 중국 우리 식구 데려다가 앉아 가지고 한….
지금 선생님 때는 자꾸 잊어버리는 때라구요. 70세가 가까우면 건망증이 생기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 가서 영어를 그 동안 공부했는데 한 단어를 20차, 21차 이상 찾은 것이 있어요. 자꾸 잊어버리니까. 얼굴을 보면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갑자기 안 나간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단어를 안다고 말을 어떻게 하느냐 말이예요. 그렇지만 내가 알아듣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알고 여러분들이….
활동에서 일본 식구들에게 지지 말라
이제 일본 사람을 뭘 시켜 줘야 된다구요? 「한국 말」 5년 동안에 한국 말하고? 「중국 말」 중국 말을 배우게 해줘야 돼요. 그다음에는? 그들한테서 뭘 배워야 된다구요? 그들은 오직 그 나라를 위하는 데 있어서는 절대 직행, 전진이예요. 이의가 없어요. 잡동사니가 없어요. 그래서 그들을 세워 가지고 여러분들 재정비를, 사상무장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 이들의 활동을 백 퍼센트 본받아야 돼요, 여러분부터. 알겠어요? 「예」교구장으로부터. 알겠나? 「예」 어떻게 움직여야 되느냐? 그들에게 지게끔 되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내가 지금 이렇게 나이가 많아도 여기 이 간부들을 데리고 일하지만 내가 이들에게 지지 않는 거예요. 흐트러지지 않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례를 하기 전에 15분 남겨 놓고 와서 자기 상대를 맺어 달라고 할 때 부모의 심정을 가진 입장에서 그걸 사무적으로 처리할 수 없는 거예요.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으니 그 일은 같이 취급해 줘야 된다구요, 마감 시간이 될 때까지는. 그런 걸 아마 알았을 겁니다. 일본 식구들도 그렇고 한국 식구들도 그렇고, 선생님이 자기들을 대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진지했는가 하는 그것만은 알았을 거예요. 함부로 할 수 없다는 거예요. 별의별 일들이 많지요, 묶는 데는. 묶어 주다 보면 빨리 하자니 짝패를 몰라 가지고 사람끼리 만나더라도…. 서로서로 여러번 누구누구 하라고 손가락질해서 맺어 주니 누군지 알아요? 이래 가지고 딴 사람 찾아 나오면 불러 가지고 고쳐 주고 하는 그 놀음을 했거든요.
그런 모든 걸 중심삼고 볼 때, 그렇게 심각한 입장에서…. 자기들이 전체적, 총괄적인 비판적 기준을 중심삼은 절대적 관에 있어서 함부로 하지 않았다는 걸 아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정해 준 걸 자기들이 함부로 뜯어고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건 세계사적이예요. 알겠어요? 「예」
일본 전체에서 누가 이렇게 하겠나요, 사진 가지고? 말도 못 하는데 어느 미친 녀석이 결혼해요? (웃음) 지금 사회 사람들은 이들이 일본 말 한국 말 다 하는 줄 알지요? 말 한마디 못 하고 했다는 건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건 얘기 안 해서 모르지만, 이제는 얘기하라구요. 터놓고 얘기하라구요.
이제 이래 가지고 여러분이 전도할 때가 왔어요. 어떻게 하느냐? 이제부터 일본 식구들 수십 명 데리고 있으면 말이예요, 기관장들을 모아 가지고 일본 청년 남녀를 한국에서 축하하는 잔치를 한다고 해 가지고 큰 강당에서 자축연을 한다든가, 이것이 좋으냐 나쁘냐 청중 토론회나 세미나를 할 테니 한번 모여 오라고 해 가지고 막걸리라도 먹이고 해보라구요. 지방에서는 막 모여 올 거라. 그래 가지고 노래도 하고…. 그 중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구요. 노래를 잘하는 녀석이 없나, 재간 가진 녀석이 없나, 그 시간에 당장 한다고 해도 어떤 읍에서 하는 잔치 이상의 잔치를 할 수 있는 실력쯤은 다 있는 거예요.
그렇게 떡 해 놓고는 말이예요, 간증을 해요. 우리가 결혼을 시킬 때 어떻게 어떻게 했다는 것을…. 그러면 나가자빠진다구요. 그 말을 들으면 `이미 싸움은 끝났고, 이 주의 앞에 한국 일본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가 말려 들어가는구만' 하는 거예요. 일본 사람 한국 사람만이 아니고, 독일 사람 영국 사람 불란서 사람, 원수끼리 이와 같은 입장에서 자기 동족 이상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결혼할 수 있다는, 심정적 결속을 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이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이거예요. 추상도 아니요, 공상도 망상도 아닌 현실적 사실이예요. 엄연히 눈을 뜨고 통역을 놓고 지금 부처끼리 얘기하고 있다 이거예요. 사람이라면 가슴이 녹아지지요. 비교하게 된다구요. `내가 나라를 위해서 그래 봤느냐?' 하고 말이예요.
이 사람들이 뭘하자는 거예요? 한국을 살리기 위해서 왔다 이거예요, 한국을 살리기 위해서. `남북통일을 위한 문총재의 거룩한 사상을 한국 민족이 받들어야 할 것인데 받들지 못하니 우리라도 와서 받들어 가지고 북한해방을 제시하고 새로운 아시아를 만들기 위해서, 하늘의 천운을 맞는 시대가 오는 한국의 거룩한 위치를 높이 아시아 천지에 드러내기 위해서 내가 거름이 되고, 희생의 눈물과 핏자국을 남겨 가지고 만민의 보람 있는 전통을 남기기 위해 왔다'라고 하게 될 때 뼈가 있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골수가 녹아난다는 거예요. 뼛골이 울려 나온다는 거예요. 그런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 쉬지 말고 일을 시킬지라도 자랑하라는 거예요.
후대 사람들이 함성으로 맞이할 수 있는 전통을 남기자
오늘날 통일교회 반대하는 목사들 딱 맞아 가지고…. 여러분이 왜 거기에 싸우러 가요? 승공연합 조직 있잖아요? 있어, 없어? 「있습니다」 거기 얼룩덜룩한 패들 다 있잖아요? (웃음) `자, 세상에 이런 걸 볼 때 분해 죽겠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오?' 하면서 분해 죽겠다고 심각하게 닭똥 같은 눈물을 세 방울만 떨어뜨리면서 얘기해 보라구요. 칼을 품고 가 가지고 그놈의 자식 배때기를 가로로 째고 세로로 째 죽인다고 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아, 그런 놀음은 하지 마시오. 칼은 관두고 주먹을 가지고 닦달이라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소마는 그런 녀석이 한국에, 여기에 없소. 당신 같으면 할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하라는 말은 아니오' 하면서 몰고 가는 거예요.
고기를 잡으려면 쾅쾅쾅 하고 다니며 작대기로 물을 쳐 가지고 몰면 되는 거야, 이 녀석들아! (웃음) 이제는 그럴 때가 왔다구. 그렇다고 내가 그렇게 하라는 건 아니라구. (웃음)
*이럭저럭하다 이렇게 하는 거예요. (음료수를 마심. 웃음) 계속 덥게 되면 땀이 나기 때문에 보급해 줘야 되는 건 자연이치예요.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여러분도 마실 거예요? 「예」 일하고 마시는 사람은 칭찬해야 한다구요. (*부터 일어로 말씀하심)
재미있는 세상이 찾아왔어요. 한번 살아 볼래요? 잘살아 볼래, 못살아 볼래? 이놈의 자식들. 「잘살아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나 따라왔으면 한때 내가 칭찬할 수 있는 놀음을 한번 해야 될 거 아니야? 「예」 죽기 전에 무엇을 남겨야지요. 지금까지 무얼 남겼어요? 후손들한테 무슨 얘기 할래요? 죽을 날이 찾아오는데. 20년 30년 후면 공동묘지를 앞에 놓고 땅을 치면서 나 살려 달라고 한탄할 수 있는 날이 목전에 다가오고 있는 데, 후손들 앞에 뭘 남겨 줄래요?
일본 사람들과 일할 때 애국심을 내게 있는 모든 정성을 다해서 그들에게 심어 줘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우리에게 남은 민족적 자랑이요 자긍이 되는 사실임을 알고 여기에 테이프를 이 기간에 끊어야 되겠다 하는 게 선생님의 생각이예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좋습니다」 끊어야 되겠나요, 안 끊어야 되겠나요? 「끊어야 됩니다」 끊어야 되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내리라구. 여편네가 반대하면? 「끊어야 됩니다」 (웃음) 품고 끊겠어, 차 버리고 끊겠어? 「차 버리고…」 옆으로 찰 거야, 뒤로 찰 거야? 얘기해 봐. 옆으로 차 버리고 끊을 거야, 뒤로 차 버리고 끊을 거야? 「뒤로요」 옆으로 차 버리면 그건 50점밖에 안 돼요. (웃음) 뒤로 차 버리고 끊어야 돼요. 배때기 창자가 터져 나오고 `악!' 하고 빈사상태에 들어가더라도 모른 척하고 이 일을 감행할 수 있는 용사가 필요한 때가 왔다는 거예요. 할싸, 말싸? 「할싸」
그래, 책임지고 교육할래요? 「예」 내가 붙들고 교육을 하고 싶은데, 내가 그럴 수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한테 나를 대신해서 하라고 맡기는 거예요. 내가 세워 놓은 전통을 책임 맡아 가지고 전통을 세울 때는 선생님의 이름과 선생님의 행적과 선생님이 남긴 전통과 더불어 여러분은 빛나는 동참자가 될 것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패배자로서 역사적 전통이 서는 날 그 전통 앞에 심판을 받아야 됩니다. `아무개는 동참했다가 도망갔다지?' 할 거예요.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선생님의 그러한 역사적 시대에 있어서, 1988년을 전환기로 해 가지고 새로운 천국이 발발하고 세계적인 도약시대를 향하는 그 행군대열에 참석했다가 어머니 때문에 후퇴했다지? 뭐 아버지 때문에 후퇴했다지? 자식 때문에 후퇴했다지?'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그랬다면 어떻게 되었겠나요? 성진이도 반대하고 그랬는데 그랬으면 어떻게 돼요? 여편네 말 들었다면 통일교회가 생겨났겠나요? 대한민국 말 듣다가 통일교회가 생겨났겠나? 그걸 차 갈기고 나왔기 때문에 환고향할 수 있게 될 때 환희의 함성으로써 선생님을 맞아들일 수 있는 뿌리가 점점 깊어 간다는 사실을 알지요? 「예」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도 그걸 남겨야지요. 선생님은 많이 남겼지요? 너무 남겨서 이젠 싫증이 나서 여러분에게 넘겨 주려고 그래요. 알겠어요? 「예」 이제부터 그런 책임 소행을 할 수 있어야 돼요.
남이 못하는 일을 성사시키려면
자, 그러면 이제…. 일본 사람들의 고향이 어디예요? 「한국입니다」 일본이지, 세상적으로 말하면. 신앙적으로 보면 한국이지만, 일본 사람들의 고향은 일본이라구요. 일본 사람들의 나라가 어디예요? 일본이예요. 「예」 그런데 고향을 버렸어요. 고향을 버린 데는 부모형제를 다 버렸다는 거예요. 나라를 버렸다는 거예요. 누구 때문에? 본연의 참사랑의 길을 찾아서. 그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여러분은 지금 어떤 때예요? 고향 찾아가라고 하지요? 「예」 반대예요. 반대입니다. 그러면 고향을 버린 사람하고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 중에 하늘편에서 볼 때 어느 편이 아벨적 자리예요?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아벨이예요, 고향을 버리고 이제부터 새로운…. 국가 내에 있는 자기 일족,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하고 이 국가 기준에서 세계 고향을 이루겠다고…. 북한의 선생님 고향에 찾아가 가지고 승리적 팻말을 꽂겠다는 사람하고 지금 남한에서 자기 고향 찾아가는 사람 중에 누가 더 형님이예요? 「아버님 고향 찾아가는 사람이 더 형님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이들은 이북을 가기 위한 것이예요. 남한이 아니예요. 선생님 고향이예요.
