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s1Cf9LhYE
이 영상은 러시아 공영방송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번역한 것입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우크라는 (1. 뻔뻔함, 2, 무례함, 3. 거짓말, 4. 과대망상, 5, 나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방언론이 이제는 기피하기 시작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미국 타임즈에서도 비슷한 논조의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기사 제목은 화면에 나오는 표지 내용을 번역해 보면 누구도 우리가 쟁취한 승리를 믿지 않고 있다, 그 누구도,,,라는 제목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 제목이 제렌스키의 현재의 고단한 상황, 그리고 무언가 제렌스키가 승리를 하고 있다는 뉴앙스를 풍기는 제목이었습니다.
우크라의 대통령비서실장인 예르막은 이 잡지가 과거처럼 제렌스키에 대한 칭찬일줄 알고 sns에 올렸다 그 내용을 나중에 알고서는 급히 이 타임지 기사를 철회합니다. 타임지의 우크라에 대한 평가가 180도 달라진 것을 확연히 알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2022년과 23년 타임지 기사 입니다, 180도 달라진 제렌스키 평가가 기술되어 있습니다. 어제 발간한 제렌스키 비난 내용의 기사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내용도 유톱에서 문제가 되어 삭제할지 여러분과 함께 관심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현재의 우크라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의 동원 인력은 현저히 감소되었다 그리고 지난 8월에 전격 실시한 모든 징집 징병관의 해고가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징병관들이 아직도 많은 수가 충원이 안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아마도 이제 강제 징집을 둘러싸고 뒷 돈을 받기가 어려워져서 지원자가 적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제렌스키는 전격적으로 부패책임을 물어 국방부장관인 레즈니코프를 해임합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인 예르막은 말합니다.
현재 대통령실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천불~천오백불이다(그런데 이 월급 금액은 일반 민간 급여보다 적은 금액입니다, 어떻게 이 월급을 가지고 생활을 할 수 있는지? 구조적인 부정부패, 축재를 조장하는 남에게 보이기식 행정은 아닌지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옐레막의 말을 빌리면 거의 모든 직원들은 벙커(2m x3m)에서 기숙을 하면서 어려운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이제 믿거나 말거나가 되었습니다.
전쟁 초기 우크라를 지원하자는 서방의 논리는 우크라 방어가 세계 민주주의 자유 수호하는것이다, 이러한 논리로 전세계를 휘어잡고 러시아를 주적으로 몰아가면서 러우전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중동전 발발 후 이런 논리는 퇴색이 되었고 이제는 과연 우크라 존립의무 무엇인가? 이스라엘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 여론앞에 우크라는 이제 저 멀리 관심밖으로 사라지게 될 운명이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이 의회에 요청한 패키지 1,050억 달러 중 우크라 610억불로 상당히 커다란 금액을 요청하였는데 이 이유로 이제는 자유수호를 앞세우기보다는 바이든은 ,"이것은 현명한 투자, 여러 세대에 걸쳐 미래의 미국안보에 배당금을 지불할 것" 이라고 원조 통과를 요청하고 있는데 그러나 이는 우크라 원조 자체가 더 이상 설득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라고 타임지는 말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 논설은 우크라 돕는 것이 미국 국익에 부합하며 "배당금을 지불할 것"이라는 점을 세계 지도자들에게 확신시켜야 할 것인데 현재의. 글로벌 위기가 증가할수록 이를 달성하는 것은 더욱 어렵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결론으로 제렌스키에겐 현재 전쟁 동결 시키던가, 아니면 패하느냐의 두가지 선택에 직면해 있고, 이번 겨울을 잘 무사히 넘기고 계속해서 버티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분명히 합니다.
이것이 타임지의 제렌스키에 대한 비판 기사이었습니다. 이러한 우크라의 정세속에서 미국의 보이지 않는 지원을 받고있는 차기대권주자, 아레스토비치는, 이번 타임지 기사를 인용하면서, 제렌스키 정부를 신랄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제렌스키정권은, 부패로 물들여져 있고 독재 정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규탄하고 있습니다. 향후 우크라의 정국이 어떻게 흘러갈지 권력을 향한 쟁투는 치열하게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