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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적인 책임
2010.03.01 (월) 한국 경기 구리 중앙수련원
대환란의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이들의 생명이 희생되는 것을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하나님을 내가 해방시켰으니 당신이 해방의 도리에 맞는 입장에 있으면, 내 증언자가 돼 줘야 되겠습니다. 책임지겠소, 못 지겠소?’ 하는데 ‘책임질 것은 걱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나는 얼마든지 그 길을 알고 있다. 내가 10배 이상 알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네가 할 도리를 깨끗이 청산지어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깨끗이 청산 짓는 비결의 답이 이것입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교재입니다.
한민족은 한 분이신 주인양반을 모시는 민족
우리 할아버지가 기독교의 역사를 잘 알았습니다. “우리 가문에 너밖에 바랄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다 쭉정이가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가는 길까지 깃발을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지금 내가 눈물을 흘리고 비참한 것을 네가 어떻게 참고 넘어갈 것이냐?” 하면서 철부지한 나를 붙들고 눈물로 훈시를 한 할아버지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 모습이 지금도 나타납니다.
그 할아버지를 계속해서 생각하면, 통곡이 나오려고 합니다. 나는 그런 것을 절대로 겉으로 나타내려고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애국자가 됐으면 애국의 전통을 민족 앞에 나서서 자랑할 수 있느냐? 지금까지 자랑할 수 있는 나라의 기반도 없었고, 문 씨 종족의 기반도 없었습니다. 나를 위할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름난 사람들 중에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한국의 부흥강사들은 다 방문했습니다. 신령한 역사를 하던 사람들을 다 만났습니다. 그래, 강현실이라는 여자를 중심삼고 내가 하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증거할 수 있게 고생시켰습니다. 장로교회 강 장로의 스물두 살 난 딸로서 하늘의 계시를 받아 가지고 자기가 나선 것입니다. 그렇게 나서서 청산유수로 천 명 혹은 만 명을 울리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늘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에 만난 것입니다. 문 총재가 나쁜 사람인가, 좋은 사람인가를 입을 열어서 똑똑히 증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개척을 다녔습니다. 그런 것을 다 간증해 주려면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니 대표적인 몇몇 사람들을 택해서 젊은이들이 각성할 수 있는 약재, 조제약으로 쓰기 위해서 말씀하게 하는 겁니다.
몇몇 간부들이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데, 나 이상 자랑할 게 어디 있어요? 내가 자랑을 안 하는데, 자기가 자랑할 것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 역사를 다 알고 조상이 어떻다는 것을 뻔하게 다 알지만 젊은 사람들을 각성시킬 수 있는 각성제로서 쓰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민족은 한 분이신 주인양반을 모시는 민족인 것을 나는 벌써부터 알았습니다. ‘한 분밖에 없는 임!’ 해봐요.「한 분밖에 없는 임!」빨리 말하면 하나님이 됩니다. 그 하나님이 한국 백성의 아버지가 되고 씨가 돼요. 그것을 안 사람입니다.
38세까지 대학원 출신들만 모이라고 했는데, 대학원을 졸업한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여기에 288명인가 289명이 모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에요. ‘이야, 50년 전에 지금과 같은 기반이 있었더라면 몇 만 명이 모였을 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문 교주가 뭐예요? 자랑하지 말라는 겁니다. 해놓은 실적이 뭐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라가 밟고 싶으면 물 아래로 가라앉게 돼 있습니다. 그것을 들어 가지고 공중에서 나팔을 불 수 있는 천사장의 대역도 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대통령이나 장관들이 지나갔는데, 다 나팔을 불 줄 몰랐습니다. 나를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내가 많이 이용당해 줬는데 장사(葬事)나 아들딸의 결혼식에 초청도 안 했습니다. 그렇게 푸대접을 받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남아진 이 패들을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불타다 다 타지 않고 있으니 내가 숯불을 피워서 그들에게 불을 붙일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붙은 빛의 홍시가 되기를 바랐는데, 홍시가 못 됐습니다. 누구누구를 만나 가지고 어떻게 하라는 것을 내 말대로 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복귀섭리에 있어서 중요한 과정
강원도 패가 왔구나! 자기가 누구라는 소개를 하라구. (박원근 보고; ……1월 15일에서 2월 12일까지 한인교민들, 한인교회 목사들 한 2백 명을 만나서 자서전을 전하면서 아버님을 증거하고 돌아왔습니다. 어떤 계기가 있어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자서전과 함께 편지를 써서 청와대로 라스베이거스에서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런 일을 해야 됩니다. 체면불고하고 해야 돼요. 죽는 게 문제가 아니고, 위신이 문제가 아니고, 가문이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의 학력과 명망, 그 자체는 하나님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게 화입니다. ‘내가 취직한 직장에서 떨어진다.’ 하더라도 해야 되는 겁니다. 문 총재도 나라를 다 버리고 벌거벗고 나섰습니다. 밥을 먹을 수 있고, 가정에 살 수 있는 것을 다 만들어 줬는데 그러고 있겠느냐는 겁니다.