이런 입장에서 보면 여러분이 말을 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예」 북한 가자! 새벽에 일어나서 `교구장!' 하면 `예' 해야 돼요. `이 녀석들이 왜 이리 귀찮게 그래? 지금까지 우리 나라 사람들 잘하고 있는 데 왜 일본인들이 와 가지고 반대해?' 해서는 안 돼요. 그건 내가 가르친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들은 죄 없어요. 나를 욕하라구요. 그런 책임 소행을 단단히 결의하고 전진할지어다! 「아멘!」 `아멘' 했어요!
협회장! 「예」 이 녀석들 이거 배트를 달고, 협회장이 24시간 가다 머물고 가다 머물고 하면서 훈련시키고 이러면서 강의해 주고 대회 하고 그렇게 시키라구, 고향에 찾아가 가지고. 통일교회 협회장은 선생님이…. 요전에 박사 이름도 갖지 않았나? 김영휘 박사님이 오신다고…. 오늘부터 여러분이 가 가지고 김영휘 박사님이라고 소개하는 거예요. 응? 「예」 `우리 본부의 회장 되시는 김영휘 박사께서 시민들을 찾아오신 것은 나 아무개를 위해 찾아왔기 때문에 내 대신 시민이 환영하면 김영휘 박사님으로부터 앞으로 이 지방에 좋을 수 있는 축복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게 되면 `그렇지. 그렇지' 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다구요. 선생님의 앞잡이 아니예요? (웃음) 그렇잖아?
내가 그래서 요전에 세계일보 부지 공개입찰할 때도 말이예요, 롯데니 뭐니 너덜너덜한 것들을 전부 다 훅 불어 버려 가지고 입찰에 승리한 거예요. 이번에 부산 케이 비 에스(KBS)도 응찰했다가 지고는 내가 기분 나빠요. 거 돈 한 10억 때문에 이거…. 문평래는 안 왔지? 이놈의 자식, 그거 하라면 10억 아니라 20억이라도 하지, 자기 불알 잘라서 팔 생각 하고, 몸뚱이 저당 잡혀 가지고 `나 형장으로 팔려 갑니다' 하면 내가 10억 안 대주겠나? 그런 배포가 없어요. 그거 하라고 했는데 그거 떡 떨어지고 왔더라구. 그러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해요. 그래서 내가 `이놈의 자식아, 전쟁에 나서면 이기고 봐야지. 아예 나서질 말지, 사내 체면이 뭐야, 이 자식아' 그랬지만 말이예요.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못했습니다」 여러분들 그런 배포가 있어요? 「예」
조업전(祖業田)을 팔고 어머니 아버지, 형제 누이를 전부 팔아서 나라를 살릴 수 있으면 그건 충신이지.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 전부 다 거느리고 나라를 위하여 함께 죽었다 하면 부모 학살시켰다고 하겠나? 오히려 부모가 자식을 대해 그런 헌신을 해 가지고 그것이 전통이 되어 있는데.
그러니까 이번 전쟁에 승리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내가 이 모든 강대국 앞에 한 펀치를 넣어 가지고 선생님의 위대함을 보여 주겠다 이거예요. 되겠어요? 다 한국을 우습게 알고 있어요. 요번에도 케이 지 비(KGB) 장(長)이 우리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자꾸 꼬치꼬치 묻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전부 설명해 줘라 해서 설명해 주니까 맨 처음에는 우습게 여기더니 점점점 이상해지더라나? 그래야지! 이들이 레버런 문의 조직 활동을 전부 다 조사한 거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내가 120개국 선교사들을 전부 들어오게 해 가지고 그저 맥콜을 퍼먹이고 선물을 주니…. 죽은 줄 알았더니 저 뿌리 깊이 박힌 것이 봄철에 당당히 솟은 햇순으로 자라난 것을 발견하고 갔으니 그렇게 보고해야지 뭐.
그럴 때는 도적질은 안 되지만 형님 조업전, 아버지 조업전 땅이 있으면 좀 빌려 가지고 팔아서 그 집에 잔치를 하고 나중에 물어 주겠다고, 아 물어 주기로 하고 몇 년 동안 빌리는데 뭐…. `못 물게 되면 날 기합을 주든지 하지, 그때까지 다 줄 텐데 왜 시간을 방해하오?' 그런 배포를 가져야 된다구요. 일을 하려면 그런 무엇이 있어야 돼요. 정상적인 입장에서 남 하듯이 해 가지고 남 하지 못하는 일 할 수 있어요? 알겠어요? 「예」
지금 선생님이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어저께도 일본 식구들보고 `이제부터 더 삼엄한 압력이 내려갈 것이다' 했어요. 지금까지는 죽겠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진짜 죽는다 이거예요. 지금까지는 죽겠다고 하면서 힘들다고 그랬지만 이제는 진짜 죽어요. 죽은 시체가 `아이구, 못 가겠다'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죽은 시체는 갈 데로 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훈령을 내리고 있는 거예요. 이것들 전부 다 지금 교회에서…. 알겠지요? 「예」
아무리 어려워도 어려운 일을 해내는 책임자가 되라
그러면 서울과 이 수도권에서 몇 사람 데려갈래요? 몇 사람 데려갈 거예요? 일본 사람이 4천 명쯤 오게 되는 데, 5천 명 되는구만. 5천 명이지? 4천 명인가? 「일본 사람은 4천 명이고…」 4천 명쯤 되는데 4천 명 가운데 몇 퍼센트 데려갈 거야? 대답해 보라구. 몇 퍼센트? 응? 대답해 보라구. 그것도 생각 안 해봤어? 몇 퍼센트? 「전체 통계가 안 나와서…」 이 쌍것! 통계는 누가 내는 거야? 자기 맘대로 몇 퍼센트라고 대답했으면 됐지, 통계 냈으면 뭘하노? 그거 알아 뭘하게, 몇 프로나 가져갈 배포냐고 물었는데? 「백 퍼센트입니다」 백 퍼센트인데, 경기도한테 맡길까, 인천교구한테 맡길까, 서울 동서남북 교구에 맡길까? 어때? 「서울에 주십시오」 너희들 책임지겠어?
여러분 매일같이 밥 먹지요? 「예」 그들도 매일같이 밥 먹여야 되겠나요, 안 먹여야 되겠나요? 「먹여야 됩니다」 지금까지 금식하며 고생한 사람 안 먹고 해야 되지요? (웃으심) 그러면 먹을 것이 조금밖에 없으면 여러분이 안 먹어야 되겠나요, 그들이 안 먹어야 되겠나요? 「우리가 안 먹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안 먹어야 돼요. 여러분이 안 먹고 먹여 줄 수 있는 배포를 가져야 돼요. 식구들에게 이걸 똑똑히 가르쳐 줘야 돼요.
내가 오늘 아침에서 섭섭한 말을 들었어요, 곽정환이한테서. 떡 나타나서 가라사대 `선생님, 위험천만입니다. 지금 통일교회 식구라는 사람 믿을 수 있소? 별의별 시시한 말들을 해 가지고 마사를 피우니 저 사람들 합치게 두었다가는 큰 사단이 나 가지고 도리어 손해가 아주…' 하는 거예요. 내가 얼마나 섭섭했겠나요? 내가 얼마나 섭섭했겠어요? `저 사람이 한국 사람인데 한국 사람을 못 믿어 주누만. 찌끄레기로 남았지만 그래도 통일교회 풍이 있는데' 그랬어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전통이 있어요? 「예」 내가 그래서 세상에 초아침부터 그런 말을 하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기분 나빠 가지고 여기에 올라왔는데, 그 기분 나빠한 것이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못했지요? 「잘했습니다」 아, 못하지 않고? 곽정환이식이 맞잖아요? 안 그래요? 기분 나빠한 것이 잘했어요? 「예」 선생님편이예요? 「예」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내 수하에 들어온 아들딸들을 한 사람이라도 떨어지게 만드는 녀석은 아예 밟아치우겠다는 결의를 해야 되겠다구요. 그런 다짐을 해야 돼요. 경고를 하는 거예요. 이런 엄중한…. 새 역사시대의 전통을 중심삼은 인공위성 기지를 만드는 거예요. 케이프 케네디, 우주 시대를 지배하기 위한 기지를 만드는데 사된 이 똥개 같은 녀석들은 전부 다 숙청해 버려야 된다구요. 여러분 자신부터 그래야 되겠다구요.
자, 여러분의 아들딸 전부 다 고향에 돌려보내야지요? 「예」 고향에 돌려보내야 되겠어요, 안 돌려보내야 되겠어요? 여러분은 못 가니까 여편네와 아들딸들을 고향에 돌려보내야지요. 그들은 돌려보내고 여러분의 집에서 일본 식구들과 살아요. 여러분의 교회에서 살고. 어때요? 「좋습니다」 문제는 간단한 거예요.
그래, 어렵더라도 선생님한테 도와 달라고 할 거야, 안 도와 달라고 할 거야? 도지사는 도에 대한 어려운 문제를 책임지기 위해서 필요해요, 그저 술이나 먹고 놀고 편안하기 위해서, 자리나 지키기 위해서 필요해요? 「책임을 지기 위해서」 어려워도 죽고 못 살 수 있는 책임을 질 수 있는 신망의 감투를 감당하기 위해서 도지사가 필요한 거예요. 쉬운 건 있으나 없으나 하는 거예요.
그럼 교구장은 뭐예요?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교구장이면 교구장은 뭐예요? 도를 책임졌으면 도의 쉬운 일을 가려 가면서 하기 위한 교구장이예요, 못 살고 죽고 한스러운 길을 전부 다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교구장이예요? 어떤 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둘째 번이지요? 「예」 그래, `여러분은 쉬운 일을 해내는 책임자가 될 거예요, 어려운 일을 해내는 책임자가 될 거예요? 「어려운 일이요」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어려운 일을 해내는 책임자 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놈의 자식들 지금까지 나에게 거짓말 많이 했지? 윤준식이! 「예」 달랑달랑 미국까지 갔다 오더니 이번에 그거 자신 있어? 「예」 이제부터 시작되는 거야.
(일본 식구들에게) *좋은 얘기예요. 좋은 얘기 했어요. (웃음. 박수) (*부터 일어로 말씀하심)
그러면 군대를 많이 거느릴 수 있는 장성이 될 거예요, 조그만 군대를 거느리는 장성이 될 거예요? 「많은 군대를 거느리는 장성이요」 소대장이 될 거예요, 연대장이 될 거예요, 사단장이 될 거예요? 「사단장이 되겠습니다」 알긴 아누만. (웃음) 그러니까 교육할 필요가 없다 그 말이라구요. 그만했으면 다 끝내지, 시간 보내면 뭘하겠나? 나도 지금, 어젯밤에도 잠을 못 자고 눈도 붓고, 아예 어디 안 아픈 데가 없다구요. 여기 뭐 안마 잘하는 사람 있으면 안마라도 받았으면 좋겠는데, 이런 신세로 얘기할 신도 안 나고 말이예요, 기력도 없다구요.
해외로 나갈 만반의 준비를 하라
자, 이젠 그만해도 되겠지요? 「예」 아, 공부 잘하는 사람이야 제목만 알면 되지 해설은 뭐…. (웃음) 이제 50이 되었으니 전부 남의 나라에 가서 수상도 해먹을 나이인데 뭐. 안 그래요? 아이들은 아니지요? 「예」
그래, 돈도 잘 빌려 오지요? 돈 없으면 돈 빌릴 줄도 알라구요. 선생님은 그걸 할 줄 알아요. 옛날에는 삼촌 어머니(외숙모) 들대질 많이 했어요. 외가집에 가거나 외가집 삼촌이 오면 돈을 좀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때는 내가 떼를 쓰는 거예요. 외사촌 형들도 있지만 어머니 아버지에게 나처럼 못 한다구요. 가서 치마를 붙들고 그저 이러면서 빙 돌아가면 치마 열두 폭이 다 말려 가지고 말이예요, 나한테 이렇게 빙 돌려가요. 이렇게 해 가지고 쭈욱 해 가지고 이쪽으로 휘익 놓으면서 내라고 하는 거예요.
