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5 화] 10- 렌트카를 오키나와 본섬에서 다시 빌리다 ( OTS 렌트카 / 첫번째 목적지 잔파미사키 잔파비치를 가다 )
4월5일(화)아침이 밝고~~ 난 오늘 9시부터 ~ 7일 18시까지 OTS 회사로부터 렌트카(1300CC 클라스)를 나하공항에서 빌리기로 했기에 다시 나하공항 국내선 청사로 가야 했습니다 ~
8시40분쯤 되자 나하공항 국내선 렌트카 주차장에선~~ 이렇게 각 회사들 송영버스들이 준비하고 있다
내 이름을 말하고 확인하고 바로 송영버스 출발!!
솔직히 OTS공항점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나하시도 아닌 이토만시라니~~이런 ㅋㅋ 여튼 규모는 최고였습니다.
이곳에서 여권 및 국제면허증 한국면허증 및 서류 작성을 한 후~~~
옵션으로 각 유명한 오키나와 입장 할인 세트권을 살껀지 의사를 물어보고~~(전 왠만한 관광지 자체는 다 가봤기에
이건 패스하였습니다)
남직원의 도움을 받아 ~~ 드디어 3일간 나의 애마가 되어줄~ 혼다 자동차의 FIT (이건 이시가키때도 빌렸었다) 동급 차량 최강의 연비를 자랑하는 (1리터 평균 22킬로) 너무 마음에 드는 차량이었기에 혹시나 해서 요청했더니
오케이~ 그 옆 레드색은 마쯔다의 데미오 그 다음은 여성들에게 인기만점인 핑크색 닛산의 마치 신형입니다.
차량검사를 최종 한 후 싸인 후 ~~ 부르릉~~ 자 렌타카로 떠나느 오키나와 본섬 구석구석 여행을 해 보시죠 ~~
보시면...밑줄 그어진~ 반납 창구가 다르게 설정했습니다 어차피 전 공항이 아니라 반납후 다시 시내에 있어야 하므로
시내와 가까운 DFS 반납처에 지정하고 ~ 키를 건너 받았답니다~~ 요금은 3일간 보험포함하여 할인 받아 9,480엔 입니다~~
현재 인도 받을때 14.411킬로 밖에 안 된 차량으로 특히 저 나비가 최고 기능을 발휘 해 줬습니다. 한국어 버젼도 되며 안내까지
그러나~ 이곳은 일본~~ 일본어 버젼이 더 사용하기 편합니다 ~~
이토만시를 건너 바로 나하시내로 접근~~이거 차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ㅋㅋ
오키나와 나하시내 교통량은(출퇴근시) 동경.오사카와 더불어 최고로 손 꼽힙니다만~~ 지금 10시 경인데도~ 나하시내에선
차량이 움직일지 모릅니다~~ 초 긴장중? ^^
무사히 나하시내를 벗어나~~ 이제 하이라이트 현도로인 83번을 타러 좌회전합니다~~ 좀 있음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가 ㅎㅎ
일단~83번 현도를 잠시 타다가~~ 바로 6번 현도..잔파미사키로 갈아 탑니다~~ 그래도 차량이 꾀 있네요
나하 OTS공항점을 벗어난지 약 40분만에~~ 이곳 잔파미사키에 도착합니다. 3일간 렌트카 투어를 하면서 일반 관광지는
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숨어있는 곳곳의 유명관광지를 ^^ 갑니다.
뻥 뚫린 바다~~~ 파도 소리 깍아 내릴듯한 절벽~~ 경치가 참으로 멋집니다
여기 왔는데 증명컷 하나 찍구요~~
이건~~ 소금이 날라와~~이 타일에 붙어 그걸 체크 할 수 있습니다~ 바다의 강바람의 영향이겟쬬
나를 따르라~~~ 이 동상에 대해선 아직 모름~ 체크 후 다시 올리겟습니다 ~
옆에는 작은~~ 동물원이 ^^ 염소밖에 없더군요 ㅋㅋ
어라~~ 옷을 ㅋ 핑크색 카리유시로 갈아 입었습니다~` 본격적인 현지인이 되어볼까요~~
다음 목적지인 만좌모 입니다~~유명한 관광지이며 작년 날씨가 좋지않아 ~ 다시 찍어 보러 일부러 갑니다.
