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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과 화합
1991.11.12 (화), 한국 서울 마포 도원빌딩
여기 오신 분 가운데 나를 처음 보는 사람은 없겠지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그리고 여기 참석한 사람은 가운데 대학 졸업하신 분, 손 들어 봐요.
세계 정상에 선 통일그룹의 기계공업
`초점과 화합'이라는 내용이 될 거예요. 거기 앞서서, 새로운 이사장을 임명한 지가 몇 달 되었나? 몇 달 안 되었는데, 왜 갑자기 이렇게 인사조치를 하게 되었느냐? 이쪽 통일 문사장이 짊어진 것은 상당히 방대한 범위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독일에 4대 공장을 산 지가 벌써 10년이 넘어요. 독일에 최고의 독일 과학기술이 집약된 회사가 있습니다. 벤츠라든가 비 엠 더블유(BMW)의 모든 라인 생산이 우리 회사가 아니면 안 되는 거예요. 최고의 기술을 갖춘 그런 회사로서 독일에서 아주 유명하다구요. 이름을 말하면 다 알 거예요.
기계공장도 독일에서 제일가는 것을 우리가 수중에 넣었어요. 사실 이런 일들은 독일 공업계 혹은 기술 과학세계에 있어서 수수께끼 같은 사실이에요. 그러한 배후를 엮을 수 있었던 것이 어떤 인간의 생각 가지고 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반드시 인간의 힘을 초월한 어떠한 신비적인 힘의 도움에 의해서 된 거예요. 지금 그 내용을 살필 시간이 없지만…. 독일에 4대 공장을 세우니까, 지금까지 독일 과학기술계와 공업협회에서 레버런 문을 추방하기 위해서 10년 이상의 투쟁을 하여 왔습니다. 그렇지만 국제법이 용허하는 그러한 자본을 통해서 그것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아무런 법적인 조건을 걸어서 추방할 수 없는 거예요. 이제는 파업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 동안의 많은 일화가 있어요. 국가간의 국경을 넘어서 사업을 하고 있고, 더욱이 1980년대에 들어서…. 1980년대에 들어오면서부터 1985년까지가 독일의 과학기술이 일대 변환기로 접어든 때예요. 다시 말하면 자동 기계, 오토메틱 시스템을 설정하여야 하고, 국가적인 입장에서 분립된 기계공업과 전자공업을 합하는 그런 전환 시기예요. 그러한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를 중심삼고 대처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최고의 기준을 중심삼고 싸워 나왔기 때문에 그 배후에는 여러 가지 일화가 많습니다. 지금 독일에 있는 공장만 해도 한국의 수많은 기술자를 투입해야 할 입장입니다. 그것이 통일 부사장의 책임이에요.
또 팬다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팬다 프로젝트 공장은 다 지어 놓았습니다. 중국 정부 고위층하고 절충을 하고 있는 것이 있어요. 공장은 지었지만,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 중국이라는 나라는 소유권이 국가에게 있는 것입니다. 개인 소유가 안 돼요. 미주세계의 체제와 이것이 다르다구요. 국가 소유이기 때문에 개인 자본을 얼마를 투입하더라도 그것은 국가 소유로 돌아간다 이거예요.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절충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현재 3억 이상의 투자를 해 가지고 공장은 다 지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내적인 정책적 문제를…. 자동차 공업을 한 국가에서 양성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백 퍼센트 편리를 봐 주어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자동차 공업을 정상 가동시킬 수 없는 거예요. 그건 중진국으로부터 선진국으로 가는 데 있어서의 역사적인 전통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중국 자체도 예외일 수 없어요. 국가가 이제부터 이와 같은 기준에 올라가 갖출 시설과 공장 전체에 대해 국가 전체적인 입장에서 협조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국내 소비라든가 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중심삼고 지금 절충 중에 있는 것입니다. 그 책임도 이 문사장이 지고 있어요.
또 월남에 자동차 공장을 짓는 거예요.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월남에 지금 자동차 공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 어떻게 해서 중국이라든가 월남 같은 나라들이 한국의 현대, 대우 그 다음에 일본의 도요다, 닛산, 후지와 불란서의 푸죠 그리고 이태리의 피아트 같은 자동차 회사들과 경쟁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전부 다 허가하게 되었는가 하는 거예요. 그건 기계공업의 세계적인 정상의 배경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현재 현대나 대우가 자동차 생산 라인을 좀 갖추어 가지고 외국에 조인트 벤처(합작투자)해 가지고 지원받고 있지만, 만약에 고장이 났다 할 때는 주가 되는 공장에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시간을 끌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40일만 끌고 나가면 경쟁하는 모든 국제시장 무대에서 탈락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게 기술을 갖지 못한 나라의 사정이에요.
현대라든가 대우 같은 회사가 일본 혹은 다른 나라의 기술을 조인트 벤처해 가지고 하지만 그것이 미국이라든가 혹은 구라파라든가 동남아에서…. 전세계 시장권 내를 중심삼고 경쟁하게 마련인 거예요. 경쟁 상대가 나와요. 국제 무대에 나가도 경쟁 상대가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라인이 고장 났다 하면 고쳐 준다고 하면서 시간을 끄는 거예요.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자체에 있어서 라인 생산을 보강할 수 있는 기술 실적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 국가 내에 있어서 실력이 없게 될 때는 국제 무대의 경쟁에도 탈락되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그러한 문제를 알기 때문에 기계공업을 육성해 놓은 거예요.
여기 문사장이 있지만, 통일산업이 35년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투자예요. 투자 일변도로 나왔다 그거예요. 이 재단에서 전부 다 통일산업의 이익을 갖추어 가지고 나에게 반환해 본 적이 없는 거예요. 몇 번씩 부도날 수 있는 고비를 넘어 가지고 지금까지 키워 왔다는 사실입니다. 그건 우리 같은 사람 아니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요즘에 와서는 군수산업 문제라든가 이런 모든 문제…. 군수산업만 하더라도 박정희 정권 시대인 1971년도에 국방부에서 발칸포 같은 걸 계획했는데, 우리는 1965년도에 두 대를 만들어서 시사회를 한 거예요. 국가가 계획한 것보다 5년, 6년이라는 세월을 당겨 가지고 시사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군수산업이 탈락되면 공산주의, 이북의 공산당, 김일성을 대처할 수 없다구요. 그리고 그 배후에는 막강한 군사력을 갖춘 소련이 개재해 있고 중공이 개재해 있는 만큼 군사력의 힘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개발문제를 놓고 볼 때, 발칸포를 시사함으로 말미암아 군사상 급진적인 발전을 가져왔다는 사실, 그걸 국방부의 군사무기개발국장 같은 사람은 잘 알지요. 이런 등등….
예를 들어 보면, 내가 미국 가게 될 때에 105미리 포신에 강선 치는 시설을 만들어 놓고 갔다 이겁니다. 종교 지도자가 어찌하여 그런 놀음을 하느냐? 국가 장래라는 건 종교 지도자나 누구나 지켜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모르면 모르지만, 아는 사람이 지켜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이런 등등의 문제를 두고 볼 때, 지금까지 문사장이 기술분야를 책임지고 나왔지만 이런 배경 전체를 안고,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고 시간을 낼 수도 없고….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하루가 바쁘다 이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이런 조치를 하게 되었다구요.
새 인물로 조직을 정비한 통일교회
또 그리고 섭리적으로 볼 때에…. 여러분들도 환고향 소식을 다 들었을 거라구요. 구시대는 물러가고 새로운 시대가 찾아와야 된다는 거예요. 이래서 이러한 뜻 가운데 지금까지 교회 책임자들을 전부 다 면하고, 새로이 2세들, 대학을 나오고, 평균 연령 24세, 빠리빠리한 사람들로 전부 새로이 교회에 임명한 거예요. 이것은 하나의 세대교체인 동시에 역사적인 새로운 시대의 출발이라구요.
뜻을 잘 모르는 사람도 여기 계시겠지만, 새로운 출발은 하늘의 천운이 가는 그 앞에 박자를 맞추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 박자를 맞추면 아무리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 어려운 문제를 헤치고 넘어갈 수 있다는 거예요. 지금 새로이 이사장으로 임명한 양반은 36가정으로서 아담가정, 노아가정, 야곱가정 3가정의 대신 가정이라구요. 그 3가정이 역사적으로 보면 하나의 중심 가정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 3가정의 대표들이 교회의 중직을 책임졌습니다.
곽정환이는 이번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그 다음에 홍성표…. 여러분, 일화가 지금 일화공장을 중심삼고 문제가 되어 가지고 정지상태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패자로 볼 수 있는 입장에 있는 그 일화 사장을 왜 영전시켰느냐 하는 것이 외부 사람들에게 있어서 수수께끼예요. 세상 같으면 전부 다 골로 가고 말 건데, 어떻게 되어서 일화 사장을 통일교회의 협회장으로 쓰게 됐느냐? 그거 일반인은 이해 못 하는 것입니다.
섭리적인 관점에서 볼 때, 외적 경제문제라든가 하는 이런 문제는 문제시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섭리적 뜻을 중심삼고 가려 가는 때이기 때문에 중요한 책임은 36가정이 일괄적으로 책임지고 있어요. 그래서 세계일보도 이번에 36가정이 중심이 되고, 재단 부이사장도 36가정을 이렇게 임명한 거라구요. 때에 대한 대비책으로써, 섭리적인 대비책으로써 이렇게 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주기를 부탁드리겠어요.
조직체는 하나의 초점을 중심삼고 화합해야 발전해
오늘 이와 같이 후임 이사장이 새로이 임명된 여기에서…. 여기에는 우리 재단 이하의 모든 기업체 장들도 있을 것이고, 각 부처의 책임자도 다 있다고 봅니다.
하나의 회사면 회사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 하나의 조직체다 이거예요. 맡은 분야의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이 가야 할 길은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직종이 다르다 하더라도, 인간으로서 생애를 거쳐 나가는 인생 행로의 본연적 길을 가는 데 있어서는 남자나 노인이나 여자를 막론하는 거라구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어차피 태어났으면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인간으로서 가야 할 길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러면 사람이 이것을 책임지고 나가려면 사람이 우선 선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본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착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이거예요. 상하·전후·좌우, 이래 가지고야 구형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원만이라는 것은 좌우만 가지고도 안 되고, 상하만 가지고도 안 되고, 전후만 가지고도 안 된다 이거예요. 상하·전후·좌우가 연결되어야 구형을 이룰 수 있다구요. 구형이 완전히 쭈그러지지 않고 어디에 결여된 것이 없이 어느 면으로 보나 평등 균일한 이런 표면 면적을 갖게 될 때에 영원하다 이거예요. 둥글게 찼다 이거예요. 꽉찼다 이겁니다. 그러한 목적을 이루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윗사람은 아래와 화합해야 된다는 거예요.
오늘 말씀이 초점과 화합인데, 화합이 안 되는데 초점이 어디 있어요? 초점이 있어야 된다구요. 전후·좌우·상하의 초점이 중앙이에요. 중심입니다, 이게. 이 구형을 중심삼고 상대적인 이 면을 지지할 수 있게끔 작용하는 힘이 거치는 곳은 요 한 점밖에 없다구요. 안 그래요? 이 구형의 초점에 맞추어 가지고 전부가 자기 상대적인 면을 동화시키는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초점이 맞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 천지 이치를 보게 되면 중심이 문제예요, 중심. 중심 존재다 할 때, 중심 존재는 뭐냐 하면 상하와 연락할 수 있는 하나의 표준이요, 좌우가 연락할 수 있는 표준이요, 전후가 연락할 수 있는 표준이라구요. 그렇잖아요? 중심은 그렇다는 거예요. 중심은 상하·전후·좌우를 연결시키는 하나의 초점이 되어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요 초점이 지향하는 그 내용의 각도, 방향과 일치해야 하는 것이라구요. 각도가 다르게 될 때는 파괴가 벌어져요. 방향이 다르게 될 때는 파괴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화합도 마찬가지예요. 화합도 각도가 맞아야 돼요. 남자가 동쪽에 있고 여자가 서쪽에 있다면, 각도가 맞아야 된다 이거예요. 가 가지고 맞아야 돼요. 수직 앞에 수평선을 중심삼고 90도 각도를 맞추어야만 이것이 만나 화합하는 것이 가능하다구요. 화합이라는 것은 초점을 빼 놓고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상하도 그렇고, 전후도 그렇고, 좌우도 그렇습니다.
화합의 초점은 사랑
우리 가정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그렇잖아요? 부모님과 자식이 상하 관계에 있는 거예요. 이거 어떻게 하나되느냐? 그 초점이 무엇이냐? 부모가 좋아하고 자식이 좋아하는 그게 뭐냐? 그것이 사랑이라는 거예요, 사랑. 무슨 사랑? 참된 사랑. 참된 사랑이 뭐냐 하는 문제는 여러분들도 원리를 배웠으니까 대개 알리라 보는데,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초점을 갖추어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전후는 형제를 말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말할 때 상하 좌우 전후 해요, 상하·전후·좌우 해요? 습관이 어떻게 되어 있어요? 상하·좌우·전후 해요, 상하·전후·좌우해요? 「상하·전후·좌우 합니다」 그거 왜 그래요? 이렇게 인간의 본성이 발로 된 우리 행동과 말씀을 통해서 역사적인 전통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놀음도 벌어지는 거예요. 말이라는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말은 반드시 이 자연 환경에서 모든 것이 사방으로 맞아 가지고 마음을 통해 발표하기 때문에 상하·좌우·전후가 아니고, 상하·전후·좌우라고 하는 거라구요.