`저 닭 있잖아? 닭 팔아. 난 닭 팔았으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돼지 있잖아, 돼지 팔았으면 좋겠다'고 그러면 `너 정 팔래?' 한다구요. 그럼 `팔고말고요' 하면 `팔아 봐' 해요. 그러면 당장에 메고 가는 거예요. (웃음) 돈은 왜 달래요? 앞뜰에 창고가 있으면 `저 창고에 있는 것 팔면 돈 얼마 나오겠다. 저 창고에 있는 것 팔면 좋겠다. 팔아다 절반은 삼촌 어머니 줄께 어때?' 하면 `팔 수 있어' '팔고말고' 한다구요. 그러면 당장에 구루마 대고 싣고 나가는 거예요. (웃음) 그러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일 안 하고 돈이 나를 따라다니나요? 돈을 잡아다 써야지. (웃음) 부모도 없는 돈 잡아 가지고 오는 건 마찬가지 아니예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내가 지금 따라지예요. 할 일은 많은데. 아, 곽정환이 저 녀석 말이야 배포도 크지. 한 달에 신문을 찍는 데 40억 원이예요. 그걸 공짜로 찍어 가지고 그냥 돌려줘야 된다는 거예요. 한 달에 40억! 여러분 현재 이 사람들 4천 명에게 매달 10만 원씩 주게 되면 4억인데, 40억이면 그 몇 배예요? 「10배요」 10배면 얼마씩 줘야 되느냐 하면 백만 원씩 줘야 된다구요. 그런 돈을 전부 다 신문사에 날려 버리잖아요? `몇 년을?' 하니까 `5년 동안은 날려야지요' 해요. 나보다 배포가 더 크더구만, 거 뭘 먹고 컸는지. (웃음)
내가 한 3분의 1쯤 대주면 3분의 2는 자기가 조달하겠지, 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웃음) 한 달 두 달은 내가 대주지만 그다음부터는 돈 없다고 노란 딱지를 붙이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야 그 사람의 능력이…. 앞으로 무슨 큰일을 시킬 수 있을지 한번 테스트해 봐야 될 거 아니예요? 사돈이 되지만 말이예요.
자, 그렇게 알고…. 이거 다 옛날부터 낯익은 상통들이구만. 내가 출세를 시키고 싶어서 이렇게…. 이 사람들이 아시아 지도자로 가면 여러분은 뭐예요? 에헴 하고 안전 체어(chair;의자)에 앉아 가지고 슬슬 지령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된다고 누가 반대할 수 있어요? 안 그래요? 일단 이동돼야 돼요, 일단. 그렇게 알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되겠다구요.
앞으로의 남북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
곽정환! 「예」 알겠어? 「예」 그러면 여기 지금 1천 7백 명인가, 1천 6백 명인가? 「1천 6백 명입니다」 이 1천 6백 명을 어디에다 투입할꼬? 인천교구에 할까? 인천교구 누구, 무슨 태든가? 김 뭣이? 「김흥태」 형태? 「흥태요」 흥태인지 형태인지 나 모르겠다구. 흥이나 형이나 비슷하잖아? 그 녀석 욕심 많은데 인천에 투입하면 두 달만 투입하라고 할거라. 그래 가지고 인천 다 쓸어 먹고는 그다음에는 쫓아 버리려고 할지 모르지. 어디 투입하면 좋겠어? 「서울을 먼저 줘야 됩니다 (어느 목회자)」 아, 글쎄 어디에 투입해야 되겠느냐고 하는데 서울이야? 서울 걱정이야 자기가 할 걱정이야? 무슨 서울을 걱정하고 있는 거야? 서울을 먼저 해야 되겠어? 「예」 서울은 몇 퍼센트? 「백 퍼센트요」 4천 명?
선생님 계획이 있겠나요, 없겠나요? 「있습니다」 (웃음) 선생님 계획이 어떨 것이다 하고 생각해 봤어요? 「예」 그걸 알고 벌써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면 영계를 통해 가지고 아는 사람이 있을 법한데 한 녀석도 없구만. 그러니 일 해먹기가 얼마나 답답해? 가르쳐 주지 않으면 모르고 말이예요, 먹여 주지 않으면 삼킬 줄도 모르는 그런 패들을 무엇에 써먹겠노? 총도 대신 쏴 줘야…. 총도 대신 쏴 주어 꿩이 떨어지면 꿩도 자기가 잡았다고 할 거라. 여러분들 그런 역사가 많잖아요? 자, 그렇게 알고….
자, 통반 격파…. 협회장! 김영휘박사 협회장님! 통반 격파하라고 한 것이 벌써 몇 년이야? 70 몇 년이야? 내가 저 13만, 12만을 교육시키고 12만 권의 책을 출판해 준 지가 몇 해 전이야? 응? 몇 해 전이야? 「만 3년 됩니다」 아, 그러니까 몇 해 전이야? 「4년 전입니다」 선생님이 벌써 다 필요한 걸 알았기 때문에 그때 다 만들어 놓았어요. 28일 동안에 그 놀음 해 가지고 다 만든 것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예」 그게 다 어디 갔어요?
집을 잘 지으면 뭘하노? 관리를 못 하면 무너지는 거예요. 승공연합하고 통일교회하고 합해 가지고 김영휘 회장 해 가지고 떡 총책임 지웠더니, 아 이거 와 보니 전부 다 썩히고 있다구요. 그거 다시 만들지 않았어요? 선거 기간에 다시 했지요? 그 판도가 살아 있다구요. 그러니까 통반 기지를 중심삼고 기반이 되었던 것을 활성화시키고 이것을 행동화 시키지 않고는 앞으로 남북대결 시대에 있어서 승리할 길이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교수들을 전부 연결시키고 그다음에는 지금 교학통련을 만들어 가지고 대학가를 전부 움직일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향토학교 후원회를 중심한 3만 명 교수를 중심삼고 한 향토학교 배후에 향토, 지방 출신 교수들을 백 명씩, 한 곳에 백 명씩이예요. 백 곳을 중심삼고 백 명씩 전부 엮어 가지고 백 개의 향토학교를 만드는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이게 막강한 힘이예요. 그러면서 대학 출신 동문회 연합조직을 중심삼고 그것을 펴기 위한 전반적인….
그렇게 되면 교수들, 그다음에 중고등학교 교장과 선생, 국민학교 교장과 선생까지 전부 다 향토 교수를 중심삼고 교육기관을 완전히 조직 편성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중고등학교에 가서 강의하라고 하고, 교장 선생을 세워 가지고 여러분이 선발대가 되어 똑똑한 선생들을 추려 가지고 40일씩 몇 번씩 교육시켜 가지고 지역을 책임진 교육위원으로 배치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그거 했나, 누구? 이놈의 자식들 허송세월을 보내 가지고….
6500가정 일본 식구들이 해야 할 일
그래서 이 사람들이 해야 할 것은, 첫째는 아침 네 시부터 신문을 배달해야 되겠다구. 아침 네 시부터 두 시간, 두 시간이면 되지? 「예」 서울 같은 데서는 3백 집 배부하는 것은 뭐 순식간에 할거라. 맨 처음에는 집집마다 전부 그냥 나눠 주는 거예요. 나눠 주면 자기네는 동아일보 보고 무슨 신문 보고 하기 때문에 안 본다고 하면 표시를 해 놓고 왜 안 되느냐 하고 따지는 거예요. 이 신문은 공산당을 때려잡고 이 민족을 교육하기 위해서 문총재가 일생을 바쳐 가지고 지금 나라의 위기, 언론 독재로부터 해방하기 위해서, 국민이 수난받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서 낸 여러분 안방의 신문인데 어떻게 동아일보를 보고 어떻게 조선일보를 보느냐고 하면서 전부 다 격파운동을 해야 되겠다구요.
내가 그거 한번 맡아서 해보면 얼마나 할까? 몇천 부나 할까 한번 시험해 볼까? 아마 선생님이 꼴지할 거라. 응? 「일등 합니다」 그렇게 맞받아서 추어 붙이면 곤란하다구. 일등 할지 안 할지는 해봐야 알지 뭐. 「일등 합니다」 마음으로는 일등 할지 몰라도 행동적으로는 몇 등 할지 모르지. 마라톤 선수들이 뛴다고 해서 다 일등 하나요? 말 잘하는 사람은 꼴찌하는 거예요. 내가 말을 잘하니까 말이예요.
그러니 선생님 대신 심각한 입장에서…. 아, 자기 책임진 2백 집이야 신문을 배달하면서 맥콜을 전부 팔지 못해요? 신문 배달하고, 그다음에는 뭐라구요? 여러분 돈이 필요하지요? 「예」 여러분이 앞으로 돈 모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거예요. 신문 배달하고, 그다음에는 맥콜 팔고, 그다음에는? 「소비자협동조합…」 소비자 조합 물품 배급을 해줘요. 이것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 수송기관이 필요해요. 전국 조직을 움직일 수 있는 수송, 유통기관이 필요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화의 차만 해도 지금 1천 대가 넘거든요. 그건 막대한 거라구요. 또 필요하면 내가 천 대 사 줄지 모르지, 기분만 나면 말이예요. (녹음 잠시 끊김)
남북 총선거를 대비한 활동
그래, 이게 죽은 줄 알았더니 살았다 이거예요. 이거 한번 펌프질하면 더 뛰겠구만 해서…. 아, 이거 지금까지 개구리 새끼인 줄 알았더니 두꺼비가 되어 가지고 날아가는 파리도 물어 온다구요. (웃으심) 베짱이도 물어 온다구요. 그렇게 되면 새로운 분야의 무대가 부여되는 거 아니예요? 내가 기분 나면 밀어 줄지도 모르겠다구요.
자, 그렇게 되면 말이예요, 집집이 전부 다 우리 사돈의 팔촌이 되는 거예요. 또 나라 살리잖아요? 남북한 통일하는 데는 누가? 한국에서 나밖에 없잖아요, 지금? 안 그래요? 문총재가 아니면 안 된다고 일반에게 공인되어 들어가잖아요? 안 그렇던가? 「그렇습니다」 그렇지요? 그렇다구요. 그 사람들은 `아이구, 문총재가 우리 나라 대통령이 되어서 남북을 통일했으면 어떻게 돼?' 그런 사람이 있다구요. 나보고는 직접 그런 소리 하는 사람을 가끔 만난다구요. 여러분도 가끔 만나지요? 「예」 그거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대통령 나는 안 해먹어. 대통령 선생 해먹지. (웃음) 뭐하러 대통령 짐 지고 힘들게 홍똥을 싸면서 죽을 뻔하고 그래요? 앉아 가지고 부채질하면서 슬슬 가르쳐 주면서 살 수 있는 데 말이예요. 그런 일이 눈앞에 와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곽정환! 「예」 이북 5도 1천 명 인선 지금 준비하나? 「예」 교수하고, 그다음에 우리하고, 그다음에는 정치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지금까지 후보자 교육받은 사람들이 한 3천 명 되는 거예요. 거기에서 1천 명 빼고, 우리 조직에서 1천 명 빼고 해서…. 3천 명 요원이 필요해요.
