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桃花溪도화계, 雨過山村우과산촌, 양양 하조대, 咆哮포효, 蘭亨記난정기,
꽃다발을 바치며 외 4점, 밥태우는 엄마, 달맞이공원 주변
隱隱飛橋隔野煙 | 은은비교격야연 | 들녘의 안개 너머로 어렴풋 높은 다리 보이는데 |
石磯西畔問漁船 | 석기서반문어선 | 서쪽 물가 바위에서 어부에게 물어보네. |
桃花盡日隨流水 | 도화진일수류수 | 복사꽃이 하루 종일 물 따라 흘러오니 |
洞在淸溪何處邊 | 동재청계하처변 | 桃花洞도화동(仙境)은 맑은 시내 어디쯤에 있는가 |
중국 唐나라의 서예가. 시인으로, 字자는 ‘伯高백고’, 글씨를 잘 썼으며, 草書에 아주 能해 “草聖초성”으로 불린 “張旭장욱(675-750)”의 [桃花溪도화계]라는 仙境선경, 理想鄕이상향을 찾아 나서려는 마음을 노래한 한시이다. * 桃花溪(도화계): 복숭화꽃이 핀 계곡. 仙境을 뜻한다. * 飛橋비교: 무지개 다리, 虹橋홍교 실제로 호남성 桃源縣도원현 서남쪽에 桃花洞도화동이 있고, 그 북쪽으로 조금만 오르면 桃花溪도화계가 있어 桃花山도화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沅江원강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 ||
https://blog.naver.com/plkm999/222572567998 |
※ 陶淵明도연명(365-427)의 [桃花源記도화원기]의 “武陵桃源무릉도원” 내용을 요약하면 「東晉시대 武陵山무릉산 기슭 沅江원강에 사는 어부가 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 가다가 홀연히 복사꽃 만발한 숲에 닿았는데, 강 양쪽 모두 복숭아 나무로만 가득하고 다른 나무는 하나도 없었다. 땅에는 싱그럽고 아름다운 풀들이 가득했고, 나무에서 떨어지는 복사꽃은 바람에 날리면서 어부를 황홀하게 했다. 배를 강기슭에 대자, 작은 동산이 하나 있어 땅에 올라 좁은 동굴 안으로 들어갔는데 수십 걸음을 가자, 갑자기 주위가 밝아지더니 새로운 세계가 나타났다. 땅은 넓고 평탄하며, 집들도 가지런했고, 비옥한 밭, 아름다운 연못, 뽕나무와 대나무 등이 가득했다. 그들의 조상은 秦진나라 때 난리를 피해 그곳에 옮겨와, 그 후 오랫동안 외부와 단절된 채 지내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진나라 이후 얼마나 지났다는 사실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어부는 그곳에서 며칠 동안 머무른 후 작별을 고했다. 복사촌 사람들은 거듭 당부하여 말하기를 바깥 사람들에게는 이곳을 알리지 말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어부는 가족을 데리고 돌아와 살 생각으로 길 여러 군데에 표시를 해놓았으나, 도무지 다시 찾을 수가 없었다. 어부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이 그곳을 찾으려 했지만 모두 허사였다」 고 한다. 어부가 찾지 못한 武陵桃源무릉도원-理想鄕이상향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네 마음속에 있는데 아직 우리가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
◇ 김천 청암사 이끼계곡(숲속의 속삭임-26) ..연필스케치로 방배골 巢一齋에서 놀공자 潭然담연 올림. |
* 金漢植김한식 會員회원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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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裏鷄鳴一兩家 | 우리계명일량가 | 우중에 산촌을 들르다 빗속에 한두 집에서 닭이 울고, |
竹溪村路板橋斜 | 죽계촌로판교사 | 대나무 자란 시골길 개울에 널빤지 걸쳐 있네. |
婦姑相喚浴蠶去 | 부고상환욕잠거 | 시어머니 며느리 서로 불러 누에치러 나가고, |
閑着中庭梔子花 | 한착중정치자화 | 마당 가운데 한가로이 치자꽃이 피었네. |
五代오대 때 前蜀전촉의 창건자. 許州허주 舞陽무양 사람이다. 일설에는 陳州진주 項城항성 사람이라고도 한다. 字자는 光圖광도다. 젊었을 때 무뢰배로 私鹽사염을 팔아 업으로 삼았다. 당나라 말 忠武軍충무군을 따라 隊將대장이 되어 楊復光양복광을 좇아 黃巢황소의 군대를 격파하고 都頭도두에 발탁되었다. 나중에 成都성도의 僖宗희종 行在행재로 나가 田令孜전령자의 양자가 되었다. 희종이 長安장안으로 돌아오자 神策軍宿衛신책군숙위가 되었다. 희종 光啓광계 2년(886) 御駕어가를 호종하여 興元흥원에 갔고, 壁州刺史벽주자사로 나갔다. 文德문덕 원년(888) 永平軍節度使영평군절도사에 임명되었다. 나중에 성도를 공격해 함락시키고 兩川양천을 장악했다. 昭宗소종 天復천복 3년(903) 蜀王촉왕에 봉해졌다. 後梁후량이 당나라를 멸망시키자 스스로 일어나 蜀帝촉제가 되었는데, 이것이 전촉이다. 16년 동안 재위했고, 廟號묘호는 高祖고조다. | ||
대나무숲의 비내리는 소리 | ASMR | 백색소음 | 편안한영상 | SONY A7M4 | Rain sound in the Bamboo Forest https://www.youtube.com/watch?v=yl-DEhU0XdY |
* 小泉소천 鄭鐘圭정종규 會員회원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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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佳仁가인 尹貞子윤정자 元老會員원로회원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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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 양태룡 2023.7.18.)양양 하조대 백사장에서 달리기와 수영
https://band.us/band/81831568/post/840