왜? 전후가 뭐냐? 이것은 형제를 말하는 거예요. `하'는 자식이에요. `상'인 부모 앞에 자식이에요. 자식이 생겨나서 형제로 크는 겁니다. 부부로 크는 게 아니예요. 형제로 커 가지고…. 부부라는 건 혈연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따로따로 있다가 만나는 거예요. 물론 아담 세계에서는 한 핏줄을 받아서 낳지만, 지금 세계적인 시대에 있어서는 전부 다 혈연 관계가 없는 것이 부부가 되어 있어요. 이 혈연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화합하고 가정의 기틀을 마련하느냐? 반드시 화합이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초점이 있어야 돼요. 그 초점이 뭐냐? 사랑이에요. 무슨 사랑? 절대적인 사랑. 그게 문제가 됩니다.
상하, 부모와 자식지간을 볼 때, 왜 부모가 자식을 필요로 하느냐? 부모가 부모로서 완성하는 것은 뭐냐? 자식을 진짜 사랑하게 될 때, 진짜 사랑의 가치의 결실을 갖추게 될 때에 부모의 완성이 벌어지는 것이요, 자식의 완성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 완성을 무엇으로 하느냐? 사랑이라는 그 초점을 중심삼고 완성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자의 관계는 절대적이라는 거예요. 초점이 없으면 모든 것이 화합할 수 없다구요.
또 형제의 관계를 전후 관계라 할 때, 이것도 마찬가지의 이치다 이거예요. 남자 여자를 대표하여 그 형제로 태어난 것은 오늘날 이 50억 인류에 대한 형제지정을 가르쳐 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대표 된 형제들로서 어떻게 화합하느냐? 초점을 맞추어야 돼요. 초점이 뭐냐? 사랑이에요.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 초점이 부자 관계의 초점과 형제 관계의 초점…. 부부도 화합하고 방향이 같고 각도가 맞으려면 초점이 중심이 되어야 되는데 그 초점이 뭐냐? 부부의 사랑이라는 거예요.
사람이 태어나서는 그렇잖아요? 어떤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나 가지고 형제 과정을 거치고 부부 과정을 거쳐 가지고 비로소 완성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자리를 전부 다 이어받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아들딸을 낳는 자리는 뭐냐? 하나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상현(上弦), 하현(下弦)이 되어 여기서 커 가지고 실체를 거쳐 가지고는…. 하늘이 내려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늘이 내려 오는 거예요. 부부가 결합하는 것은 내적인 것, 외적인 것이 하나되는 거예요.
여러분의 마음세계에 인격이 있는 거 알지요, 마음 사람? 우리 통일교회 말로 하면 영인체라는 것이 있는 거예요. 마음 사람, 몸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을 봤어요? 마음을 본 사람은 없다구요. 그래, 마음을 보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없다는 사람은 없다구요. 왜? 마음이라는 것이 이런 생활 전부를 주도하기 때문이에요. 그 마음이 방향성과 각도를 맞추게끔 코치하고 있는 거예요.
몸이 여기에 위반되게 되면 어느 때나, 24시간, 사시 계절, 생애를 초월해 가지고 언제든지 경고하는 거예요. 마음이 왜 경고해야 되느냐? 내 자체를 완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 몸은 지금까지 본연적인 마음의 경고, 마음이 훈시하는 모든 전부를 파탄시키고 방해하고, 마음세계 앞에 폭군 놀음을 해 나왔다는 거예요.
이와 같은 것이 영계와 육계예요. 마음 뒤에는 하나님이 있는데 몸이 마음을 치는 것은 하나님을 치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인류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있는데, 오늘날 이 몸의 결실과 같은 것, 몸을 연장시킨 것과 같은 것이 정치세계입니다. 정치세계를 믿는 사람이 있어요? 정치인들을 사기꾼들이라고 하지요? 모략중상하고 모든 권력, 인력, 기계적 힘…. 그야말로 모든 걸 투입해 가지고 탈취해 나가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이것이 몸적 결과를 확대한 구성 형태로서 체제적 형태를 갖춘 국가라는 거예요.
종교세계를 지금까지 누가 핍박해 나왔느냐 하면 정치가들이라구요. 마음 중심삼고 몸이 친 거와 마찬가지로 종교가 커 나가는 길을 정치가 치는 거라구요. 개인적 마음세계 투쟁을 거쳐 가정·종족·민족·국가 세계로 발전해 오는 데 있어서 수많은 종교권을 핍박하고 피를 흘리는 순교의 길로 몰아낸 사람들은 정치가들입니다.
몸과 마음도 마찬가지예요. 몸과 마음이 왜 화합 못 하느냐 하는 문제가…. 지금까지 이 땅에 왔다 갔던 성현들의 가르침은 대외적인 문제를 중요시한 거예요. 대외적인 문제를 중심삼고 충실했다는 것입니다.
근원적인 문제를 경시했다구요. 그러나 통일교회 여기 있는 사람이 중요시하는 것은 뭐냐? 대외적인 문제가 문제가 아니예요. 대내적인 문제,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 이 초점과 각도를 어떻게 하느냐, 초점을 중심삼고 방향과 각도를 어떻게 맞추느냐, 그 몸 마음이 왜 화합을 못 하느냐 하는 문제가 문제 되는 것입니다. 여기 여러분들이 지금 그렇잖아요?
나라가 있으면 그 나라의 국민으로서 나라가 가는 방향과 나라의 초점과 나라의 가는 각도에 맞추어야 될 텐데, 제멋대로 하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하는 것입니다. 초점이 없어요. 세계도 마찬가지예요. 하늘땅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이 조직체의 초점이 돼야
이렇게 볼 때, 초점이 무엇이 되어야 되는 것이냐? 일반적으로 볼 때에는, 돈이다! 여기 회사에서 온 사람들은, `회장님은 여기 와서 바쁜데 뭐 저런 이야기를 하노?' 하고 상관없이 들을는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죽어 보면 알 거예요. 회장님이 얼마만큼 유명하고 얼마만큼 훌륭한가 하는 것을 알 거라구요. 지금은 여러분의 눈들이 어둡기 때문에 몰라요.
그러면 인간이 돈을 중요시하는데, 월급을 얼마나 받느냐 하는 것이 문제 되어…. 월급 가지고 사람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병나 죽게 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죽게 될때, 돈 보따리의 수십억 쌓아 놓고 그거 아까와 가지고…? 그건 사랑이 아니예요.
돈은 인간세계의 화합과 이상과 완성, 이런 것들을 통일하는 데 있어서 초점이 될 수 없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돈 가지고 뭐 어떻게 하겠다는 사람은 돈과 더불어 사라져요.
여러분이 여기 들어와서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뭐냐? 돈을 넘어서 가지고 인간이 화합할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화합하기 위해서는 방향이 같아야 됩니다. 각도를 맞추어야 돼요. 각도를 어디다 맞추느냐? 그 기준이 될 수 있는 정착 기준이 초점이라는 거예요. 초점을 잃어버린 사람은 혼란이 벌어져요. 그렇잖아요? 눈도 초점을 맞추어야 됩니다. 초점이 맞아야 되는데, 그게 틀어지게 되면 눈이 병신이 되는 거예요. 아무리 좋다고 해도 초점을 잃으면 상대방을 볼 때 거꾸로 이렇게 봐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봐야 된다구요. 이거 숨쉬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구멍이 초점을 맞추게 되어 있다구요.
우리 입도 전부 다 이 선을 중심삼고 초점을 맞추게 되어 있다구요. 눈도 그렇고 귀도 그렇고, 신경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초점을 맞추어 가지고야 인식할 수 있는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거예요. 우리의 손도 그래요, 손도. 손이 초점을 안 맞추고 마음대로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손이 화합해야 일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건 인간 생활에 절대 필요해요.
내가 이 회사 요원으로서 화합할 수 있는 방향과 각도를 잡고 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어때요? 이게 없게 되면 초점이 안 맞아요. 그래서 여러분들을 교육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인간이 왜 태어났으며, 인간의 근원이 어떻게 돼 있고, 왜 살며, 어떻게 살아야 되며, 어떻게 결실을 해야 하는가를 전부 다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돈 때문에 모인 사람은 아니다 이거예요. 돈에 앞서 우리는 나라를 갖고 있는 거예요. 나라 가운데는 돈만 있는 것이 아니예요. 나라에는 지식도 있고, 학자도 있어요. 위정자도 있어요. 그렇지만 지식을 중심삼고 전체를 연결시킬 수는 없습니다.
지식이라고 해도 전문분야에 따라서 다르다구요. 인문 계통과 자연과학을 중심삼고 수백 계열로 분립되어 나가는 거예요. 그것만 가지고 화합의 기준을 삼을 수 없고 방향과 각도를 맞출 수 없어요.
그러면 권력을 중심삼고 볼 때, 대통령이면 대통령이 전부 다 화합의 중심이 되어 각도를 맞출 수 있는 그런 초점이 되어 있느냐? 아니라는 거예요. 이 천운의 권력 기준을 중심삼고 이것이 방향이 맞느냐? 각도가 맞느냐?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각도가 안 맞고 방향도 틀리면 천운도 쳐버린다구요. 망하는 거예요.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는 어디로 가느냐? 좌우가 투쟁시대, 냉전시대를 지나 가지고 지금 혼란시대에 들어와 있어요. 방향도 없고 각도도 없고 초점도 없습니다.
그러면 통일교 레버런 문은 이 세계를 어떻게 보느냐? 틀림없이 화합하기 위해서는 이래야 된다, 방향을 같이해야 된다 이거예요. 방향을 같이하되 그것이 몇 도 방향이냐? 자기 마음대로의 각도가 아니예요. 틀림없이 천운이 움직일 수 있는 방향과 각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 바탕과 몸 바탕을 같은 초점에 일치시켜 가지고, 방향성을 갖추고, 각도를 맞추는 데 있어서 화합이 벌어지고 초점 설정이 결정나는 거예요. 초점이 떠나게 되면 모든 것이 떠나는 것입니다.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
이렇게 볼 때, 인간 생활에 있어서 초점이 뭐냐? 사랑을 뺄 수 없어요. 부모님의 사랑, 자식의 사랑…. 부자 관계를 맺어서 성사시키는 것은 부모의 사랑 앞에 부끄럽지 않은 효성적 사랑이라구요. 사랑을 중심삼고 여기서도 교시해 나온 것입니다. 가정에서는 효자 효녀가 되라고 했다구요. 효자 효녀가 되라고 하기 전에…. 효모 효부가 되라는 이야기는 왜 안 했느냐 이거예요. 그거 문제라구요. 효자 효녀가 되라고 하기 전에…. 효자 어머니 아버지 되라는 그런 말은 없지요?
어떻게 효자 효녀가 되느냐? 배워야지요. 보아야지요. 인계해 주어야지요. 이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부모' 하면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없어요. 이것은 만민 공통이에요. 동물세계에서부터 모든 존재세계에는 그것을 공통분모로 하지 않고 사는 존재가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말할 필요도 없다는 거예요.
그래, 부모는 위에서…. 이렇게 쭉 해 가지고 사랑이 내려오는데 그 사랑의 정착지가 어디냐? 이게 문제예요. 그 사랑이 어디를 중심삼고 정착하느냐?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이것은 수직의 한 점밖에 없다는 거예요.
`화합할 수 있는 방향이라는 것은 수직이다. 수직이라는 것은 수평선과 90각도다. ' 이런 결론이 나와요. 그러면 그 사랑이라는 것은 어떤 사랑이냐? 위에서 내려오는 사랑은 꼬불꼬불한 사랑이 아닙니다. 이것은 직선의 사랑이 되어야 하므로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이런 말들이 여러분한테는 어려운 말이겠지만, 문총재는 직단거리라는 말을 알고 나서 얼마나 기뻐했는지 몰라요. 이거 해결 못 하면 우주의 근본이 해결 안 돼요. 자리를 못 잡아요.
부모의 사랑과 자식의 사랑이 어디서 연결되느냐? 연결점이 어디냐? 이게 문제입니다. 그것은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참사랑이다 할 때는 수직선, 직단거리를 통하는 거예요.
월남전에 참전했던 미국의 병사들이 휴전되어 돌아올 때, 패전하고 돌아오지만 말이에요, 공항에 도착하여 자기 사랑하는 아내가 있는 것을 보게 될 때, 패전해 돌아오는 서러운 남편이 그 순간에 패전했다는 그런 생각을 해요? 그 순간에는 패전이든 죽음이든 모든 것을 싹 잊어버려요. 그래 가지고 사랑하는 아내를 향해서 직행하는 거예요, 직행. 거기에 장애물이 있든, 다리가 째지든 무엇이 째지든, 직행하는 거예요. 참사랑이 가는 길은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이 논리는 통일교회의 원리를 통해서 전부 밝혀진 사실입니다.
사랑으로 연결된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그러면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과 인간이 사랑을 중심삼고 어떻게 관계를 맺는 것이냐? 이게 모호해서는 안 돼요. 하나님이 참사랑의 주인이라면 그 참사랑이 이 땅 위에 찾아올 때 어디를 찾아오겠느냐?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수평선 상에 90도를 만들 그 초점 외에는 없습니다. 89도도 길어요. 그렇지요? 91도도 길어요. 그렇기 때문에 직단거리를 통하니 만큼 참사랑이 정착할 수 있는 하나의 점은 오로지 수평을 중심삼은 90도, 여기 한 점밖에 없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한 점밖에 없다는 건 절대적입니다.
요즘 사람들이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말하기를 하나님은 절대적이요,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고 유일무이하시고 그 다음에 영원불변하다고 하는데, 절대적이어서 뭘 하는 거예요? 유일해서 뭘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유일한 거하고 우리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큰 문제라구요. 전지전능하면 뭘 해요? 무슨 관계가 있느냐 말이에요. 영원불변하면 뭘 해요? 하나님 자신에게는 좋지만 우리 인간들에게 하등의 관계가 없다면 그거 사된 것이에요. 필요 없는 것입니다. 맹목적인 신앙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이런 것을 전부 가려 주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돈이 필요하면 돈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하나님은 지식의 왕이에요. 하나님은 권력의 왕이에요. 그분에게 필요한 게 뭐예요? 타락한 인간 붙들고 왜 지금까지 수고하면서….
