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베트남

[잠이]

* 이 글을 올린 목적~

제가 글쓰기를 시작하는 데요. 주제가 여행으로 시작됩니다.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라

주저하게 되는 데요. 정보를 조사하는 데 있어서도 어찌보면 여행의 일환이더라구요. 암튼 주저리

날씨가 풀려가고 있어요. 좋은 날들을 계획하는 하루 하루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환기 차원에서 제가 올렸었던 베트남 여행 정보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정보가 아직 미흡한 부분도 많지만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분명 좋은 곳들이 많습니다. ^^

 

수도는 하노이, 면적 : 331,212㎢, 인구 88,577,000(2009 추계).
서북쪽에서 동남쪽까지 최대길이는 약 1,650km이고 동서간의 최대 너비는 북부 550km,
남부 340km 가량이다. 북쪽으로는 중국, 서쪽으로는 라오스·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타이 만, 남쪽과 동쪽으로는 남중국해와 통킨 만에 접해 있습니다.

 * 여행선정이유(1/26~2/2)

여러 해외 여행지 중 베트남을 선정하게된 이유는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아시아 주변의 해외 여행에 대해 이야기한 결과 베트남의 입지상 요건에 우리나라와 비슷한 문화적 면모가 많았습니다. 타 나라의 절단면인 중간에 위치하여 침략과 분단된 국토가 공존하였으나 공산주의 국가적 통일을 완료하여 개방의 시대를 맞아 경제 기반을 닦고 있는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 베트남 정보 요약과 느낀 점

지역별로 다른 기후로 되어 있어 자라나는 자원이 다르고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으로 나뉘는 데 지역마다 사람들의 성향이 다른 것은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기후가 다른 것 처럼 사람의 성향도 다른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엔 나라별 성향으로 생각으로 시작되었지만 베트남이라는 나라안에서도 나눌 수 있는 성향이 생겨 있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한 것과는 피부에 와닿는 게 틀리겠지만 가본 사람의 말을 빌려 정리해보자면 그랬습니다. 

 여행을 멀리 가지 않아도 최근에는 문화개방시대가 되어 주변에서 외국인 노동자나 외국인과 결혼한 사례들을 낯설지 않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문화가 확산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많은 일들이 있으면서 현실적으로도 와닿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대화에 주된 이야기로 다가오곤 합니다. 

 정보가 발달되어 경쟁이 심화되어가면서 좋은 사람으로 선정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면서도 마음에 맞출 수 있는 사람을 찾기란 힘든 일이 되었지만 더러 다른 판단으로 해외에서 인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외견상을 볼 때에도 우리나라 사람들과 엇비슷한 베트남인이 중국인 이후로 선호하는 신부감으로 선택되어지고 있다고 정보를 조사한 결과 나와있었습니다. 

 그런 의미로도 베트남의 선호하게 된 이유 또한 분단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 가지게된 성향이 독립심이 강해서 다른 나라에서도 적응을 잘 해나간다는 것이다.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지 일반적이진 않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공통적인 부분이 많은 것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고 새롭게 알게된 사실에 대해서도 보안해 나가면서 채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나라를 조사하게 되면서 우리 나라와의 관계도 함께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 생각이 나중에 있을 베트남 여행길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1. 역사

(1) BC 3세기 중국의 남쪽으로의 영토 확장이 베트족에까지 이르렀을 때, 홍강 삼각주에 거주하는 베트족이 역사에 등장했습니다. 그때부터 베트남 역사의 주요 흐름은 베트남 고급 문화의 원천이 되어온 중국과의 상호작용이었습니다. 베트남은 938년 중국의 통치에서 벗어난 뒤 조공을 받치는 국가로서 중국 황제에게 칠기, 피륙, 상아, 열대 산물들을 바쳤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철학·행정·문학 서적들을 받았습니다. 중국 문화는 베트남 사회 깊숙이 침투했으나, 그것은 하층민들보다는 귀족과 고위 지배층에 더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농촌의 하층민들은 베트남의 독특한 관습과 신념, 언어, 생활습관, 남녀의 사회적 역할 등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베트남의 왕들은 중국 황제들을 본보기 삼아 베트남 변경에 있는 소수 인종집단으로부터 공납을 거뒀고, 중국의 왕실에 조공을 바치지 않을 때는 그들 스스로를 황제라 불렀습니다. 베트남의 왕실과 지역사회 간에 존재하는 문화·공간적 격차가 중국과 베트남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국가의 통치력이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미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베트남의 인구와 국토 면적은 중국의 성(省) 하나와 비슷합니다. 대나무 울타리에 둘러싸인 농촌공동체에 대한 통치의 어려움은 "황제의 칙령은 마을 입구에서 멈춘다."라는 격언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베트남은 지배문명과 연계를 갖고, 오랫동안 자국의 목적에 맞게 중국 문명의 사상과 제도 및 기술을 변형시켜왔습니다. 이러한 연계와 변형의 양태는 일찍이 중국과 베트남의 역사적 관계에서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전통을 거부하고 식민화에 싸우는 공산주의를 채택한 것에서 중국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일면이 다시 확인되었습니다. 그 대응양식은 사회적 개혁을 촉진하기 위해 서양의 제도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던 20세기에 다시 명백해졌습니다. 그리고 1980년대 이후 그 양상은 베트남 공산당이 자유경제주의를 받아들이고 세계 경제로 통합되는 이면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런 전략적 흡수와 적절한 변형은 베트남이 세계 최대의 인구과밀 국가 중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루어낸 시장경제 국가가 되도록 했습니다.
수도인 하노이는 나라의 북쪽에 위치한다. 반면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인 호치민시티(이전의 사이공)는 남쪽에 있다. 베트남은 20세기 중반에 길고 지리한 전쟁의 결과, 1954~75년에 분단을 겪었다. 북베트남이라고 알려진 베트남 민주공화국과 남베트남이라고 불리던 베트남 공화국으로 나뉜 분단은, 처음에는 군사적 성격이 짙었으나 이후에는 정치적인 것으로 굳어졌다. 1975년 4월 통일되었고 1976년 7월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이 수립되었습니다.

