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려 말의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을 알아보았어요.
고려의 충신 정몽주, 최영과 새롭게 세력을 키우는 신진 사대부 정도전, 신흥 무인세력의 이성계가 등장해요.
그리고 고려를 지키며 서서히 개혁을 해야할지,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새롭게 시작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고려를 지키자는 온건파 정몽주와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
새로운 나라를 건국해야 한다는 급진파 정도전과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어요.
온건파 정몽주
-고려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다시 노력하면 돼요.
-평화를 위해 고려의 힘을 더 키워야 해요.
-고려가 사라지면 고려에서 가졌던 특별한 추억들도 사라져요.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도 더 나빠질 수 있어요
급진파 정도전
-고려는 너무 오래됐어요. 그리고 조선을 세워야 이순신 장군처럼 멋진 장군들이 나와요
-조선을 세워야 세종대왕이 나와서 한글을 만들지요.
-나라를 다시 세우면 평화로워져요. 곡식도 더 잘 키울 수 있어요.
-조선을 세워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요.
두번째 토론이라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
♥ ♥ ♥
오늘은 첨성대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어요.
첨성대를 예쁘게 색칠한 후
물감으로 땅과 밤하늘을 알록달록하게 꾸며요.
첨성대를 구경하는 사람과 나무, 꽃을 꽂으면
첨성대 완성~
친구들이 물감 놀이를 좋아해서
이번 활동도 무척 좋아했답니다~
친구들이 작품을 완성하는 것을 도와주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다음엔 친구들의 노력하는 모습을 더 많이 찍어서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