여기 기독교 다니는 사람도 있겠구만.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게 되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사랑한다는 이 땅이 왜 이 꼴이에요? 사랑할 수 있는 기준과 사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연결 안 되면 아무리 사랑을 했더라도 그 사랑은 날아가 버리는 거예요. 안 그래요? 목적한 종착점에 갈 수 없는 거예요. 이런 모든 내재적인 난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덮어놓고 믿기만 하면 천국 간다구? 미친 자식도 그런 자식은 없다구요.
통일교회는 논리적으로 가르쳐 주는 거예요. 첨단 과학기술을 중심삼아 가지고 오늘날 우리의 모든 사고방식까지도 입력을 해서 인간 대신 사고하게끔 해 가지고 세계를 전부 지배하려고 하는 이런 시대에 들어왔어요. 이제 맹목적인 주먹구구식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논리적으로 맞아야 돼요.
초점과 방향 각도를 통일시킬 수 있는 것
이렇게 볼 때, 아까 말한 초점과 방향 각도를 통일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우선, 우리 인간세계에 있어서 사랑을 뺄 수가 없습니다. 가정에 있어서 사랑이 귀하니 효자를 말했고, 나라에 있어서 나라와 국민 관계를 묶어 나가는 초점, 화합의 초점, 방향의 초점이 뭐냐 하면 충신이라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충신이라는 말? 충신을 거느릴 수 있는 왕은 부모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사랑이 90각도로 내려오는 데는 직선으로 내려와야 된다 이거예요. 인간세계에 내려와서 인간들이 잘못해서 꼬부라진 꼴이 되었지만, 하늘이 가는 길도 영원불변이어야 된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에 있어서 충신도 사랑을 중심삼고 말하는 거라구요.
세계를 대표한 성인! 성인이 뭐냐? 국경을 넘어 만민의 형제지정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만민 박애주의 사상을 내조로 한 그런 가르침을 베푸는 것이 성인의 도리입니다. 만민을 사랑해야 돼요.
성자란 말이 있어요. 성자란 뭐냐? 하늘나라와 땅의 나라, 영원한 지상의 나라와 영원한 천상의 나라, 그곳의 영원한 백성, 그 두 세계의 백성들을 중심삼아 하늘나라와 땅의 나라의 법도를 세우는 동시에…. 그곳에는 왕의 법이 있어요. 왕족의 법은 달라요. 그 치리가 다르다구요. 왕권을 중심삼은 법이에요. 그건 종적인 법입니다. 국가법은 횡적이라면 그건 종적인 법이라구요. 종적인 법을 절대시해야 돼요. 오늘날 왜 왕권이 필요하느냐? 왕권은 반드시 종손을 통해 가지고 계대를 받아 나와야 된다구요.
이것이 책임을 다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계몽사조를 거쳐서 인본주의로 탈락해 가지고 물본주의로…. 이제는 `주의'라는 것이 없는 무주의시대, 혼란시대의 와중에 와 가지고 방향감각, 각도를 전부 다 잃어버리고 초점을 잃어버려서 망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거예요. 살아 있어도 시체와 마찬가지예요. 그거 반대할 사람 아무도 없다 이거예요.
그럼 사랑은 무슨 사랑? 참사랑. 참사랑은 도대체 어떻게 관계를 맺는 거예요? 수직, 직단거리를 통할 수 있는 초점을 찾아서 접해야 돼요. 하나님이 우리 인류의 아버지라면 우리 인간에 대해 사랑을 중심삼고 찾아오는 데는 수직, 직단거리를 통해 찾아오는 거예요. 그 직단거리의 90도에 정착해야 할 것인데 각도가 틀어졌다는 거예요. 각도가 틀어지면 암만 해도 100점이 나오지 않아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100점 이상의 자리를 관리하신다는 거예요.
여기에서 타락한 인간세상, 타락한 후의 인간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논리적 근거가 생겨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인간들이 망해 가는 거예요. 죄를 인간이 지었기 때문에 인간이 이것을 시정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돌아올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인간 책임분담이라는 말을 하는 거예요. 이걸 모두 풀려니…. 또 그것이 역사 과정에 맞아야 돼요. 적당히 맞춘 말 가지고 안 돼요. 천지의 도리와 맞아야 됩니다. 문총재는 이것을 맞추었기 때문에 문총재가 말한대로 되는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가 무엇 때문에 공장을 만들고 이러느냐 이거예요. 나라를 위해서예요. 과학기술은 나라의 정표입니다. 지금 독일 최고의 첨단 과학기술이 내 손에 들어와 있고, 일본의 최고의 전자기술이 내 손에 들어와 있어요.
정부가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7년 전인가, 5년 전인가 알아 가지고는 중기인지 무엇인지 만든다고 과학기술처가 동원되어 가지고…. 자기네들이 아무리 떠들어 봤자 만드는 실력이 부족하니까 독일에 가 가지고 전부 다 머리숙이고 야단하고 해 가지고 말이에요, 소개받아 가지고 방문한 곳이 우리 공장이에요. 제일 첫째로 소개를 받아 가지고 찾아온 곳이 내 공장이었다는 것은 정부로서는 정말 부끄러운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여기 들어와 있지만 문총재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지 몰라 가지고는 그와 같은 수치를 당할 수 있는 자리에 있다는 것도 경고한다구요. 대한민국이 세계의 첨단 기술을 일시에 맞아 들일 것인데 무지함으로 말미암아 돌고 돈 거예요. 요즘에야 알지. 10여 년 세월을 흘려 버린 그 가운데 민족의 과학기술에 얼마나 지장을 가져왔느냐 이거예요.
재작년에는 라스베가스에서 모든 전자세계의 박람회를 할 때에 세계 최고의 미국, 독일 뭐 다 있는데 우리가 `오더(order)'를 땄었다구요. 그런 내용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1980년도에 들어오면서 선포한 것이 뭐냐 하면, 기술 평준화였어요. 이건 독일이나 저 구라파 선진국들은 원하지 않아요.
그들은 아프리카의 원자재를 전부 착취하고 북미나 남미의 원자재를 흡수하려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과학기술에 협조 안 하는 거예요. 경제력과 군사력을 중심삼고 전부 목을 졸라 가지고 이들을 무지에 떨어 뜨려 자기의 비료 공장을 세운 거예요.
과학기술은 인류의 공동 소유물이예요. 만민의 것입니다. 그래서는 안되겠다 이거예요. 그런 놀음을 하기 때문에 선진국이 나를 미워하는 거예요. 구라파 제국이 나를 미워하고 미국이 나를 미워하는 거예요. 저놈의 자식 때문에 큰일났다 이겁니다. 선진국의 권위가 전부 다 땅바닥에 떨어졌다 이거예요. 그것이 주먹구구식 가지고 그러고 있지 않다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회장님이 한 거라구요. 알겠어요? 왜 대답을 안 해요? 알겠냐 말이에요? 「예!」 다 내 아들딸 같은 연령들 아니예요?
이상적인 관계를 이루려면
이런 모든 것에 있어서 무엇을 중심삼고 일을 하려고 하느냐? 초점을 맞춰야 돼요. 화합해야 돼요. 화합의 초점을 설정해야 됩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초점을 설정하는 데는 방향과 각도를 필요로 해요. 통일교회가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어떤 자리에 서 있느냐 이겁니다. 통일하기 위해서 통일교인데, 종교 교리를 무엇 갖고 통일하겠느냐 이거예요. 주먹구구식으로는 안 됩니다.
종교세계가 종적이라면 사상세계는 횡적인데, 종횡이 어떻게 결착되느냐 이거예요. 통일적 내용을 가지고 이론적으로 격파해 버려야 돼요. 그런 것을 중심삼고 보면 요 젊은 놈들이 말이에요, 머리가 돌대가리가 되어 가지고 휘젓고 돌아다니면서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데…. 그 직장의 무슨 과장 국장이 귀한 게 아니라구요.
자기가 가야 할 인생의 행로, 선조로부터 인류가 가야 할 미래의 희망적인 종착점이 어디인지 모르고 있어요. 이게 산 꼭대기에 떨어지는지, 바다에 떨어지는지 모르고 위험 천만한 역사를 거쳐가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걸 시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게 뭐라구요? 초점과 화합입니다.
여기 통일산업 사장 왔구만. 화합해야 돼, 화합. 누구하고 화합해야 돼? 「사원들과 화합해야 됩니다」 그 다음엔? 「하나님과 화합해야 됩니다」 문총재와 화합해야 돼요. 종적인 화합을 하고 그것을 초점자리에 세워야 돼요, 초점자리에. 각도를 맞출 수 있는 자격이 되었느냐 이거예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초점이 맞아야 돼요. 초점이 안 맞으면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입니다.
남자 여자가 왜 결혼을 해야 돼요? 왜 해요? 사랑을 중심삼고 역사의 전통적인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예요. 그러면 어느 각도에서 맞추느냐? 남자 여자가 만나서 결혼하는 각도가 다를 수 없어요. 90도 각도예요. 전통적으로 부모로부터 이어받는 거예요. 부모가 결혼하는 것이 수직이라면, 부모와 같이 자식으로서 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수직에서 받아야 된다구요. 받아 가지고…. 남자 여자는 동과 서예요. 동과 서도 참사랑을 할 때는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90각도를 통해야 돼요. 그 자리 외에는 없습니다. 알겠어요?
상하로 연결되는 참사랑이 가는 길, 좌우로 연결되는 참사랑이 가는 길은 90도 자리 외에는 없습니다. 하나의 구형을 중심삼고 보면 극과 극이에요. 이것은 동서의 끝과 끝이요, 전후를 중심삼고 끝과 끝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형제간의 우애의 초점도, 부부의 일체적 사랑의 초점도, 부자 관계의 전통적 핵심인 그 사랑의 초점도 하나예요. 하나의 초점입니다. 이 초점이 맞게 될 때는 말이에요, 1도도 완성하는 거예요. 1도도 오케이예요. 1도는 1도 찾아가는 거예요. 100도는 100도 찾아가는 거예요. 180도도 자기 상대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상대가 다 있어요. 어디든지 상대가 있어요. 요 각도가 틀리게 될 때는 1도도 제멋대로입니다. 파괴예요, 파괴. 90도도 제멋대로예요. 이게 중앙에 와서 이래야 할 텐데, 이렇게 와서 이렇게 가면 안 된다 이거예요.
모든 것이 중앙에 가 있어야 돼요. 중앙이 모든 것이 바라는 이상이 돼야 됩니다. 제일 크고, 제일 좋고, 제일 높고, 이래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의 가정가정은 사랑을 중심삼고 화합을 하고, 각도를 중히 여겨 가지고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 초점이라는 게 사랑이 될 때는 부모의 사랑이나 형제의 사랑이나 부부의 사랑도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것이 상하 관계, 좌우 관계, 전후 관계를 맺는 거예요. 이 전체가 하나의 구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셋이 필요하다구요.
이게 왜 필요하냐? 요것이 이상적 정착지입니다. 왜? 12면을 중심삼고 이것은 어디 갖다가 맞추어도 다 맞는다구요. 이것이 90도 각도니까 전 것을 후에, 후 것을 전에, 좌 것을 우에, 우 것을 좌에…. 어디 갖다 맞추든 다 맞아 떨어져서 본연적 구형을 이루는 거예요. 12면을 전부 다 바꿔 치더라도 어디나 딱 들어맞아 가지고 완전한 구형을 이룰 수 있다구요. 이것이 이상적입니다.
`가화(家和)는 만사성(萬事成)이다.' 했다구요. 그런 것을 보면 옛날 성현들이 말은 잘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할 것이냐를 몰랐어요. `회사' 하게 되면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장이 전부 다 부모 대신이라구요. 그 다음에 사원들은 형제들이에요.
그 다음에 뭐냐 하면,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연결지어 나가야 돼요. 부부가 서로 사랑하듯이 국민을 사랑하고, 나를 중심삼고 남편 아내와 마찬가지로 사랑해야 돼요. 사촌이면 남자 사촌, 여자 사촌이 있지요? 사촌도 형제같이 사랑해야 돼요. 부부와 같이 사랑해야 돼요. 자녀를 중심삼은 시대를 거쳐 가지고, 자녀로서 효자 될 수 있는 사랑의 길에 초점을 맞추고, 그 다음에 형제의 초점, 부부의 초점을 맞추어 가지고 끝나게 될 때는 상현 하현…. 하현이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상현이 완성한다구요. 결국, 사람은 사랑의 대상으로 생겨났기 때문에 완성되면 하나님이 내려와 가지고 수평선에서 접하게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이 만나는 자리
그러면 아담 해와가 도대체 누구냐? 그 자리가 우리 인류의 횡적인 이상의 사랑을 중심삼고 화합하는 자리요, 90각도를 맞추는 자리요, 초점을 설정하는 자리예요. 그 자리 역시 이 전후·좌우·상하 어디에 갖다 맞추어도 맞는다구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주체이시므로, 그 사랑의 초점을 맞춘 아담 해와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들어오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인간 조상의 결혼식이 하나님의 결혼식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그들의 종적·횡적 사랑의 이상의 초점, 화합하는 일체적 각도를 맞추어 가지고 합동하는 그 자리가 뭐라구요? 우리 인류의 참조상의 사랑의 설정과 더불어 참생명의 기원이 설정되고, 참핏줄의 기원이 설정되는 거예요. 이것은 인간만이 아니예요. 인간 마음에 하나님이 들어와 가지고 외적 하나님과 내적 하나님이 하나 되는 결혼식이 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결혼식이라는 거예요. 그건 종교세계에 있어서 혁명적인 말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이 천상세계, 지상세계를 전부 다 들추어 가지고 알고 보니까 인간에게 다 주었어요. 타락해서 그렇지….
