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봉쇄하라'는 단어는 '사수하라'로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더 단호해 보여서 그런것일까?
일본 코믹수사물에서 등장한 레인보우브릿지가 인상적이어서 그런지 아직도 경찰차들로 둘러쌓인 레인보우브릿지가 기억난다. 한국에 까지 꽤나 알려진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에서 가장 인상적인 시즌이 아마 레인보우브릿지를 봉쇄하라일 것이다. 그곳을 가 보았다.
미국의 페리제독에 대한 대비로 만들기 시작한 바다의 포대 8개는 모두 매립되어 없어졌는데 두 개는 최근까지도 남아 있었다고 한다. 바다위에서 도쿄만으로 들어오는 전함들을 공격하기 위한 포대들이 합쳐져서 거대한 매립지가 탄생했고 도쿄를 들르면 꼭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유리카모메 무인 전철의 맨 앞좌석에서 보이는 풍경,.. 스피디하고 꽤 괜찮았다.
일부러 줄을 섰다가 한 대 보내고 맨 앞순서를 만들어 승차해도 좋을만큼 괜찮은 뷰를 가지고 있다.
저녁해가 예상되면 서두러 신바시 역으로 가고, 유리카모메에 승차한다.
아쿠아시티 각 층의 테라스에서는 다양한 각도의 레인보우브릿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군데 군데 알려지지 않은 작은 테라스와 테이블들이 있어 보물찾기 하는 느낌~
이곳에서 레인보우 브릿지가 제일 잘 보인다. 레인보우 브릿지보다 인상적인것은 그 아래 환하게 불밝히고 영업을 하는 유람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