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에서 피디수첩 취재진에게 설명한 자료로도 사용되었더군요.
이마고 데이가 얼마나 날조와 선동에 사로잡힌 불쌍한 자인가를 보여주고 회개와 사과를 촉구해도 악랄하게 글을 올려 그의 날조 증거를 다시 올립니다.
최근 그의 글은 대꾸 하는 것 조차 무가치 하게 느껴 집니다.
-----------------------------------------------------------------------------------------------------------------
이마고는 12월 29일 여호수아 강해 설교에서 오목사님이 "어윈 루처(Erwin W. Lutzer)목사님의 책 Conquering the Fear of Failure : Lesson from the Life of Joshua를 작정하고 특심으로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날 설교 제목이 "우리가 메뚜기 인가"였는데, 루처 목사님의 책 1장의 제목 "메뚜기 컴플렉스"(The Grasshoper Complex)를 표절한 것이라고 트집을 잡고 있습니다.
이마고는 아예 오목사님이 루처 목사님의 책을 읽어주는 수준의 표절을 했다고 합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이마고로 부터 배울것은 배우겠습니다. 그의 탐구력과 비판정신, 그리고 끈질긴 집중력은 배우겠습니다.
그러나 방향이 틀렸고 의도가 악의적이며 목적이 선하지 못 함으로 제한적으로만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글과 같은 글은 가급적 다시 쓰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마고가 이런 난잡하고 거짓되고 얄팍한 글을 쓸때 마다 제가 대응을 해야 한다면 국내외를 넘나드는 저의 일정상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유형별로 상징적인 글들에 대해서만 대응 하는 것이 저의 형편상 적절하고 읽는 여러분들도 그정도를 소화 하시면 이마고 쯤은 상대 하기 쉬울 것 입니다.
우선, 어윈 루처 목사님은 시카고에 있는 무디 바이블 성경학교(Moody Bible Inistitute)의 교회에서 담임으로 섬기고 있는 미국내 대표적인 복음주의 설교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분은 거의 백권 가까운 책을 출판했는데 대부분이 설교집이고 동성애나 히틀러의 독재와도 같은 현실 문제에 대한 글도 책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루처 목사님의 책, Conquering the Fear of Failure : Lesson from the Life of Joshua(두려움을 정복하기: 여호수아의 생에서 얻는 교훈)은 2002년에 초판이 나오고 2011년에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출판사는 Kreger이고, 이 출판사가 위치한 곳이 바로 미국 장로교의 산실로도 알려진 미시간 주의 그랜드 래피즈(Grand Rapids)라는 곳 입니다. 이곳에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어드만(Eerdman), 존더반(Zondervan)과 같은 출판사가 있고 유명한 칼빈신학교도 이 곳에 있습니다. 미국내에서는 이 도시를 "성스러운 도시"(the Holy City)라고도 불리울만큼 조용하고 작지만 영적으로 쓰임받는 도시 입니다. 화란 이민자들이 개척한 도시여서 화란풍의 건물과 도로 이름들을 쉽게 볼 수 있지요.
루처 목사님의 책과 그의 사역은 복음적이고 또한 복음적인 배경을 가진 곳에서 그분이 목회 하고 있고 그의 저서가 출간 되었다는 것을 배경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1. 루처목사님의 책을 표절 했다는 거짓 주장에 대해
위에 배경에서 말씀 드렸다 시피 루처 목사님은 지구상의 어느 복음주의자나 성도들이 들어도 유익할 말한 설교와 저서로 유명한 분 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그의 글과 설교를 인용한 것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이 문제 입니다.
루처목사님은 발명가가 아닙니다. 그리고 학자도 아닙니다. "그 분이 지금 하나님께 직통 계시를 받아서 특이하고 독점적인 진리를 제시하기에 그와 유사한 표현을 쓰는 것은 모두 그 만의 독점적 아이디어를 가져 오는 것이므로 표절이다" 라고 말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루처 목사님의 책 1장은 12명의 정탐군이 돌아와 보고 하는 내용과 이에 대해 스스로를 메뚜기로 폄하 하는 일종의 컴플렉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제는 의심, 두려움, 자기 이미지 왜곡 등의 내용 입니다. 그래서 그의 책 1장의 본문을 루처 목사님은 민수기 13:25~33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정현 목사님의 설교 본문은 여호수아 15:13~19 이고 제목은 "믿음의 성취" 입니다.핵심 인물은 갈렙 입니다. 85세의 갈렙의 믿음의 고백과 증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루처 목사님의 책 1장에는 갈렙이라는 이름이 단 2회 등장 하는데 모두 "여호수아와 갈렙"(13,20페이지)이라는 표현 속에 나오는 것 입니다. 내용도 여호수아와 갈렙이 정탐사실을 보고 하면서 부정적인 보고를 한 다른 정탐군들과 이들의 보고를 받고 두려워 하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장면으로 잠깐 등장 합니다. 여기서 10명의 정탐군들이 가나안 땅을 악평하면서 사용한 말이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였습니다.