그러면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은 어디서 만나는 거예요? 어디서 만나는 거예요? 이마에서 만나는 거예요, 입에서 만나는 거예요, 손에서 만나는 거예요? 어디서 만나는 거예요? 하나님은 생명의 기원이요, 하나님은 사랑의 기원이요, 하나님은 혈통의 기원이기 때문에 그 사랑과 그 생명과 그 혈통이 인간의 사랑과 인간의 생명과 인간의 혈통과 하나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어떻게 하나님과 하나돼요?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의 자리에 있어요. 아시겠어요?
타락하지 않은 인간은 횡적인 부모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이 부모 아담 해와는 자식인 동시에 형제입니다. 형제인 동시에 부부요, 부부인 동시에 나중에 아들딸을 낳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가는 거예요.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해 가지고 기뻐하던 모든 전부를 상속받는 것입니다.
참사랑으로 말미암아 상속받기 때문에 자기의 아들딸들이 그만큼 귀하다는 거예요. 천지하고도 바꿀 수 없고, 자기 일신하고도 바꿀 수 없는 이런 가치적 내용을 지니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의 마음은 그러한 종적인 참부모, 창조주로부터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이어받은 존재다 이거예요. 종적인 자리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조상, 창조주로 말미암은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이어받은 종적인 내가 양심이다 이거예요. 불교에서는 양심을 말하기를 참선해 가지고 뭐…. 통일교는 깨끗해요. 논리적으로 교육이 돼 있습니다.
양심이 뭐라구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창조주의 참사랑과 일체되어 가지고 그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이어받은 내적인, 종적인 존재인 그것이 마음이라구요. 마음이 뭐냐 하면 내적이요, 종적인 나예요. 알겠어요? 「예」 죽어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저나라에 가 가지고 `하나님, 어디에 있소?' 하면 `야, 이 녀석아!' 하고 속에서 대답한다구요. 만민이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또 하나님이 왜 인간의 몸뚱이를 필요로 하느냐 이거예요. 이 물질세계는 모든 것이 쌍쌍입니다. 전자의 세계에는 양자가 있고 전자가 있지요? 분자의 세계에는 플러스, 마이너스 이온이 있지요? 그렇지요? 이게 광물세계를 대표해요. 그 다음에 식물세계에는 전부 다 수컷과 암컷이 있지요? 동물세계에는 암놈 수놈이 있지요? 왜 전부 쌍쌍으로 엮어져 있어요? 그 나름의 사랑을 중심삼고 엉클어져 있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쌍쌍제도를 알아야 된다구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한 목적
그러면 하나님이 인간을 왜 창조했어요? 이런 근본 문제, 내가 왜 태어났느냐 하는 근본 문제를 확실히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사랑의 주체입니다. 우리 원리를 보면 하나님이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라고 말하지요? 중화적 입장에서 사랑을 중심삼은 통일적 존재라는 것은 아직까지 이야기를 하지 않았어요, 내가. 거기에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적 존재라는 그걸 첨부해야 된다구요.
왜 지금까지 그걸 안 썼느냐 하면, 아직까지 이루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지금까지 역사 이래 그 누구도 모르던 비밀이라구요. 사탄과 하나님만이 알던 비밀이에요. 하나님은 왜 체(體)가 필요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 자신이 전부 다 혼자 하면 될 것 아니냐 이거예요. 사랑은 자극적이어야 돼요. 충격적인 자극이 필요해요.
여러분, 흐린 날 검은 구름이 공중을 뒤엎고, 음전기 양전기가 합해 가지고 우레질하고 벼락치지요? 그게 뭔 줄 알아요? 자연의 결혼식이에요. 그걸 상징하는 거예요.
사랑의 표시를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이 없다는 거예요. 동물을 보라구요. 식물을 보라구요. 전부 다 여기 뜰 같은 데 나가서 잘 보이지 않는 곤충 같은 거, 손으로 잡으면 딱 붙어 가지고 아물아물한 것들도 거기에 눈이 있고 오관이 있다구요.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있어요? 봤어? 보긴 뭘 봐. 이런 걸 생각할 때 없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거기도 생식기가 있겠나, 없겠나? 수놈 암놈이 있다는 거예요. 그 수놈 암놈이 무엇을 갖고 하나돼요? 초점이 뭐예요? 사랑이지요? 그거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이 모든 만물세계가 쌍쌍제도로 현현된 것은 왜냐? 진화 때문에 그런 게 아니야, 이 미친 자식들! 이놈의 자식들! 사람이 생겨날 때, 남자 여자로 왜 생겨났어요? 하나되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무엇 중심삼고 하나되기 위해서? 사랑 중심삼고. 사랑이라는 개념이 있었다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개념이 있어 가지고 거기에 맞을래니 남자는 이래야 되고 여자는 이래야 된다 이거예요. 논리적으로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사랑 때문에 남자 여자가 태어났고, 사랑 때문에 음양이 생겨난 거예요. 아니라는 사람 있으면 이야기해 보라구요, 내가 물어 볼게.
사람이 왜 태어났어요?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사람 하면 남자 여자인데, 왜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간단해요. 남자는 여자 때문에, 여자는 남자 때문에. 무엇 때문에? 사랑을 찾기 위해서. 사랑은 자기로부터 찾는 게 아니예요. 상대로부터 찾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사랑은 상대가 없으면 못 찾아요.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사랑을 찾기 위해서. 남자 때문에.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이 아니예요. 여자 몸뚱이의 젖이니 궁둥이니 하는 이거 전부 다 자기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애기들 때문이지요? 누구 때문에 그렇게 화장을 하느냐 이거예요. 왜 그러는 거예요? 여자가 왜 그렇게 생겼어요? 남자 때문에 그렇게 생겼어요. 남자는 여자 얼굴을 좋아하거든. 남자는 수염이 나서 털털한데 여자는…. 남자 여자가 둘 다 보들보들하면 재미가 뭐 있어요?
모든 것이 강유(剛柔)를 겸해야 돼요. 요거 돌아가는 것을 보게 되면, 발전체도 보게 되면 말이에요, 샤프트가 있는데 그 샤프트가 강철이에요. 그런데 그 강철을 바치는 축이 뭐예요? 배비트예요, 배비트. 구리덩이가 그걸 지탱하고 있는 거예요. 강유가 겸한 곳에 이상이 있는 거예요.
보라구요. 이 혓바닥도 얼마나 무서운 가운데 있어요! 혓바닥이 왕창 나갈 때는 천하를 녹여낼 수 있는 일이 여기에서부터 벌어지잖아요? 나라도 말로 말미암아 다스리고, 말로 망하게도 하지요? 말 한마디로 흥하고, 망하고 한다구요. 흥망성쇠가 다 여기에 달려 있어요. 남자도 여자도 말 한마디에 다 좌우되는 거지요. 이런 얘기를 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구요. 앞으로 21세기를 향해 가는 세계에 있어 우선 상식적으로 이거 몰라 가지고는 사람 자격이 없어요.
통일교회의 사상을 확실히 알아야
또 통일교 문선생의 이 사상은 앞으로 지성인일수록 모르면 안 돼요. 축에 못 들어가요. 두고 보라구, 점점 여러분들의 회장이 얼마나 유명해지나. 요즘도 그렇잖아요? 부시 행정부가 리더를 못 해요. 소련 고르바초프도 리더를 못 해요. 나하고 의논하고 있는 거예요. `나한테 5년만 맡겨라. 너희들 둘이 합해 가지고 나한테 5년만 맡겨라. 세계를 내 수중에 맡겨라.' 그러고 있다구요. 김일성이를 요리하려면 정부가 뭘 해야지요? 레버런 문은 고르바초프도 통할 수 있고 중국의 상부를 통해 가지고 김일성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배경을 갖고 있어요. 그거 믿어요?
임자들! 한 달에 몇 십만 원 되는 월급 보고 그렇게 살지 말라구요, 무가치하게. 그 이상의 가치적 기준이 얼마든지 많잖아요? 여러분이 자고 있는 그 집이 앞날에 있어서 천하를 거느릴 수 있는 황금보화 금고인지 알아요? 미욱한 녀석들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내가 단단히 훈련시켜야 되겠어요. 쫓아내는 놀음을 해야 되겠어요. 왜? 훈련시키기 위해서 쫓아내 가지고 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오늘 그런 지시를 하고 오는 거예요. 이게 가당치 않으면 보따라 싸! 나라가 망하고 세계가 망해! 여기 하나도 없더라도 내가 40일이면 다 모을 수 있어요. 나, 그런 실력 있는 사람이라구요. 허수아비로 알지 말라구요.
신문사를 58일 만에 만든 사람이라구요. 신문사가 얼마나 복잡해요! 일본 [세계일보]는 아무것도 없는데, 맨손으로 3개월 동안에 만든 거예요. 신문사 같은 것 만드는 건 쉽지 뭐…. 나라 하나 살리는 것도 쉽다고 나는 본다구요. 큰소리가 아니예요.
여러분은 이 회장을 지나가는 바람에 사라질 사람으로 알지 말라구요. 천만에! 50년 동안 세계의 소용돌이 와중에서 투쟁하면서 죽지 않고 살아 나온 거예요. 당당코 이제는 두 발로 정확한 위치를 밟고 공산세계와 회회교권까지 요리할 수 있는 자리까지 다 닦았다구요. 일이 끝나고 있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지난 8월 27일, 28일 세계평화종교연합…. 1차대전, 2차대전은 문제도 아니라구요. 그걸 가리기 위해서 배후의 투쟁을 거친 거예요. 또 【세계경전】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거 문총재가 생각하고 꿈꾸고 만든 거 아니예요. 행정적 책임은 모든 종단장, 종주를 통해 가지고 하고, 그 다음에 세계의 학자들한테 전부 감수를 받아 한 거라구요.
그런데 이 한국의 저 알지도 못하는 기성교회는 저 촌닭…! 미친 촌닭과 마찬가지고 미친 촌개와 마찬가지예요. 3시 되어, 새벽 되어서 울어야 할 텐데 아침에도 울고 저녁에도 울어요. 미친 개는 도둑이 와도 짖고 그 나라의 왕, 암행어사가 와도 짖는다구요. 세상이 망국지종이 된다는 거예요.
나, 그런 핍박을 받으면서 살아 남은 사람이에요. 안 된다는 길을 얼마든지 성공시킨 사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기 새로 들어온 사람이 있거들랑 똑똑히 정신차리고 통일교회에 대한 자세를 시정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사랑의 왕궁
여기 사장들, 알겠어? 여기 우리 통일교회 진리 잘 모르지? 여기 또 문서방, 잘 모르지? 「알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려는 노력이야 누구나 하는 거지. 모르는 거 아니야? 몸 마음이 통일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음차와 마찬가지예요. 음차와 마찬가지라구요. 이것을 치면, 이것도 주파수가 같게 되면 울어요. 사랑의 그 회초리를 가지고 마음을 땅 치면 몸뚱이도 울게 되어 있는 거예요, 본래가. 다 알고 살게 돼 있어요. 마음이 명령하기 전에 벌써 알게 되어 있습니다.
이거 왜 모르느냐? 참사랑의 씨를 못 받았어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의 생명, 참사랑의 혈통을 이어받지 못했어요. 악마의 사랑, 악마의 생명, 악마의 혈통을 이어받음으로 말미암아 반석 같고 막대기같이 되어 버렸다 이거예요. 이걸 뜯어고쳐야 되니 하나님이 얼마나 힘들어요! 핏줄이 잘못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어디서 합하느냐 이거예요. 남자 여자가 어디서 하나되는 거예요? 세상의 보통 말로 여자가 시집가는 건 무엇을 찾아가는 거예요? 남자 얼굴을 찾아가요? 뭐 찾아가요? 또, 남자가 장가가는 건 뭘 찾아가요? 여기 곽사장! 「성기를 찾아갑니다」 무슨 성 자야? 이룰 성(成)자와 거룩할 성(聖)자예요. `성기' 할 때는 물론 성품 성(性)자지만 `이룰 성' 자하고 `거룩할 성' 자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이 뭐냐 하면 사랑의 왕궁이에요. 아니예요? 아니라는 사람은 손 들어 보라구요, 내가 하나 물어 보게.
천하 모든 존재의 주인이 되어 있는 것이 사람인데, 사람의 그것이 사랑의 왕궁이었다는 걸 몰랐어요. 하나님도 이 자리를 거룩하게 아는 거예요. 하나님이 머리숙이는 게 사랑입니다. 그래, 일국의 왕도 자기 사랑하는 아내에 대해서 머리숙여야지? 그래요, 안 그래요? 젊은 놈들, 대답해 봐.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똑똑히 대답하라구. 이거 대낮이야. 밤이 아니라구. 사랑의 왕궁이에요.
우리 인류의 조상 되는 아담 해와의 사랑의 왕궁인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의 왕궁이었어요. 그 다음에 생명이 번식하는 왕궁이에요. 참생명의 왕궁입니다. 참생명의 왕궁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는 영생의 왕궁이에요.
예수 믿고 천당 가겠다는 그거 필요 없어요.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하지요? 예수라는 존재를 가만히 보게 되면, 마리아의 아들로 태어났다구요. 마리아는 어떤 존재냐? 수천 년 동안 타락한 혈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별의별 오색가지의 과거 역사를 거쳐온 그러한 부부 가운데 태어난 하나의 딸이었어요. 그 딸을 통해 가지고 태어난 예수예요. 예수가 누구예요? 사생아예요. 아버지 없으니 사생아 아니야?