약21.3킬로 이네요~ 한 35분이면 도착할 듯 싶네요~
만좌모 가기전~~ 잔파비치~~~ 여기도 푸른 에머랄드 바다빛이~~저를 유혹합니다 ^^
여기서 약 10분간 소우켄비차를 마시며 경치 관광 후~ 만좌모로 달려갑니다
첫댓글 정신없습니다. 오끼나와에서 홋카이도까지 왔다갔다 완전 홍길동이군요. 그리고는 중간에 후지산까지 Hitomi님도 헷갈릴 수준의 여행기입니다. 물론 저는 당연히 헷갈리고 있죠.....ㅋㅋㅋㅋ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아참, 나하시내 교통량이 장난이 아닌가 봅니다.
ㅎㅎ 네 저도 정신없네요~~^^ 양 극단을 함께 안내 하다 보니까 우왕좌왕 버젼입니다 ^^ 넵 나하시내의 교통량은 일본에서 알아줍니다~ 일반 패키지팀의 사례만 들어도 주말특히 시내 관광위주로 일정 짰다가는~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가이드들의 불만이 많이 들어오기도 하구요 실제적으로 동경과 오사카에 지지 않을정도로 출퇴근시와 주말엔 차량이 장난아니게 밀립니다~
나하시내 교통량이 많네요... 그리고 저같으면 비용부담을 각오하고서라도 도요타 크라운 로얄 같은 차를 렌트할 용의도 있습니다.
^^ 제가 정말 ~혼자가 아닌 여성?분 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갔다면...차량에 변화는 분명 있었을꺼에요~~ 근데...크라운로얄같은 비싼 차량이 렌트로 되어 있는경우가 드문 케이스라 지불하고 싶어도 점포마다 없는 경우가 더 많아서요~
오오-드디어 나하에서의 탐사 시작이시군요. 사실은 님께서 시즌1을 처음 시작하실때 나하부터 시작하실 줄 알고 있었습니다. 통상 한국인들에게는 오키나와와 나하를 동일시할 정도로 나하가 전부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난 시즌1, 2에서 엄청나게 먼 이시가키와 미야코지마부터 보여주셨으니 이번에도 생소합니다. 나하 시내를 조금만 보여주신 것 같은데, 시내 번화가, 모노레일과 야경까지 매우 궁금하네요.
Fujinomiya 님 말씀대로 오키나와 하면 나하시... 조금더 나가면 나고시정도죠... ^^* 넵 나하시내와 번화가(국제거리) 등 모노레일등은 거의 마지막 편에 실릴꺼 같습니다~~
오우야----- 오키나와 본섬은 정말 크군요. 저는 이런 곳이 좋습니다. 석양에 잔파비치에서 가만히 앉아있다라........ 여기는 꼭 가야겠습니다. 반드시요.
오-JR東日本의 혁명님. 님의 풍부한 지식을 활용한 철도 탐사부터 먼저 하셔야죠? 오키나와는 님께서 나중에 신혼여행으로 가시고요.
^^ 신혼여행이라...... 그거 참 좋겠네요. 오키나와 전역을 둘러보는 것입니다만...제가 더위를 못참아서요.....
요즘 제주도 렌터카 요금이 얼마나 나오나 해서 3일치 계산했더니 i30이나 포르테로 13만원이 나오네요. 우리보다 조금 비싸거나 거의 비슷한 거 같기도 합니다. 나하시내 정체 참고하겠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곳도 좋고요. 알려져있어도 소개해도 좋아요. 알고 있는게 없걸랑요. 늦게나마 여행기 보아 좋습니다. 이어 한편 더 보고 자렵니다.
이곳또한 제주도처럼 렌트카 경쟁이 매우 심한 곳으로 북해도와 함께 본토의 렌트카와곤 차원이 다른~~할인율로 경쟁중에 있습니다~~ 동일조건을 본토로 넘어가면 이거 헉 소리나게 비싸지죠 ^^ 씨거리님께서 든든히 재미있게 봐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