썩어진 정신을 가지고 뭘 하겠어요? 여러분 앞에 그런 나라, 썩어진 나라밖에 없습니다. 삽목을 하려면 소나무면 소나무, 잣나무면 잣나무 등 잎이 떨어지지 않은 그 나무의 가지를 갖다가 뿌리에 붙이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방법이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있어서 중요한 과정인데, 그것을 다 모릅니다.
동산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나무의 가지를 춘하추동 계절을 따라서 꺾어 가지고 삽목하고 자기 아기를 키우던 것같이 키우면, 거기서 싹이 납니다. 나는 그렇게 해봤습니다. 그래, 씨가 나쁘지 않은 것을 압니다. 한 분밖에 없는 주인양반을 모시고, 그 주인양반의 씨 밭을 만들 수 있는 곳은 한국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어렸을 때부터 얼마나 강조했는지 모릅니다.
나도 팔자가 사나운지 아무리 도망을 다니더라도 그 골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한 코나 두 코뿐만 아니라 여덟 코까지 있습니다. ‘나도 못 벗어났는데, 네가 어떻게 벗어나겠느냐? 나와 더불어 협력하자! 그러면 내 아들은 못 되더라도 종이나 친구 혹은 사돈이라도 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친족의 누구라도 될 수 있다. 네가 그 일을 대신하는 심부름꾼이라도 돼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그 때까지 같이 합시다.’ 한 겁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의 비법이 무엇이냐? 이번에 새로운 시대에 있어서 선생님의 비법은 무엇이냐? 어저께 기도문을 읽어봤어요? 거기에 다 기도했습니다. 하나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줄줄이 외우면서 해석을 해야 됩니다.『평화신경』은 한 분이신 하나님의 교본과 교재의 내용을 중심삼고 결론지은 것입니다.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게 거기에 다 있습니다.
정월 초엿샛날의 연설문을 읽는 데 13분이 걸립니다. 대회를 하는데 아홉 시간, 열 시간, 열세 시간 이상 얘기할 수 없습니다. 13분으로 압축해 쓴 것인데, 거기에 다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나한테 물어보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선생님, 이런 것은 있을 수 없는데요.” 했는데, “있을 수 없으면 그만둬라. 나는 남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왔습니다.
세상 물정을 알아야 돼
우리 아들딸들도 하버드를 졸업하고 출세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하기 전부터 월급을 14만 달러부터 17만 달러까지 주겠다고 했습니다. “아버지, 어떻게 합니까? 나는 이렇게 가야 될 것을 아는데, 통일교회 자체에 희망이 없습니다.” “통일교회 자체에 희망이 없으면, 아버지도 희망이 없어?” “아버지는 두고 봐야 되겠습니다.” 하더라고요. 그거 맞는 말입니다. 내가 아들딸들을 여러분과 같이 붙들고 교육한 적이 없습니다. 사정을 털어놓고 얘기해 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일이 있었다면, 통일교회의 뿌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나무의 빛깔을 놓고 분별을 못 합니다. 나만이 죽기 전에 그 일을 해야 됩니다. 민족이 눈을 감고 있고 청맹과니처럼 됐는데, 그 눈을 열어줄 수 있는 교재를 만들어 줘야 됩니다. 선생님이 그동안에 말씀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91세입니다. 14세부터 이 일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유명한 사람들이 부흥회를 하게 되면, 어디든지 다 가서 감정을 해봤습니다. 다 못 쓸 사람들이었습니다. 쓸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나라도 책임을 해야지. 하나님의 약속대로 나 혼자서라도 가야지!’ 하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내가 자서전을 만들었는데, 1차 2차 3차까지 해서 12권 이상이 나와야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욕을 먹더라도 내가 갈 수 있는 길은 이 길밖에 없고, 이 길을 간다면 살아남을 것이다.’ 했습니다. 참부모의 이름에 오점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혀를 깨물고 살아나온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정정당당하라는 겁니다.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선생님은 한 시간도 안 잤습니다. 누워서 잠이 와요? 무슨 말을 할 거예요? 칭찬을 할 거예요? 내가 칭찬을 하면 잘합니다. 밤을 새워 격려하면서 칭찬하고 말을 들어주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밤을 며칠이나 새워봤어요? 무슨 박사나 학자라고 공인받은 국가의 증명서는 나하고 상관없습니다. 내가 그들의 심부름꾼이 아니라는 겁니다.
