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게임을 시작할 당시에는 몰랐는데
애니로 보니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인줄은 생각도 못 했네요
이번 스토리는 프롤로그만 본 상태이기에
아직 자세한 내용은 확인 못했지만, 아오이라면 친구를 사귀기 위해
인싸같은 행동들은 관찰하면서 조주 같은 기술도 익혔을 것 같아 이번 메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물론 술이기에 아오이는 못 마셔 당황하겠지만 그 모습 또한 귀여울 것 같네요
간단한 칵테일 도구 입니다.
장구 모양인 지거는 정확한 ml를 재기 위한 도구이며
왼편의 쉐이커는 술을 섞는 기구입니다.
스프링이 달린 도구는 스트레이너 이며, 거름망 느낌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
진 45ml 인근 스타필드의 주류매장에서 작은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레몬즙 20ml, 바질 10장, 전 술의 맛을 모르는 편이기에 단맛을 위한 약간의 설탕, 얼음
이 끝입니다.
바질은 다이소에서 씨앗을 구해하여 직접 기른 아이입니다.
이 날을 위해 모든 잎을 기부받았어요...
과정이 너무 간단해 사진을 못 찍었네요.....
우선 쉐이커에 씻은 바질을 넣어주시고 막 으깨주세요
후 레몬즙과 진, 얼음을 넣고 쉐킷쉐킷 해주시면!
쨘 이런 느낌의 바질 스매시 칵테일이 완성됩니다.
레몬즙 짜는 기구가 없어 손으로 짰는데,,,, 이렇게까지 즙이 안나올줄은 몰랐네요
쥐어짜인 레몬이라 볼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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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만 준비하려니 심심해서 또 준비했어요
말리부 코크 라는 친구인데
마트에서 구매한 말리부 라임향을 콜라에 넣고 섞어주시면 끝인
간단한 칵테일 입니다.
정석 비율은 말리부 1 : 콜라 3 이지만
비율 무시하고 적당히 조절해 가면서 먹는게 집술의 정석이죠
알코올이 싫으시다면 탄산수로 대체 하셔도 맛있습니다.
페리에 같은 향있는 친구들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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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칵테일.. 성인되면 만들어서 마셔보고 싶습니다
전 알코올이 잘 안받아서 술을 잘 안마시는데
저런식으로 섞어먹으면 달달해서 맛있게 먹게 되더라고요
물론 그래도 알콜 기운은 느껴져요
ㅇ...오옹... 집에 저런것들을 가지고계시는군요....옹오옹... .
실물사진은 처음봤어요!
예전 자격증 공부할 때 사용한 도구들인데 간만에 사용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