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차게 시작한 2015년, 참 많은 숙제를 안고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미래 부천 100년을 기틀을 잡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일에 집중하고자 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5년도 5개월여 안남은 이 시점에서 중간점검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부천시 행정의 제반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앙정부는 물론이고, 사회단체 등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린 덕분입니다. 2015년 상반기동안 벌써 75건의 땀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5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이는 부천시가 올 한해 계획한 115개 수상 목표에 65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년도 상반기 대비 14개가 더 늘어난 결과입니다. 참고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우리 시는 중앙정부는 물론이고, 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총108건 수상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수상은 첫 도전에 본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다산목민대상’입니다. 이 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사상을 가장 잘 구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입니다. 이 상의 수상으로 우리 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환경 조성으로 청렴도 향상을 이뤄내고 사람·문화·경제가 상호 연관성을 갖는 선순환 구조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일자리 대상에서 2013년, 2014년, 2015년 3회 연속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렸습니다. 이 밖에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 ‘경기국제 관광 박람회 마케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교통,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행정 으뜸 도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특히 공모사업 분야에서는 ‘2015년 지역에너지 절약 융복합사업(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 선정되어 국비 3억 9400만원과 ‘2015년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국민안전처 주관)’에 선정되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8천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하반기 평가 중 ‘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복지행정상’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공직에 기대는 시민들 바람 1순위는 무엇보다도 높은 청렴도입니다. 청렴하지 못한 공직자가 하는 일은 믿음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부천시는 우수한 공약이행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제7회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제일의 청렴도시 부천 실현’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참 의미있는 수상입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청렴, 일자리,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주민소통, 공약이행 등 총 6개 분야로 진행됐습니다. 11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13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고, 2차 현장발표(프리젠테이션)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특히 부천시는 청렴시책과 관련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50만 이상 대도시 중 2년(2013~2014) 연속 1위 및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1등급 △감사원 자체감사활동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및 2회 기관표창 △안전행정부 생산성 대상 으뜸행정상 △경기 청렴대상 최우수 △다산목민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여 전국최고 청렴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오고 있습니다.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지난 5월 29일 부천시청 내 개소한 부천시CCTV통합관제센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은 시민생활의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인해 발생되는 범죄, 자연재해나 화재 등 불가항력적인 재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위협 요인으로부터 우리 시민들이 자유스러울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를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시는 부천에서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초기대응시간인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한 발 앞서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말, 국민안전처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발표한 화재와 교통사고 안전지수 분야에 우리 시는 상위 10%에 해당하는 1등급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7월 안전도시 선포 후 국가차원에서 부천시를 안전도시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는 것은 정말 의미있는 일입니다. 이는 명실 공이 부천이 안전한 도시로 공인받는 쾌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는 7개 1등급 시 가운데 화재와 교통사고 분야 모두 1위를 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안전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 평가, 부천시 화재·교통사고 분야 1등급> 이번 지역안전지수는 국민안전처 출범이후 지자체별 안전수준을 분야별로 계량화한 수치를 위해지표(사망, 사고건수), 취약지표(위해지표 가중), 경감지표(위해지표 경감) 등 38개 핵심지표로 적용하여 화재와 교통 분야를 우선 발표한 것으로, 자연재해,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분야는 올해 10월에 추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우리 시는 안전도시 부천을 위해 365안전센터 조직을 신설하고 △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안전도시 선포식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워킹스쿨(어린이 안전통학) △교통안전과 생활안전을 위한 대시민 생활안전교육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안전점프운동 △어린이 안전노래 개발보급 △복사골 꿈나무 수영교실(초등학교 3학년)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이전 개소 등 역동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맞춤식 안전시책의 결과 2015 상반기 부천시 5대 범죄율(살인, 강도, 강간, 추행, 절도, 폭력)이 동 기간대비 12.4% 감소되었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도 33.3.% 감소되는 등 객관적이고 체감적인 안전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내부>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워킹스쿨’> <부천의 초등학교 3학년이면 누구나 배우는 ‘수영교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