* 耕仁경인 梁泰龍양태룡 會員회원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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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素玄堂소현당 姜貞淑강정숙 畫伯화백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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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愚民우민 崔忠㤠최충열 會員회원님 作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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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周賢주현 兪玉姫유옥희 MSTR회원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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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任平宰임평재 作家작가님 作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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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공원위에서 동쪽으로 내다보면 중랑천하류와 한강이 만나는 곳이 보인다. 지금은 중랑천물이 정말 맑고, 한강물은 흙탕물이어서 확연히 비교가 된다. 중랑천 옆으로 서울숲이 보이고, 그 일대가 한참 개발 중인 성수동이다. 멋진 빌딩(트리마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갤러리아포레)들이 들어서 있고, 앞의 붉은색 성수대교의 다리가 雨期인지라 많이 잠겨있다. 그 너머로 영동대교, 청담대교, 날밝으면 잠실대교까지 총4개의 다리가 보인다. 멀리 123층의 롯데월드타워도 보인다. |
남쪽은 적색다리인 동호대교를 기준으로 남단이 강남구 압구정동이고, 북단이 한남동으로 자동차와 동시에 전철도 다닌다. 뒤편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서쪽부터 관악산, 청계산, 구룡산, 대모산, 검단산에 이어 한강 넘어 동쪽인 예봉산, 운길산으로 이어진다. |
남서쪽을 향해 보면 강건너 관악산이 보인다. 맑은 날은 연주대도 보인다. 한남대교북단 삐죽나온 마을이 한남동 UN빌리지이다. 세계 아름다운 마을 순위에 속한다. 동호대교, 한남대교, 반포대교 등이 보인다. 뒤로는 남산도 보인다. 동호대교 북단의 동서로 긴차도가 강변북로이고 옥수역도 보인다. 동호대교 남단에서 동서로 뻗은 올림픽대로이다. 사통팔달 교통과 전망이 좋은 곳이다. |
*****(2023.07.22.)
- 2023.07.22.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국제 뉴스 뉴스1/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중일 신경전' 고조… 우리나라는? 세계일보/신임 연방판사 3분의 2가 여성·非백인… 바이든 "이게 진정한 미국" 국민일보/미 의회, 국방수권법에 AI 규제 등 내용 포함 조선비즈/사무실 근무 확대하는 아마존...“대도시 메인허브에서 근무해야” 한겨레/프랑스 ‘빈곤의 섬’ 소요가 한국에 던지는 ‘이민자 공존’ 숙제 뉴스1/[르포]SMR 시장 선점 나선 美테라파워…"韓기업과 협력 확대 도모" 뉴스1/[북중접경 르포②] 탈북자들의 통로 '혜산'… 총 든 인민군 삼엄한 경계 중앙일보/빌 게이츠 꿈 실현하는 ‘그곳’… 美테라파워 SMR 개발 현장 가보니[르포] 연합뉴스/[르포] '석탄발전소가 원전으로'…차세대 SMR 실증 나선 美 테라파워 프레시안/"평생 저를 찾은 친어머니는 재회 후 한달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채널A/‘AI가 제작’ 표시한다…구글 등 IT 7개사 동참 오마이뉴스/"전쟁 무대에서 내려와 평화의 연단에 올라라" 아시아경제/“더워서 못가”…폭염에 이탈리아·그리스 피하는 관광객들 세계일보/“차라리 오지 마세요”… ‘보복 여행’ 폭증에 몸살 앓는 지구촌 세계일보/앙코르와트의 캄보디아, 38년 집권 훈센의 후계자는?…“미 육군 졸업한 장남 YTN/[한방이슈] 미중 '총성 없는 전쟁'..대만의 선택은? 뉴스1/젤렌스키, 자기 비판한 주영 우크라 대사 해임 한겨레21/굶주림을 무기화하는 러시아 뉴시스/대만 당국 "한국 배달 '수상 소포' 중국서 부쳐...발송 중단" 연합뉴스/스웨덴에 이어 덴마크서도 '쿠란 소각'…중동 국가들 강력 반발 뉴스1/美안보보좌관, 中에 軍간 소통채널 복원 거듭 촉구…"기본적 책임" 머니투데이/中 외교부장 사라지자...英 "이달 예정된 외무장관 방중 연기" 서울신문/월북 미군, “여권 분실” 탈주…5시간의 인천공항 행적 서울신문/“푸틴, 날 흠집 내면 전쟁에 찬동했던 극우도 이제 안 봐줘” 뉴시스/미국, 우크라이나 F-16 조종훈련 수주일 안에 개시 연합뉴스TV/스레드 인기 '시들'…일일 이용자 2주 전보다 70%↓ 1,300만명 조선일보/일본·인도 반도체 협력 MOU...판 커지는 中과의 반도체 전쟁 머니투데이/푸틴 치매설…대화 중 천장 보거나 중얼, 방금 들은 말도 '깜박' 세계일보/카타르 때 "축구는 사커" 했다가 뭇매 맞은 바이든, 이번엔 종목명 생략 뉴스1/美백악관 "'핵 사용조건' 北위협,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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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荷全하전
"완전한 연꽃"
이부순 회원님께서 전달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