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와 경기를 1-0으로 져서 아쉽다. 계속 공격은 했는데 골이 들어가지 않고 빗나가고 답답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다 열심히 뛰었지만 그중에 이강인 선수는 다방면으로 돌파력과 공격력도 수비도 잘하는 선수인거 같다. 외국에서 선수로 뛰어서 그런지 공을 다루는 능력 몸싸움도 잘하고 대단하다.
손흥민 선수는 탈장수술로 몸이 회복이 안되 뛰지 못하고 벤치에서 지켜보는 마음은 너무 힘들었을 것이다. 손흥민이 뛰지 못한 부재가 경기흐름이 잘 풀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경기 초반에 한골을 먹은게 큰 실수 였던거 같다. 동점이라도 만들기 위해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는데 아쉬운 경기였다. 졌지만 잘 싸웠다.
한국축구는 예전같지 않게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 선수들의 기량도 좋아지고 체력도 좋아져 몸 싸움도 잘 하고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20일 다음 경기를 기대해 본다. 난 두선수에 찐팬이다. 늘 마음으로 열열히 응원을 보낸다! 손흥민선수.이강인선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