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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과 북부 계절풍으로 흐리고 비 내립니다.
필리핀 기상청의 날씨 예보에 따르면 동풍과 북부 계절풍(아미한)이 일요일에 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비와 구름을 가져올 것입니다.
동풍으로 인해 북부 사마르, 알바이, 소르소곤, 카탄두아네스는 흐린 하늘과 산발적인 비와 뇌우가 내릴 것입니다.
아미한으로 인해 바타네스와 바부얀 섬은 흐린 하늘과 가벼운 비가 내릴 수 있지만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로코스 노르테는 북동 계절풍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흐리거나 흐린 하늘과 격리된 가벼운 비가 예상되지만 큰 영향은 예상되지 않습니다.
반면 메트로 마닐라와 나머지 국가는 동풍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흐리거나 흐린 하늘과 격리된 소나기 또는 뇌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북부 루손, 중부 루손 및 북부 루손의 나머지 지역에서 해안 수역은 중간 정도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 지역도 약하거나 중간 정도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일출은 오전 6시 3분이었고 일몰은 오후 6시 7분입니다.
📕미국발 'R의공포' 속 나홀로 원화약세…성장-물가 복합 난제
1,400원대 중반의 고환율 상황이 길어지면서 소비자물가에도 상승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트럼프발(發) 관세정책으로 인한 미국 'R의 공포'(경기침체 공포)가 짙어질 경우 우리나라 성장 둔화로까지 이어져 물가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크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환율 상승이 올해 하반기 물가 상승세를 자극할 수 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美 "상호관세 후 양자협상 통해 새협정"…FTA체결 韓도 대상될듯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2일부터 전 세계 무역상대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것과 관련, "우리는 기준선(baseline)을 재설정하고 이후 국가들과 잠재적인 양자 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미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그래야 우리의 무역이 공정해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양자 협정의 토대가 될 '새로운 기준선'으로 공정성과 상호성을 제시했다.
📘홈플 유동화증권 발행 작년말부터 급증…"회생신청 전달 최대"
홈플러스의 주된 단기자금조달 수단이던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발행이 작년 말부터 급증해, 회생신청 직전인 지난달에는 최근 2년새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이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강등을 인지하고도 단기채권을 발행했는지에 초점이 맞추고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르면 지난해 말 등급 강등 가능성을 인지했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이 입수한 신영증권의 2023∼2025년 월별 홈플러스 ABSTB·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 현황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ABSTB 발행액은 지난달 1천518억원으로 월별 기준 최근 2년새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금값된 달걀 여파 '에그플레이션'에 美접경지서 달걀 밀수 급증
미국에서 최근 몇 달 새 달걀값이 급등하면서 남부 접경지에서 검역을 거치지 않은 달걀 밀수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이 인용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사무소는 지난해 10월 이후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로부터 달걀을 압수한 건수가 전년 대비 15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텍사스주 남부 접경 도시 라레도의 CBP 사무소에선 같은 기간 달걀 밀수 단속 사례가 54% 증가했으며, 미국 전국적으로도 36%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코스피 부진에 대기자금 늘어" 1월 통화량 4200조 돌파
시중 통화량(M2)이 20개월 연속 증가하며 4200조원을 넘어섰다. 정기 예금 금리 하락에도 국내 증시 부진과 대내외 불확실성에 투자 대기성 자금이 늘어나면서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5년 1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 1월 M2(광의통화, 평잔)는 전월대비 20조1000억원 늘어난 420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 3.4% 성장…수출액은 6.5% 감소"
2023년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이 2022년도 대비 3.4% 성장한 2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7일 '2024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게임시장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크게 둔화했지만, 게임산업 규모는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 2023년 22조9천642원을 기록했다.
✨보험관련 소식✨
📝비만주사 250만원 "실손 보험으로"…꼼수 부리더니
지난해 중소 병·의원을 통한 실손의료보험금 지급액이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을 넘었다. 대형 병원을 통한 실손보험금은 전년 대비 줄어들었지만 병·의원 관련 보험금 지급액은 1년 새 8000억원 넘게 불어났다. 실손보험의 구조적 모순과 필수의료 붕괴에 관한 지적이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더욱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 우리금융 경영평가 3등급으로↓…동양생명 인수 차질빚나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현재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하고 금융위원회에 이번 주 내 통보할 계획이다. 등급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인수 승인에 차질이 빚어질지 주목된다. 17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 금감원은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3등급으로 한 단계 하향조정하기로 확정하고, 금융위와 구두 협의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다들 실패했다던데…트럼프, '홍해의 난적' 후티 굴복시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 지도부를 겨냥, 대규모 공격에 나서면서 10년 가까이 외세의 공격을 버텨온 후티를 굴복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군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저녁부터 수도 사나와 북부 사다주, 하자주 등 예멘 곳곳의 후티 반군 시설을 겨냥, 수십차례의 공습을 단행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 홍해 항로 공격을 준비하러 해안가로 이동하던 후티 반군의 미사일 발사대들이 주요 타깃이 됐다고 보도했다.