(2) 베트남을 포함한 인도차이나 반도(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는 19세기부터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1930년 호치민(Ho Chi Mihn 1890년~1969년)을 중심으로 베트남 공산당이 창당된 이후 1939년~1945년까지 세계2차대전이 일어납니다.그때 베트남은 일본의 지배를 받게됩니다. 1945년 8월15일 세계2차대전이 완전히 종료되고, 1945년 9월 2일 호치민이 북베트남에서 "베트남 민주공화국"이라는 국가를 선포하며 국가주석에 오릅니다. 그러나 베트남 북쪽에는 중국군이, 남쪽에는 영국군이 주둔하게 되고 프랑스가 베트남을 다시 지배하려는 야욕을 보이자 1946년부터 1954년까지 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 일어나는데 1954년 베트남은 북위 17도선을 경계로 북쪽에는 사회주의 국가 "베트남 민주공화국",남쪽에는 민주주의 국가 "베트남 공화국"이라는 나라로 분단되면서 베트남도 한국과 같은 운명을 맞이했습니다. 1955년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베트콩)과 남베트남이 전쟁을 벌이는데, 이 전쟁이 베트남 전쟁(2차 인도차이나 전쟁)입니다. 베트남 전쟁 때 미국을 비롯하여 남한, 오스트레일리아, 필리핀, 타이 등 민주주의 국가들이 같은 민주주의 국가 남베트남을 도우고 중국, 소련, 북한 등 사회주의 국가들이 같은 사회주의 국가 북베트남을 도우게 됩니다. 결국 치열한 전쟁끝에 1973년에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서 물러나 남베트남은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1975년 남베트남의 수도 사이공이 함락되면서 베트남은 공산화가 되었습니다. 1976년 베트남 통일을 완수한 공산주의 국가 "베트남 민주공화국"은 국가 이름을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바꾸면서 통일의 완료를 선언하였습니다.
한편 1969년 사망한 북베트남 초대 주석 호치민을 기려 호치민의 시신은 방부처리 되어 전시되고, 호치민의 이름을 딴 여러 용어들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남베트남의 수도였던 사이공은 통일 후 "호치민"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베트남은 공산주의 국가이지만 현재 개혁 개방으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잠시 같은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과는 관계가 안좋은적 있었지만 소련과는 우호적 관계를 맺고 소련이 해체될 때까지 베트남,소련은 관계가 좋았습니다.

2. 기후

몬순지대에 속하여 중부에 걸친 온습한 열대기후, 남부 저지대의 몬순기후, 습기가 많고 서늘한 산지 기후, 약간 건조한 적도기후 등으로 구분 됩니다.
남부는 우기와 건기기 있으며, 북부에는 4계절이 있습니다.
년평균 기온은 북부 하노이 섭시23도 남부 호치민 섭시　27도 입니다.
년평균 강우량은 1.500mm - 2.000mm 로 5월 에서 10월 사이에 집증적으로 내립니다.

베트남의 기후는 건기와 우기로 나눌수 있는데 우기때에는 강물이 범람하여, 농민생활에 커다란 위험이 되고, 건기는 11월부터 4월 까지이며, 우기는 5월부터 10월 까지 입니다.
이기간동안에 강우량의 차이가 매우 심합니다.

3. 여행하기 적당한 계절

남부는 1년내내 큰 변화가 없기에 12월부터 3월까지는 비교적 맑은 날씨입니다.
북부지방은 시원하고 기온이 떨어지는 10월부터 11월경이 가장좋은 날씨를 보입니다.
북부지방은　12월부터 2월까지는 안개비가 많이 내려서 추울때도 있습니다.
복장은 년평균 기온이 23도 ~２7도를 보이고 있으며，
덥다고하여 피부 노출을 보이는 복장은 좋지않으므로 긴소매 셔츠를 가져가야 합니다.

낮에는 자외선이 강하기때문에 모자와 썬그래스를 필히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 여행지추천
인민위원회 청사
쓰언 흐엉 호수
냐짱 해변

* 현지 영화배우

배우 베베 팜(베트남)이 27일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제1회 후아힌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참고
네이버사전과 지식인
서적: 지구촌 문화충격 탈출기 curious 21 베트남 편 - 클레이어엘리스 지음. (김양희 옮김)

정보 알아보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퍼가실 경우 댓글 꼭 출처 꼭 달아줘요~

도우며 나아가는 스테파니 심우진입니다.

 

[이진우]

얼마전 베트남 댕겨왔는데 사람 사는 곳이드라구

[잠이]

아~ 어떤데요???ㅋㅋㅋ

[이진우]

그냥 사람 사는 곳이죠
날은 조금 덥고 에어콘바람은 차서 감기걸리기 딱 쉽상이고
그냥 사람사는 곳이예요
다녀오긴 했지만 풍광만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