누구든지 교육할 수 있는 교재 교본을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교재가 얼마만큼 필요해요? 여러분이 교재를 보니까 내가 지나갈 사람이에요, 남을 사람이에요? 영원히 남을 분입니다. 영원히 안 남으면 안됩니다. 영원히 남을 내용, 깨우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자서전이 내 고백서입니다. 그러니까 손에서 놓지 말고 여러분이 골수의 칸칸에 쌓아두라는 것입니다.
제비도 둥지를 참 멋지게 만듭니다. 남미에 가서 개미집을 보니 성을 쌓았더라고요. ‘이야, 우리 통일교회의 아들딸들도 나라를 위해서 성을 쌓는데 개미의 성보다도 10배 이상 훌륭해야 되겠다.’ 하면서 바라봤는데,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조금만 힘들면 ‘선생님, 나 그만둬야 되겠습니다. 돈이 필요합니다. 학교에 가야 되겠습니다.’ 하는 겁니다.
나는 일본에 가서 1년도 공부를 안 했습니다. 기간은 2년 6개월이었지만 말이에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것은 내가 순식간에 알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물정을 알아야 됩니다. 세상에 살면서 악한 사람의 친구가 못 되고 동조자가 못 되더라도 그들을 가르칠 수 있는 지도력이 없으면 안됩니다.
내가 씨름선수였고 축구선수였습니다. 또 싸움에 있어서도 선수였어요. 이렇게 이가 빠진 것에 대해서는 얘기를 안 합니다. 감옥살이에 대한 얘기도 안 하는 겁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피가 끓어요. 죽는 그 순간까지 토해놓고 가르쳐주고 가야 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고 영계에 가면 안됩니다.
영계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 내 책임인데, 영계에 가서 지도할 수 있는 것이 내 책임인데 지상에 조건을 세우지 못하고 내가 어떻게 영계에 가요? ‘나를 못 데려갑니다, 아버지!’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다리가 아프면 ‘이 자식아, 고향에 찾아가야 할 천리원정을 누가 걷게 해줘? 이 다리가 가야 돼!’ 하면서 기도하게 되면, 영인들이 와서 붙들어 줍니다.
길을 가다가, 산등을 넘다가 쓰러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보호해 준 역사를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90이 넘어서도 이 자리에서 남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잊어버리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선생님입니다. 하나님은 이보다 몇 배 더 불쌍한 분입니다. 그러니 내가 누구보다도 아버지 이상 고생을 자처하고 어떤 길도 가는 것입니다.
각성제의 불쏘시개가 필요해
선생님을 사랑해요, 사모해요?「사랑합니다.」사랑해 보라고요. 남편이든가 아버지든가 나라의 대통령이든가 나라의 공신들을 보더라도 그들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사랑의 표제가 돼 있다는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참부모라는 이름은 내가 제일 미워했습니다. ‘참부모라는 게 있을 수 있나?’ 하고 생각한 겁니다.
30대 전, 28세가 되기 전까지 다 준비가 끝났습니다. 30세면 나라를 수용해 가지고 지도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한 것입니다. 이거 다 그때 말한 겁니다. 보라구요. 지금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30세 전에 한 얘기입니다. 얼마나 고생을 했겠느냐는 것입니다.
젊은 총각이 결혼도 안 하고 고생했습니다. 25세에 결혼했습니다. 그 당시에 16세가 되면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별의별 패들이 많았지만,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았습니다. 하늘이 ‘때가 됐으니 준비하라!’고 하니 순식간에 준비를 한 것입니다.