오목사님의 설교와 루처 목사님의 책을 아무리 비교해 보아도 "메뚜기" 라는 제목의 유사성 외에는 동일한 내용이 나오질 않습니다. 단 1%의 유사성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걸보고 "루처의 책을 읽어 주는 수준의 표절을 했다"고 이마고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마고의 이 글은 거짓을 담고 있는 거짓 주장 인것입니다.
(이마고는 루처 목사님의 책 1장을 읽지 않고 제목만 보고 소설을 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읽지 않고 썼다면 그냥 무식과 무지의 결과로 볼 수 있지만, 다 읽고도 그런 글을 썼다면 그는 정말 심각한 지경에 빠진 사람입니다)
2. 설교 표절에 대해
설상 루처 목사님의 책에 나오는 내용을 오목사님이 상당부분 인용했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루처 목사님의 책을 보면, 대부분이 성경의 내용을 풀어서 설명했거나 출애굽과정의 기적들과 그 중심인물들의 믿음의 행전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이런 설명은 이를테면, 신학에서는 상식에 해당되는 내용이거나, 공유적 영역, 즉 누구나 그렇게 말 할 수 있는 부분인 것 입니다. 그래서 보통 설교집에는 각주를 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설교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피력하는 행위가 아니고, 남의 글이나 말과 조금이라도 유사한 것을 쓰면 안되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예수님도 인용 표현 없이 구약을 인용하실때도 있으셨고, 요한 크리소스톰의 설교 내용이 상당부분 그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어거스틴의 작품에 나타나 있고, 루터의 작품에는 그의 친구였던 멜랑히톤이나 루터보다 100년전 체코에서 순교한 개혁자 요한 후스의 사상과 글도 담겨 있게 되어 있는 것 입니다. 칼빈과 화렐은 서로 동역자 이며 친구 였으므로 그들의 사상의 유사성과 글과 표현의 유사성은 당연한 것 입니다. 천년 이상이나 간격이 있는 어거스틴의 글도 칼빈의 그의 '기독교 강요'에서 수도 없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루처 목사님의 책을 보면, 각주가 없습니다. 논문이 아니라 설교집이기 때문 입니다. 이마고는 루처목사님의 책을 더 자세히 살펴서 그분은 또 어떤 다른 분의 글과 사상을 표절했는가를 따져야 할 것 입니다. 따져 보았다 치고, 루처 목사님도 독창적인 아이디어 보다는 대부분이 이전에 어떤 설교자나 신학자가 표현하고 해설해 놓은 것들을 상당수 포함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오정현 목사님이 성경에 나오는 "메뚜기"라는 표현을 썼다고 해서 이것을 루처 목사님의 책을 표절한 것으로 단정한 것은 용감한 실수 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루처 목사님도 어떤 분인가 사용한 "메뚜기"라는 표현을 표절 한 것이 된다는 주장을 해야 하는데 이런 주장은 그야말로 궤변 취급을 당할 것이 분명 합니다.
(따라서 오정현 목사님이 표절 했다고 생 난리 치며 비난하던,홍모, 이모, 김모 목사님 등의 설교가 표절이 있었어도. 그리고 숫자나 여러 인용에 오류가 있었어도 참고 말 건건히 말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3. 이왕에 말이 나온 김에
오정현 목사님이 인용하고 각주를 빠뜨려 표절 시비를 낳은 마이클 윌킨스 교수의 책 Following the Master:(주를 따라)를 잘 살펴 보면 윌킨스 교수도 표절한 곳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인용부호를 빠뜨린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정현 목사님은 이 부분을 바로 잡아, 자신의 논문에서 윌킨스 교수의 표절한 이 부분을 인용 부호를 표기하여 재 인용합니다. 오정현 목사님의 표절 시비가 있는 부분은 단순한 실수 이거나 기술적인 표절임을 입증하는 좋은 예 입니다. 다시말해, 윌킨스의 책에도 그런 부족함이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윌킨스의 책이나 오목사님의 논문이나 핵심 아이디어는 본인의 아이디어로 인정을 받기에 그런 사소한 허물들을 문제 삼지 않는 것 입니다.
이마고가 정말 문제 삼고자 하는 것이 정직에 관한 가치라고 한다면,
K모 교수가 공개한 자료에서 옥모씨가 윌킨스에게 질의하여 받아낸 답변이라고 공개한 자료에서 명백한 왜곡과 거짓이 있는 내용 부터 지적해야 할 것입니다.
K모 교수가 공개한 이른바 '보고서'의 내용에 나오는 윌킨스 교수의 답신을 그대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정현목사의 이러한 (표절) 사건에 대해 아주 슬픈 심정이다. 자신은 오정현목사를 전혀 알지 못한다. 당신이 보내준 첨부서류를 간단히만 보아도 그것(오정현목사의 박사학위 논문)은 자신의 저서와 놀랄만큼 유사하다.(I am grieved to hear of this incident with Rev. Jung-hyun Oh. I don't believe that I know him. I looked briefly through the attachments that you sent, and much there seems to bear striking similarity to excerpts from my book Following the Master.)
