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1 어제 봄비가 졸라 오는 날'''
촐랑이는 usa jun 을 홍천 발발이집으로 드라이브 시켜주었다.
발발이와 오골계는 궁합이었는데''' 사무총장과 나는 단둘 어쩔 수 없이 오골계파였다.
발발이파들은 뚜껍비 잡기에 바빴다. 처음처럼 1박스중 반은 usa jun 집에서 없어졌다.
유노와 경우가 먼저 가고''' 종황 점장 오고.... 나중에'''주니가 미워하는 상길이가 왔다.
상길아! 니 아직 퇴근 안했쨰''' 타이 맨걸 보면''' 응! 나 아직 퇴근 안했어?
브니기 쪼아지자''' 2차 가서''' 에덴 사장은 쥔장을 불렀따''''
조제의 달인 " 에덴의 동쪽 " 사장은 칼 같이 조제했따'''
하나 점장은 기분이 쪼았는지 " 위하고 위하자 " 를 제창하엿따'''
주니집 옆 강일여고 앞 오리지날 치킨 강릉교동점 BBQ 빅 봉영 집으로 갔다.
강릉 동기님들 통구이 날개 머꾸 싶으면 마이 좀 팔아주셈~~~*^*&*$*^*
봉영 친구는 기분 쪼아서리'''' 큰거 한잔늘 단숨에 마셔버렸다''''
봉영은 찾아준 친구가 고마워서 젤 먼저 18번지를 불렀다. 박봉영 011-9799-7687
빗속의 여인 주인공 부기는 안 왔지만''' 그럭쩌럭 기분은 점점더 쪼아 졌다.
양주 두병과 맥주 한짝과 소주 한병은 신선들을 명작으로 인도하여 불러드렸다.
오늘이 내 남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젊은 날이다. 오늘은 행복해야해'''
제일고와 중앙고 영원한 맞수 처럼''' 신선들은 오늘도 춘자를 애타게 갈구했다.
춘자야! 오늘 따라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USA JUN 도''' 콩깍지 끼고 가만 있질 몬했 따'''
점장 기관장은 양주 체질이었다. 갸가 쐈 따'''
엎질러진 병맥 처럼 될라니'''시간은 흘러흘러 두시에 들어왔다고''' 땡뻘은 알려줬 따'''
촐랑이와 주니 땜시'''
어제는 내 남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젊은 날의 파티가 된 것이었다.
또다시 그런 날은 없을 거란 걸 알기에'''
발바리파와 오골계파를 갈라 노턴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