교재가 필요해요, 안 해요?「필요합니다.」내가 눈 감을 때 필요하지 않다는 사람은 손 들어요. 필요한 사람은 바른손을 들고,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왼손을 들라고요. 손 내려요. 가인 아벨은 형제가 되라고 그랬지요? 선악을 형제가 되라고 했습니다. 사탄 세계에 가서도 왕 노릇을 해야 됩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문 총재가 돼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내가 어렸을 적에 그 말을 듣는 환경에 있었으면 그때 다 해먹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70평생을 잃어버린 원통한 사연을 누가 풀어줄 것이냐? 꽃다운 청춘을 잃어버렸습니다. 이런 참부모의 역사적인 전통은 언제나 있는 게 아닙니다. 내가 이제 눕게 되면 그 시간에 갈지 모릅니다. 이번에 병원에 입원할 때 내가 그런 결심을 하고 갔습니다. ‘내 마음에 맞지 않으면, 나는 간다.’ 한 것입니다.
내가 교재 교본을 다 만들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지상에 있어야 뭘 하겠어요? 지금 젊은 사람들을 눈물짓게 만들어 키울 수 있는 울타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노릇을 할 수 있는 경제적인 기반, 나라의 기반을 준비했습니다. 하늘의 공을 통해서 승리한 그 기반이 있었기 때문에 민족이 남아져 있고, 교회가 남아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교회가 없어지고, 나라가 없어집니다.
명년 전에 발표해 버려야 됩니다. 국가의 국회의원 대신 통일교회 국회의원의 후보자가 되어 심부름하는 종살이나 부관 같은 입장에서 3년간 같이 일해 보자는 것입니다. 누가 선생이고, 누가 책임자가 되느냐 이겁니다. 세계에서 이름난 사람, 한국에서 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름만 대면 대번에 알아요.
그 사람을 7년 전에 선생님이 불러서 얘기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알고 있는 인재들 가운데 2천8백 명, 각 나라에 친지와 교단의 친구들이 가 있으니 그런 사람들의 이름을 뽑아서 보고하라고 했습니다. 왜 그랬겠어요? 대한민국을 재기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런데 손을 대려니까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거기에 만족하고, 거기에서 끝을 맺으려고 생각하는데 기가 찬 것입니다. 그러니까 못 하겠다고 3년 전에 가 버렸습니다. 그 대역을 시켜서 나오고 있습니다.
내가 더 서서 얘기할 수 있는 것보다도 좀 쉬어야 되겠어요. 이렇게 버티고 서서 얘기를 더 할까요, 말까요?「쉬십시오.」쉬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손 들어봐요. 그거 고마운 분들이구만! 저 뒤에서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손을 못 든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러니까 모르는 사람들을 각성시킬 수 있는 각성제의 불쏘시개가 필요합니다.
참나무는 불만 잘 붙이게 되면 무섭습니다. 그런 놀음도 다 실험한 사람입니다. 나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모릅니다. 큰 나무는 내가 바라보고, 거기에 새 둥지가 있으면 그 새 둥지를 보호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3주일 이내면 새끼를 쳐서 날아갑니다. 그 때까지 둥지를 헐어버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꽃동산을 만들 수 있는 무리가 필요해
그래, 통일교인들에게 나라를 살리라고 했는데 남아질 게 뭐예요? 남아질 수 있다고 봐요? 본래 남아질 수 없는 사람들을 남아질 수 있는 사람들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가인을 구해주는 동생이라는 무서운 도리를 알고 그렇게 생명을 바쳤다고 하는 사람이 참부모요,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나는 아버지라는 이름이 싫습니다. 어머니를 내세워서 기합을 줄 때 눈물을 펑펑 흘리던 여자들을 많이 봤습니다. 남편이 사랑할 수 있는 아내를 사랑 못 하고 이 놀음을 계속해야 되느냐? 싫습니다. 싫지만, 누군가 해야 됩니다. 내가 안 하면 내 자손들 가운데 몇 대손이라도 그런 어머니를 길러놓지 못하면, 문 씨의 가문도 없어져야 돼요. 이론이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한 선생님을 알고 재차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고 순응의 왕자 왕녀가 되기를 바라면서 내가 보고 있을 텐데, 그것을 환영하는 사람들은 손을 높이 들고 박수하자고요. (박수) 하늘을 받들고 모시고 사랑하는 왕자 왕녀가 되겠다는 결심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일념이요, 교재를 만든 목적의 꽃으로 보고 있습니다.