영어를 조금만 해도, 윌킨스의 답신이 왜곡 조작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I don't believe that I know him"이라는 문장은
"내가 그를 잘 모르겠다" 혹은 "내가 그를 알고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르겠다"로
번역해야 하고, 알고 있을 확률이 20~30%로 보는 것이 정확한 의미 입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이 문장을 "오정현목사를 전혀 알지 못한다"로 번역했지요. 이것을 다시 영어로 번역하면 "I Never know him"이 됩니다. 다시 두 문장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I don't believe that I know him"(나는 그를 잘 모르겠다)
"I Never know him"(나는 그를 전혀 모른다)
엄청난 차이가 있는 문장입니다.
더 큰 문제는 위와 같은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왜곡이 도처에 널려 있고 K모 교수가 남아공 대학에 보낸 메일에도 수 없이 나타나 있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왜곡 하고 의도적인 거짓 번역을 했습니다.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게다가, 윌킨스 교수는 오정현목사님이 탈봇에서 공부할때 두 과목을 가르친 적이 있다고 지난번 장로님들이 설명회 할때 공개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때 오정현 목사님의 수강기록표에는 분명히 John Oh 로 되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해 본 경험이 있는 옥씨와 권씨 모두 미국에서는 미국 이름을 지어서 사용 했을 것 입니다. 그렇다면 윌킨스교수에게 편지를 써서 "오정현 목사(Rev. Jeong-Hyun, Oh)를 아는가"라고 물으면 당연히 "잘 모르겠다"고 하겠지요. 영어 이름은 스펠링 단 하나만 틀려도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이것을 고치려면 판사의 서명이 있어야 합니다. 그정도로 엄격한데 전혀 다른 사람을 거명한것이나 마찬가지였던 것이지요. (윌킨스의 답신을 모면, 오정현목사를 아는가?로 물었던 것 같습니다. 악의적 이지요)자신은 오정현이 아닌, 존 오 를 가르쳤기 때문이지요. 권씨나 옥씨는 질문을 어떻게 던지든 상대방이 "나는 오정현 목사를 잘 모른다"라는 답변만 오면 그 답변을 이용해 "오정현 목사를 전혀 모른다"로 왜곡해 퍼뜨리면 된다고 생각 했을 겁니다. 이것이 그들의 실체 입니다.
4. 끝으로, 그러면 이건 뭔가?
옥 모씨가, 옥한흠 목사님의 저작물을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며 가지고 나가 만든 출판사가 '은보'이지요?
이 은보 출판사가 처음으로 출간한 책이 "목사가 목사에게"입니다(옥한흠 저).
그런데 이 책 제목은 어윈 루처 목사님의 저서, "Pastor to Pastor"(목사가 목사에게)을 정확히 표절 한 것 입니다. 하긴 그의 책 "Why"도 국내에서 발행되고 있는 시리즈 책을 정확히 표절 한 것이지요. 여기에 대해서도 이마고의 냉정한 평가가 있기를 기대 합니다. 못 할거면 그 입 다무세요.
아니, 이마고 자신이 그 일 수도 있으니 이 요청은 무리일 수 도 있다고 보이긴 합니다만
첫댓글 이마고데이는 그가 한 말과 글로 심판을 면치 못 할 것 입니다. 이런 거짓말을 늘어 놓고 무슨 입이 있다고 하는지요.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선생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반가워요
부디 그 자를 꾸짖어 주시고 가르쳐 주십시요
아직도 전혀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한심한 자 입니다
수준이 안되는데 님의 질문에 답변 못하죠.
이마고는 성경을 인용해도 표절했다고 할 인간입니다
결국 자신의 덫에 자신이 걸려들고 있는 꼴이네요 인간은 자신의 수준만큼만 남을.봅니다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듯
자신이 악하고 함부로 표절하니 남도 그런 줄 알고 악한 맘을 글로 표현하네요
한수가르치기 님의 소중한 글에
가치도 없는 인간 ㅁㅈ 버림받은 불쌍한 자입니다
사랑의 교회 성도들 수준을 뭘로 보고.
우물안 개구리도 이마고에게는 과분하고 그저 흙탕물 일으키는 미꾸라지 한마리에 불과 합니다.
미꾸라지야. 미안하다.
저런인간에게 널 비유 해서. 진짜로~~
이마고데이란 분은 정말 마귀가 좋아할 이야기들 일색입니다... 그 분을 추종하고 따르는 자들이 더 불쌍해보입니다
이마고는 진정한 자신을 바라보고 어서 회개하고 떠나시기 바랍니다.
이마고가 쓴 글에 삽입한 그림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사진의 악마와 이마고가 오우버랩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