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국가로 이민을 갈까?.
한번정도 생각해 본 대부분의 이주 선호
국가는 단연 영어권 국가인 미국, 캐나다 이다. 또한
이민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신청하는 것은 단연 취업이민인데 신청자의 나이가 평균 30대 초반 부터 40세 중반 나이의 신청자들이 취업이민 자격에서 나이 점수를 받을 수 있어서도 그렇고 그 나이때가 아직 사업과
투자를 할 만한 자산이 많치도 않은 이유도 있다. 만약 신청자가 취업이민 점수가 되어 영주권을 받는다고
할 경우, 미리 사전에 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영주권만 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 허겁지겁 영주권을 받아
급하게 오다보니 결국 가족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명 “기러기 아빠” 신세가 될 수 있다. 흔히 영주권을 받는다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생각이다. 영주권은 해당 국가에서 각종 사회 복지등 현지인과 같은 체류 신분을
보장하는 것이지 취업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다. 캐나다의 점수제 취업이민을 보더라도 새로 이주한 새이민자(Newcomer)들이 현지에 해당 취업 카테고리에 이민이 되었더라도 실제적으로 고용된 경우는 아주 드물다. 이민은 어느나라를 선택할 지 고민하고, 어떤 방법으로 신청해야 할지
고민보다는 어떤 일을 선택하고 어떤 방법으로 먹고 살 수 있는지 계획을 잡아야 한다. 미국의 경우도
이민법이 점수제로 바뀔 경우이든 혹은 기존의 이민법으로 지속하든 이주를 하기위해서는 사전에 이주 계획과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성공 이민 정착 10년 계획을 세워라 !
성공적인 이주를 하기위해서는 가족 구성원에 맞춰 내 가족 10년 정착
계획 목표를 만들어 본다. 설령 그것이 모두 성취되지 않더라도 계획을 잡다보면 이민 초창기(새내기)들이 겪는 좌충우돌을 피할 수 도 있고, 가족 모두가 각기 목표를 잡다보면 팀의 파워가 가장을 중심으로 뭉치게 되는 계기도 마련된다.
성공적인 이민 정착에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영어는 성공의 지름길이 될수 있다.
점수제이민은 점수만 된다면 고용주를 통한 노동승인 절차 없이 영주권 비자를 받는다. 또한 사업 비자
혹은 사업 이민으로 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본인의 직장 및 사업 경력에 해당하는 직종(직업) 으로 현지에 취업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영주권 취득시까지 부지런하게 영어 공부를 해야한다. 영어 공부는 시간과 비용을 고려해서
구태여 회화 학원을 다니거나 영어 문법책을 꺼내서 고민할 필요까지는 없다. 차라리 틈틈히 자주 영어와
접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권 국가에 이민가서 행복하게 잘 살려고 결심한 분들이 영어는
전혀 준비도 하지 않고 영주권만 목빠지게 기다렸던 분들이 후회를 많이한다. 영어를 전혀 알아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사람들을 “언어적 핸디캡” 을 가진 사람이라고도
한다.
의사 소통이 전혀 되지않는 사람이 현지인 일반 직종(화이트 칼라 직업)에 취업할 경우의 수는 극히 드물다. 그러나 의사 소통이 거의 없는 기술 직종 (블루칼라 직업) 에는 기술과 기본적인 의사 소통만으로도 가능하다.
언어 능력 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클 수 있다. 만약 한국인만을 상대하는 직장에
취업하거나 한국인만을 상대하는 사업일 경우는 언어에 별 문제가 없지만, 자칫 본인의 능력에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고 열등감과 자존심이 상하는 스트레스를 겪는다. 그러한 제한적인 영역내에서는 비젼이라곤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므로 본인의 능력과 자질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영어는 필수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의사 소통은
가능해야 한다.
영주권 취득 기간 동안 영어 공부 ( 영주권 취득 시 1년~ 3년까지)
1. 매일 영어 회화, 뉴스, 팝송, 등을 듣는다.
2. 일주일에 한번은 미국 영화를 본다.
3. 한달에 한번 좋아하는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반복해서 본다.
4. 배우자(주부)는 외국인 영어 교사(튜터)에게
영어 회화를 배운다.
영주권 취득 후 영어 공부 ( 정착 1년까지)
1. 정착 후, 영어 가정
교사 (튜터)에게 영어 회화를 배운다.
2. 커뮤니티 센타의 영어 클래스를 듣는다.
3. 커뮤니티 센타의 봉사 활동에
(영어가 많이 필요하지않는 활동)
4. 커뮤니티 센타 회원을 등록한다.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고 저렴함)
자녀들 경우 새 이민자 학생의 경우에는 “ESL” 과정을 통해서 혹은
방과후에 개인 튜터를 통해서 영어를 배우기때문에 영어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부모의 경우에는
학교로 부터 잦은 학부모 모임이 있어도 영어를 못해서 불참하거나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게 통역비를 주면서 대리 역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기술은 반드시 배워서 간다.
전문직 기술 습득 (기간: 신청자가
차후 개인 사업을 할 계획이 있을 경우까지 )
자전거 수리사, 각종 컴퓨터 제품 수리사, 가전제품 수리,
네일 아트, 자동차 수리, 페인트 공, 수학
선생, 미용사, 마사지,
중장비 기술, 용접, 목수, 배관, 보일러 수리공,
벽지 기술자, 구두 수리공, 등
부업용 기술 습득 (요리사, 미용 기술, 임산부
및 노인 보조원)
대부분 현지인들의 주택 차고 안에는 온갖 기구, 기계들이 벽장에 진열되어
남자(husband)들의 작업장으로 쓰고 있다. 차고내에는
각종 드라이버와 목공에 필요한 톱과 기구 세트등 집안내의 간단한 일 등은 스스로 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의외로 테크니션 잡 (Tech Level) 이나 엔지니어 잡(Engineer
Level) 은 전문 수리점에 맽기는데, 시간당 적지않는 비용을 내서 고치곤 한다. IKEA 혹은 BEST BUY, FUTURE SHOP등 가구 회사나
전자 제품 프랜차이즈 회사 매장에 부품 수리나 가구 조립 부서내에서 종종 한국인을 만날 수 있다. 현지
회사가 대기업이다 보니 영세한 교포 스토어보다는 근무 조건이 좋고, 배우는게 많다. 한국인들이 세계 기능인 대회에서 각종 기술에서 거의 금메달을 휩쓰는 이유가 뭔지? 어릴때 부터 젓가락을 사용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여하튼 한국인들이
고급 엔지니어는 많치 않치만 위와 같은 기술을 익히고 간다면 이민 초창기에 굶지 않는다. 이민 가기전에
이런 일들이 생소하고 해본적이 없더라도 배워서 경험을 익히고 간다면, 현지에서 교포가 운영하는 스토어나
현지 백인들이 운영하는 샵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매장에는 세일즈 판매원들은 영어가
유창한 이민2세들이고, 매니저들은 약 10년이상 관련 직종에 근무한 경력있는 자들이다. 이런 기술직종에
뚜렷하고 재주가 많기때문에 삼성과 LG등의 세계적인 기업이 있는것이 당연한 일이다.
첫댓글 좋은 정보 많은 도움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