3년 후에는 그 꽃이 얼마나 필 것이냐? 그 밭에 피어난 꽃들이 얼마나 씨를 거둘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어느 동산에 뿌리더라도 하늘나라의 백성을 기르는 참부모의 역사를 이어줘 가지고 꽃동산을 만들 수 있는 무리가 필요합니다. 내가 가기 전에 그 준비를 다 한 겁니다. 30년이 걸렸습니다.
그 30년 동안 재료가 필요했기 때문에 내가 그 길을 말없이 오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갈 시간이 날짜를 셀 수 있는 시대권 내에 들어왔습니다. 내가 해놓은 성과가 땅 위에도 필요하고 하늘에도 필요합니다. 땅에 조건을 세울 수 있는 기간이 앞으로 3년간입니다. 그전에라도 내가 기도하면 대번에 갑니다.
내가 기도한 사람들, 정리하라고 했는데 그대로 하지 못하면 내 자신이 정리를 다 하고 가야 됩니다. 그 정리를 다 하고 가서 그 사람들을 재교육해야 돼요. 후대에 갈 길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고 사는 문 총재를 동정할 만해요, 할 만하지 않아요?「할 만합니다.」
어머니 아버지나 애국하는 누구든 마찬가지입니다. 한 분밖에 없는 하나님을 존경할 수 있는 아들딸을 만들고, 그분의 상속자나 대리자를 만들겠다고 노력하는 대표의 표제로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 문 총재인 것만은 틀림없는 것을 알고 저나라에 가라는 것입니다.
그래, 저나라에 가서도 ‘내가 이랬는데, 왜 여기에 와 있습니까?’ 할 때 ‘아, 그래? 알아보자!’ 하고 버튼만 누르면, 답이 재까닥 나옵니다. ‘이러이러한 조건에 걸려 있다.’ 한다는 겁니다. 그런 무서운 배경을 아는 사람이니만큼 거기에 걸리지 않게 하고, 하늘을 받들고 하나님을 모시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유종영, 말레이시아 섭리에 대한 보고)
한마디를 해요. 지금 시간이 얼마나 됐나?「7시 10분입니다.」7시 10분이니까 8시가 안 됐어요. 훈독회는 15분간 할 것입니다. 이거 필요합니다. 불을 땔 수 있는 불쏘시개가 있어야 하고, 성냥이 없으면 촛불이라도 만들 수 있는 자기의 근본이 안 돼 있으면 만사가 허사입니다. 장작더미가 태산같이 쌓여 있더라도 불을 피울 수 없습니다. 그 불을 피울 수 있는 불쏘시개가 필요하고, 성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불을 일으킬 수 있는 재간을 다 알고 있습니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생활은 위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래, 표제가 확실하고 간단합니다. 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대학을 나왔지만 못난이의 모양으로 모자를 쓰고 가서 노동자들의 친구가 되고, 밤에 가서 글을 가르쳐주는 겁니다. 중고등학교를 못 나온 사람들에게 글을 가르쳐주는 거예요. 한문을 가르쳐주고 영어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눈을 뜨고 경과를 지켜보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았던 사람이 자기들이 있는 곳에 와 가지고 영향을 준 것이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박원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활동에 대한 보고)
뜻에 대한 소명적인 책임을 생각해야
시간이 너무 많이 갔구만! 훈독회의 시간을 30분 동안 연장해요. 그래, 훈독회를 시작하자고요. 두 사람, 양창식과 주동문은 대표해서 공적인 시간이 끝나는 그 시간에 자기의 증언적인 내용을 얘기해 봐요.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형님 누나들이 어떤 일을 했고, 조상들도 어떤 일을 했는데 우리도 그런 일을 하고 후손들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살아 있는 증거가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직책이 높은 사람들이 많이 증거적인 내용들을 발표해야 되겠다는 겁니다. 앞으로 서책으로 발간할 것입니다.
