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차 촛불대행진에 촛불풍물단이 함께 했습니다.
여러차례 모이는 장소가 변경되었지만 하나둘 촛불풍물단은 모입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짐을 정리하고 집회에 참석하고 피켓을 들고 선전을 합니다.
경찰의 방해로 삼각지에서 행진출발을 못하고 이태원에서 출발을 한다고 해서 3월16일 전국집중촛불선전물을 몸에 붙이고 지하철로 이동을 합니다.
이태원역 4번 출구로 나와 1번출구로 향하여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아직 대열이 도착하지 않았지만 윤석열탄핵의 풍물소리를 울려나갑니다.
방송차와 대열이 도착하고 행진을 합니다.
관저가 있는 한강진역으로 향합니다.
경찰이 1차선만 내주어 좁아서 춤을 추는데 방해가 되지만 힘차게 나아갑니다.
한강진역에 다다라 대열이 다 들어올때까지 힘을 주는 소리를 내며 하나가 됩니다.
정리를 하고 뒷풀이 장소로 향합니다.
자기가 사는 지역구에서 적폐가 당선되면 5,000원 벌금을 물린다며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총선승리로 나아가자고 마음을 모아갑니다.
총선 승리 후 첫 촛불집회 4월 13일 승리의 축하굿을 해보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나는 승리의 비나리를 해보겠소.
나는 승리의 설장구를 해보겠소.
나는 승리의 합춤을 해보겠소.
나는 승리의 강강술래를 해보겠소.
여기저기서 손을 들고 이야기합니다.
적폐무리를 쓸어버리고 새나라를 여는 굿을 해보자며 뜻을 모아갑니다.
촛불풍물단은 윤석열탄핵하면 흩어지는 것아니라 새세상을 만들 때까지 끝까지 함께하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흥으로 이기리라!!!
촛불풍물단 사랑합니다.
3월 전국집중촛불에서 만나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