그 예수하고 하나님이 손수 친히 만든 아담 해와 하고, 타락하지 않았다면 누가 더 귀한 거예요? 죄악된 혈통을 통해서 별의별 곡절의 배후를 내밀고 태어난 예수하고, 하나님이 친히 만든 맏아들 되는 아담, 맏부모 될 수 있는, 맏왕이 될 수 있는…. 아담이에요. 아담이 가만히 있으면 장자가 되는 거예요. 해와는 장녀가 되는 거라구요. 인류의 참부모가 되는 거예요. 가만히 두어도 참된 왕이 되는 거예요. 왕녀가 되는 거예요.
타락을 했으니, 왕의 왕이 필요하고 다 그렇지…. 시시한 놀음이 벌어졌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손수 지어 길러 가지고 사랑의 중심자로 세운 존재하고, 타락한 걸 구원해 주기 위해서 의사로 오는 예수하고 누가 더 귀하겠어요? 어디 거리에 나가 얘기해 보라구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이 완성했으면 예수의 왕의 자리에 서 있어요.
이번에 유명한 신학자한테, 예수가 누구냐고 물어 보니까,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그 따위 수작 그만둬, 이 자식아! 내 말에 답변해 봐!' 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다구요. 하나님이 친히 지어 가지고 사랑의 왕국이요, 생명의 왕국이요, 혈통의 왕국으로서 출발할 수 있었던 아담의 가치하고 타락한 곡절을 거쳐 가지고 사악한 죄악의 뿌리 가운데 태어난 예수하고 비교 될 거냐 이거예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천하의 누구에게라도 물어 보라구요, 누구 말이 맞나. 그러니 혁명을 해야 돼요. 문총재의 말이 맞나, 자기들 말이 맞나 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게 주인이 자기가 아니라구요. 아까 성기가 뭐라구요? 이룰 성자라고 했지요? 인간 완성을 이룰 수 있는 근본 된 것입니다. 또,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거룩한 하늘 나라의 가정이 될 수 있는 왕궁이라구요. 그걸 함부로 가지고 다니게 되어 있지 않은 거예요. 그 성기의 주인이 자기가 아니예요. 하나님이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엇바꾸어 지었어요. 남자의 그 자리는 여자가 주인이에요. 여자의 자리는 남자가 키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전통을 세우기 위해 부름받은 통일교회
오늘날 사악한 이 세상을 무엇으로 바로잡느냐? 문총재의 가르침이 아니면 바로잡을 도리가 없습니다. 그런 가치있는 회장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않고 자기 멋대로 해 가지고 `회장님은 시간 오래 걸리는 말씀한다.' 이런 수작들 그만두라구. 똑똑히 알라구. 알겠어? 「예」 그 자리는 사랑의 왕궁같이 모셔야 되는 곳이에요. 생명의 왕궁입니다. 잘못하면 자기의 후손의 생명이 저 누더기 보따리에 싸이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잘못 쓰면 전부 다 망치는 거예요. 일가를 망치고, 일족을 망치고, 일국을 망쳐요.
이런 전통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 같은 사람을 보낸 거예요. 이걸 지성인들, 똑똑한 사람들이 수용할 수 있게끔 논리적으로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의 선도적인 이런 지도자들, 소련 연방정부의 기관장들, 대학교의 똑똑한 교수들과 똑똑한 일류 대학생 5천 명 이상 잡아다가 교육했는데 백 퍼센트 녹아났다구요. 공산당이 얼마나 이론적으로…. 전부 다 세계를 지도하던 패권주의자들 아니예요? 알겠어요?
미국 이놈의 자식들, 이번에 아이비 리그 8대 대학을 중심삼고 제일 똑똑한 사람들을 소련에 데리고 갔어요. 소련에 데리고 가 가지고 전부 다 20대 전후한 소련 학생들을 통해 원리를 가르쳤어요. 그래서 전부 다 뻗어 가지고 돌아와서 `이런 창피가 어디 있어?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지도하던 민주세계의 미국 꼴이 뭐냐, 이게?' 해 가지고 큰 싸움이 붙었다 이거예요. 문총재가 그런 훌륭한 진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놈의 나라가 뭐 했냐 이거예요. 이놈의 나라가 잡아죽이려고 별의별 짓을 다 했다는 거예요. 이제 불이 붙는 거예요.
1차는 끝났어요. 이제 17일이면 2차로 들어가는 거예요. 거기 갔다 온 교수들의 간증을 들어 보게 되면, 세상에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 있느냐 이거예요. 이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진리의 주인공이요…. 만국에 있어서 혼란된 청소년들이 갈 길을 제시해 주고 방향을 잡아 줄 수 있는 이런 주인공인데, 이 나라가 이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분개해 가지고 돌아가게 되면 복수를 해야 되겠다고, 문총재를 위해 앞장서서 칼 들고 싸워야 되겠다고 결심하고 있다구요.
임자네들은 머리가 없으니까, 세상을 모르니까, 송사리 떼니까…. 그저 우물에 든 바가지 모양으로 자기 신세만 생각하지요. 문총재는 고래 세계에서 놀고 그 이상의 세계를 다 뒤넘어 가지고 이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누구든지 이론 터전에서 이길 수 있으면 선생님을 찾아와요. 소위 한다는 학자, 종교가 전부 다 내 손에 다 녹아났어요. 그런 걸 한국이 잘 알지. 안 그래요? 김일성이도 내 손에 녹아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모르지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른다구요. 그러니 잔소리들 말고…. 집에 들어가 주인이 똑똑히 가르쳐 주어야 되겠기 때문에 내가 이런 말 하는 거예요. 이런 날에 듣기 싫은 말은 할 필요도 없지. 사장들, 알겠어요? 「예!」
인간에게 부여된 절대적인 가치
오늘 말씀이 화합과 초점인데…. 초점을 맞추어야 돼요. 문총재하고 화합해야 되고, 재단 이사장하고 화합해야 되고, 사장하고 화합해야 되고, 통일교회가 있으면 식구들하고 화합해야 돼요. 모든 직책 직종이 다르고 위치가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나되는 거냐? 원칙은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도대체 참사랑은 무엇이냐? 요걸 해설해 줘야 돼요.
여러분, 결혼할 때 자기 상대가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어요? 없지요? 똑똑할수록 자기보다 낫고 모든 면에서 우수하기를 바라지요? 그건 인간 육체의 욕망이에요. 또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어요? 없어! 그거 누구 닮아서 그래요? 하나님을 닮아서 그렇다구요. 그렇잖아요? 부모가 그러니까 부모, 부모…. 올라가다 보면 하나님까지 가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랍니까?' 하는 것과 `당신도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랍니까?' 하는 것과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담판하고 전부 항의한 거예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사랑의 상대가 누구요? 사람일 수밖에 없지 않소? 그 아들딸이 누구요? 사람일 수밖에 없지 않소?' 하니까, 그렇다는 거예요. 도대체 참사랑이 뭐냐 이거예요. 그래, 참사랑을 얘기했어요.
참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님보다도 낫게 하려니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하나님이 백만한 위치에 있다면 딱 백만큼 투입해 가지고 하게 되면 하나님하고 같소, 낫소? 나은 거예요, 같은 거예요? 같다는 거예요. 백만큼 투입한 상대 되었으니 같지요. 그런데 백 이상 천만 배, 만만 배 좋기를 바라는 그 사랑은 무한하기 때문에 그 무한한 사랑을 한계적 인격 기준을 가진 인간 앞에 투입하게 될 땐 기적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백, 이백, 천, 수만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영원히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을 만큼의 무한한 가치의 사랑의 상대를 원한다는 거예요. 이해돼요? 자기보다도 더 몇십 배, 몇백 배 큰 것을 투입했으니 자기보다도 귀할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난다는 것은 논리적 이론입니다. 아들도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 하나님은 인간의 한계선을 넘어 최대의 가치를 투입하려고 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에게 아들로서 초점을 맞출 수 있고, 형제로서 같이 초점을 맞출 수 있고, 부부로도 초점을 맞출 수 있고, 하나님 대신 이 땅 위의 부모로서도 초점을 맞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초점을 맞출 수 있는 특권을 부여했다는 거예요. 그 이상 뭘 원해요?
인간에 대해 그런 가치를 부여한 거예요. 하나님이 왜 절대적이에요? 하나님이 절대적이어서 뭘 해요? 답은 간단해요. 절대자는 절대적 사랑을 절대시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절대적 중심이에요.
남녀의 사랑은 절대적인 가치를 지녀야
여러분, 남자 여자가 전부 다 절대적 가치를 원하지요? 남자 사랑, 여자 사랑을 절대적으로 주관할 수 있는 것이 참사랑이에요. 거기에 남자도 절대 복종하고 여자도 절대 복종해야 돼요. `이젠, 되었습니다.' 하면 안 돼요. 투입하면 전부 받아들여야 된다 그 말이에요. 그걸 돌려 얘기하면 `하나님도 아무리 절대자라도 사랑에는 절대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되지요?' 하게 될 때, `그렇고 말고!' 한다는 거예요. 여기에서 평화의 이론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모체를 중심삼고…. 사랑의 모체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담 해와예요. 아담 해와가 하나되게 되면 하나님의 상대가 되기 때문에 하나되는 거예요. 왜 결혼을 하려고 하느냐? 우현된 남자가 좌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구형을 내기 위해서는 상현 하현이 필요하고, 전현 후현이 필요해요. 이거 완성하기 위해서 결혼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어요? 요거 하나되면 종적인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점령해요.
결론적으로 그 목적이 하나님을 점령하는 것임을 몰랐어요. 그런 걸 누가 가르쳐 줬어요? 그래야 논리가 맞는 거예요.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을 어디다 맞추는 거예요? 본연적으로 완성한 여성 남성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이 되었으면 이걸 누가 점령해요? 악마가 타락시킬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 가운데 들어와 계신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자리에서부터 참사랑이 출발해요.
우리 같은 사람도 그런 거예요. 모든 것을 투입하고, 투입하고 희생한 것입니다. 망할 줄 알았는데, 세상은 전부 다 망하는데, 세상은 밤낮없이 망하라고 기도하고 사방에서 총사격을 했지만 결국은 살아 남았어요.
이젠 부시 행정부도 내가 미국에 있기를 바라고 말이에요, 고르바초프는 크레믈린궁전에 장소를 내주고 와 있기를 바라고 있다구요. 거짓말도 잘하지요?
회장님이 무슨 색마가 되어서 누구 꾀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예요. 예지의 종이 되어 가지고 지옥으로 끌려가는 것을 해방시키기 위한 해방의 왕권을 가지고 왔어요.
오늘 여기도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생식기라는 것은, 성기라는 것은 나를 완성시킬 수 있는 기관이에요. 나를 하나님의 사랑에…. 이것이 접붙이면 거룩한 것이 되는 거예요. 이 거룩히 돼야 할 것, 하나님의 모든 이상적 근본을 파괴해서 지옥판도가 되었으니 쌍것이 된 것입니다. 이걸 뒤집어 박지 않으면 안 돼요. 이거 뒤집어 박아야 하는 책임이 참부모에게 있다구요. 참부모가 와서 시정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만민해원이 벌어지는 거예요.
거짓사랑으로 말미암아 거짓 씨를 받았다구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생명의 씨를 받아야 할 텐데 거짓생명의 씨를 받았어요. 이미 낳았으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접붙여야 돼요. 수천 년 된 돌감람나무를 찍어 가지고 눈접을 붙여야 돼요. `눈 하나 받으려고 수만 개 눈을 잘라 버렸어, 이 미친 놈의 자식아?' 해 가지고 통일교회는 반대를 받았다구요. 그렇지만 잘라 버려야 되는 거예요. 참감람나무의 눈을 접붙여 가지고 줄기가 나오고 새로운 뿌리가 땅에 내리면 돌감람나무는 잘라 버리고 이걸 비료로 해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거짓핏줄을 이어받아 거짓사랑, 거짓생명을 받은 인간이 비로소 참부모로 말미암아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과 참혈통을 이어받았다는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과 더불어 화합하고 거기에 방향과 각도와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천상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하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했어요. 이런 역설적인 논리를 왜 세웠느냐? 사랑이란 자기의 생명을 희생하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겠다는 하나님을 닮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사랑을 가지고 초점을 맞추어야 돼요, 사랑을 가지고. 인간인 아담 해와가 형제인데, 형제의 도리를 지킬 수 있는 길을 교육 못 한 거예요.
하나님의 한이 무엇이냐? 아들 딸을 교육 못 한 거예요. 진짜 완성한 아들 딸을 교육 못했고 형제를 교육 못 했어요. 안 그래요? 지금 그것이 없어요. 교육원론이 없다구요. 통일교회의 가정 원리를 중심삼고 완성적 기준, 인격적 완성…. 사랑을 중심삼은 이 논리가 교육의 원본이에요. 하나님이 원하던 아들딸을 교육 못 한 것이 한이예요. 형제인 아담 해와가 형제의 도리를 지킬 수 있는 길을 교육 못 한 거예요.
아담 해와 부부도 그것이 영원불변, 절대유일, 무소부재…. 무소부재가 뭐예요? 뭐가 무소부재해요? 모든 존재에서는 전자하고 양자로 되어 있고, 전부 다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으로 되어 있지요? 사랑이 무소부재한 거예요, 사랑이. 사랑의 인연이 무소부재한 거예요.