자서전 가운데 귀중한 제목들을 가지고, 거국적인 민족의 정신과 얼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가르쳐줘야 됩니다. 그것이 자서전의 선전을 책임진 우리의 소명적인 결론이 아니겠느냐? 자기 출세와 명예를 위해서 쓰지 말라고요. 뜻에 대한 소명적인 책임을 생각해야 됩니다. 국회의원 경력자라든가 그 이상의 직책을 지녔던 사람은 국가의 위신을 대신해서 솔직히 우리 젊은이들 앞에 그 전통적인 사연을 남겨줄 수 있는 원론들을 많이 남겨주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라스베이거스에서의 행동, 기저에 대한 것도 밝혀준 겁니다. 우연으로 생각하지 말라고요. 우연이라는 사실이 얼마든지 역사를 깨우는 기정적인 역사의 동기가 됩니다. 비례적으로 보면 70퍼센트 이상 된다는 것입니다. 우연적 환경에 있어서 날아가는 계시와 날아가는 동지들의 사랑하는 마음의 흐름 가운데 역사적인 새로운 사실을 깨우쳐 주어야 할 소명적인 책임이 중차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처를 만들었습니다.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라든가 케이 지 비(KGB; 구소련의 국가보안위원회)는 대립적인 두 세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 세계에 가 가지고 당당히 ‘시 아이 에이(CIA)와 케이 지 비(KGB) 이상의 대표를 우리가 할 수 있다.’ 할 수 있는 자신이 있는 사람을 선생님이 살아 있을 때 얼마나 세계 국가 정보처의 책임자로 남겨주느냐? 그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런 일을 이제부터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관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자서전의 역사가 그런 일에 있어서 씨를 뿌리는, 제일 빠를 수 있는 하나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라스베이거스의 얘기도 한 것입니다. 그걸 밝힐 때가 이때가 아니고서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내적으로 내용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보사업에 있어서 자기 스스로 배후의 환경을 얼마만큼 확대하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의 기술과 능력 여하에 좌우됩니다. 그 능력으로 말미암아 후대의 후손들이 광명한 천지를 자기 생활권에 맞이해서 살 수 있게 된다면, 이 지상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 될 수 없습니다. 그런 결론이 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시하는 것을 알고, 웃음거리로 흘리지 말고 엄숙히 받아주기를 바랍니다.
영계 전체를 지상에 총동원할 수 있는 시대
그런 세계의 대표적인 사람들 몇 사람을 내가 소개할 텐데,『평화신경』의 맨 마지막에 종교세계의 대표자들이 교육받고 감동한 기록이 나와 있습니다. 유교 대표와 기독교 대표가 나오고, 다 나옵니다. 다섯 사람들 정도 소개하는 데 15분도 안 걸릴 것입니다. 그걸 소개함으로 라스베이거스와 선생님의 생활 배후에 무엇을 표준하고 나왔다는 것을 개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 기초지식과 실제의 전술적인 내용이 어떻게 되었다는 것, 그 본인의 나라와 세계가 어떻게 움직여서 영계에서 결합이 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의 발판이 돼야 할 것이 한국 땅입니다. 그러니 지상세계에서 우리가 서둘러서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새로운 각성을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읽어주라는 것입니다. (『평화신경』‘부록 : 영계보고서 ⎯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를 훈독 시작)
그들이 지옥에 안 간 것은 통일원리를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 역사적인 섭리시대에 공헌했던 모든 사실들을 자기가 듣고 배운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강조하는 것은 영계 전체를 지상에 총동원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통일교회의 지도자들이라는 여러분이 5대 종단 혹은 7대, 13대 종단의 교주들이 증거하는 그룹의 중요한 요인이 돼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기도를 하게 되면 인친관계에 있어서 전 종교권, 천상세계에 있는 교주권들이 연결돼 가지고 통하지 않는 게 없습니다. 지상세계에 대한 분담적인 책임을 분할하는 시대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기에 발맞춰서 그 책임을 맡기는 거라고요. 그들이 지상에 미완성한 것, 그들이 소원한 미래의 개척해야 할 땅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유분방한 동산 가운데 새로운 씨, 하나님의 생명의 씨를 심어서 하나님의 아들딸을 길러내야 됩니다. 본연의 고향 땅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이상으로 지상과 천상에 소망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들과 상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탈린, 나와라!’ 하면, 스탈린이 나오게 돼 있습니다.
