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3.03. 호남정맥 장흥 가지산에서 조망에 빠지다(곰치~갑낭재)]
1. 산행 개요
○ 일자 : 2018.03.03.(26.0km, 04:18~14:39. 10시간21분 소요)
○ 동행 : 지투백 종주팀
○ 날씨 : 초봄의 날씨
2. 산세 및 개요
○ 금일 정맥길은 화순군 청풍면과 장흥군 장평면,장동면 일대를
남녘에서 휘도는 구간이다
○ 무등산이후에 간간이 이어오던
호남정맥의 기운을 되찾으며 다음구간의 높은 봉우리를 솟구치기 위해
산기운을 축적해 놓는 그런 구간이다
○ 산길 거리는 대략26km 내외의 장거리 산길이고 호남정맥 중 봉우리를
7개 정도 오르내리는 유명한 빨래판 구간 중의 한 곳이라
산길 체력관리를 요하는 구간이다
○ 산봉우리는 국사봉(499.1m), 깃대봉(448.0m)가지산(509.9m), 병무산(513.8m),
용두산(549.1m)이 되겠고, 용두산 만년임도 이후 340~370m급 오르내림이
제법있는 무명봉이 5개 정도가 있는데 사전 산길 탐독이 필요한 구간이다
3. 산행 코스
▼ 총괄기록
▼ 주요 경로
▼ GPS Trackmaker 실행궤적 : 클릭확대
※
▼ Google Earth 실행궤적 : 클릭확대
▼ 고도프로필 : 클릭확대
4. 산행기록
오늘은 호남정맥에 산길에서 고도가 높지 않은 구간이지만
호남정맥 산길 구간 중에 제일 산길
난이도가 있다고 하는 약26km의 곰치~갑낭재 구간이 되겠습니다
일부 안내산악회에서는 이 구간을 두 구간으로 나누어 보통진행하게
합니다. 그리고 한 여름 더위가 있거나 심설이 쌓인 겨울엔 삼가는
그런 구간이라고 정평이 나있는 곳입니다
어차피 마루금을 걷는 것이라면 부딪혀서 걸어내야 하겠지요
오늘 곰치에서 04시18분 시작 합니다
곰치 이후 진행되는 호남정맥의 행정구역은 장흥군이 주가 됩니다
이전 구간 까지는 화순군과 보성군을 들락거렸었지요.
이후로 장흥군의 독자적인 구역으로 들어서면서 이정표식이 잘 정리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얀 바탕에 군청색 산뜻한 이정표식은 참 정갈하단 느낌이 듭니다
기분 좋군요.
어둠속 중간에 안부 이정표식을 만납니다.
백토재는 사기그릇을 만드는 백토가 많아 붙여진 이름 입니다
좌측은 운곡마을로 내려가는 곳 이구요. 직진 합니다
이곳 초반 등로엔 조릿대 밭이 자주 나타 납니다
국사봉(499.1m)에 올라섭니다. 곰치에서 3.5km 지점입니다
어둠속에 검은 오석과 산뜻한 이정표식이 보입니다
어둠을 뚫고 다음구간 이동합니다
깃대봉 입니다
이곳 또한 정상석과 이정표식 보입니다
안부 갈림길이 보입니다. 좌측은 역시 운곡마을 쪽이구요
삼계봉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들꽃향기 펜션 안내도 함께 있네요
땅끝기맥의 분기점이 되는 노적봉에 왔습니다
입석과 이정표식에는 현위치 바람재 삼거리라고
적힌 것 같군요.
땅끝기맥도 시간되면 거닐어 마무리를 해야 할텐데
지도만 검토해 놓고 아직 못걸었습니다
일부 오소재에서 두륜산과
마지막 달마산, 사자봉 땅끝 까지는 걸어놨는데 워낙 서울서
거리가 멀다보니 이어지지가 않는군요.