🌍상품권스캔들' 이시바 내각지지율, '퇴진위기' 30% 하회 잇달아
최근 '상품권 스캔들'로 비판받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내각 지지율이 작년 10월 출범 후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줄을 잇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5∼16일 1천137명(유효 응답자 수 기준)을 상대로 벌인 정례 여론 조사 결과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전월(40%)보다 14%포인트나 하락한 26%로 집계됐다고 17일 보도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완전히 달라질 교실풍경…'나만의 시간표' 짠다
올해 신학기부터 고교학점제가 전국 고등학교 1학년에 전면 도입됐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2012년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의 핵심 교육 공약으로 언급된 고교학점제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2018년 기본방향 및 도입 일정을 발표했고 2018∼2022년 관련 법령과 교육과정 개정 등을 통해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
✅한은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한 바 없다”
한국은행이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기로 하면서 국내 정치권에서도 관련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외환보유액을 관리하는 한은이 이 문제에 명확히 선을 그은 것이다.
한은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의 서면 질의에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까지 이 문제에 관해 논의하거나 검토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한은이 비트코인 비축 관련 입장을 밝힌 건 처음이다.
✨시사상식✨
🔎편리미엄
이는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경향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간편식이나 배달 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하는 현상이 이에 해당합니다.
필리핀 농무부는 어제 수입 쌀 킬로그램당 45페소의 최대 제안 소매 가격(SRP)이 3월 31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래 1월 20일에 킬로그램당 58페소로 설정된 쌀 최대 SRP는 3월 1일에 킬로그램당 49페소로 하락했습니다.
오늘도 동풍과 아미한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계속 비를 가져옵니다.
동풍과 북동 계절풍 또는 "아미한"이 일부 지역에 계속 비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동풍으로 인해 잠보앙가 반도, 바실란, 술루, 타위타위에 산발적인 비와 뇌우가 내릴 것입니다.
북동 계절풍으로 인해 카가얀 밸리, 오로라, 케존에 비가 내릴 것입니다.
한편, 아미한은 루손의 나머지 지역에도 가벼운 비를 가져올 것입니다.
북부 루손에서는 강풍에서 폭풍우, 거칠거나 매우 거친 바다가 예보됩니다.
중부 루손과 남부 루손의 동부 지역에서는 중간에서 강한 바람과 중간에서 거친 바다가 우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바람은 약하거나 중간이고 바다는 약간에서 중간 정도일 것으로 보입니다.
🚗휘발유 : 1686원/리터당
🚕경유 : 1552원/리터당
(※상기 모든 지수는 전일 종가기준)
📕한은 총재 "현재 출산율로는 2050년 이후 한국 경제 역성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저출생·고령화와 기후변화를 한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대표적 과제로 꼽고 대학 지역별비례선발, 거점도시 육성, 탄소배출권 거래제 개선 등을 촉구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의 2024년 합계출산율이 0.75로, 2023년(0.72)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이 출산율이 지속되면 한국 잠재성장률은 2040년대 후반 0%대까지 하락할 것"이라며 "2050년대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현 출산율이 이어지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2023년 46.9%에서 50년 후 182%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까지 전국서 46만5천여가구 입주…서울은 7만1천여가구
최근 주택 신규 인허가 물량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내년 말까지 전국에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기준) 46만5천여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 발표한 '2025~2026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27만4천360가구, 내년에 19만773가구 등 앞으로 2년간 총 46만5천133가구가 입주한다. 이 전망치 조사는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양 기관이 보유한 주택 건설 실적 정보, 입주자 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활용해 산정한 것이다.