참사랑은 투입할수록 늘어나
사랑을 중심삼은 간절한 마음으로 투입하게 되면 그 환경 이상으로 비약한다는 거예요. 세상의 자연과학의 힘이라는 것은 투입하면 소모되지만 이 참사랑이라는 것은 투입하면 투입할수록 늘어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발전하는 것은 왜냐? 반대받으면 받을수록 참사랑의 길을 안고 가는 문총재의 뒤에는 창조가 벌어져요. 그건 나라가 못 당해요. 그런 위대한 힘이 있다는 거예요. 이 우주가 그래서 생성하는 거예요. 참된 원칙적 방향과 화합하고 각도와 초점이 맞으면 이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생겨났기 때문에, 서로 위하는 입장에 서게 되기 때문에 자꾸만 커 가는 거예요.
그걸 아시고, 다 잊어도 좋아요. 부모를 위해 자기 생명까지도 투입하려고 하고 투입하고도 또 투입하려고 할 때 참된 효자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참된 충신은 뭐냐? 나라를 위해서, 백성과 나랏님을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투입하고도 또 투입하려고 하고 또 투입하려는 사람이 참된 충신입니다.
성인도 그래요. 자기의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만민을 위해서 투입하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투입하더라도 또 하겠다는 사람은 하나님을 닮기 때문에 성인이라고 하는 거예요.
성자도 마찬가지예요. 그 나라와 그 세계, 그 왕국, 지상나라와 하늘나라, 지상세계 하늘세계, 하늘왕권과 지상왕권을 전부 다 해 가지고 두 세계의 법을 중심삼고 자기 일신의 모든 면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려고 하는 사람 앞에 성자라는 말이 성립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을 빼놓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 선한 사람은 희생하는 사람이지요? 문총재도 지금까지 회사를 만들어서 이익 나 본 적이 없어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이번에 보니까 엉망진창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수천억을 내가 대 주지 않으면 왕창 날아가 버리게 되어 있어요.
문, 무슨 석이? 헌석이. 문헌석! 「예」 선배 헌자지? 「예」 돌 석 자, 글월 문 자. 글로 갖춘 선배가 된 돌이구만. 나보다 낫구만. 「돌 석 자가 아니고 주석 석 자입니다」 주석 석 자도 사촌이지. 주석 석 자인지 난 몰라. 돌 종류인 거야 마찬가지지. 돌 석이라도 괜찮아. 뭐 주석 석 자고 뭐고 할 게 뭐야? 마찬가지지.
암만 큰소리 해야 남을 것이 없어요. 돈을 몇 천억 만들어 가지고, 사기를 쳐서 부정축재를 했더라도 앞으로 자기 뼈살을 전부 다 팔아 가지고 갚아야 돼요. 잘못했다구요. 나 그걸 아는 거예요. 인류 앞에 갚아야 된다구요. 잘못했다구요. 밥 굶지 않고…. 밥은 먹여 줄게, 내가. 내가 밥 먹는 한 너희도 먹여 준다구. 없으면 우리 안방에라도 와. 나 먹는 밥 먹여 줄게.
세계의 정상에 오른 통일교회
우리 통일교회는 그거예요. 선생님이 명령하면 일시에 총동원입니다. 왜? 지상명령이에요. 사랑을 중심삼고 일을 실천하는데, 사랑이 싹트고 사랑이 번창하고 사랑이 확대되어 세계를 덮을 수 있는 놀음을 하겠다는데 반대하게 되면 멸망줄이 온다는 걸 알아야 돼요.
세계일보! 어디 있어? 「예」 이사들이 너무 많아. 대가리 큰 놈들 말이야, 쫄개 새끼들은 전부 지방 가는데 대가리 큰 녀석들은 전부 다 지방으로 환고향 안 하는 게 뭐냐 그 말이야. 왜 다 환고향 안 해? 김찬균! 「예」 왜 안 가? 내가 가지 말라고 그랬어? 딴 사람은? 거기 대가리 큰 녀석들 셋 왔구만. 국장들! 누구 누구 국장들! 박판남! 「예」 송이교! 「예」 그 다음에 저저 어디 갔나? 김두환이! 「예」 왜 거기 가 있어? 환고향 안 할래? 선생님은 환고향을 못 하고 있는 게 한이야.
자식들을 먼저 다…. 야곱이 고향 돌아올 때 말이에요, 양떼를 앞에 세우고 재산을 앞세우고 온 거예요. 내가 지금 김일성이하고 그 놀음을 하고 있어요. `네가 원하는 건 내가 다 줄게. 내가 다 가르쳐 줄게.'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앞에 세워 가지고 환고향을 먼저 시켜야 된다구요. 야곱이 뭘 하려고 그런 줄 알아요? 에서와 싸워야 돼요. 알겠어요?
김일성이를 이기고 가야 돼요. 김일성이는 악마세계의 재림주입니다. 그렇지요? 「예」 문총재는 하나님 편의 재림주예요. 아버지라고 하잖아요? 김일성 주석이니 무슨 아버지니 뭐니 한다구요. 문총재도 참부모라고 하지요? 참부모가 둘일 수 없어요. 악마의 불구덩이에서 사람을 죽여 가지고 왕권을 강제로 취해 나왔지만 거기의 따라지가 된 거예요.
문총재는 반대입니다. 지금 반대로 올라가는 거라구요. 이것은 내려가고…. 반대로 되었다는 거예요. 이제는 미국도 넘어서고 소련도 넘어섰다구요. 뭐 이제 나밖에 믿을 사람이 없습니다. 앞으로 어디로 갈 건지 똑똑히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이 73년을 못 넘어간다고 선언한 거예요.
내가 공산주의 멸망을 선언할 때, 그때 내가 댄버리 형무소 있었는데 곽정환이가 세 번씩이나 와서 말이에요…. 또 훌륭하다는 학자, 책임자, 의장들도 전부 다 와 가지고 거기에 `메이비(maybe)'를 붙여 달라는 거예요. `그럴지도 모른다'는 단서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놈의 자식이 두 번 세 번 그러길래 `이놈의 자식아, 두고 봐라. 어떻게 될지 알아, 이놈의 자식아!' 그런 거예요.
5년 후에 공산당이 무너졌어요. 그거 생각나요? 「예」 그렇기 때문에 요즘엔 워싱턴에 있는 고층빌딩의 회장님 자리에 있는 크다는 녀석들이 만나게 되면 `문총재, 문 아무개….' 문선명이로 부르지 않아요. `그 분 어디에 계시냐?'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백악관도 그래요, 백악관도. 차기에 내가 반대하면 대통령 모가지가 달아나는 거예요. 나 그런 기반 갖고 있어요. 공화당 힘보다 더한 조직 기반을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이니 한국의 졸개새끼들은 데려다가 왱가당댕가당…. 대사관 사람들을 불러다가 벼락이 떨어지도록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안 해! 힘을 가졌다고 힘 써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힘은 뒤에 있는 거예요. 따라오는 거예요. 희생하면서 말없이 그 승리의 날을 위해서….
이제는 남북통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문총재 외에는 없다는 것이 국민의 공론이 되어 있지요? 돼 있나, 안 돼 있나? 그것도 모르면 죽어야지, 살아서 뭘 해? 나라가 두 쪽 나 가지고 있는데, 자기만 잘살겠다고 하면, 그건 거름더미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교육을 받아야 돼요.
이상헌! 「예」 이 사람들 전부 다 데려다 교육시켜! 알겠어? 「예」 지시하는 거라구. 자, 교육받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교육받고 나면 나한테 찾아와서 문전에서 백 번 천 번 절해도 미치지 못할 그런 것을 깨닫습니다. 동삼삭(冬三朔) 눈이 싸인 설산에 서 가지고 천 년 한을 풀 수 있다면 자기의 뼈가 굳어서 얼어 붙더라도 거기서 사죄하여야 할 그런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틀림없이 감사할 거예요.
내가 똑똑한 사람이오, 미욱한 사람이오? 「똑똑한 사람입니다」 똑똑한 사람입니다.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렇다구요. 아, 중학교 시절부터 선생들을 골려 먹던 사람이라구요. 물어 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답변을 못 하게 되면 내가 도서관에 가 가지고 전부 공부해 가지고 `이래야 됩니다.' 한 거예요. 그렇게 잘난 사람이에요.
내가 대통령을 해먹으려고 했으면 벌써 40대에 해먹었어요. 나,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에요. 조직 편성에 천재적인 소질을 갖고 있어요. 부시 행정부 만드는 데 있어서 1년 8개월 동안 활동해 가지고 부시를 대통령으로 만든 거예요. 그거 그런가 안 그런가, 시 아이 에이(CIA)에 물어 보라구요. 미국 대사관에 가 물어 봐요.
그러니까 잔소리 말고 문총재의 말을 한번 들어 봐요.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 「듣겠습니다」 나 하라는 대로 하면 틀림없이 여러분들이 말하는 성공 기준의 몇 배 되는 자리에 올라갈 것이다 이거예요. 그 대신 심한 훈련을 해야 돼요. 산으로, 바다로, 땅굴파기 놀음으로 전부 다 훈련시킬 거예요.
내 자신이 하는 거예요. 내가 시켜 먹자고 하지 않는 거예요. 내가 본을 보여 주는 거예요. 그래, 금년에 들어와 가지고 4월달부터 지금까지 5시 반, 5시에 일어나 가지고 밤 11시 반, 11시까지 바다에 나가 배 타다 온 사람이에요. 어느 누가, 70이 넘은 그런 할아버지가…. 젊은 놈들이 도망다니며 숨어 가지고 잠 자려고 하고, 배 타 가지고 낚시질하면서 혓바닥을 내밀고 이러고 있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내가 죄도 큰 죄를 짓는구만. 왜 젊은이들을 잡아다가 저렇게 고생시키노?' 한 거예요. 그러한 것을 이기지 못하면 탈락이 되겠기 때문에, 세계 정상에 못 올라가겠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지금도 선생님이 말 하는 것이 늙은이가 하는 말 같아요, 젊은이가 하는 말 같아요? 「젊은이가 하는 말 같습니다」 (웃음) 아, 여기서 씨름을 하면 3분의 1은 깨끗이 해치운다구요. 지금도 가다가 탁 잡으면 넘어가요. 왜? 그 비결을 가르쳐 줄까요? 이게 튕겨 올라갈 때는 이렇게 올라가요.
기합을 좀 줘야 되겠다구요. 이제 또 언제 만나겠나? 머리가 잘 돌아가야 돼요. 임기응변이라는 말이 있지요? 젊은 사람들은 그런 머리가 잘 돌아가야 된다구요.
초점을 맞추자
이제 그만하면 알 거예요. 화합하고 뭐예요? 「초점입니다」 거기에는 반드시 방향이 필요하고, 각도를 맞추어야 돼요. 요것이 초점이 맞게 되면 1도도 오케이, 30도도 오케이, 180도도 오케이, 360도 전부가 합격이라구요. 초점이 안 맞으면 전부 불합격이 돼요. 아시겠어요?
하나님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의 핵을 그렇게 지었고, 그것을 확대한 것이 나라요, 그것을 확대한 것이 세계요, 그것을 확대한 것이 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 가게 되면 이와 같이 위하고 또 위하고 자기 생명까지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하나님이 자기 사랑의 상대를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처럼 그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되어 원하게 되면 무엇이든지 가능해요. 무엇이든 가능한 거예요. 상상의 몇 천 배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세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사선을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서운 게 아니라구요. 죽으면 다 좋은 곳에 가는 것을 우리 통일교인들이 머저리같이 보이지만 벌써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임자네들은 세상을 모르지, 저세계를 ?
사랑의 초점은 우주 전체…. 그건 공명권에 들어가는 거예요. 석가모니 같은 양반들이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을 말한 것이 뭐냐? 공명권의 중심에, 구형의 딱 영점의 자리, 거기에 있다는 거예요. 거기에 들어가 보니 안 통하는 것이 없어요. 안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앉아서 다 천리를 통하고 미래의 사실이 오늘 생활 무대로 전개되어 들어와요. 시공을 초월한 원리, 아시겠어요?
그런 걸 알았기 때문에 이 똑똑한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바보 중에 그런 바보가 어디 있어요? 욕을 50평생 먹으면서 답변 한번 안 했구만. 답해 뭘 해? 봄이 되면 꽃이 피고 가을이 되면 열매 맺힌다는 그걸 안 거예요. 아시겠어요? 이제 통일교회에 봄이 오기 시작했어요. 봄이 오기 시작했다구요. 통일교인도 수가 이제 무진장 많아질 것입니다.
[동아일보]가 무슨 백 년 동안 천 사람…. 천 사람 가운데 한국 사람이 세 사람 들어갔는데 거기에 문총재도 들어갔다구? 그거 나 기분 나빠요. 내가 천 사람 축에 들어갈 사람이에요? 나는 참부모의 이름, 참아버지의 이름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참아버지가 둘이에요, 하나예요? 「하나입니다」 영원히 하나입니다. 그놈의 자식들이 몰라서 그렇지…. 뭐 통일교회 식구가 전부 1만 명밖에 안돼? 이놈의 자식! 일본만 해도 지금 40만이 넘는다구요. 미친 자식들, 공산당과 같더라구요.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모략질하려고 한 패들이 전부 다 그러고 있더라구요. 내가 하면 수백만 명이 동원될 수 있다는 걸 몰라요.
한국 대사관도 내가 반대하면 쫓겨나야 돼요. 김일성이 이제 내 말을 안 듣게 되면, 한번 만나 가지고 약속한 것을 안 지키면 150개 국에 있는 대사관들을 모두 추방시켜 버릴 거예요. 나 그런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랑이 아닙니다. 자랑이 아니예요. 그거 궁금하고 모르겠으면 찾아서 조사해 보라구요, 거짓말인가.
