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네 밤토리아빠 입니다.
7월 31일 저녁 9시10분 친구집(가좌동)에서
나와 아내 글고 밤토리와 친구내외2팀, 쏠로친구 2명이
강원도로 출발했씀다.
무지막힘니다.
새벽한시 용인못가 휴게소에들름..잠시쉼.
출발 다음휴게소까지 2시간걸림...(20km도 안됨)
결국 일죽에서 국도로 빠짐..
무자게 잘나갑니다.
장호원 충주 제천을 지나 영월 평창 경치구경하고 정선의 기왕산
휴양림에 도착(잠도못잠)아침9시 아침먹고 수영하고...
다시출발 삼척 환선굴 구경가자고 하여, 삼척으로 가는데
강가가 죽임다... 다음엔 여기가면 좋겠음다.
물도별로 안깊고 사람도 많지않고 경치끝내줌다(가족끼리 딱임)..
환선굴 가는길임다.....참고하세여(우린구경만했음)...
환선굴 도착 사람무지많고 2시간이상 기다려야 한다하여 포기...
강릉사천(처갓집)로 출발하여 저녁8시 도착
마당에서 삼겹살 꿔먹고 술먹고 새벽에 뜰채 갔고가서 고기잡는다고
설치다가 피래미 3~4마리잡고 아웃...
담날 주문진 출발 횟집에서 오징어회 광어회 매운탕으로 아침해결...
친구와 그여친(연인사이)이 바닷물 가자고 우겨서 (나와다른애들은 삼척환선굴 가는길의 경치좋고 물맑은곳에서 고기잡고 수영할려고 했는데)
사천진리 해수욕장에서 민박하고 해수욕함..(사람은 딴데보단 많지않아
쭈쭈빵빵걸들의 비키니도 못봄)...새벽3시까지 술먹고 잠듬...
담날 처갓집가서 아침먹고 감자전먹고, 친구덜 감자 한바구니 쌓아주고
떠남.....비가 조금씩 내림....
일요날 저녁 부엉이네 간다고 전화함...부엉이 목소리 자다깬 목소리로
놀러와라 고함)...
강릉에서 출발하여 동해 천곡동 삼성아파트 도착 50분걸림...
수박하고, 민수지 아가옷 하나사서 들어감....
얼굴반쪽이 되어있는 부엉이 봄...(왜 얼굴이 반쪽이냐 하고 물음)
전날에 친구들이 집에와서 진치고 갔다고함, 나까지 올해 5~6팀 집에
왔다가 감)
전전날에 준연이와 선봉이가 왔다갔는데 선봉이가 테러를 저질렀다함....
선봉이의 테러땜에 부엉이가 조금 힘들었던거 같음...
수박먹고 야그하다 처갓집으로 다시 올라감...
태원이가 있는 태백에는 못들름... 시간이 좀 모자라고 그래서....
주섬주섬 이야기 마침....휴가일기 끝...
허어~ 테러라니...
나~ 증말 테러 저지른적 없음...
걍~ 민박집에서 쫌 떠든다고 쫒겨난것 밖에...
하나밖에 없는 선배~ 않되겠군...
그렇다면 나도 할 말이 쫌 있는데...
아마 이 사실은 부엉형한텐 엄청난 타격일텐데...
지금 말하긴 그렇고 요기날때 써 먹어야지....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천국
Re:휴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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