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산맥의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캐나다의 록키마운틴에 소재한 6개의 국립공원중에서
밴프국립공원이 면적이 제일 크고 경관도 가장 좋다.
아메리카 신대륙이 발견된 역사적 배경은 다음과 같은 유럽인들의 필요에 의해서였다.
아시아 대륙과 유럽대륙을 연결하는 이스탐불을 무려 12세기 동안이나 동로마 제국이 점령하고 있던 중
오스만 투르크족(터키)에게 1453년에 패망하여 동방의 진출이 막히자 서진을 갈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난 어부의 아들인 컬럼부스가 스페인 왕의 지원을 받아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고 서쪽 방향으로 끝까지 가면 인도가 나올 것을 예상하고
항해하던 중 1492년에 찾아 낸 것이 바로 아메리카 신대륙이였다.
그래서 거기에 살던 원주민을 인디안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 이후 해양권을 걸머쥔 무적함대를 앞세운 스페인 사람들의 탐험으로 신대륙에서
엄청난 금을 채취하여 부자가 된 것을 이웃 나라 영국이 알고 시샘이 생겨 도전한 결과
무적함대를 무너뜨리고(1588년) 영국이 패권을 쥔 후 스페인은
아메리카 동부를 포기하고 미국 서부와 중남미쪽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영국,프랑스인들은 캐나다 동부에 진출하기 시작하여 서서히
서부까지 개척 하던 중 1763년에 영국과 프랑스의 패권다툼에서
영국의 승리로 영국이 지배하다가 1951년에 캐나다로 분리 독립됐다.
국토면적은 세계 두 번째(남한의 101배), 인구는 3300만, 의료비 무상,
60세이상 누구나 연금 600만원, 출산여성 유급 3년 휴직.......
참으로 부러울만큼 복지국가이다.
맑은 공기, 빙하수(산소가 많은 8각수), 우거진 삼림,
풍부한 지하자원(석유매장량 세계2위)..... 지상 낙원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시회악의 척결을 위해
탈세범, 미성년 성추행범. 불량식품 제조범과 같은 범죄는
엄한 형벌과 정권이 바뀌더라도 그 형량이 감형이 안된다고 하니
우리도 다시 한번 되새겨 봐야 할 내용이다.
밴프국립공원 내 동화속의 도시 밴프
밴프마을은 칼거리에서 서북쪽으로 126키로에
밴프 국립공원 안에 있는 도시로 카나다에서 여행객이 제일 좋아하는 산간마을
사면이 일년동안 눈..빙하로 덮힌 높은 산. 산맥....
많은 깊은 계곡. 지나가는 강..주위의 노천온천..푸른 호수
일년내내 관광객이 오는 관광도시
10,000년 전부터 원주민이 산 흔적...1880년 시기 백인이 옴
1883년 기차길이 개통되고나서 인구가 증가.. 좋은 경치가 소개되었고,
1897년 카나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도시의 이름은 카나다 태평양 기차회사 사장...George Stephen 의 출생지인
스코트랜드 밴프에서 가져와 밴프 온천호텔을 만들고 나서부터...
상주인구는 2011년 인구 조사에서 7584명.... 관광객은 훨씬 더 많은 수
주위의 높은 산.... Rundle(2949m)...Cascade(2998m)...유명한 Sulfhur산(2281m)
브래드피트 주연의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보우강..
캐나디언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트래킹, 래프팅, 하이킹,스키, 승마,낚시,스케이팅등
여가활동을 활발히 하는데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이들의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다..
캐스케이드산(해발 2998m)을 마주하고 있는 밴프타운...오른쪽 하늘에 무지개가 살짝 보인다..^^
걸어서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한 동화속 마을 같은 곳..밴프
세계적 관광 휴양도시 밴프 다운타운~~해발 2000m가 넘는 고봉에 둘러쌓여있는 밴프 다운타운거리의 풍경...
밴프 다운타운의 거리의 악사...
숙소...자연친화적이다...
마치 까마귀의 발을 닮았다해서 이름 붙여진 까마귀발 빙하~적게는 몇백년에서 천년의 나이를 먹은 침엽수림이 빼곡하다..
록키산의 수목성장 한계선이 보인다. 해발 2200m 이상에선 춥고 건조하기 때문에 나무들이 더 이상 자랄수 없다고 한다..
아름다운 하늘과 빙하 그리고 침엽수들...한폭의 그림같다...!!!
밴프다운타운 거리를 자유롭게 거닐며 즐건시간을 보냈다...
세계적 관광 휴양도시 밴프 다운타운~~
밴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Rundle 산(2949m)
당일코스로 등산할려면 이 등산지도를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꼭 챙겨야 한다.
경치가 좋은곳을 등산로의 거리와 시간, 난이도 등이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구한 런들마운틴 등산지도. 왕복에 7~9시간 소요.
공원 입구 매표소에서 준 책자에 있는 밴프 공원의 지도. 모든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런들 마운틴의 뒷면. 밴프 시가지에서 바로 보인다.
런들 마운틴 2,949m의 앞면.
런들 마운틴 정상에서 내려다본 보우 골짜기와 끝없이 펼쳐진 산군들.
런들 마운틴의 등산로. 위에서 내려다본 자갈 투성이의 등산로는 사람을 지치게 한다.
저 밑에 등산객이 한사람, 조그만 점처럼 보인다.
Bow River의 폭포. 마라린 몬로가 출연한 영화<돌아오지않는 강>도 이강에서 촬영했다고.....
말을 타고 돌아보는 코스도 많지만 가격이 비싸다.
<캐스캐이드 마운틴>2,998m 밴프에서 정면으로 보인다. 정상에 쌓인 눈이 얼어있어 7월15일 이후에나 등산을 한다.
왼쪽 봉우리가 <캐슬 마운틴> 2,766m
<캐슬 마운틴> 이 산도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성(城)벽과 비슷하여 붙은 <캐슬 마운틴>
에메랄드빛의 Louise 호수
세계 10대 절경 중에 하나라고 하는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국립공원(Alberta in Banff National)의 Louise호수 풍경입니다.
최대수심 70m, 길이 2.4Km, 폭 1.2Km인 이 Louise호수는
고도가 무려 1,732m의 높이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호수가 된곳으로서 처음에는 에메랄드 그린 호수라고 이름이 붙었지만
후에 빅토리아 여왕의 딸인 루이스 캐롤라인 앨버타(Louise Caroline Alberta)공주
이름을 따서 루이스 호수로 붙여졌다 합니다
밴프국립공원의 야생동물
경사지를 마치 평지처럼 걸어다니는 빅혼사슴
회색곰 그리즐리베어
도로위에 야생동물이 지나갈 때는 모든 차량이 정지하여 기다려야 한다
흑색곰 두 마리가 정답게 놀고 있다
당나귀와 말의 중간크기의 <무스>. 주로 추운 지방에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