여기서 우수한 사람들을 북괴에 들어가 가지고 이론 투쟁을 해서 방어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사람들을, 앞으로 북한의 모든 지역에 들여보내는 거예요. 북한 사람들 세워야 돼요. 북한의 사돈의 팔촌까지 만나 옛날 얘기를 하면서 쓱…. 이런 조직 편성을 중심삼고 앞으로 총선거를 대비한 준비를 완료해 놓고 1차 경상도 총실험, 전라도 총실험, 경기 수도권 총훈련, 이래 가지고 전국의 조직을 훈련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몇 퍼센트 인원을 동원했느냐? 동이면 동 하나를 중심삼고 딱 시험해 보는 거예요. 우리 조직하에 활동하던 사람을 중심삼고 얼마를 동원했는지 한 군데에 모여 가지고 모의투표를 해보면 아는 거거든요. 그래 가지고 백 퍼센트 기준을 중심삼고 격파운동을 어떻게 추진시키느냐 하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자, 그러려니 사람이 필요하지요? 그다음엔? 뭐예요, 그다음에? 「돈이요」 돈이 필요한가? 노력이 필요하지. 돈이 아무리 있어도 노력을 안 하면 뭣에 쓰노? 노력이 필요하지요. 노력이 필요한 터 위에 돈이 뒷받침되는 거예요. 노력을 잘하는 사람은 돈까지 벌면서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노력 잘하는 사람은 뭘한다구요? 「돈까지 벌면서…」 돈까지 벌면서 해요. 왜? 주인 되겠다는 사람은 빚을 안 져요. 협조가 필요 없다구요.
나는 그래서 지금까지 일생 동안 협조를 원치 않고 살았어요. 내가 주인이 되어야 되겠으니 안 그래요? 선생님 사상이 그렇지요? 여러분은 주인이 될래요, 심부름해 주다가 도망갈래요? 「주인이 되겠습니다」 주인이 돼야지요. 그러려니 사람을 길러야 되고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데, 돈까지도 벌 줄 아는 사람을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 내가 돈 잘 벌지요? 내가 노력 잘하나요, 못하나요? 노력 잘해요, 못해요? 「잘합니다」
이번에 일본정부, 한국정부와 약속도 없이, 외교적 유대관계도 없이 3일 동안에 1만 5천 명, 임원들까지 1만 5천 명이예요. `1만 5천 명 날아와!' 했다구요. 일본 사람한테 물어 보게 되면 `도망가려고 그러지요?' 한다구요. 선생님 대낮에 잠꼬대한다고 그런다구요. 또 `한국 사람들 불러와!' 그랬더니 안 된다고 해요. `안 될 게 뭐야? 해봐라, 이놈의 자식들!' 하고 냅다 했더니 말이지요, 아 이거 젊은 사람들 1만 5천 명이 장가가겠다는데 누가 반대해요? 시집가겠다는데 못 간다고 해요? 나이들이 삼십이 넘어 사십을 향하는데 자기 아들딸, 자기 동생이 그렇게 됐다면 그놈의 오빠 에미 애비가 낮잠을 잘 수 있느냐 이거예요. 동서남북으로 뛰어다니면서 나발을 불고 북을 치며 선전해서 시집갈 수 있는 구멍을 뚫고 장가갈 수 있는 구멍을 뚫어야 할 것이 부모의 도리이고 형님의 도리인데도 불구하고…. `당신들 전부 다 나라를 위한다면 국민을 위할 수 있는 체제가 이 행정부처인데 봐라!' 하고 국회에 가서 떼거리를 쓰고 말이예요. 우리 승공활동 하는 애들이 많거든요.
이번 축복행사에 얽힌 배후 사정
한국 대사관의 젊은 녀석도 돌아가는 거예요. 아 자기 수하, 직계 비서실장도 여기에 많이 오고, 자기 조직의 요원들을 지도하던 선생님들이 지금 장가 시집을 가겠다는데 그걸 모른다고 할 수 있어요? 말 한마디면, 전화하라면 전화하게 되어 있지 안 하면 `이 자식, 너 나중에 국물 없다' 하면 다리가 들려 넘어간다 이거예요. 그런 기반이 다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도 못 하는 녀석이 있으면 못 하는 녀석이 못난 녀석이지요. 대사관에 들이 집어넣어라 이거예요. 이래 놓고 일본 정부에서도 칼(KAL) 비행기 협박하는 거예요. `다 내! 빚을 내든 어떻게 하든 해라!' 하는 거예요. 그거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죽기 아니면 살기인데 뭐, 아 시집 장가를 못 가는데, 이게 얼마나 멋진 놀음인데 이거 빠지면 되겠나요? 사나이로 태어났다 한번 할 만한 놀음이예요, 이게. 응? 「예」 이래 가지고 불고 당기고 차고 다 해보니 다 그만….
오늘 아침 보고에 의하면, 이번에 전세를 열 여덟 대를 냈다는 거예요. 이거 점보예요, 점보. 스무 대를 냈었는데 나이 많은 축복가정들 말이예요, 저 기성 축복받을 가정들이 타고 올 두 대가 현재 본사 사무계통하고 노동조합하고 싸움이 붙어 가지고 이 파일럿 같은 사람들은 전부 다 노동조합에 묶여 있기 때문에 가지 말라면 못 가게 되어 있어서 못 왔기 때문에 150명이 못 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구, 두 대만 오게 됐으면 20대를 다 했을 것인데 18대만 해서 안됐다고 그러고 앉았더라는 거예요.
그거 말이 쉽지 전세 내기 힘들다구요. 비행기 회사에서는 말이예요. 힘들거나 말거나 때리든 어떻게 하든 그 일을 해서 사흘 동안에 1만 5천 명 날아왔으면 잘했지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꿈같은 놀음이예요. 꿈같은 놀음이라구요. 예상도 안 했고 생각도 안 했는데, 갑자기 해 달라고 해 가지고 3일 동안에 끝냈다는 사실은 통일교회의 위력이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일본정부도 시인한 거예요.
단체와 조직 활동으로 이런 행사를 경영하는 사람도 이러한 행사라면 3, 4년 중심삼고 해야 할 것인데 사흘 동안에 다 치렀으니 이건 도깨비 뭐예요? 도깨비 줄 타는 놀음과 마찬가지예요. (웃음) 아, 그런 거라! 그러니 한국 대사관 영사관이 얼마나 죽어났겠나 말이예요. 24시간 철야작업 했다는 거예요. 잘했다, 요놈의 자식들, 통일교회 흉보더니 한번 탕감복귀 잘했구만! (웃음) 아 그래야 복받을 때 그거 하나 걸고 `아이구, 통일교회에서 시집 장가갈 때 우리가 밤을 새워 협조했는데 왜 통일교회에 협조 안 했다고 하오? 심정적으로 했소' 하면 `그래!' 하는 거예요. 아니라고 할 수 없거든요. 밝혔으니까.
그래 가지고 대사관 놈 너도 먹고 물러가고 말이예요, 일본정부도…. 이게 원래는 이번 올림픽 대회 때 일본이 한 것을 보게 되면 하늘의 벌을 받기 딱 좋은데, 이번에 통일교회에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올림픽 대회 때는 못했어도, 가인 때는 못했어도 진짜 아벨 때에 더 열심히 일본정부 전체가 힘을 다해 가지고 협조했으니 협조 못 했다고 못 한다 이거예요. 협조했다고 해 달라면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이래서 죽을 수 있는 일본 나라, 떨어질 수 있는 한국 대사관을 전부 다 섞어 가지고…. 뭐 며칠 동안 철야했다고, 그런 보고를 받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일본의 책임자 불러 가지고 행사 끝나게 되면 잔치해라 한 거예요. 일본의 한국 대사관 영사관의 대사 영사들 전부 다 모셔 놓고, 일본에 한다하는 모든 국회의원들을 다 모아 놓고 미안하게 됐다고…. 여기에 지금 국회의원의 비서 43명이 와 있다구요. 그런데 국회의원이 가만있겠나요? (웃으심) 아 자기 밑에서 뛰어나갔는데 상관이 모를 수 있어요? 무슨 일로 뛰어나갔는가 해서…. 장가 보내고 시집 보내는데…. 부락 행사라도 없는 돈을 털어 전부 다 협조할 수 있는데, 나라에서 협조하는 건 당연하잖아요? 말하면 전부 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냅다 그 놀음을 지금까지….
그거 다 끝났나요, 안 끝났나요? 지금 계획 중인 걸 얘기하나요, 끝난 얘기를 하고 있나요? (웃음) 「끝난 얘기 하고 있습니다」 아이구, 난 모르겠다구. 계획 중 아니예요? 잠이 안 깼어요, 아직까지. 끝난 얘기예요, 계획 중인 얘기예요? 「끝난 얘기입니다」 여러분이 나보다 똑똑하네! (웃음)
이럼으로 말미암아 비행기 회사는 이번에 전부 다 안 걸린 데가 없어요. 잘(JAL)과 칼(KAL), 일본에서 싣고 들어온 비행기말고도 미국 비행기 영국 비행기 다 동원했다구요. (웃으심) 그러니 얼마나…. 비행기 회사에서는 세계적으로 소문났어요. `문총재 고객은 세계에서 제일 비행기를 많이 타는 왕고객이다' 하는 소문이 난 거예요. 그래서 KAL도 지금 JAL하고 경쟁을 하고 있는 거예요. 너희들이 싸게 해주면 우리는 더 싸게 해주겠다 하고 말이예요. 또 노스 웨스트(North West;서북항공) 같은 데서는 더 싸게 해주겠다고 싸움하고 있는 거예요.
자꾸 싸움해라 이거예요. 나중에는 내가 하자는 대로 하게 되어 있지요. 정 싸움하게 되면 `에이 이놈의 자식들 미국에서 1년 동안 통일교회 교인들 왕래하는 건 우리 회사에서 그냥 태워 줄 것이다' 할지도 모르지요. 그렇게 딱 결정하면 다 떨어지지 뭐. 그럴 수도 있다구요. 1년에 얼마나 되겠나 말이예요. 그런 큰 회사가 그런 배포들이 있어 가지고 우리 고객을 품을 줄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 회사를 떡 살 수도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웃음)
아니예요! 그렇다구요. 은행의 돈은 내가 얼마든지 빌릴 수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주권 사라 하게 되면 전부 다 경매시장에 가 가지고 한 70퍼센트만 집어 넣으면 말이예요, 회사가 싫다고 해도 꽁무니에 따라 들어와 가지고 문을 열고 알아 모실 텐데, 비행기 회사가 문제예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비행기 회사 하나 갖고 싶지 않아요? 수고한 여러분이 떡 세계의 지점장이 되어 가지고 `에험! 옛날을 회상하게 될 때 신비로움도 많더라.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할 때, 거기 모였던 모든 소속 요원들이 그 말을 듣고 `나도 그렇게 해야 되겠다' 하게 되는 겁니다. 그 영향이 얼마나 크겠어요? 그렇게 되어야 정상적으로 그 나라가 평균적으로 다 강대국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선생님이 하는 게 많지요? 내가 지금 뭘하고 있어요? 지금 여러분이 하는 그 일 외에 하는 게 많지요? 그거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이 박보희가 요전에 전화했는데 말이예요, 부시 대통령 후보는 내 힘에 의해서 대통령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쯤은 영어 잘하면 내가 수십 명 취직시켜 줄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어요. 취미 없어요? 취미 없어요, 있어요? 「있습니다」 국회 같은 데에 출마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어요.