어둠속 산죽 밭을 헤치고 나서 삼계봉에 오릅니다
이곳도 검은 오석이구요. 곰치에서 6.2km거리를 진행했구요
가지산으로 향합니다
실제 삼계봉은 조금 더 진행한 505.7m봉이라고 합니다
안부로 내렸다가 다시 올리는 지점에
삼각점(청풍307)이 있는 봉이 있군요.
이곳이 505.7m의 삼계봉이구요
이곳에서 발원되는 물줄기가 영산강과 탐진강, 보성강이라 三界峰(삼계봉)이라
한답니다.
로프구간을 내리는데 경사가 급하네요. 어둠속에서 기록사진을
남겨놓으려니 진행하면서 급히 찍으니 흔들리기만 하구요
봉우리를 하나 올렸다가 또다시 로프를 따라 급하게 내리섭니다
장고목재란 곳에 내리섭니다. 곰치에서 7.5km 지점입니다
산악기상관측장비가 있다고 안내문이 적혔구요.
풍향시설 등이 보입니다
로프와 나무지지대가 있는 경사지역을 오르구요.
빨래판 구간을 계속 진행 합니다
중간에 여명이 트고 있음을 느낌니다
아무래도 중간에서 일출이 솟을 것 같은데 시원하게 동녘으로 트이는 곳이
없습니다. 능선에 나뭇가지 걸림이 제일 없는 곳을 골라서
일단 일출시각에 뚝딱이 카메라로 담습니다
지난 구간 걸었었던 봉미산의 우측입니다
멀리 있는 산그림들이 아마도 이다음에 거닐게 될 호남정맥의
방장산과 주월산 정도 될 듯 합니다.
배낭내려 놓고 대략 10여분을 일출 장면을 바라 보았지요
해는 이미 솟아 오른지라 진행 합니다
송전철탑이 있는 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작 이곳에 좀 일찍 도착 했었으면 일출광경이 괜찮았었을 것 같군요
시야가 트이는 곳입니다
이제
암름지역 로프를 오릅니다
509.9m, 이곳이 가지산 정상인데 현위치 가지산이라 이정목에
표식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에 가지산(509.9m)로 등록된 지점입니다
예전에 이곳을 가지산 북봉이라고 누군가 지어놨었기에 요즘도
북봉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없는 이름을 함부로
부르면 못씁니다. 요즘은 잘못 지어놓은 이름들 많이 지자체에서 철거도 하긴
하더군요.
이곳에서는 나뭇가지에 가려서 조망이 없구요 저 앞쪽에 암봉이 하나 보이는데
그곳에서 오늘 멋스런 가지산의 조망을 즐길 겁니다
정상석은 저 암봉 더 남쪽에 있는 곳에 세워져 있다고 하더군요
가지산 삼거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남쪽으로 이동을 하면 가지산 정상석이 있는 곳에 닿을 수 있습니다
대략 지형도를 보니 약250미터정도 이동을 해야 하겠더군요
나는 윗 편에 있는 암봉에만 올랐다가 조망을 즐기고
이곳에 세워둔 배낭을 갖고 진행 할 겁니다.
가지산 암봉에 올랐습니다
역시 대단한 조망권을 가졌습니다. 오늘 시야도 아주 깨끗한 편이구요
오늘 같은날 망원렌즈를 갖고 와야 멋스런 풍광을 즐기고 내려가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뚝딱이도 최대70미리 줌은 되니까 최대한 당겨서 살펴볼 겁니다
우선 가지산에서 동남향으로 오늘 거닐어 갈 호남정맥의 라인이 아주 멋스런
마루금이 펼쳐 집니다
앞쪽에 422.3봉과 병무산, 그리고 용두산, 멀리 호남의 명산 황제바위산이라고도
부르는 제암산이 우뚝 시야에 잡히지요
남향으로는 강진의 수인산성이 있는 명산 수인산(修仁山562m)
산마루금이 되겠습니다
바위 봉우리가 이어짐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 번 걷고 싶은 곳 이구요
수인산 우측 멀리 있는 산은 주작 덕룡에서 이어지는 두륜산 일겝니다
좌측으로는 사자지맥이 흐르는 부용산일 것 이고
그 뒤편은 사자지맥에서 분기된 천관산으로 보입니다
수인산 우측으로는 멀리 땅끝기맥에서 분기시킨 흑석지맥의 흑석산으로 보입니다
이번엔 가지산에서 남서향으로 고개를 돌리면 달이 뜨는 영암의 월출산이
뾰족하게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 우측으로 멀리 풍력발전단지가 보이는데
그곳은 땅끝기맥의 활성산(498m)일겁니다
그리고 더 우측으로 둥그스런 펑퍼짐한 산군이 있습니다
땅끝기맥에 있는 국사봉(615m)이 되겠습니다.
