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목회 98차 모임을 8월24일 송은섭,윤자민,장학운,임승기 4명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은섭이는 비거리도 좋고 샷이 아주 정교하여 항상 좋은 성적을 낸다. 학운이는 드라이브 샷이 최장인데 가끔씩 삐꾸를 낸다. 자민이는 비거리는 길지는 않으나 Approach 샷이 아주 정확하여 부러울 뿐이다. 본인은 가장 못치고 Approach 샷은 항상 삐꾸를낸다. 그러나 맑은 하늘아래서 운동도 하고 맑은공기도 마시면서 좋은 벗들과 하루를 보낸다는것이 너무 좋아 항상 Booking을 전담하고 있다.
우승상금 1,800만불이라는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려 있는 FedEx Tour Championship 이 진행중이다.. 현재 노르웨이의 Victor Hovland 가 2위와 6타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이변이 없는한 우승확률이 가장 높다. 우리나라의 김주형,김시우,임성재 선수도 좋은 성적을 내기를 기대 해본다. 허기사 꼴찌도 50만불이니 정말 부러운데 그들의 피 땀어린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한다.
미국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별로 관심이 없는듯한데,한국은 가장큰 Issue가 되고 있다. 본인은 워낙 회를 좋아해서 언제던지 오염수 관계없이 즐길것이나 각개인의 선택이고, 부디 어렵게 고생하는 어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세우는것이 제일 중요할것 같다.
용두열을 보니 올해 4명의 친우들이 우리 곁을 떠났다.부디 모두에게 다시한번 명복을 빈다.
Rounding후 전과 같이, 종업원의 Service가 가장좋은 현풍곰탕에서 순두부 전골, 소주를 즐기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1번 홀 근처에 사는 귀여운 아기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