자, 그러면 초점을 맞추자! 알겠어요? 「예」 무슨 초점? 「하나님의 초점입니다」 하나님의 무슨 초점? 하나님의 위하는 사랑, 참사랑의 초점! 이것 딱 하게 되면 만국의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를 희생할 줄 알아야 돼
미국의 재벌들은 기소하면 도망가는데 레버런 문은 기소했다는 말을 듣자, 독일의 수련소에서 교육하다가 말고 대번 밤에 한국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에 미국엘 갔어요. 왜? 책임 있는 사람이 도망갈 수 없어요. 책임 완수가 사명이에요.
죽더라도 후퇴할 수 없어요. 죽기 전에 자기 후계자를 만들어 놓고 죽어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명령 일하에 사선을 넘어갈 수 있는 많은 사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 사회 사람들이 알고 있는 거에요.
그리고 통일교회의 문선생님이 환고향을 말함으로 말미암아 1천만 저 피난민들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이북 동포들은 자기 집을 팔고 모든 것을 팔아 가지고 고향에 있는 모든 친척, 사돈의 팔촌까지 살리겠다고 해야 된다구요. 앞으로 남북통일 시대에 있어서 대한민국 정부가 리더를 못 해요. 형제끼리 하나되어야 돼요. 자식끼리 하나되어야 돼요. 자식끼리 하나되고 형제끼리 하나되고 부부끼리 하나되어야 됩니다. 나라의 입장은 전부 다 가정 위에 있는 거예요.
독일이 지금 어려운 입장에 있는 거 여러분 알아요? 동독을 전부 다 국가에서 도와주다 보니 이것이 끝이 없어요. 동독은 소련 공산당 패인데 동독을 도와주면 공산권 내에 있는 무슨 폴란드나 헝가리나 불가리아 같은 데는 왜 안 도와주느냐 이거예요. 형제는 형제를 도와 주어야 돼요. 몇십 년 전에 잃어버린 동포 형제를 만났다 해 가지고 굶어도 같이 굶고, 살아도 같이 살면서 목을 안고…. 몇십 년 전에 잃어버린 동포 형제를 만났다 해 가지고 자기 있는 것 다 팔아서 하다가 쓰러지게 될 때는 나라가 찾아와 도와주는 거예요. 그러니 쓰러지지 않아요. 자기를 투입하고 또 투입하면 쓰러지지 않아요. 거기서 부흥이 벌어져요.
그래서 내가 지금 기술 평준화를 위해서 서울과 개성 사이에 총 천만 평 이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단위 공장을 만들려고 그래요. 그걸 제의하고 있는 거예요. 내가 모든 기술을 지원하고 이북 동포 1천만이 산업기관 단위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 고향 갈 때 그냥 그대로 10배 20배 확대할 수 있게 되면 이북을 그냥 사는 것이다 이거예요. 산업부흥을 일으켜 빠른 시일 내에 어떻게 균형적 상대로 만드느냐 하는 게 문제라구요.
정치회담이 끝나게 되면 그때는 늦습니다. 김일성이 죽기 전에는 안 된다구요. 이 산업부흥이라는 것이 15년 이상, 20년은 걸려야 돼요. 남한의 기지에 이걸 연결시키게 되면, 거기에 소련이 연결되어 있고 중국이 연결되어 있어요. 빨리 해야 돼요, 빨리. 이런 걸 내가 전부 다 정부에 건의했는데, 문총재 뒤에 안 따라간다 해 가지고….
소련과 중국이 있는 북쪽, 두만강 개발을 내가 제의한 거예요, 전부 다. 일본이 주동 되어 가지고 우리하고 연합해 가지고 개척, 개발하기 위한 놀음을 하는 거예요. 신의주 지방, 그 다음에 하바로브스크 지방, 전부 다…. 하바로브스크에는 일본 경제인들을 투입해야 돼요. 홍콩에는 서구인을 투입해야 되고, 신의주는 남한과 연결해야 됩니다.
하바로브스크는 왜 그래야 되느냐? 소련과 중국이 연합해야 돼요. 그런 공업단지를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한 거예요. 정부가 지불보증만 해라 이거예요. 산업 기반만 되면 정부가 그 다음에 나발 불고 북 치고 해 가지고 대한민국이 일등 국가로서 등장할 수 있는 길을 닦아주려고 다 했는데…. 옷 다 만들어 놓고, 제수상 다 만들어 놓고, 장가갈 준비 다 해 놓았는데 상 받을 때는 딴 사람이 받아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생각을 달리하는 거예요, 지금. 그런 총재님이라는 걸 알고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나와 다르다구요. 작아야 되겠어요, 커야 되겠어요? 어때요? 커야 되겠습니다. 커야 돼요. 내일의 큰 날을 위해서 오늘의 자기를 희생할 줄 알아야 돼요.
보라구요. 가정은 왜 나라를 위해 희생해야 되느냐? 그거 모르지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는 하나밖에 없어요. 그렇지만 나라에는 수천 수만이 넘는 어머니 아버지가 자기 자식을 낳아 가지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던 거와 같은 사랑의 터전을 갖고 있어요. 그걸 나로 말미암아 손해를 입힐 수 없는 거예요.
민주주의의 원칙도 소수는 다수 앞에 흡수당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해야 돼요. 세계 가운데 있는 어머니 아버지는 이 대한민국의 어머니 아버지의 몇천 배가 돼요. 사랑의 기준으로 볼 때, 세계 무대가 크기 때문에 작은 무대권은 흡수되어야 돼요. 영계에는 역사 이래 수많은 인류들이 가 있어요. 거기는 하나님을 중심한 부자 관계의 사랑을 중심삼고 전체를 대표한 사랑의 모든 왕권적 기반 위에 서 있기 때문에, 세계의 인류들이 거기에 흡수되어야 돼요. 그런 것이 전부 다 논리적으로 맞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자기 개인의 출세를 위해서 여기 와 있지 말라는 거예요. 통일교 교인들은 가정을 희생시켜서 나라에 충성하기 위해 보따리 싸 가지고 떠나라 하면 떠나는 거예요. 대한민국을 희생시켜 가지고, 대한민국이 투입하고 또 투입해 가지고 아시아를 살린다면 거지가 될 것 같아요? 아닙니다.
보라구요. 고기압은 진공상태에 있는 평균적 공기가 한데 모인 거예요. 알겠어요? 진공 되고 진공 되고 진공이 되어 영점 진공이 되게 될 때는 최고의 고기압이 돼요. 그럴 때 저기압이 찾아가느냐, 고기압이 찾아오느냐? 어떤 거예요? 어떤 게 찾아와요? 「고기압이 찾아옵니다」 고기압이 찾아오는 거예요. 찾아와야 되는 거예요. 진공이 있다면 평준화해야 돼요. 알겠어요?
세계에 있어서 사랑과 모든 뜻을 중심삼고 내가 진공상태에 있게 될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우주의 모든 것이 나를 메워 줘야 돼요. 찾아와야 돼요. 희생이라는 건 이런 원칙에서 영의 자리를 찾아가는 게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아무리 컴프레서(compressor)로 압력을 가한다 해도 그 힘이 비껴 갈 수가 없어요. 진공으로부터 끌어당기는 거예요. 무한한 힘이 있어서 끌어당긴다구요.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진공적 심정을 가지고 투입하고 투입하면 나중에는 돌아온다는 거예요. 꽉차게 되면 돌아온다는 거예요. 여기서 자동 순환 원리가 생기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자동 순환 운동이 생긴다는 거예요. 우주는 전부 다 운동하고 있어요. 이런 게 전부 다 논리에 맞아야 돼요. 더 얘기해 주면 좋겠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얼마나 됐나? 두 시간? 한 시간 반 얘기했구만.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어야 돼
그래, 통일 사장을…. 사장은 내가 임명하지 않았어요. 자기들끼리 사장 대리 시켰지. 여기도 그렇구. 알겠어요? 임명은 안 했다구요. 그거 알라구요.
어머니 아버지는 다 주고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죽을 때는 남아진 누더기 보따리도, 내가 입던 것도 전부 남겨 주고 가야 돼요. 아무것도 가져 가지 않아요. 나라의 대통령도 마찬가지예요. 다 주고 가야 돼요. 안 주려고 하니 사고 아니예요? 그렇지요?
나 문총재는 통일교인들이 `아이구, 선생님 자리 내주소!' 그러는 거 못 봤어요. 통일교회 선생님 자리는 내어 주어도 누가 할 사람이 없어요. 어디 여기 젊은 놈들, 한번 해보겠다는 사람은 손 들어 보지. 할 사람이 없어요. 일생 동안 참 얼마나 고생을 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남의 나라에 가 가지고 국가를 구할 수 있는 기반,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다는 게 쉬워요? 말이 쉽지…. 피눈물을 흘리는 투쟁 과정을 거쳤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와 통하는 사람들이 `문총재가 누구요?' 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통곡을 시켜요. `문총재는 이런 통곡을 하고 산 사람이다.' 하는 거예요.
한국의 여러분들이 이 전통을 이어받으려면 여러분들도 이러한 위하는 패, 민족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해서 투입하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 그런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어야 돼요. 결국, 인간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겁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지요? 부처끼리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그 부처라는 것은 누님 동생, 오빠 누이의 대신이에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아내는 무엇이냐? 어머니 대신자요, 인류의 절반인 여성을 대표한 대표자요, 그 다음에는 누나 대표자, 동생 대표자입니다. 두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부부가 되었다는 겁니다. 어머니 아버지, 자기 누나 동생을 부정할 수 있고 인류의 여성을 부정할 자신이 있으면 갈라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못 갈라지게 되어 있어요.
보라구요. 그런 것이 있어요. 여편네하고 남편하고 둘이 이혼해 놓고는 아들딸은 서로 갖겠다고 싸움하는 거예요. 그런 논리가 어디 있어요? 아들딸을 절대적인 내 것이라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사랑으로부터 생명이 이어졌으니 그 사랑과 생명이 하나된 것이 절대적이어야 돼요. 그렇지 못한 요사스러운 것은 망하는 거예요. 전부 폐품 창고로 가는 거예요. 그게 지옥이에요.
이러한 원칙적인 논리를 중심삼고 천도의 도리를 따라 사랑의 궤도를 타고 만국 만세를 하더라도 지장이 없는 승리의 왕권자가 되어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술어가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만고지승자(萬苦之勝者)는 영고지왕자(榮高之王者)'라고 하는 것입니다. 만인을 위해서, 사랑을 위해서 승리한 사람은 만고지왕자다 이거예요. 모든 세상 만사, 고생해서 찾은 모든 거기에 있어서 왕의 자리로 올라간다는 거예요. 그런 말들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이 이 길을 걷게 될 때는 여기에 수많은 인류의 핏자국, 눈물자국, 땀자국이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지금까지 내가 이익 본 적이 없어요. 지금까지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나도 그래야 되겠기 때문에 이익이라는 것을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이것들이 선생님 돈 가져 간 것은 전부 다 자기들 마음대로 쓸 줄로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거기에 망살이 붙었어요.
그러니까 이제 일대 숙청 운동을 해야 돼요. 이제 내가 무서운 조직 편성을 중심삼고 들이 제기는 거예요. 월급도 이제 전부 다…. 아, 그거 한 30퍼센트 낮추면 다 도망가겠지? 내가 하라고 하면 오늘 당장 하는 거예요. 회사를 문 닫으면 닫았지…. 문 닫았다 시작하는 거예요. 내가 전부 다 만든 건데 뭐. 여기서 사장 누가 사퇴한다고 해도 나 무서워하지 않아. 내가 가 가지고 자기들 하지 못할 것 3년 이내에 다 만들어 놓을 걸 뭐. 통일교회 사람들이 30퍼센트 낮춰 못 하겠다고 보따리 싸면 그건 죽어야지. 어때요? 문서방 어때? 물어 보잖아, 어떤가? 보따리 쌀래, 있을래? 「일해야 되겠습니다」 `있을래, 없을래?' 하고 물어 보는데 뭘 일해야 되겠다고 그래? `일 하겠어, 안 하겠어?' 하고 물어 보나? `있을래, 없을래?' 하면 있겠다면 되는데, 뭘 일해야 된다고 그래?
화합할 수 있는 주체가 되라
보라구요. 어머니가 귀한 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여편네가 귀한 것은 사랑 때문이에요. 사장이 귀한 것은 더 큰 뜻을 이루고 더 가치 있는 곳을 찾아가기 위해서예요. 그러니까 그 양반은 자기 월급 받을 것은 다 두고 자기 여편네랑 아들딸까지 와서 여기에서 식당살이 하면서 벌어먹는다고 하면 사장 중의 그런 사장이 없는 거예요. 나 그런 사람이에요.
오늘도 이 양복을 입고 나왔지만, 어떨 땐 공석에 나타날 때 이 넥타이를 빼고 와요. 넥타이를 전부 혁명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게 뭐야, 이게? 이거 과소비예요, 과소비. 여름에 이게 뭐야, 여름에? 과소비라구요. 내가 이제 특별 제복을 만들려고 그래요. 선생님이 만들었다고 하면 통일교회 사상 가진 사람은 천년만년 입으려고 그럴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서 남아진 돈 가지고…. 1년에 2천만 명이 굶어 죽어요. 하루에 6만 명 이상이 죽어 갑니다.
