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정치가 무상하고 권력이 비정하다지만 어떻게 이런 억울하고 억울한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사람의 운명이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법인데, 하물며 건강상태가 위험한 서 대표에게 만약 예상치 못한 불상사라도 일어난다면, 과연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하겠는가.
서청원 대표에게 법적인 것은 고사하고, 인도적 차원에서라도 사면조치 하여 줄 것을 쓰라리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호소하고 호소했는데 내일(2월 5일) 오후2시 서청원 대표가 입원해 치료중인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혈관센타 10층에서 교도관들에 의해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모두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모여 서청원 대표님을 지켜드립시다.
일시 : 2010년 2월 5일 12시
장소 : 신촌 세브란스병원 심혈관 센타 앞
약도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연세대학교 방향으로 직진, 연세대학교 우측에 세브란스병원응급실 뒷편건물에 있습니다. 금화터널이나 독립문 방향에서는 연희동 방향으로 오시다가 금화터널과 연세대 동문회관을 지나 세브란스병원 응급실 뒷편 건물에 심혈관센타가 있습니다.
첫댓글 서울 근교에 계시는 분들은 꼭 참석 해 주시면 많은 힘이 될거 같습니다^^
사지를 넘나들며 투병중인 사람을 교도소에 수감할만큼 두렵단 말인가..돌연사 위험이 있다는 의사 소견마져 무시한 처사에 분노를 느낌니다.수감후 발생되는 사고는 이명박 정권은 책임을 감수해야 할것입니다.
서청원이 그리도 겁나더냐..
박사모가 구해줄것이라 철썩같이 믿고있는 사람들이 있는데..궂이 우리가 가야할까요?
서청원을 사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