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독 텍스트 요약분 | 세속이 아니고 출세속도 아닌 길 | 현상은 가짜 본질은 더 가짜 |
도마복음 21 | 특강 | 2024.01.21
https://www.youtube.com/watch?v=hvEHy3iF_Co
강독 텍스트 요약분 ;
1.생명 축제 안에서 벌어지는 우리 사람들의 다종다양한 소동과 관심사
- 하나의 생명이 벌이는 축제의 장은 항상 변함없이 흘러가고,
사람들이 벌이는 소동은 참으로 다종다양하고 변화무쌍해 좀처럼 갈피를 찾을 수가 없게 됨
- 어찌 보면 재미있는 반면에 혼란과 번뇌를 초래
- 이 소동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세속과 출세속
- 세속은 일반적인 세상의 일, 출세속은 일상적이지 않은 일.
- 우리의 관심사는 이 소동으로부터 파악할 수 있다
2. 돈, 권력, 성, 생존, 번식, 보장이 얽힌 조건들
- 세속의 일은 돈, 권력, 여자, 남자와 관련되며, 개인의 생존과 번식과 관련
- 돈, 권력, 여자, 남자 자체는 세상적 가치가 아닌, 개인의 생존과 번식을 보장하는 조건들임
- 만약 개인의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고 보장을 해주는 다른 조건이 있다면,
돈, 권력, 여자, 남자가 아니어도 됨
3. 현상과 본질의 차이
- 어떤 것들은 현상으로 여겨지면서 명명되지만, 본질적이지 않아 나쁜 것으로 여겨짐.
- 이로 인해 혐오그룹 등장, 이들은 가짜, 현상 본질이 아닌 것들 홍보하며 혐오스러움
- 따라서, 진짜, 본질적인 것들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생겨나 종교, 철학, 신비 등을 추구
- 이와 달리 여기서는 본질적인 것으로 명명하며, 본질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갈 것임
4. 꿈과 현실, 창조주와 피조물 등의 갈라치기
- 꿈이 아니고 깨어남(완전하고 순결)
- 가짜가 아니고 진짜(완전하고 순결)
- 피조물이 아니고 창조주 하나님(완전하고 순결)
- 창조주가 아니고 피조물(죄인)
- 하나님이 아님(죄인)
- 부처가 아니고 중생(죄인)
- 갈라치기는 서로를 이단시 하여 비난하게 만듬
- 그룹들의 비난기준에 따라 실패자, 패배자 발생
5. 인간의 소동이 하나의 생명축제에서 벌어지며, 추구가 발생함.
- 단 하나의 생명 축제에서 인간의 소동은 계속 변함없이 벌어짐
- 비난하던 그룹이나 비난 받던 그룹이나 모두 난리법석임
- 한 쪽 그룹에서는 깨달음, 하나님 만남 등을 추구하게 되며,
이를 향해 이쪽(차안)에서 저쪽(피안)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이 일어남
- 세속적인 대표주자는 돈과 권력, 개인의 생존과 번식.
출세속 대표주자는 깨달음, 하나님을 만남 등 추구
- 개인 집단은 한명만 지칭이 아닌 개인가족 집단, 개인 정치, 경제적 공동체, 그룹 집단을 지칭.
그 머리수가 아무리 많아도 개인이 모이면 개인 그룹임.
6. 겉치레에 속는 세속 사회에 실망하게 되다
- 세상에서 진실을 추구하기 위해 출세속이란 데를 기웃거리는 이유는
개인의 생존과 번식이 모두 인것이 싫어서 진짜를 추구하는 줄 알고 와 봤더니,
돈과 권력 여자, 남자만 아닐 뿐,
또 다른 영성, 마음, 종교라는 가면을 쓴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더라
- 위선이라는 황당함을 보게 됨
- 이로써 우리는 얼굴 가린 위선을 벗고 진짜 근본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현실을 새삼 알게 됨
7. 출세속의 위선은 세속의 생존추구 욕망보다 개선 가능성이 더욱 희박하고,
고통, 공포, 혼란과 번뇌를 여전히 경험하게 한다.
- 위선적인 출세속에 오래 몸 담고 있다 보면,
개선의 어려움이 과장이나 방편이 아닌 실제 상황이 되어버린다
- 자유채널(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에서 걷는 길은 세속의 길이 물론 아니며,
제 2 분기 지혜전승 쪽도 아니며, 출세속의 도판, 종교판도 아니다
출세속의 길은 더 심화된 더 위선적이고, 형식적이고, 교묘한, 개인을 벗어난 것처럼 위장 된,
교묘하게 위장 된, 스마트한 개인주의이기 때문이다.
- 제 2 분기에 속한 출세속과 종교판은 고통과 혼란을 더욱 심화시킬 뿐이다
8. 순수지혜(純粹智慧)의 길, 선각선현 가르침의 상속 승계에 대한 이야기
- 우리가 걷는 길은 순수한 지혜의 길인데, 그것은 세속도 출세속도 아님
- 우리가 걷는 순수지혜의 제 1 분기의 길은 도대체 어디 있는 길일까? 라고 묻는 일은 매우 중요.
- 지혜의 길은 선각선현의 유일한 가르침의 승계 속에 있음
이 길은 좁고 비밀의 유일한 길이다
- 어디에서 어디로 가거나 오지 않고, 땅에서 하늘로, 혹은 하늘에서 땅으로 오지도 않음.
- 불래불거(不來不去)고, 불생불멸(不生不滅)이다
9. 세속적 출세와 생멸의 의미, 순수지혜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
- 세속에서 출세속으로 가는 것은 생멸이지만,
가지도, 오지도 않는다면 이는 불생불멸의 소식임
- 하나의 가리킴(화살표), 바로 이것이다.
- 이것으로 모든 소동이 삽시간에 수그러짐
소동이라는 생멸은 이어지지만 동시에 사라진다.
- 고통과 공포가 끊임없이 일어남과 동시에 생사가 그치고, 고통과 공포가 그쳐버린다, 단 이거 하나로.
- 세속도 제 2 분기고, 출세속도 제 2 분기이지만,
제 1 분기 순수지혜의 좁고 좁은 비밀 지식의 길은 ‘바로 이것’이다.
- 이것을 제 1 분기 순수지혜(純粹智慧)라고 하며,
수심결 첫 구절. 생사고통, 지옥의 고통은 간혹 천국의 기쁨도 포함한다.
10. 천하 만물을 덮는 하늘이라는 것, 순수지혜, 영원한 생명, 영원한 자유,
단 하나의 사랑. 이것이 바로 구하자는 것.
- 천국과 지옥이라는 깊은 번뇌를 벗어나고자 한다면, 바로 이것을 구하라.
하늘과 땅을 뒤덮고 있는 것, Kingdom of Land, Kingdom of Heaven.
죽음과 영생, 천국과 지옥을 완전히 덮고 있는 이것.
- 제 1 분기 순수지혜, 영원한 생명, 영원한 자유, 단 하나의 사랑.
- 무엇이 무엇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단 하나의 사랑. 그 자체가 ‘바로 이것’
- 동서의 모든 1 분기 지혜의 길을 걸었던 분들이 한결같이 이렇게 말씀하시며,
더 이상 별도의 확인은 필요 없다.
- 우리가 필요로 하는 확인은 바로 오늘 이 말씀, 이 메시지 전달이다.
- 우리 모두는 이미 이것을 오랜 세월 경험한 바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