밥을 먹다가도 숟가락질을 멈추고 떨리는 손가락을 바라보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야 인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북 동포들이 지금 굶주리는 거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여기 저 이남 사람들, 저 경상도 패 가운데 어떤 교수 녀석이 `나 통일 바라지 않아. 그 이북 사람이나 통일을 바라지, 남한 사람이 통일 바라겠나?' 그러더라구요. 이놈의 자식, 내가 후려갈기려다가…. 세상에! 이 곽정환이도 그 패인지 모르지. 안 그래, 이 녀석아? 「아닙니다」 그럼, 왜 이 경상도 패들을 교육하라는데 교육을 안 해? 사나이로 생겼으면 옳고 그른 걸 가릴 줄 알고 그래야지…. 나 똑똑한 사람이지만, 욕먹을 땐 욕도 잘 먹어요. 어떤 때는 반내미(바보) 노릇도 잘한다구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은 문총재를 완전히 알기 전에는 나가지 말라구요. 암만 천대하더라도 나가지 말아요. 나갔다가는 후회할 날이 불원한 장래에 온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다고 뭐 약 주고 병 주고 한다는 얘기는 그만두라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여러분보다 지혜롭다구요. 똑똑하다구요. 그 사람들이 30년 40년 따라오지만 꼬리도 한번 안 보였어요. 가면 갈수록 모를 선생님이에요. 40년을 모셨는데 밑창도 안 보여요, 아직까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만 하기 때문에 세계의 문제 인물이 된 거예요. 문제 인물이에요. 그 문제가, 망하게 하는 문제가 아니예요. 구하려 하는 문제라구요. 너무 때가 안 되었으니 이야기를 안 할 뿐이라구요.
여기 김인철이 나이 몇인가? 선생님 알아? 잘 모르지? 선생님을 아냐 말이야? 물어 보잖아? 「압니다」 어떻게 알아? 얼굴은 알지.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지 알아? 청맹과니야.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잖아?
복귀역사는 내가 다 이루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내가 다 했어요. 자기들은 잠자고 저 똥개새끼처럼 나가자빠져 가지고 별의별 냄새 맡고 다니지만, 나는 자기네들처럼 그럴 사이가 없어요. 갈 길이 바빠요. 그렇게 알고 젊은 사람들은 전부 다 정신차리라구요.
문총재가 과격한 말 한다고 해서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뭐 그거 그래도 괜찮아. 끝까지 알아보려면 한 10년쯤은 공부해야 될 거라. 우선 선생님이 설교한 말씀 책이 2백 권 이상 되니까 그걸 다 찾아보라구요, 무슨 말이 있나.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한국 말을 안 배울 수 없다구요. 선생님 말씀집을 읽기 위해서 한국 말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그래, 당신들은 한국 말 할 줄 알지? 한국 말 하나 깨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외국 사람은 젊은 놈들이 자기 나라를 버리고, 자기 나라의 말을 버리고 한국 말을 제일 중요시 여기면서 진리를 찾겠다고 하는데…. 여기 똑똑한 대학 나온 사람들, 허송 세월하지 말라구요. 청춘은 한 때밖에 없어요. 지나고 나면 누가 갖다 주지 않아요. 심각한 세계예요.
더더욱이나 오늘 말씀과 같이 나라와 더불어, 세계와 더불어 화합하여야 돼요. 초점을 맞춰야 돼요. 방향과 각도가 어디에 있는지를 몰라요. 문총재는 아느냐? 알기 때문에, 지금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아시고, 우선 직장에서 내가 화합할 수 있는 주체가 되라는 거예요. 각도를 맞출 수 있는 주체가 되라 이거예요. 초점을 중심삼은 주체가 되라 이겁니다. 무엇보다도 가치를 알고 그걸 찾기 위해 누구보다도 노력해야 돼요. 직장도 필요하겠지만, 직장은 부대 조건이에요.
여러분,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서 저 영계에서도 알아주는 거 아니예요. 똥통으로 몰아넣어요, 가 보니까. 사기 쳐서 기만해 가지고 대통령 한 것은 거꾸로 꿰어 매달린다구요.
남북통일의 정론지가 돼야 할 [세계일보]
오늘 이취임식에서 많은 말을 했는데, 요점은 간단해요. 화합과? 「초점입니다」 그러면 내가 여기 직장에 들어와서 초점을 맞추었느냐? 통일교회 사람들, 초점 못 맞추지요? 안 맞지요? 맞아요, 안 맞아요? 안 맞잖아요? 그러면 통일교회 사람들이 왜 이렇게 뭉쳐 가지고 자기들끼리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이들은 이미 나라를 위하고 전체를 위한다는 그런 관(觀)이 있어요. 관이 있지 않는 사람들은 배워야 됩니다. 통일교 사람들이 맞출 것이 아니고, 통일교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통일교 사람들에게 맞추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 되는 거예요. 쫓아내겠다는 게 아닙니다.
교육을 하려고 해요. 우리가 틀림없이 교육을 21일, 40일수련을 다 해야 돼요. 이상헌! 「예」 명령하는 거야! 「예!」 세계일보, 다 해! 협회, 다 해! 편집국장이든 무슨 직급이든 나 몰라!
내 뜻은 남북통일에 대한 정론지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남북통일 기관지예요. 내가 동아일보 따라가고 조선일보 따라가게 하기 위해서 세계일보 만든 거 아니라구요. 교육해야 돼요. 그리고 조사국을 강화해 가지고 나라를 부패시키는 요사스러운…. 17여 개 무슨 댄스 홀, 무슨 판? 65만 명의 여자들이 전부 다 어떻다구? 그거 들을 때 편안해요? 밥을 먹을 수 있어요? 잠을 잘 수 있어요?
내가 비수를 대야 되겠어요. 그러려니 청년들이 필요합니다. 내 손이 미치지 못할 때 여러분을 내 대신 연장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싫어요? 싫어요, 좋아요? 「좋습니다」 좋다고 대답해야지.
새로운 대책을 취해서 신문사 사장도 오늘로 전부 다 다시 발령한 거예요. 한대사는 몸도 편치 않고 종합 진찰을 받으러 들어가 있지만…. 세계일보가 가는 길은 동아일보나 조선일보와는 근본적으로 달라요. 사상지예요. 우리 여기 직장에 같이하고 있는 사람들은 [세계일보]에 실린 중요한 것을…. 내가 만나는 사람들한테는 대번 물어 볼 거예요. `오늘 중요한 기사가 무엇이지?' 해 가지고 대답 못 하면 벼락이 떨어지는 거예요. `이 녀석들, 여기 뭐 밥 한 끼 먹으러 들어온 거 아니야! 나라 구하기 위해서야.'
나라를 위해서지, 통일교회를 위해서가 아니예요. 선생님이 가는 것은 이 나라와 남북통일과 인류 해방을 위해서 가는 거예요. 그건 여러분의 후손도 가야 할 길입니다. 선두에서 이것을 전통으로 이어받아 가지고 순리의 도리로서 서로 손을 잡고, 플러스 플러스 합해 가지고 가야 할 길이에요. 그런 면에서 협조해 주기를 바랍니다.
내가 원수라면 말이에요, 여러분이 칼이 되어 가지고 한번 쓸면 어떨 것 같아요? 똑똑한 사람들, 이론무장하면 세계를 전부…. 지금 만국이 한국 사람을 필요로 할 때가 왔다구요.
곽정환, 요전에 외국에 나간 사람이 30명인가? 「예」 그래, 나가서 잘 하나?
초점을 맞추는 데는 참사랑밖에 없어
오늘, 다 잊어버려요. `초점을 맞추는 데는 참사랑밖에 없다.' 요것만 기억하면 돼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도 여기 들어왔으면 초점을 맞추라구요. 선생님의 가르침이 이런데, 거기에 틀리게 되면 통일교 교인들 전부 다 들이 제기는 거예요. `이 녀석아! 총재님은 이렇게 가르치고 회장님은 이렇게 가르쳐 주었는데 넌 뭐야, 이 자식아?' 하는 거예요. 짝자꿍 되어 가지고 사기 치고 하는 이런 사람은 이제 선생님이 한번 깨끗이 정리할 때가 와요. 내가 손대게 되는 날에는 뼈다귓골까지 전부 다 발겨 놓는 거예요.
나, 이렇게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눈을 보라구요. 코를 보라구요. 허술한 데가 어디 있나? 안 그래요? 몸을 보라구요. 두루뭉수리해 가지고 잘 여문 둥근 무우 같다구요. 둥근 무우도 뿌리가 없는 무우, 몽땅 해 가지고 탐스러운 무우예요.
다 그렇게 알고, 열심히 초점 맞추기 위해 노력하게 될 때 이 빌딩이 춤을 출 거라. 나 그래서 지은 거예요. 돈 벌기 위해서 지은 게 아니예요.
보라구요. 뭐 문총재가, 뭐라 그러더라, 부동산 뭐? 부동산 투기했어? 나, 땅 사서 하나도 팔아 본 적이 없어요. 본부 살 돈 갖다 전부 다 땅 사 놓은 거예요. 왜? 내 국제적인 체면이 있지…. 나라에서 그걸 전부 다 빼앗아 간다구요. 한마디면, 세계적으로 전부 다 대사관 앞에서 데모를 시킬 수 있는 거라구요.
이제 아시아가 통일될 수 있는 시대로 가기 때문에, 아시아가 통일되면…. 그 안에 다 있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크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여기 이것을 기반으로 하라구요. 여러분들, 재벌들이 될 수 있잖아요? 한국의 제일가는 부자 되고 싶지요? 되고 싶지요? 「예」 간단해요. 그러려면 제일될 수 있는 정성을 들여라 이거예요.
통일교회 문총재는 통일산업 만들 때 망우리 고개를 넘어서 왔다갔다했어요. 여기 청파동서부터 가면 2시간, 2시간 반 걸려서 갔다오는 데를 하루에 세 번 갔어요. 두 번씩 갈 때도 많았고, 하루에 한 번 이상 안 간 날이 없어요. 그 망우리 고개 공동묘지에 누워 있던 모든 영들이 보게 되면 전부가 인사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거 모르지. 전부가 `선생님, 알아 모십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한 마리도 반대가 없고 천하의 깃발을 꽂게 될 때 하늘땅이 반대를 안 한다 이거예요.
바다에서도 그래요, 바다. 요전에 다 끝내고 왔습니다. 바다에서 죽은 영들이 전부 다 `우리는 내 배를 위하고 내 일족을 위해서 움직였지만, 선생님은 공적인 일을 위해서 이러시니 참 존경합니다.'하더라구요. 그것이 끝나야 바다의 패권을 쥘 수 있는 때가 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종교세계에 있어서 역사 이래 제일 핍박을 받은 사람이 나 아니예요? 그래도 미워하지를 않아요. 그 선조들이 전부 와서 `용서하시옵소서.' 하는 거예요. 전부 굴복시켜야 돼요. 그래야 만국의 통곡권이 벌어진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러기가 쉬워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여러분들이 선생님의 말을 듣고 진정코 하겠다고 하게 되면 굶겨 죽이지 않겠다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되면, 염려 안 해도 복이 여러분을 따라와요.
화합하는 주인 초점 맞추는 주인이 되라
공적인 생활 노정, 과학적인 분석 기준에 있어서 공적으로 승리하는 생애 노정을 내가 얘기해 주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이 없다구요. 그러니까 전부 다…. 아침에 올 때는 내가 일등으로 오자는 거예요, 일등으로. 언제든지 오더라도 한 발짝 앞서 오자는 거예요. 부서를 한 바뀌 돌아보라는 거예요. 사장이 돌아보기 전에 주위를 돌아보는 거예요. 저 구석에 뭐가 있고, 뭐가 있고…. 봐 가지고 잘못 된 데가 있으면 부모의 자리에서 가누어 주라는 거예요. 떠날 때는 맨 나중에 한 발자국 늦게 가자 이거예요. 많이도 아니고 한 발자국이에요. 좋은 일은 한 발 더 하자 이거예요. 그건 할 수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생각을 너보다 하나 더 하겠다 이거예요. 거기에서 통일의 역사는 엮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산에 올라가더라도 그냥 올라가는 게 아니예요. 위에 올라가 가지고 하나, 둘, 셋…. `세 발자국 더 걸었다.'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서는 거예요. 그거 필요합니다. 책상에서 글을 쓰든 메모를 하든 종이에 무엇을 쓰면, 전부 다 쓰다 남은 중에서 째 가지고, 절반 째 가지고….
우리 같은 사람은 변소 가게 되면 휴지 두 장 이상을 안 씁니다. 목욕하러 들어갈 때도 큰 타올을 가지고 목욕을 해 본 적이 없어요. 조그만 거, 요만한 거 하나 써요. 그러니 우리 어머니가 오게 되면 언제든지 싸움이지. 큰 거 한 번 닦고 던지거든. 그럼 그것을 갖다 닦으면 얼마나 미안해? 왜? 세상에 손수건도 없이 사는 사람도 있는데, 통일교인 가운데 지금 거지놀음 하면서 선교사 하는 사람이 있는데 교주로서 그렇게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마음으로 빚진 사람은 망합니다. 빚지면 망해요.
회사 들어와서 회사에 빚을 지워야 돼요. 회사에 빚지는 사람은 망해요. 쫓겨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화합하기 위한 주인이 되라구요. 아시겠어요? 초점을 맞추는 주인이 되라구요. 가다가 저 창이 찌그러졌으면 갈아치워 가지고 내가 새 것같이 해서 누구도 몰래 끼워 놓을 수 있는 놀음을 해 보라구요. 자기 집이에요, 자기 집. 내 안방으로 생각해 보라구요. 그 집이 좋아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화합하는 주인이 되고 초점 맞추는 주인이 되라는 거예요. 또 두 양반들 전부 다 오늘 교체를 했는데, 장 노릇 한다고 큰소리 하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 곽정환이? 「예」 전체를 위하는 부모의 자리에서 아들딸을 키우듯 키워야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초점을 맞추어야 돼요.
자, 이제부터 회장님에게 빚지지 않는 훌륭한 회사를 만들 것을 결의하는 이 시간이 된다면, 오늘 내가 말한 모든 것이 실효가 나타난다고 보는 거라구요.
나 그렇게 하겠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안 드는 사람 누구야? (웃음) 왜 목을 낮추나? 고마워요. 박수 한번 치자구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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