오늘 컴컴한 밤에 걸어온 국사봉(499.1m)은 정맥길의 국사봉이라 다른 곳입니다
이제 뒤돌아 오늘 새벽 어둠속에 휘돌아 내려온 정맥길을
한 번 짚어 보아야 겠습니다
어둠속에 등산을 하면 지나온 산봉우리들을 짚어보기가 어렵지요
그래도 어둠이 가시면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내가 어디를 걸었는지 나중에 다른 산봉우리 올라서서라도
짚어 볼 수 있고 추정도 해보고 그러는 것 이지요
좀 귀찮더라도 산에 오르면 자주 주변 산봉우리를 짚어보는 습관을 들이면
산길이 즐거워 질 겁니다. 산행 취미도 새로 생기게 되고...
가지산 정상과 노적봉에서 땅끝기맥으로 뻗다가
단맥으로 뻗은 화학산(615m)이 정면에 우뚝 합니다
화학산 좌측으로 뾰족이 올린 것은 화학단맥으로 잇는
개천산(497m)으로 생각되구요
더 멀리 좌측으로 희미한 산너울은 익숙한데
담양의 병풍지맥 불태산과 병풍산, 정맥길 추월산릉이 되겠습니다
이번엔 동향에서 남동향으로 황추산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멀리 황추산 우측으로 바위 암릉군이 보이는데 고흥지맥의 팔영산과 운암산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남향으로 내리면 장계지맥 분기봉 천등산이 될 듯 합니다
지금까지 한 장 한 장 짧은 사진으로 짚어본 산군들을
다시 파노라마 사진으로 함께 편집해서 살펴보고 다음구간 기록을
진행 합니다
[▼ 가지산 암봉 조망도 : 파노라마 사진 클릭하면 확대됨]
이제 멋스런 조망터에서 내려와 정맥길을 진행합니다.
로프지역으로 된 진행길을 뛰다시피 내려갑니다. 함께 한
동료들은 내가 조망을 즐기는 사이에 이미 멀리 떠났습니다.
중간에 뒤돌아서서 조금 전에 조망을 즐겼었던 가
지산 암릉을 바라다 봅니다
특징과 개성이 있는 산이군요
아직도 나지막한 안개가 평야지역에 내려있는 모습이
참 고즈넉합니다. 황추산(황어산)쪽으로 본 모습입니다. 뒤편 뾰족한
두 봉우리는 고흥반도의 운암산으로 추정됩니다.
장평우산갈림길이란 곳에 이정표식을 보구요
좌측으로 장평면 우산리로 가는 등로구요
이어서 조망바위에 오르게 되구요
조망바위라지만 고도가 낮은지역이라 강진의 수인산만 보이구요
고개 우측으로 돌리면
영암의 월출산만 워낙 수려한 산세라 보이고는 다른 곳은
그냥 산 너울로 바라만 보게 됩니다
이리저리 헤치고 내리다 보니 청주한씨 묘지지역을
지나구요. 뒤돌아 본 하늘의 모습은 아주 청명합니다
이어서 버섯종묘장과 태양열집열판 시설을 지나 임도를 만나게 되구요
피재에 도착 됩니다
펜스를 따라 동물이동통로로 진행하여 절개지로 오릅니다
피재 좌측은 장평면 봉림리 방향이구요
820번 지방도로인데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우측은 유치면 용문리 방향입니다
병무산 오름길에 묘지지역에서 뒤돌아 보구요
편백 숲이 경사로에 있고 가까스로 힘을 내서 오릅니다.