인류의 3분의 1까지 점령했던 공산당 세계의 영향이 남아 있어요. 마르크스로부터 레닌, 엥겔스, 그다음에 스탈린이 증거를 했습니다. 통일교회의 교리를 통해 반공운동을 한 사람들은 누구든지 다 잘 알 것입니다. 그들의 소원을 이해하고, 이론적인 타당성을 가지고 하늘의 말씀으로 교화해 주던 이상헌 선생이 가르친 내용이 세밀히 여기에 책자로 기록돼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고 있는 그 사람들을 얼마든지 교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바보가 아닙니다. 이 증언들을 읽어봐요. 나한테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상에 조건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기도하라고요. 기도하면, 기도하는 것이 이뤄집니다. 누구에 대해 생명을 걸고 기도하게 되면, 그 사람이 믿지 않으면 영계에서 데려갑니다. (훈독 계속)
공산당 대표들하고 교주들을 우리가 교육 다 합니다. 그래, 여러분의 조상들도 역사에 기록을 남긴 사람들은 교육을 다 했습니다. 이미, 다 끝났습니다. 이제 통일교회의 이런 말씀이 다 선포됐습니다. 이 책자가 가정 가정에 안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걸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모르게 된다면, 그 사람들이 가는 길은 다 막힙니다.
환란시대를 벗어나는 데는 교재와 교본이 필요해
환란시대가 3년과 나머지의 기간까지 계속되는데, 빨리 이것을 벗어나야 됩니다. 그것이 3년에서 30년으로 연장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이상 두려운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소명이 무엇이냐? 중차대한 기로에서 올바른 방향을 밝혀줘야 할 교재와 교본이 필요합니다. 교재 교본이 있으니 여러분은 가서 읽어주면 되고, 친척들이나 사돈들이 안 듣더라도 모아놓고 자기 사위나 며느리를 시켜 가지고 강조해야 됩니다. 그렇게 교육의 내용을 가지고 수습할 수 있습니다.
실적은 이미 나타난 사실입니다. 영계가 얼마나 힘든 곳인데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고 자신을 가지고 이제부터 지상세계가 내 손아귀와 내 행동의 발걸음을 막을 수 없다는 결심을 해서 냅다 밀어야 됩니다. 내가 싸울 것을 대신해 맡아 가지고 싸우라는 말입니다. (훈독 계속;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라고 밝혀내신 문선명 선생님, 참부모님, 우리 공산권을 살려주소서! 멸망의 직전까지 하나님의 특명으로 인류를 구하고자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참부모님의 정성과 사랑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를 구해주셨으니 저는 철저히 하나님주의로 살아갈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우쩌뚱 -2002.4.20.…….)
반대하던 사람들이 통일원리의 교육을 3일 동안 받고 저렇게 됐으니 우리의 이 교본까지 주면서 교재까지 설명할 수 있게 되면 백발백중 반대하는 세계에 남아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시간, 한 시간에 얼마나 사람이 죽어가는 줄 알아요? 1년이면 얼마나 죽어가는 줄 알아요? 수천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빨리 교육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해방하려면 집집마다 선생님의 말씀이 들어가서 매일같이 이 내용이 보고되면,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되면 이 세상은 한 곳으로 가서 다 결정적인 결론의 밭에서 열매를 거둘 수 있는 농민이 되든가 씨를 뿌리는 주인으로 결정될 수 있습니다. 왜 가만히 있겠느냐는 말이에요.
그래, 안팎에 상하⋅전후⋅좌우가 박자를 맞춰 가지고 가인 아벨을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원수의 가정들 가운데 열두 가정을 소화시켜야 되는 겁니다. 그거 공식입니다. 왜 못 해요? 친구들이 얼마나 많아요? (이후 6절까지 훈독을 마침) 결론은 간단합니다. 영계는 이미 하나돼 있습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자신 있게 여러분에게 가르친 내용과 말씀의 내용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의심이 되거든 그들을 불러 가지고 ‘네가 지상에 남긴 책자가 지금 현재 어디에 있다는 것을 밝혀라!’ 하는 것입니다. 공산당으로 활동하던 간부들의 보고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그 일족들을 중심삼고 자기의 교주들, 자기들을 지도하던 간부들이 어떤 결과가 됐다는 사실을 알고 졸개들이 안 따라갈 수 있어요?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권은 이미 다 그렇습니다. 5대 성인들과 미국 대통령들 전부, 공산세계는 물론 민주세계까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전부 다 여기에 준비하고 있는데, 그 후손들에게 통일교회의 사람들이 문을 열어주기를 바라는데 말도 안 하고 죽어 뻗어 있으면 어떻게 되느냐 이겁니다.