그래서 이번 계획이, 백인 한 사람하고 아시아인 한 사람을 가인 아벨 중심삼고 짜 가지고 백인이 국회의원 되거들랑 아시아 사람이 국회의원 사무장이 되고 비서실장이 되어 가지고 미국 행정부처에 전부 다 잡아 넣으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이 교포 세계에 공부하고 있는 똑똑한 녀석들, 꼬리를 젓고 다니는 사람들을 몰아넣어 훈련시켜 가지고 짝패를 만들어서 그 일을 시키려고 내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은 그 바람이 안 불겠나요? 바람이 불겠나요, 안 불겠나요? 「붑니다」국회의원들, 가짜 국회의원들 그놈들을 다 집어치워야 되겠나요, 둬둬야 되겠나요? 도적놈들, 집어치워야지. 그 누가 그냥 집어치워 주나요? 실력 행사로 밀어 치워야 되겠다구요. 내가 그냥 물러가지 않는 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볼거라, 그 영향이 있나. 이놈의 자식들, 본질적인 길을 같이 개척해서 어떻게 되느냐 하는 걸 두고 보는 거야. 한번 본때 있게 해봐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일본 사람들 앞에 부끄러움을 당해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당할 거예요, 안 당할 거예요? 「안 당하겠습니다」 이젠 나가겠어? 뭐라고 그랬노? 무슨 `나가겠습니다' 그런 말을 하노? 당하느냐, 안 당하느냐 하는데 안 당한다고 해야지 `나가겠습니다'라고 해? 무슨 답이 그래? 「안 당하겠다고 했습니다」 안 당하겠다고 그랬어? 그래야지요. 맞는 답을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자, 그러면 말이예요, 내 계획을 발표해 줄까요? 「예」 여러분의 계획대로…. 내가 발표하면 여러분 나이 많은 사람들이 기분 나빠하잖아요? 자의에 의해서 할 거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대로 할 거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은 통반 격파이기 때문에, 어떻게 결정했느냐 하면, 어저께 곽정환이하고 의논해 가지고 여기 수첩에 다 써넣었다구요. 수첩이 어디 갔나? 중요하기 때문에, 머리가 좋은 선생님도 잊어버리면 안 되겠기 때문에 말이예요, 딱 써넣었어요. 선생님이 수첩에 적는 건 처음 봤지요? 봤어요, 못 봤어요? 「봤습니다」 언제 봤어? (웃음) 「처음 봤습니다」 그래 전부 다 스파이 이름은…. (웃음)
남북 총선거를 대비한 조직의 확립
`1988년 10월 31일 축복가정 정착에 대한 지시사항' 해 가지고…. 다 불러 줄까요? 「예」 써 놓으면 그대로 안 하면 모가지가 달아난다구요. 둬 둘까, 할까, 말까? 왜 답변을 시원히 못 해? 「하십시오」
첫째는 뭐냐 하면, 정착은 목적을 중심삼고 하는데, 첫째는 전국 총선거 대비에 조직적 확립!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지? 전국 총선거 대비에 대한 조직적 확립, 그게 첫째예요. 알겠어요? 아까 내가 얘기한 남북 총선거에 대한 모든 일선에 있어서의 조직적 편제, 이 통반 격파를 위한 조직적 확립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 가지고 뭘하자는 거냐? 통반 격파 공작! 그거 써요, 괄호 하고. 통반 격파 공작이다! 축복가정을 왜 배치해서 정착시키려고 하느냐 하면 이 목적을 위해서 한다 그 말이예요. 알았어요? 「예」 무슨 격파 공작? 「통반 격파 공작」
서울에 통반이 얼마나 되느냐 할 때에, 통은 1만 3천 7백 개? 「예, 1만 3천 7백 7십 개입니다」 맞아, 한 7백 개. 1만 3천 7백 개. 반은 10만개도 넘는다 이거예요. 그러면 서울에 2천 쌍만 배치하면 4천 명 되지요? 「예」 2천 5백 쌍이 전부 다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한국 사람까지 하면 5천 명이 된다 그 말이예요. 그렇게 되기 때문에 서울에 2천 쌍만 배치한다 하게 되면 4천 명이 됩니다. 그렇지요? 「예」 4천 명이 1만 3천 개, 1만 3천 7백 개쯤 되니까 얼마예요? 삼사 십이(3×4=12), 한 사람이 몇 개씩이예요? 세 개, 1.5가 못 돼요. 1.4쯤 되게 되면 전부 다 한 사람이 1.4통을 관리할 수 있다구요. 세 개씩 한다면 1.4가 못 돼요. 「한 명이…」 그러니까 그거…. 그 말이 그 말 아니예요? 한 사람이 그렇게 되니까. 자, 이렇게 보게 될 때는 1천 3백 개를 빼게 된다면 한 사람이, 4천 명 중심삼고 삼사 십이(3×4=12) 셋이면 되는 거지요? 그렇게 보게 된다는 거예요.
또, 반이 12만 개라면 한 통에 열 개 가량 되는 거예요, 반이. 그렇잖아요? 열 개쯤 되니까 3통에는 30반이 되는 거예요. 거기에 집이 얼마나 있느냐? 한 반에 평균 20집이 못 된다구요. 아시겠어요? 20집이 못 된다 이거예요. 15집쯤 돼요. 20집이 못 되니까 20집은 아무렇게나 해도 간다 이거예요. 그러면 얼마예요? 이삼은 육(2×3=6), 6백 집인가? 「예」 그것이 15집 정도 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450집」 450집, 이렇게 보게 되면 우리가 홈 처치 조직 같은 활동에 비례해서 전부 다 쪼개 가질 수 있다, 이런 말이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서울 같은 데서는 350집에 신문을 돌리는 것은 그냥 돌리는 거예요. 얼마나 걸릴 것 같아요? 「한 시간요」 한 시간 걸릴까? 아 방문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냥 집어 던지면서 전부 다 이렇게 돌리는 거예요. 그래서 두 시간!
일본의 경도에서 선거운동을 할 때 일본 식구들이 삐라를 돌리는 건 가서 말을 1차라도 하고 하는 건데 그 책임량이 얼마냐 하면 한 시간에 3백 집에서 1천 3백 집까지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한 시간에 3백 집 이상이예요. 각자 어떤 사람은 7백 집도 하고, 최고 기록이 1천 3백 집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3백 집은 도시에서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러니까 이게 잘만 하면 한 시간은 넘지만, 네 시에서 여섯 시까지면 완전히 끝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완전히 깔아 넘기는 거예요.
그러면 이걸 왜 이렇게 해야 되느냐? 지금 언론계에서 우리 때문에 큰 화제가 되었어요. 틀림없이 왕창 나올 것인데…. (웃음) 왜 웃어? 기분이 좋아서 그래? 「예」 왕창 나올지, 왕창 반대가 뭐인가? 조금 나올지 어떻게 알아?
그래, 그 준비로서 72개 재벌들이…. 재벌들 하게 되면 거기에 광고 담당자가 있다구요. 영업하려면 전부 다 자기 회사 광고를 해야 될 것 아니예요? 그 부처가 크다구요. 그 책임자들을 전부 다 구라파, 독일로 불란서로 우리 조직 기반을 구경시키기 위해서 요전에 한번 여행을 시켰어요. 1차, 2차, 3차로 여행을 시켰는데, 갔다 온 사람들이 `문총재는 뭐 미국에만 그런 줄 알았더니 구라파에도 이런 기반이 있었구나. 햐! 이거 이거 싸움은 다 끝났구만' 하는 거예요. 이거 세상에 여기가 어디라고 이런 기반을 닦고 일들을 하느냐 이거지요. 자기들은 밤중이거든요. 놀라자빠진 거예요. 이러면서 애국했다는 사실을….
세상에 자기들은 전부 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판매를 증진시키기 위해 선전 광고를 책임지고 해 나왔지만 그것은 자기 일개 개인을 위한 거였다 이거예요. 나라도 위하지 않아요. 이러니까 이걸 비교할 때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어요? 그 사람들이 돌아와 가지고, 저 곽정환이, 뭐라고 했다고, 결론이? 세계일보 협조하자고 했다고 했어, 세계일보 잡아 치우자라고 했다고 했어? 「협조 다 하기로 했습니다. (곽정환씨)」 협조 다 하기로 했다구요.
그러면 협조를 어떻게 할 거야? 동아일보나 한국일보 같은 제일 큰 신문을 협조하던 기준에 떨어지게 할 거야, 그 이상 할 거야? `처음에 어떻게 그 이상 한다고 하겠소마는, 그와 같이야 해드리지요' 이런 약속을 했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지금 세계일보가 창간하는 날부터 한국 신문으로서 어느 레벨에서 출발하느냐 하면, 동아일보, 그다음에는? 「조선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그다음에는 세계일보! 한국일보니 서울신문이니 하는 것들은 그 안에 들어가지도 않아요. 그 일급 레벨에 이어 주겠다 이거예요.
이겨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려면 그들이 지금까지 찍어내는 부수에 해당하는 신문을 밀어대야 된다구요. 밀어 가지고는 서울에서 뿌려대야 돼요. 이 통일교회 조직이 있고 승공연합 조직이 있고 다 있으니까 불붙기 시작하면 이제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순식간에 동아일보, 순식간에 조선일보, 순식간에 그다음에 뭐? 「중앙일보」 중앙일보가 똥을 쌀 것이다! 요놈의 자식들. 똥을 너무 힘들어서…. 노랑 똥은 소화가 잘된 똥이지요. 시퍼런 똥을 냅다 갈기게 될 것이다! (웃음)
이놈의 자식들 우리를 얼마나…. 그렇지만 우리는 살아 있잖아요? 여러분도 다 뱃심이 있고 다 살아 있지요? 「예」 등골에 정상적인 골수가 들어가 있잖아요? 신경적인 그 관리체제가 정상적이기 때문에 좋은 것은 좋고, 나쁜 것은 나쁘고, 기분이 이래 가지고 박자 맞춰 주지 못하게 되면 복수하고 싶은 마음들이 다 있었나요, 없었나요? 「있었습니다」 그래, 죽고 못 살 뻔했어요, 그저 그래그래 살 뻔했어요? 죽고 못 살 뻔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세계적인 행사 때마다, 문총재 하는 것마다 전부 다 선전해 주기보다는 전부 다 크는 게 무서워서 다리를 자르고 꽁지를 자르고 귓대기를 자르고 콧빼기를 자르고 다 하지 않았어요? 이놈의 자식들! 이놈의 자식들! 몰아 제껴야 되겠다 이거예요.
우리는 질 수 없다
그래, 중앙일보한테 지겠어요, 안 지겠어요? 「안 집니다」 조선일보한테 지겠어요, 안 지겠어요? 「안 지겠습니다」 동아일보한테 지겠어요, 안 지겠어요? 「안 지겠습니다」 어떻게 안 지느냐 이거예요. 첫째 이름이 질 수 없어요. 중앙일보한테 세계일보가 이름으로 질 수 있어요? 조선일보에 세계일보가 이름으로 질 수 있어요? 동아일보에 세계일보가 이름으로 질 수 있어요? 없다 이거예요. 또, 권위적으로 문총재의 간판이 붙어 있어요. 문총재가 동아일보 사장만 못해요? 또 중앙일보 사장만 못해요? 조선일보 방씨만 못해요? 그들이 나하고 동창생 되지만 말이예요, 우습게 알아요. 상통, 선생님의 상통을 봐서도 질 수 없어요.
첫째는 뭐라고? 「이름」 이름 가지고 질 수 없어요. 그다음에 뭐라고요? 「권위」 선생님의 위신을 봐 가지고, 위신. 그다음에 셋째는 뭐라고? 「상통으로 봐서」 (웃음) 아니야. 분한 것을 풀기 위해서도 질 수 없어요. 얼마나 분했어요? 요놈의 자식들. 신문의 1면에 내 가지고 세계적으로 선전해서 한민족의 위대성을 찬양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요놈의 자식들이 전부 끊어 버렸어요. 속이 편안했어, 이놈의 자식들? 편안했어? 편안했다면 몽둥이로 대가리를 까 버려야 돼, 이놈의 자식들. 우리는 죽지 않았어요. 한 날을 중심삼고 총을 들고, 칼을 빼고 나서는 날에는 천하가 무섭지 않아요. 이런 놀음을 해야 돼요.
