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좀피해 / 아오리사과

[생명지킴이]

사과나무좀피해 / 아오리사과

멀쩡이 잘 자라던 사과나무가 갑자기 시들어 죽어가고 있어 보니 나무좀피해네요.

좀이 뚫고 들어가서 바이러스를 퍼터렸네요.

사과나무가 잘 자라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사과도 많이 열렸는데...

이제 조금만 있으면 사과를 수확할텐데.

아깝습니다.

우리농장에는 아오리사과가 한 그루 있습니다.

부사묘목에 섞여와서 이렇게 자랐네요.

올해도 몇개 열었네요.

사과색이 나오고 있습니다.

빨간색이 난 아오리사과를 수확했습니다.

아오리사과도 이렇게 색이나면 맛이 좀 더 나은데.

색이 난 아오리 사과를 따 왔습니다.

맛은 부사보다는 못하지만 올해 첫 사과라 신선한 맛은 있습니다.

농사현장에서는 비료와 성장호르몬제를 이용하여 

크기만 키워 빨리 수확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사과는 맛이 영~

소비자들이 사과를 외면하게 만드는 일인데,

당장 눈앞의 이익때문에 결국에는 자기발등 찍는 일인데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