📘의협 "의대생 복귀 압박, 해결책 될 수 없어…유연한 자세 필요"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4일 의과대학 학생 복귀 시한을 이달 말까지로 정해 의대생을 압박하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정부에 유연한 자세를 요구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복귀 시점을 정해놓고 얘기하는 것은 당사자인 의대생에게 불편하게 들리고 협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압박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건 지난 1년간 경험한 것"이라며 "조금 더 부드럽고 유연한 자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野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3% 수용…자동조정장치는 안돼"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연금 개혁 논의와 관련 "국민의힘과 정부가 주장해 온 소득대체율 43%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시로 최고위원회가 논의한 결과"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여야는 국정협의회 등에서 연금개혁안을 논의했으나 국민의힘은 소득대체율 43%를, 민주당은 44%를 주장하며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홈플러스 "3천400억원 지급완료…현금잔액 1천600억원"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은 14일 "전날까지 상거래채권 3천400억원 상환을 마쳤다"며 "대기업과 브랜드 점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세업자 채권은 곧 지급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회생절차(법정관리)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회사를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원에서 신속하게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해 준 덕분에 현재 빠르게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상용 아니네"…'관세 공포' 뉴욕증시, 10%이상 하락 조정국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 격화에도 불구하고 고율 관세 정책을 고수한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자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대표지수가 조정국면으로 추락하면서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관세가 트럼프 행정부의 단순한 협상 전략에 불과하다고 치부해왔던 월가 분석가들은 "이건 예상 밖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뉴욕증시 주가 전망치를 속속 낮추고 있다. 이번 증시 조정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이뤄진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주가 조정이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서도 한편에선 최근 미 증시가 경기침체 공포에 과민반응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보험관련 소식✨
📝‘비급여·실손보험 개편’ 등 담은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조만간 발표
정부는 지역의료·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2차 병원 육성 ▲비급여·실손보험 개편 ▲의료사고안전망 강화 등을 담은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정부는 지역 2차 병원 육성, 비급여·실손보험 개편, 의료사고안전망 강화 등을 담은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의료계는 의료개혁 특위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라며, 당장 참여하기 곤란하다면 개혁과제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들려주기 바란다. 열린 자세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체보험사, 아파트 특정 세대 화재로 다른 세대 피해 보상해야"
단체화재보험에 가입한 한 아파트 특정 세대에서 난 불로 다른 세대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해당 보험사가 피해 세대에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 경우 피해를 본 다른 세대 소유자는 화재보험법상 손해배상을 받을 '타인'에 해당한다는 취지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삼성화재가 현대해상를 상대로 낸 구상금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지난달 20일 확정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푸틴, 우크라 휴전안 시간끌기…트럼프에 공 다시 넘어간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휴전 제안을 두고 뜸 들이기에 들어갔다.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이 휴전에 원칙적으로 찬성하면서 성사 자체를 어렵게 할 조건을 붙이는 방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시 공을 넘길 것으로 내다본다. 푸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휴전 자체는 옳고 이를 확실히 지지하지만 논의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 계획을 밝혔다.
🌍미 알래스카 주지사 방한 추진…LNG 개발사업 논의 전망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방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소식통은 14일 "던리비 주지사가 한국 측과 방한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며 "성사되면 방한 시기는 다음 주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던리비 주지사는 방한 기간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대한 한국 측 투자를 요청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만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헌재 신뢰도 53%…선관위 44%, 공수처 29%, 검찰 26%[한국갤럽]
헌법재판소에 대한 신뢰 의견이 53%, 불신 의견이 38%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시민 1천1명을 대상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6개 기관 신뢰여부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한 결과다. 조사 대상 기관은 헌법재판소, 경찰, 법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이다. 헌법재판소에 대한 신뢰도는 6개 기관 중 가장 높았다.
✅탄핵정국에 먹거리 줄인상…맥도날드, 10개월만에 또 올려
커피, 빵,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에 이어 햄버거까지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른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2.3%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5월 16개 메뉴 가격을 100∼400원 올린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가격을 인상했다.
✨시사상식✨
🔎버추얼 트윈
가상공간에 제품을 똑같이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단계를 넘어, 충돌 테스트처럼 각종 동작과 물성 변화까지 현실처럼 구현할 수 있는 기술. 연구개발(R&D)과 디자인, 제조, 마케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현실에서 실험할 경우 많은 위험과 비용이 따르는 바이오 분야나 핵융합·원자력 관련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더 많은 필리핀인이 토지, 농장, 2차 주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중앙은행(BSP) 2021 소비자 금융 조사는 또한 필리핀인이 주거용 부동산 외에 다른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1차 경제 단위(PEU)의 약 6%가 추가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공동 소유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비사야(8%)와 민다나오(8.1%)의 소유율이 메트로 마닐라(3.1%)에 비해 더 높았습니다.
이러한 부동산의 대부분(57.7%)은 상속 또는 선물로 받은 것이고, 30.7%는 현금 구매를 통해 취득했습니다. 대부분의 추가 부동산은 토지(59%), 주택 및 토지(22.1%) 또는 농장(15.5%)이었으며, 농업에 종사하는 노인들에게서 소유가 더 흔했습니다.
이러한 부동산은 주로 농업용(41.5%), 미래 주택(14%) 또는 휴가용 주택(13.5%)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거의 대부분(99.8%)이 필리핀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10년 이상 보유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부동산은 100만 페소 이하로 평가되었지만, 메트로 마닐라의 부동산은 평균 시장 가치가 상당히 높았으며, 특히 상업용 건물과 콘도미니엄 단위가 그러했습니다.
다른 부동산의 거의 95%가 가치가 상승했으며, 시장 가격은 원래 취득 비용의 평균 8.4배였습니다. 경작지, 특히 농업에 사용되는 경작은 경작되지 않은 부동산보다 시장 가치가 높았으며, 이는 소득 창출 잠재력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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