무명봉이였습니다.
다시 힘을 내어 오르는데 다 오른 것 같은데 살짝 솟음봉이
가로막고 졸음은 사르르 쏟아지고...
병무산(513.8m)에 오릅니다
공터에 삼각점과 군용 시멘트석이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준희님의 병무산 표식513.7m가 걸렸습니다
이곳에서 시야가 탁 트이게 정상관리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변 나뭇가지는 잘라서 먼거리 원경이라도 시원하게 보이게
했으면 좋겠군요.
작은 틈새로 수안산릉과 월출산릉으로만 조망이 되는군요. 그래도
참 멋진 산릉이라 시원함을 느낌니다
여기에서 피로가 몰려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진행합니다
그리고 다시 안부로 떨어 졌다가
도착된 곳은 임도입니다
우측은 부산면 금자리방향이고 좌측은 장평 제산리 방향입니다
이곳에서 내려온 산줄기 뒤편을 올려다 보니 해를 등지고 있어서
파릇한 하늘이 미세먼지에 찌들었었던 도심의 불순물들을
깨끗하게 씻겨내 주는 듯 합니다
다시 오름짓을 한동한 하고 나면 소나무가 있는
469.5봉에 오름니다.
안부 금장재에 떨어 집니다
금장재는 삼거리인데 좌측으로는
장평면 축내리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용두산은 800미터 남았구요
금장재는 우측 부산면 금자리에 금자천이 흐르는
금장마을이 있는데 황금색 닭이 알을 품고있는 지세라고 하더군요
조릿대(산죽)가 양편으로 자라고 있는 등로를 헤치고 올라서니
하늘방향으로 시설물이 보입니다
용두산 정상에 있는 무인설비지요. 멀리서도 이 시설물이 보이더군요
용두산(549.1m)에 올랐습니다
오늘 산길에 최고봉이구요.
약간 삐딱하게 세워진 정상석이 있구요
이정표식과 무인감시설비가 있습니다
용두산 정상도 시야가 작은 나뭇가지들 속에 가려있습니다
순천 모후산 쪽이 살짝 열렸구요.
월출산 방향과 제암산도 가려서 산뜻하게 볼 수 있는 맛이 없습니다
여기서 갑낭재까지는 6.6km란 표식을 보고
일반 산행지 같았으면 두어 시간 더 가면 될 것이라
간단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하늘색 파랗고 아름다워서 누워서
늑장부리며 놀다 일어섰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약20키로를 진행해온 터라
체력도 한계를 넘어 섰는 상황이지요.
후답자님들은 산행계획을 여기서부터 잘 세워야 할 듯 합니다
나중에 진행하고 나서부터 안 사실이지만
산길은 이제부터 시작 이였었습니다
진행 합니다
내림길에 대가족이 한곳에 모여살고 있는 나무가 있더군요
갈길이 바뻐서 살피질 못해서 이름을 알 수가 없네요
수피로 살피면 자작나무과의 소사나무로 보입니다. 추정입니다
새롭게 확장시키며 산길허리에 도로를 내고 있습니다
바닥에 잔자갈을 입힌 것을 보니 도로포장을 할 것 같습니다
건너가면 바로아래로 층층계단이 연결되어 진행됩니다
능선 453.9봉에서 좌측으로 등로가 휘어져 내리는 곳입니다
장항마을로 가는 것이 아니고 갑낭재 호남정맥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도 대략 고도를 60여 미터 내렸다가 올렸다가 하면서
작은 봉우리를 오르 내리며 진행 됩니다
지칠 만 하면 상큼한 향기로움을 발산하는 편백 숲이 있어서
잠시 멈추어 기운을 회복하며 진행합니다
300미터급 봉우리를 두 개 지나고서야
만년임도에 떨어졌습니다
이곳에서 갑낭재 오늘 날머리까지 약4.3km 남았습니다
여기에서도 이제 쉽게 도착될 것 같은 착각을 했습니다
[▼만년임도이후 갑낭재 날머리 등고선 지형도]
여기서부터 갑낭재까지 350미터급
봉우리가 5개(342.3m, 369.1m,360m,340,3m,349,7m)나
오르내림을 시작하더군요. 체력이 고갈된 상태라
모두 기록은 아니 하겠습니다
중간에 특징 있는 바위지역이 있어서 그곳의 조망이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바위손이 군락으로 살고 있었던 지역입니다
무명봉 제2봉(369.1봉)근처입니다
무명봉 3봉과 4봉을 지나면서 마지막 봉우리를 오릅길에
편백 숲을 오르게 됩니다
편백 숲의 특유의 피톤치트가 없었으면 아마 주저앉았을 겁니다
뚝딱이 카메라 셔터누를 힘도 없었지요. 사진이 마구 흔들리고...