자기 한 사람의 배후에 수천만의 생사지권이 달려 있습니다. 자기 조상으로부터 나라권, 하나님까지도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지상에서부터 하늘까지 올라가서 그들을 동원해 가지고, 그들을 데리고 와 가지고 그 일족들을 일시에 몰아치울 수 있는 하늘나라의 군대를 준비할 수 있어요. 평화의 군대, 평화의 경찰을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러분의 갈 길을 완전히 준비를 다 해놓았다는 것입니다.
수련이 4개월 동안이면 너무 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여기에서부터 배치해 가지고 여러분의 일족들, 친족들만 찾아와도 얼마나 되겠어요? 자기의 동창생들이 있다면 편지를 하든가 해서 오게 하라는 겁니다. 한 사람에 열 명이면 얼마예요? 7백 명, 1천 명 이상이 모인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러니까 순식간에 세계가 굴러 떨어질 것을 알고 허송세월을 보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70년을 잃어버린 걸 생각하면 얼마나 분한지 모릅니다. 그런 것을 자기 일대에서 탕감복귀할 수 있는 해방권을 책임진 거예요. 몇 천만이 여러분 한 사람에게 분배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바라던 사람들이 여러분이 죽어서 갔을 때 반문하게 되면 뭐라고 하겠어요? 소명적인 책임을 받아 가지고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이 아직까지 졸고 있고, 세상을 모르고 있으니 잡아갑니다. 영계로 데려간다는 것입니다.
자서전 430권을 나눠줘라
그러니까 빨리 조건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430권을 나눠줘 가지고 매일같이 그들을 형제와 같이 관리하라는 겁니다. 관리는 간단합니다. 하루에 열 권씩을 중심삼고 50권, 100권 이상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겠어요? 교육하는 책임자들이 전해주는 그 전통을 받아 가지고 틀림없는 심정적인 꽃을 피우고 내 전당의 새밭을 일구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일족들의 해방부터 시작해야 돼요. 한국의 종씨가 286성입니다. 한 20성만 해놓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거기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10성만 하더라도 몇 천만이 됩니다. 그 사실을 알고도 허송세월을 보내면, 그 사람을 내가 가만히 안 둬둘 것입니다.
정보조직입니다. 그게 흥신소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신앙기준을 가지고 영향권을 미칠 수 있는 동기의 본부가 돼 있느냐? 흥신소! 신앙의 ‘신(信)’ 자도 됩니다. 흥분된 신앙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수확의 용사들이 되라는 것입니다.
낫과 도끼로 거둬야 합니다. 공산당은 낫과 도끼를 자랑하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요? 뿌리까지 거둬서 우리 밭에다 비료로 쓰면 세계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몇 천 년 혹은 몇 만 년을 연장시키던 것을 내 숨결과 내 입술, 내 노력의 피땀을 통해 어떻게 한다고요? 선생님이 심었던 씨를 거둘 수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싫으면 마음대로 하라고요. 선생님의 말대로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안 하겠다면 반문해 보라는 겁니다. 질문이 있으면 해보라는 것입니다. 질문에 다 답변했습니다. 그러면 끝날 때까지 교육을 잘 받기를 바랍니다. 삼 사 십이(3×4=12), 120일간은 결정적인데 그 기간에 있어서 지역도 분배해야 됩니다. 몇 가정 몇 가정을 분배해 놓고 어디 어디의 지역을 조직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한 반에 열두 명 혹은 열세 명씩을 정하고, 거기의 책임자를 한 달에 한 번씩 추첨해서 세우는 겁니다. 네 달이니 네 사람의 책임자를 자기 부모 이상, 형제 이상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막혔던 부모와 자식의 효자기반, 나라와 국민의 충신기반, 하나님과 도주의 성인기반을 다 열 수 있는 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열 수 있는 안팎의 키를 갖고 있습니다.
나는 이제 91세입니다. 이제 눕게 되면, 가는 시간이 가까울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이제 고향도 갔다 와야 되고, 세계 원수의 무리들도 만나야 됩니다. 여러분이 못 하면, 내가 사람을 시켜서 할 것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나라의 대통령들이나 누구나 다 동원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반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 각 나라의 회사 중역들과 나라의 중심적인 사업체들이 전부 다 모여 있습니다. 어떤 나라도 빠진 나라가 없습니다. 내가 다 조사했습니다. 그러니까 대통령들이라든가 관직에 있던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교화시킬 수 있는, 자신의 역사적 재료를 잘 활용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 품길 수 있는 주인들이 될 것을 부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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