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인제에 있다.

[창수]

오늘 새로운 선생님과 어떻게 보냈는지 무척 궁금하구나.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너희들이 보고싶구나.

빨리 강릉에 내려가고 싶구나.

현재 인제읍에 있는 스카이락호텔에 익주,종원이를 포함한 한솔초 농구부들이 있단다.

내일 경기 11:30 에 있단다.

기도부탁한다.

[창수]

많이 피곤한가보구나. 감기기운때문에 눈이 감기나보구나. 그래, 경기 끝나는 대로 바로 가마.

[똘츄이♥]

선생님 ㅋㄷㅋㄷ 이러니까 눈물 나요~! ㅠㅠ

[창수]

선생님도 창수네 아이들이 보고 싶다. 울지마라. 괜히 선생님 마음도 .....

[한푼줍쇼]

아... 그선생님 재미가없어요 따분 1시간이 너무안감 참고로 전 채린이아니에요 -_-

[창수]

새로오신 선생님 재미가 없더라도 선생님 올때까지 참아다오

[마를린멀바]

마음바뀜 농구부 져라ㅑㅋㅋㅋ

[창수]

그 마음 이해간다. 그래도 한솔초등학교가 이길수 있도록 응원해다오.

[한푼줍쇼]

애들 선생님이 착하시니깐 막떠들고 수업도 제대로 안받는애들도 많앗어요

[창수]

수업시간에 떠들었다구?

[♣황지훈♣]

꼭 이겨야 되요. 지면 바로 돌아와서 손바닥이다 짝짝

[창수]

알았어. 꼭 이기고 돌아올께.

[이희섭]

농구부 꼬오오오오오오오옥 이겨야함.because 손바닥에 불이...ㅠㅠ

[창수]

희섭아, 조금만 기다려라. 곧 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