자, 우리 똑같이 한번 해보자 이거예요. 기분이 좋아요, 안 좋아요? 「좋습니다」 위신상…. 이놈의 자식들, 다 과거에 선생님을 쳤어. 이놈의 신문사는 전부 다 리버럴(liberal;진보적인) 계통에 있어서 공산주의의 앞잡이가 다 되어 갔어요. 언론이 참 망국지종이 되어 가지고 나라를 팔아먹는 역적도당들의 앞잡이가 되어 있는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우리 손으로 전부 다 깨끗이 정비하려고 그래요. 선생님의 생각이 좋은 생각이예요, 나쁜 생각이예요? 「좋은 생각입니다」
그럼 여러분은 총칼 가지고 몇 녀석 잡아 죽일래요? 잡아 죽이는 거 한…. 잡아 죽이는 게 별거 아니예요. 신문 집집마다 요것만 다 해결하면 완전히 죽는 거예요. 신문을 새벽마다 집어 던지고서 그다음에는 우리가 아침에 일찍 가 가지고는 조금 기다렸다가, 한 사람 쓱 들어가서 주인 나오기 전에 기다리고 있다가….
이거 우리끼리의 얘기니 얘기하지 말라구. (웃음) 석 달만 하면 다 끝나는 거 아니야? 자기들 그럴 수 있나? 「예」 (웃음) 여러분 그거 할래요? 「예」 내가 그것을 시켰으니 일본 사람은 여러분이 시켜야 돼요. 「예」 (웃으심) 그거 하는 거예요. 왜 못 해요? (웃음) 이거 뭐 일선 장병으로서 왜 못 해? 아 목을 딱 지키고 있다가 뛰어 넘어가는 토끼 노루 새끼를 딱 끼워서 잡으면 장땡 아니예요? 그것까지 생각하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부수가 매달 늘어가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복수라는 말은 종교 지도자의 말로서 안됐지만, 분한 마음을 다 풀어 놓고 말이예요, 한번 승리의 대잔치를 할 때는…. 그때 기분나게 되면 신문사 편집국장, 지국장 여러분이 대신 다 할 수 있고 그래요. 실력이 있으면 우리가 다 대치할 수 있잖아요? 깔쭉깔쭉하는 사람들은 도의적인 면에서 잘 처리해 주면서 말이예요, 우리 기반 닦아 가지고…. 워싱턴 타임즈 있지, 일본에 세계일보 있지, 남미에 신문 있지, 중동 우리 신문 있지 뭐가 무서워요? 우리를 못 당한다구요. 틀림없어요. 그렇게 알고 자신만만한 내일의 출정을 오늘의 기쁨으로 우리 전부 다 환영하면서 기백에 넘치는 미래를 찬양할지어다! 「아멘!」
기분 좋아요? 「예」 어디 여러분 선생님이 지금 350부씩 돌린다면 여러분은 몇 집 돌릴래요? 「500부는…」 나 같으면 1,500부는 틀림없이 돌릴 거라. (웃음) 500부는 무슨…. 못하더라도 한 달 동안에 하루라도 했으면 한 거기 때문에 하루라도 돌릴 수 있는 조건을 세우면 되는 거예요. 조건적이라는 말이 통일교회에 있으니 잘되지 않았어요? 그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교회, 국민연합, 승공연합의 3중화
그다음에는 국민연합과 승공연합 이중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이제 우리 이 조직편성을 하고 말이예요, 국민연합하고 우리 승공연합 전부 다…. 국민연합과 그다음에는 교회하고 승공연합의 이중화 삼중화 감당. 이 말은 뭐냐 하면 여러분이 이렇게 딱 자리만 잡는 날에는 말이예요, 옛날에 승공연합에 가입한 명단 있지요? 또 국민연합 1천만 명 가입한 명단이 다 있다구요. 딱 지역마다…. 본부에서 갖다가…. 협회장 알겠어요? 「예」 딱 나눠 주는 거야.
그걸 해 가지고 착 찾아다니면서, 그다음에는 거기에 승공연합 요원들의 이 조직을 편성한 것 그냥 그대로 전부 다…. 5백 집이면 백 집씩 투입하고 나중에는 열 집씩 투입해서라도 세포조직을 강화해야 되겠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면 싸움은 거기서 끝난다구요, 선거고 무엇이고. 아 우리는 돈벌어 먹고 살면서 그 싸움을 준비하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우리 기성조직을 빨리 동화시킬 수 있는 편제로서 전부 다 집어넣어 가지고 일괄적인 행동반경을 확장시켜야 되겠어요. 알겠지요?
국민운동 활동자금과 자립적 경제 해결
그다음에 일(一), 조그만 일(1)이 아니예요. 전부 다 일(一)이예요. 큰 제목들이예요. 국민운동 활동자금과 자립적 경제 해결!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뭘하자는 거냐? 국민운동 활동을 함과 동시에 자금, 자주적 경제해결을 위한 기반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맥콜 팔지요? 그다음에는 신문은 몇 개월 동안 안 받을래요? 「3개월 동안 무료입니다」 장사꾼이 되었구만. 「일단 본인들이 본다고 하여 받을 수 있는 데는 첫달부터 받습니다」 아니 글쎄, 나는 말이야, 한 6개월, 한 1년 동안 안 받았으면…. 내가 안 받고 여러분에게 받아 쓰라면, 야 이거 기반 다 닦았는데! 한달에 40억원 나간다구요. 그러니 40억씩 생긴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 481억이라는 돈이 여러분 기반의 자금으로 들어오는 거예요, 악착같이 받으면. 거기에 대비해 가지고 그 2배 이상의 광고가 증가되어 들어간다 이거예요. 돈 안 받아도, 돈 안 받아도 회사는 먹고 살 수 있어요. 여러분은 신문값 받아서 먹고 죽을 수 있고? (웃음) 뭐야? 「살 수 있고」 그러니까 40억씩 손해 본다는 말은 여러분을 40억씩 도와주겠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면 이 사람들에게 아까 말한 것과 같이 10만 원씩 도와주면 4억이 들어가는데 100만 원씩 도와주는 이상의 수금이 돼야 돼요.
또 거기에 집집마다 매일같이 신문을 넣게 될 때는 `세계일보요! 문총재 큰집에서 왔습니다' 하고 외치고 다니라구요. `문총재 큰집에서 왔습니다' 그래요. 그 큰집이 어디예요? 미국 백악관이지요. `큰집이 어디요?' 하면 `그것도 모르우? 미국 백악관이오' 그렇게 답변하라구요. 내용은 모르더라도 좋아요. 문총재 큰집이 어디예요? 「백악관」 백악관! 크게 보면 남북통일 중심 부처지요. 남북통일을 하자는 거예요. 미국을 우리가 끌고 가자는 거예요.
이제는 문총재 말을 해도 한 달만 그러고 다니면 기성교회가 `아이구, 아이구 죽겠다' 한다구요. 한 주일이 가게 되면 `아이구' 이래 가지고 `아이구, 아이구' 하고 한 달도 못 가 가지고 `아이구, 할 대로 다 됐구만. 이제 뭐 될 대로 다 됐구만' 하게 돼요. 40일도 못 가서 다 함락하게 돼요. 두고 보라구요. 할 거야, 안 할 거야? 「합니다」
그래 못 하겠으면 피켓을 쓰라구요. 뭐라고요? 「피켓을 쓰라구요」 뭐라고 쓰라고? 「세계일보요! 문총재 큰집에서 왔다고요」 (웃음) 응, '세계일보요! 문총재 큰집에서 보낸 겁니다!' 하라구요. 문총재 큰집이 어디예요? 워싱턴 백악관이고, 그다음에 남북통일국민연합 주체지요 뭐. 그게 큰집 아니예요? `세계 해방, 남북통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 일본에서 왔습니다' 하라는 거예요. `어디서 왔어?' 하면 `일본에서 왔습니다' 하라는 거예요. `열두 시에 뛰고 싶었는데 개도 짖기 때문에, 도둑놈인 줄 알겠기에 할 수 없이 네 시부터…. 개도 자야 하지 않겠소? 그래서 도둑놈 소리를 안 듣기 위해서 이제 이렇게…' 하라는 거예요. 조크(joke;농담)하면서 일해 먹을 텐데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 새벽에 뛰더라도 기분이 좋거든요. 기분이 좋겠어요, 안 좋겠어요? 좋겠어요, 안 좋겠어요?
이제는 간판 붙이고 나가자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오십이 넘어서 힘없는 불알을 늘어뜨리고 뛰는 것이 얼마나 멋지나 이게! (웃음) 그놈의 불알이 힘이 없게 되면 한 데 붙어 놓으면 왔다갔다 안 하거든. (웃음) 정말이라구. 한번 이래 가지고 나라를 찾고 죽어야 될 거 아니오?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어느 큰집에서 왔다구요? 「백악관에서요」
그러면, 기성교인의 집에서 틀림없이 신문을 안 받겠다고 할 겁니다. 그다음에는 찾아가는 거예요. `왜 이러기요?' 하는 거예요. 우리 일본 식구들 전부 다 부처끼리 사니까 일본 사람하고 떡 같이 가서 남자는 눈을 이렇게 치켜 보고 여편네가 가 가지고 `왜 이러기요? 문총재 만나 봤소? 문총재가 나쁜 일 하는 것 봤어요? 이번 올림픽 대회 때 위성국가 사람들에게 선물 준 거 알우? 이 신문 만들어 가지고 기성교회 살려주는 거 알우? 미국 목사를 미국에서 7만 명 교육해 가지고 그 가운데서 우수한 챔피언들 7천 명 데려다가 한국에서 교육해 가지고 기성교회 살려주려는 거 알우? 이거 아침부터 왜 이래? 밤중도 아닌데' 하고 들이 까는 거예요. 껍데기를 벗겨 내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거세게 `이 쌍간나! 이 자식아! 어떻게 알고 그러는 거야? 우리 젊은 사람이 없는 줄 알고? 너 같으면 욕먹고 그냥 지나갈 수 있겠나? 문을 깨치고, 담벼락을 차고 넘어 들어올 줄 몰랐어, 이놈의 자식아?' 하고 험하게 나가는 거예요. 몇 군데서 그렇게 해서 맞아 가지고 갈비뼈가 부러지고 대가리가 깨졌다는 소문이 나 봐요. 가만두지요? 하래도 안 해요. 그렇다고 하라는 건 아니예요. 말을 그렇게 해보는 거지. (웃음)
아 왜? 나 옛날에 그랬다구요. 옛날 열 살도 못 됐을 때 동네 이십리 안팎에 있는 아이들은 전부 다 내 쫄개였어요. `야, 어느날 너희 부락에 간다' 해서 아이들을 전부 다 모아 가지고 가서 패당 싸움을 하고 말이예요, 그런 놀음도 했다구요. 그 가운데 누구 잘사는 사람들, 남 모르는 총각이 매를 맞아 가지고 분해서 울고 뭐 이러다가 나한테 보고를 하면 `그래?' 하고 밤잠을 안 자고 혼자 가는 거예요. 가서 불러 내는 거예요. `이 자식 너 누구 어떻게 때렸지? 몇 대 때렸지? 이놈의 자식' 이러고 들이대는 거예요.
내가 나이가 어려도 나한테 이긴 사람이 없었다구요. 한번 맞으면 열 대 이상 때리고야 물러서는 거예요. 안 되면 그 집에다가 장작을 풀어 놓고 석유 솜방망이를 만들어 들고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 집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란히 해 가지고 `우리 좀 살려주소, 할아버지 왕!' 이래야 후퇴한 사람이라구요. 그런 네임 밸류(name value;유명세)가 붙은 사나이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알겠어? 「예」
이거 내가 망신당할 밑천을 다 얘기하는데, 할 수 없어서 하는 거예요. (웃음) 거 망신이다 이거예요. 아 교주 선생이 망신이지요. 망신이래도 일을 시키려니 할 수 없어요.
