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권사 쉼터에서
은동,태현,홍기,혜숙,종길,명화,준,응구,희숙,병길,영수,승용,용호(1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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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쾌청
터미날역 3번 출구에서 11인이 만나 육교를 건너 성모병원 방향으로. 우측 흙길로 빠져 올라가다 (서리골 서래공원) 누에다리 방향으로 우회.여기서 기다리고 있던 윤병길/위혜숙부부를 만나고.
누에다리 건너 몽마르뜨공원 진입. 그리고 서리풀 다리를 건너 서리풀공원 진입. 할머니 쉼터에서 휴식.
다음 청권사 쉼터를 향해 우측으로 빠져 공원 하단부를 이용 전진. 청권사 쉼터 도착.
같이 모여 사진도 찍고.
쉄터에서 운동하는 분들.
잠시 휴식후 식사를 위해 내방역을 가기 위해 왔던 길로 다시 전진 (여기 청권사 쉼터에서 바로 빠지면 방배역으로 내려감)
내방역에 도착. 예약한 식당 제주물항으로.
식비는 이은동/이승용 두 동기가 부담
(은동은 지난번 아들 혼사, 승용은 얼마전 모친상). 고맙습니다 두 분 동기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일부는 사정상 먼저가고(이은동,윤병길부부) 모두는 내방역에서 전철타고 반포역 하차.
정용호 집으로.
홍기 호출에 조금 있다 홍기댁도 오시고,
강화도령 재성부부도 사당에서 일보시고 부랴부랴 오시고.
적당한 와인 몇잔, 그리고 약간의 그림 감상과 그림 경매가 이어졌고.
이렇게 즐겁게 웃고 놀다 각자집으로.
첫댓글 누에다리에서 조우하고 누에처럼 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노약자처럼 걸어 댕겼구먼요 , ,, , ㅎ ㅎ
간만의 다리운동을 했으니 이만하면 회춘까정 생각해야겠어요
아로마71인들의 건전한 건강을 책임져 주는 아등회 만세 ,, 또 만세
아주 쾌청한 봄날 반가운 동지랑 님들 만나 즐거운 산책 잘 했습니다.
회와 맞난 점심 스폰해준 이은동동기랑 이승룡동기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와인 무한리필에 명화감상과 간직할 기회까지 마련회준 정용호회장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