마지막 봉우리에 올라서서 다음구간에 올라설 제암산을 바라보니
다음번에도 고도를 한참 올려쳐야 겠단 생각이 들고...
아래 지역을 보니 시원한 도로가 두줄기인데 한줄기는 지방도이고
또한 줄기는 고속도로입니다
모두 갑낭재를 통과하는 것이지요.
종주팀의 버스가 보입니다
오늘의 산길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시각은 14시39분에 날머리 도착됩니다
용두산 이후 급격한 체력이 떨어지고 무릅 쪽에도 이상이 와서
고생을 했었던 산길입니다
다행으로 함께 거닐던 동료 해랑님이 끝까지 뒤편에서 밀어주어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산길 기록을 여기서 접습니다.
-aspiresky/청랑-
※ PS 추신 1
이번 곰치(웅치)에서 갑낭재 구간은 호남정맥을 하면서 거리만
길고 별 볼일 없는 산길이라고 기록을 남기시는 분들이 많았었고
호남정맥에서 제일 많이 누락시키는 곳이라 적힌 기록이 많았었지요.
내가 실제 이 등산코스를 걸어보니
지금까지 이어내려 온 호남정맥길에서 추월산릉이후
제일 멋진 조망을 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가지산 암릉이였지요.
이 구간을 야간산행을 해서 지나치면 않되고
되도록 새벽시각에 도착되는 시간으로 거닐면
땅끝 강진, 장흥 ,
영암, 보성의 멋드러진 산군들을 살필 수 있는 곳입니다
호남정맥 곰치에서 갑낭재구간 산길은 길지만 조망의 명소
가지산이란 명산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PS 추신 2
오늘 산길기록에 가지산 조망도를 올렸는데
내가 실제 이 지역에 산들을 일일이 올라본 적이 없어서
산경도와 대조하면서 산이름을 짚었습니다
틀리게 짚은 곳이 있으면 블로그에 댓글을 열어놓았으니
지적해 주시면
확인하고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 소니컴팩트 디카(DSC-RX100M4)활용
첫댓글 기록보며 다시한번 17구간을 걷는 기분입니다. 멋진 사진 감상잘하였습니다.
산조아님~이번 산길 즐거웠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한산행 너무거웠습니다.
아름다운풍광속에서 많은 인증사진도 감사히 가져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장님~멋진 조망과 날씨쾌청하고 참 좋았었습니다
머처럼 대장님과 함께 한 인증이 있었는데 잘못셔터를 눌렀는지
모두 흔들려서 다음기회에 제암산에서
다시 인증해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제법 난이도가 있었던 17구간~~
파노라마를 보듯이 어개인 17구간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멋진 풍광 머릿속에서 아직도 살아있답니다.ㅇ ㅎ,ㅎ
위원장님 덕분에 지투백 팀원들 참 쉽게 종주산길을 걷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 새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