그런 경력이 있는데 오죽이나 여러분들 처자를 데려다 하겠느냐 말이예요. 그런 성격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 나를 집어 쓰고 있어요. 반대하는 나라는 찾아다니면서 싸우지 않았어요, 미국에까지? 그렇지요? 그런 의분심이 있어야 돼요.
맞고서 소리없이 앞으로 암행어사 아니면 정탐꾼 둘 중의 하나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맞고 말없이 지나갈 수 있는 암행어사 아니면 스파이가 되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맞고 가만히 있는 것은 암행어사의 길을 가는 것이고, 이 나라의 부패와 이 나라의 망국지종을 전부 다 씨알머리도 없이 하려는 것은 스파이예요, 하늘나라의 스파이. 싸우면서 하다 밑천이 드러나면 안 되잖아요? 모른 척하고 지나가는 거지요.
이제는 다 우리 팻말을 꽂은 국가를 주장해야 할 때가 왔어요. 내 나라를 찾아야 하고, 주인 자리를 밝혀야 할 시대가 왔는데 왜 후퇴하는 거예요? 간판 붙이고 해먹어야 돼요. 알싸, 모를 싸? 「알겠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그래도 전부 다….
교구장들은 주재기자로서 활동하라
요 국장, 교구장들은 앞으로 지국장 아니면 뭐라고 할까, 훈련기자 자격을 갖추라구요. 기자 뭐요? 「수습기자」 무슨 기자? 「수습기자」 수석기자, 수습기자? 「수습기자요」 주체라는 말이예요? 「아닙니다」 뭐? 「배운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느냐 말이예요. 「잘 모르겠습니다」 아 여기 교구장들 말이예요, 쓸 만한 사람들은 봐 가지고 수…. 「주재기자입니다」 주재기자인지 무슨 기자인지 기자증 하나 해주면 말이예요, 어디든지 행차할 수 있잖아요? 서장도 부르고 다…. 하나씩 해줘야 되겠어요. 알겠어? 「예 (곽정환씨)」
그 대신 한 달에 몇 번씩 보고해야 될 거라구. 그래 가지고 소속을 편집부에 두지 말고 곽정환이가 특별부서를 하나 만들어도 되잖아? 그래 가지고 교육하는 거야. 「노력하겠습니다 (곽정환씨)」 노력하겠다는 건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 아니야? 이 사람아, 말을 왜 그렇게 하노? (웃음) 「그러면 뭐…」 아 특수 사정으로 앞으로 편집부 요원을 보강하기 위한 준비공작으로 한다고 해설을 붙이게 되면 되잖아? 법이 중요한 게 아니야. 단서를 만들면 되는 거지. 안 되면 옹고집대로 하는 거야. 남들은 다 법이 있는 것도 데모해 가지고 전부 고치게 하는데, 이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것인데 왜 못 하느냐 말이야. 해야 될 거 아니야? 「예」 안 하면 안 되겠다구. 안 하면 내가 가서 사장 할 거야, 회장 자리에 앉아 가지고. 「회장님 특별지시로…」 (웃음) 회장이 세워 놓은 사장이 회장 말을 안 들으면, 무력하면 내가 나서야지 별수 있어요?
그러면 좋을 거라구요. 그 대신 지국장 꼭대기에 서 가지고 명령할 수 있는 여러분이 돼야 돼요. 그런 기반이 있잖아요? 그리고 돈을 받는다면 정당하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되겠어요. 행정부처와 연결시켜 가지고 직접 본사 사장에게 보고할 수 있는 특별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우리의 눈이 되고 귀가 되게 해 가지고 중보적 행정 조직을 강화시키려고 해요. 알겠어요?
이래 놓으면 경찰관이 뭘 해먹는가 하는 걸 우리 신문사에 보고하는 거예요. 알았어요? 군수가 뭘하고 있다는 걸 한번씩만 써 버리면…. `군수님 나 요런 걸 보고하는데 괜찮겠소?' 하고 세 번만 전화해 보라구요. 밤에, 그저 새벽같이 눈을 이렇게 해 가지고 살아 돌아온 할아버지를 대접하는 것같이 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이놈의 자식들 거지 새끼들같이 빌고 배밀이하면서 엎드려 가지고 코를 대게 될 때 꼭대기에서 밟아치울 수 있는 배포들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걸 세우는 거예요.
가만 보면 선생님이 깡패 같지요? (웃음) 아 한번 그래 보지도 않고 죽으면 내가 한이 돼요. 그만하면 할 만하지요? 「예」 윤준식이! 국회의원 짜박지 불러 대면 될 거 아니야? `당신 지방에서 뭐 이러는데, 어느 때 이렇게 술 먹고 민폐를 끼쳤는데 나는 보고할 수 있는 주재기자니까 보고할 텐데 어떻소? 좀 나와야 되겠소' 하고 꽁무니를 떼 가지고 `그 대신 21일수련 받으소. 가겠소, 안 가겠소' 하는 거예요. (웃음) `어떻게 하겠소? 가겠어, 안 가겠어?' 하고 묻게 되면, 무슨 짓이라도 하는데…. 눈앞에 훤히 행차할 수 있는 대로가, 막혔던 담이 재까닥재까닥 자동적으로 열릴 수 있는, 10미터만 앞서면 자동적으로 문이 열릴 수 있는 행차노정이 있는데 왜 안 해요?
그렇다고 와이로(わいろ;뇌물)을 받아 먹자는 게 아니예요. 이놈의 자식들, 와이로 받아 먹었다가는 손을 잘라 버릴 거야. 와이로 받아 먹고 싶으면…. 나 돈 많은 문총재 아니예요? 나한테 와서 달래요. 계산해 가지고 사실이 맞게 되면 돈 지불해 줄께. 왜 이상한 눈초리를 해요? `선생님이 말 잘하니까 말로 떼먹으려고 저런다' 하는 거요? 내가 말도 잘하는 사람이지만,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사람 아니예요?
이제 알겠지요? 첫째는 무얼 해야 되겠다구요? 무엇 때문에 이것을? 「승공연합…」 아 아, 아까 뭣이? 「이름」 이름 때문에 질 수 없고, 또 뭐? 「아버님 위신 때문에」 응, 선생님 위신 때문에, 셋째는 뭐라고? 「분해서」 분해서, 분해서 안 할 수 없다구요. 한을 풀어야 되겠다구요.
이래 가지고 국민운동 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자금과 자주적 경제 해결! 본부의 협조 받겠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여러분이 주재하고 있는 해당지역에서 이 조직적 과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렇잖아요? 신문 팔지요? 맥콜 팔지요? 그다음에 소비자조합 유통 분배하지요? 머리만 좋으면, 3년만 하면 서울에 큰 집들 산다고 나는 봅니다. 거기 가담하고 싶어요, 안 가담하고 싶어요? 응? 가담하고 싶어요, 안 가담하고 싶어요? 「가담하고 싶습니다」 빨리 자립해야 되겠다구요.
맥콜 판매 조직과 1만 3천 통 조직
그다음에 또 일(一), 맥콜 판매 조직과 1만 3천 통 조직! 맥콜 판매와 1만 3천 통 조직을 장악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아까 말한 세 통 이상씩 장악이 가능하다 이거예요. 이것을 조직하고, 그다음에는 괄호 하고 분담 확보 기지! 이것은 각자 분담한 책임적 기지를 말하는 거예요. 삼위기대를 만들든가 뭘해서 그것을 전부 관리할 수 있게끔 편리한 조직 형태를 만드는 거예요. 분담 확보 기지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그다음에 12만 반 분담 책임! 1만 3천 통이 있고 12만 반이 있으니까 이것을 통과 분담 확보 기준에 있어서 분배해 가지고 균형적인 관리를 해야 되겠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 요거 중요한 거예요. 신문과 맥콜과 소비조합, 그건 당장에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일(一), 그다음에는 여기에 동반하는 세계일보 조직 판매망! 그다음에 일 해 놓고 세계일보 조직 판매망을 만드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까 맥콜 조직과 똑같이 상대적인 조직을 하는 거예요. 세계일보 조직 판매망! 그다음에 책임완수라는 것을 괄호 하고 써 놓아요, 책임완수. 필시 책임완수하자! 아까 몇 부 해야 된다고 했는데, 그거 해 가지고…. 앞으로 부수가 나올 거예요. 그 부수 중심삼고….
소비조합 조직적 기지 확보
그다음에는 일(一) 하고, 소비조합 조직적 기지 확보!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틀림없이 소비조합 기지가 자동적으로 되는 거예요. 그래 놓으면 여러분이 한 집에 매일같이 드나드는 거예요. 이것이 업(業)이예요. 알겠어요? 이 사람들은 밥 먹고 그 놀음 하는 거예요. 이거 하는 거예요. 소비조합 조직적 기지 확보! 거기에 일(1)은 맥콜 회사, 이(2)는 신문사, 요 기대를 일치시켜서, 연합시켜서 이 일을 강화시켜야 되겠어요. 이것이 다 한 일이다 이거예요. 신문배달 하는 것도, 그다음에 맥콜을 파는 것도, 그다음에 소비조합 하는 것도 한 일이다 이겁니다. 어느 것이 덜한 것이 없다. 일체적 기지를 확정해야 되겠다! 알겠지요? 「예」
전도활동 강화
그다음에 뭐냐 하면 말이예요, 오후에는 전도예요, 전도! 「이것도 일 번입니까?」 일(一)이야. 그 외 오후에는…. 맥콜을 판매하고 대개 회사 갔다 돌아오게 되면, 다 그 전에 배부를 하니까 다섯 시만 넘으면 여섯 시쯤부터는 전적으로 뭘하느냐 하면 전도를 하는 거예요. 전도하는 데는, 서울을 중심삼고 우리 국민연합 기지가 다 있지요? 아마 서울에 스물 두 개 강의실이 있을 거라구요. 또 교회 강의실이 있다구요. 전면적으로 그걸 놀려서는 안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장 너 나 할 것 없이 강의해야 되겠어요. 강의하는데, 이 사람들이 전도해 들어올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교회에 있는 여러분들까지 협력해서 동원해야 될 거예요. 알겠어요? 「예」 알겠나? 「예!」
그리고 이건 첨부해서 해설로 들어가는데 이 일본 사람이 개척한 전통을 통일교회 서울 안에 있는 소속 회원들은 전부 다 따라가는 거예요. 상대적, 주체와 대상자를 묶어 가지고 연결시키는 거예요, 전부. 그리고 4천 명의 이 사람들을 동원하는데 통일교인이 8천 명 있으면 누가 주체가 되느냐 하면 일본 사람들이 주체가 돼요, 배달하는 데. 알겠어요?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주체가 되는 게 아니예요. 아까 말했지요? 세계를 위해 생명을 바치고 나가는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을 주체로 삼아 가지고 이 사람들 하는 대로 통일교회 교인들은 배달이면 배달, 무엇이든지 똑같이 따라가서 배워라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어느 때에는 일본 사람을 짝 빼 버리고 2인자를 누가 해라 하게 되면 그 2인자가 대신할 수 있게끔 딱 해야 돼요. 그리고 일본 사람은 그다음에는 부산으로 어디로 전부 다 해 가지고 이 조직편성 강화를 일련적인 작업으로 해 가지고 전국 일체화 기반 확립을 전진시키려고 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삼위기대를 만들어 놓았다가 한 기대 빼고 그다음에 두 기대 빼고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될 때는 점점점 조직이 강화되기 때문에 사람이 남는 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그다음에는 3백 집에서 2백 집으로 들어가고 2백 집에서 1백 집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최후에는 한 반 책임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20집을 관리할 수 있는 지하로 전부 다 떨어져 내려가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면서 전도해 가지고 앞으로 통반을 다…. 현재 동이 얼마나 되느냐 하면 서울에 520개 동이 있어요. 520개 동이 있는데, 서울에 우리 교회가 지금 몇 개인가요? 한 80개 되지요? 「학사까지 합해서 한 백 개 됩니다」 1백 개. 그래, 5분의 1이라구요. 그럼 여기에는 누가 동원되어 배치되어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승공연합 동지부 위원장이 배치되어 있어요. 「국민연합…」 그래. 국민연합 위원장이 배치되어 있어요. 그들은 대학 교수들이예요.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일본 식구들은 그 대학교 교수 집에 가서 방이라도 하나 얻을 수 있으면 가서 살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하숙을 해서라도 들어가 있어야 되겠다구요. 그렇게 있으면서 교수들하고 활약을 해 가지고….
