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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2023 가을 서울 펜쇼(11.18) 펜쇼 후기 아름다운 디깅러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날!
LOGOS 추천 1 조회 435 23.11.23 10:0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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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3 11:14

    첫댓글 앗 헤난님 파우치 너무 예쁜 것들로만 고르셨네요. 이번에는 데스크에 들르지도 못했는데 무려 "습헤샬 땡스 투"에 들어가다니 영광입니다. ^^

    저도 개인적으로 올 한 해 너무 다사다난해서 힘든 시기를 보냈고, 아직 해결 못한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지만 한 고비는 간신히 넘었네요.

    상투적인 말로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로고스님도 잘 이겨내시리라 믿고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건강하게 추운 겨울 잘 보내시고 따뜻한 봄에 또 뵈어요. ^^

  • 작성자 23.11.23 12:57

    저에게 베리메론님은 약간... 펜쇼 세트? 내지는 연관검색어? 같은 연장선상에 계신 분들? 그런 느낌이시거든요. 헤난님+유네엘님+슈퍼베리님+베리메론님 또 히즈님, 쓰기님, 만년필님.... 이렇게 늘 감사드리는 마음은 같아요! 그리고.......개인적으로 어려운 때 저에게 주신 따뜻한 위로의 말씀은 커다란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주 많이 매우 엄청 진짜 되게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 23.11.23 12:14

    디깅러 라는 말보다 의역해주신 무엇에 진심인 자! 란 표현이 참 좋아 가슴을 한번 펴게 됩니다.
    사회 전체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니 건강 유의하시고 잘 버텨내시길 바래봅니다.
    다음 펜쇼에 또 뵙겠습니다!

  • 작성자 23.11.23 13:05

    커드님 후기 보면서 펜쇼에 진심이신 커드님께 한수 배워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응원의 말씀 깊이 새기며 그 덕분에 기운을 냅니다~ 감사합니다. 담번에 커드님은 꼭 다시 들러주셔야 할 이유가 여러가지 생겼습니다!!!!

  • 23.11.23 14:30

    @LOGOS 아이고 꼭 인사 드리러 가겠습니다!

  • 23.11.23 14:59

    몇몇 시련은 극복하고 이겨내야 하지만 가끔 어떤 시련은 그저 흘러가게 두어야 하기도 하더라구요.
    어떤 방법을 택하실지는 로고스님의 몫이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셔도 저는 뒤에서 열심히 응원드리겠습니다. 아마도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로고스님은 분명 좋아지시리라 믿어요!!!
    그리고 힘든 순간이신데도 보여주신 배려와 사려깊음에 저 또한 큰 위안을 받고 감사했습니다. 항상 주위에 좋은 기운을 나눠주시는 로고스님이 많이 많이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펜쇼에 로고스님 안 계시면 너무너무 이상할 거 같아요~ㅎㅎㅎ
    내년 봄엔 좀 더 맛있고 특색있는 간식거리로 찾아뵙겠습니다~!

  • 작성자 23.11.23 18:58

    펜쇼초보였던 시절, 헤난님이 안 계셨다면 지금의 로고스는 없었을 겁니다. 그때도 지금도 늘 한결같이 저에게는 큰 은인이십니다!!
    더 나은 모습으로 펜쇼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싶습니다.
    회장님 그리고
    헤난님과 여러 은인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꾸벅 (-.-) (_ _) (^.^)

  • 23.11.24 19:24

    저도 얼마전에 큰 고통의 시간이 있었어요.
    그때 고통과는 별개로 다른분들께 알리고 위로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하나 마음이 약해진 적이 있었죠.
    고민끝에 알만한 사람에겐 알리고 다른 분들께는 내색하지 말자고 마음 먹었죠.
    힘들땐 위로도 좋지만 영문모르고 같이 웃고 떠들고 신나게 놀며 또 다른 나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곳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겐 펜후드가 그런 곳입니다.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로고스님이 성품으로 보아 위로를 해줄 그룹이 분명 탄탄하게 받쳐줄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영문모르고 같이 웃고 떠들고 신나는 그룹의 일부가 되겠습니다.
    아마도 봄 펜쇼때까진 정리가 되겠지만 이후로도 쭉 그리하고 싶습니다.
    힘내시고 그래도 많이 웃으시는 날들이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11.25 15:55

    슈퍼베리님 펜 레스트에 마테도 넣어보고 , 펜도 넣어보고, 아무생각 없이 필사도 해 보고, 책 읽으며 다른생각 지우고 그러고 있어요. 펜쇼 덕분에 저도 잠시 에너지 올리는 시간이 되었어요.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그리고 놓아주고 보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차분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응원 보태주시는 글에 힘이 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펜쇼에 즐겁고 행복한 미소로 뵙겠습니다 😃💕

  • 23.11.24 22:49

    로고스님 꼬옥💖💖
    정말 너무나 감사하고 아름다우신 우리 로고스님, 글을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다른때보다 큰 시련의 시기를 겪고 계시다니... 다행히 그날 조금 피곤해보이시던 것을 빼고는 저는 몰랐을 정도였어요.
    그럼에도 글에서 이렇게 솔직하게 써주셔서, 미리 알았다면 힘내시라고 포옹이라도 해드리는건데...😭😭
    아직 그 길고 긴 터널 초입부라고 하시지만, 분명 금방 지나가실거고 무엇보다 엄청나게 강해지실 우리 로고스님임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 사랑을 가득 보내겠습니다💗💗 어떤 말로도 힘든 시련을 대신해드릴 순 없고 조심스럽지만, 늘 응원하고 있어요! 우리 로고스님 파이팅입니다!!💪💪
    저에겐 로고스님도 아름다운 디깅러이신걸요💖
    늘 챙겨주시고 예뻐해주시는 감사한 우리 로고스님, 이번 펜쇼가 그리고 앞으로의 만남이 조금이나마 로고스님께 힘과 용기를 드리는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먼저 찾아뵐게요, 늘 응원하고 사랑하는 우리 로고스님. 부디 잘 이겨내시고, 먼 미래에서 지금의 모습을 보고 웃으시는 날이 되시길 바라며, 잘 풀리시길 응원하고 또 지지하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사랑해요💖💖

  • 작성자 23.11.25 16:01

    예쁜 유네엘님. "예쁜"은 호 같은 거죠. 제겐 넘 예쁜 분이라서요!! 몸이 안 좋으셨다는데 지금은 나아지셨길 바래봅니다.
    펜후드라는 같은 우산 아래 있다는 이유로 이렇게 따뜻한 위로를 받고 있자니, 제가 이렇게 과분한 응원을 받아도 되는건가,, 감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넘 나약했다는 생각이 들며... 어서 어서 일어설 기운과 에너지를 받게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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