전부 다 전도하려니까. 동회장, 통반장 전부 동원할 수 있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동시에 통반은 우리 조건 내에 있기 때문에 동원할 수 있으니까 떡 해 놓고, 그다음에는 거기에 관계된 유지들, 반상회를 통해 인연맺은 유지들을 전부 다 동장 통장 반장이 부른다고 해서 오라고 해 가지고 대회를 해서 일본 식구들이 와 가지고 간증을 하는 거예요. 결혼 간증도 하게 하고 활동 간증도 하게 해 가지고 우리 동네에 이런 사람들이 국가적으로 와서 이러니만큼, 이것은 앞으로 인류 평화 기준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운동인데 우리가 이들을 위로하는 입장에서 모아 가지고 위안의 밤을 가집시다 해 가지고 위안의…. 밴드부대, 우리 저 무큐카이(むきゅかい;무궁회)라고 노래하는 패들 있지요? 재간 있는 사람이 많다구요. 나팔 부는 사람은 나팔 불고…. 나팔 값이 없으면 내가 사 줄께요.
전체적 사명 완수를 위해 소명의식을 확립하라
이래 가지고 밴드반을 만들고 노래하는 팀, 흥행할 수 있는 순회단을 만들어 가지고 대회할 적마다 가 가지고 그 교수 이름 높여 주고 통반장 이름 높여 주고 말이예요, 우리가 찬양할 수 있는…. 그 시민 전체는 하나의 피라밋과 같기 때문에 거기에 움직이지 않을 수 없게끔 몰아 넣어요. 그래 놓으면 이제 중고등학교 선생이라든가 교장이든가 학교에 들어가 가지고 전부 다 사상무장을 할 수 있어요. 그걸 여러분이 할 수 있게끔 횡적 기반까지 할당시키는 놀음을 하려고 해요. 알겠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총결론이 뭐냐? 전체적 사명 성사를 향해 소명의식 확립을 강화해야 되겠어요. 소명이예요. 응? 전체적 사명, 사명이 여러 가지가 있다구요. 그 사명에 대해서 소명적 의식을 확립시키는 것에 주력을 해야 되겠다. 결론이 그겁니다. 그래, 맥콜 팔고 무슨 신문…. 그렇잖아요? 전체적 사명에 대한 방향을 취해 가면서 소명적 의식을 확립시키는 것이 우리들이 할 책임이다 이거예요.
그 이하에는…. 그 이하는 한 사람이 열두 명씩 전도하는 거예요. 이제는 가정들이 열두 명씩, 한 사람이 열두 명씩 전도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탕감복귀 이전은 천사장 해방권이지만 이제는 지파편성 시대거든요. 믿음의 아버지 가지고 안 된다 이거예요. 천사장이 아니고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직접적으로 12지파를 편성할 수 있는 세계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나라를 찾게 되면 열두 지파를 편성해야 되기 때문에 열두 지파를 편성했을 때 자기 일족이 열두 지파에 분별될 수 있는 것이 영구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열두 진주문을 자유로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국경과 민족을 넘어 가지고 왕래할 수 있는 지상 평화의 기지, 지상천국 평화의 기지가 설정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열두 사람! 그런 얘기라구요. 다 썼지요? 「예」 이거 참고하면서 전부 다 활동을 전개해야 되겠어요.
그러면 부처끼리 2천 쌍은…. 2천 5백 쌍이지요? 2천 5백 쌍 다해요? 「아버님께서 2천 4백 쌍을 말씀하셨습니다」 2천 4백 쌍? 2천 4백 쌍이면 얼마인가? 「4천 8백 명입니다」 4천 8백 명이면 어떻게 되나? 「일단 일본 식구가 2천 4백 쌍이니까」 축복받은 사람들이? 「예」 일본 사람 전부 다 2천 4백 명이야? 「4천 6백 명입니다」 그러니까 2천 4백 쌍 전부 다 서울에 배치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 가정들은 어떡하든지 빠른 시일 내에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입장을 세워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일본 사람들이 `문총재가 우리 아들딸 공부시켜 놨더니 잡아다가 노예화시킨다'라고 소문나면 안 되는 거예요. `야! 그 녀석 혼자 가 가지고 기반 닦아 가지고 당당하구만' 이럴 수 있게 만들어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 말은 뭐냐 하면, 여러분이 사는 집을 바꿔서 주고라도 자리를 잡게끔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게 선생님의 생각이예요.
언제야? 재작년인가? 3년 전이구만. 선생님이 전국적으로 모두 인사조치할 때 집이 없다는 사람 전부 다 협회장이니 36가정의 집에 배치했었지요? 다 살아 봤어요? 산 사람들 있어요, 그때? 살아 봤어, 안 살아 봤어? 「여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협회장! 「예」 살아 보니까 불편하지? 「괜찮습니다」 (웃음) 불편하지 뭐. 괜찮다는 사람은 사탄의 종이예요.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장자권을 복귀해야 돼요. 장자권 복귀했던 것을 그냥 그대로 돌아갈 수 있어야 돼요. 이렇게도 될 수 있고 저렇게도 될 수 있어야 돼요. 먼저 태어난 것이 가인인데 하늘나라의 아벨을 환영 못 하는 그런 가인은 악마 편이예요. 그게 원리관 아니예요?
동생은 형님이 장자권을 나눠 줘야 되는 이 시대에 있어서는 한국이 전부 다 일본 사람들에게 집을 바꿔 주는 놀음을 하더라도 괜찮다는 거예요. 이런 일이 벌어지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2천 4백 명을 집 바꿔 주는 놀음이 한국 가정에서 벌어져야 돼요. 그랬다 하면, 일본에서 재일 교포들에게 일본 국민이 집을 바꿔 주는 놀음이 벌어지게 된다 이거예요. 마찬가지 아니예요? 그 운동이 벌어지면 다 끝장이 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복귀역사는 그렇게 한꺼번에 해서 나라를 한꺼번에 돌릴 수 있는 길이 생겨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집 바꿔 주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기 사는 집 바꿔 주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놈의 자식들, 왜 손 안 드노? 「우리는 집이 없습니다」 「교회에 있습니다」 아 지금 사는 교회는 집 아니야? 그러니 여러분이 사는 안방을 내주고 여러분은 교회 청마루에 나가 자면 된다는 말 아니예요? 그 말이 그 말이지. 「예」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아! 귀때기가 있으면서 거 말귀를 못 알아 듣노? (웃음) 그것도 못 알아듣고 언제 이 암시를 해설해 가지고 복귀의 길을 가겠노? 틀림없이 말했어요. 알겠지요? 「예」 이렇게 해서 나라를 살린다면 난 뭐 헛간이 아니라 돼지우리에라도 가 살겠다구요.
여러분이 이제 가서 통일교회 교인들을 전부 이러한 기준에서 설득을 시켜야 돼요. 알겠어요? 「예」 똑똑히 들었어요. 못 하는 녀석들은 이제 국물이 없다구. 이놈의 자식들, 지금까지 너희들이 터져야 하기 때문에, 전체 명령할 때는 언제나 마사만 남기고 쑥덕공론하고 어디도 안 가고 배기겠다는 땅굴 패들이 많이 생겨났다구요. 안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그걸 전부 다 색출해 내는 감독관이 되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너는 누군가, 안경? 그 뒤 안경은 누구야? 어디 교구장이야? 「1800가정입니다」 어디 교역장이야? 「부천입니다」 부천! 알겠어? 「예」 눈이 멍해 가지고 이러고 있어? (표정을 지으심) 너 사는 집이 좋으니? 「에이 타입(A type)입니다」 아 글쎄 있다면 좋으냐고 물어 보잖아? 에이 타입 하면 좋은 거 아니야? 「좋습니다」 아 에이 타입이라면 오죽이나 좋겠나. (웃으심) 에이 타입이면 좋은 거지, 우리 살림에서. 그렇잖아?
하늘의 아들딸을 사탄의 아들딸들이 따라올 수 있게 하라
자, 곽정환이! 「예」 폐단이 있게 될 때는 곽정환이는 암행어사…. 저 뭣인가? 암행어사가 호출 명령을 하면 누가 잡아가나? `암행어사 출동' 하면 누가 잡아가나? 암행어사가 출동하면 누가 잡아가야 돼요? 「포졸이 잡아갑니다」 포졸들이 잡아가야 돼요. 포졸을 만들어 놓고 잡아가야 할 텐데, 그때 포졸들을 누구를 쓰느냐 하면 이것들이예요. 이들이 포졸입니다. 알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잡아라' 할 때 `예이 이놈의 자식아, 너는 안 하면서 잡아갈 수 있느냐?' 하게 되면 이놈의 모가지를 쳐 버려야 돼요. 포졸들을 시켜 쳐 버려야 되겠다구요. 약속하는 거예요! 「예」
그래, 저 곽정환이는 뭐야? 뭣인고? 「포졸대장」 어영대장이지. (웃으심) 포졸대장인데 암행어사 박문수와 마찬가지로. 그런 간판까지도 부여하는 거예요. 정말이라구요. 어떻게 하든 실패하면 큰일나는 거예요. 이 국운을 따라 가지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지가 든든해야 돼요. 그래서 사탄세계의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고 `손 들었습니다' 해야 돼요. 양발을 들어야 돼요.
여자 동원하는 데는 다 양 발 들었지요? 자기 살림살이 하고 여자 부인 동원하는 데는 양 발 들었어요, 안 들었어요? 그다음에 국민학교 학생들 동원해 가지고 학교 안 보내고 이런 놀음 시킬 때는 두 발 다 들어야 돼요. 다 드는 거예요. 그 놀음을 해야 되겠어요. 그다음에는 집을 팔아 가지고 전부 다 이북 사람들한테 줄 자선 선물을 사는 놀음까지 해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내가 지금…. 요전에 손대오가 6일에 대회가 끝나고 무엇을 발표했느냐 하면 155마일 휴전선 완충지대 10마일마다 하나씩의 백화점을 짓자 했어요. 그래서 우리 남한에 있는 소유를 팔아서 북한 사람들이 살림할 수 있는 재료, 먹을 수 있는…. 이래 가지고 북한 동포, 실향민 동포들이 먼저 여기에 와 가지고 무조건 가져가고 싶은 것은 뭐 뭐 가져간다는 이름을 쓰고 가져가게끔 하는 그 놀음 하자 이거예요. 1년만 하면 다 끝장난다 이거예요.
내가 그랬더니 노태우 대통령이 말한 것을 가만 보니 `아, 완충지대에 평화의 시를 만들겠다' 그런 말도 하더라구요. 그거 다 시대에 합당한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이제 그 놀음을 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모두 손들었어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딸의 가정을 사탄세계 아들딸이 따라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나라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 가는 길은 더 큰 것을 위해서, 우리는 거기에 투입하기 위한, 위해 사는 철학사상을 지닌 훈련받은 후손이라는 겁니다.
곽정환! 「예」 이 이상 처리 방법이 없어. 이제부터 하고 못 하는 것은 책임자가 직접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실력자가 못 되었기 때문에 못 했다는 결론밖에 남아질 것이 없어요. 책임자가 당당한, 책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이와 같은 모든 폐단은 앞으로 없을지어다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아침에 말한 것은 취소해야 돼. 「예」 자, 알겠어요? 「예」 (이어서 일본 식구들에게 말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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