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에서 투영되는
한국 사회의 속살,
영화
연평 해전에 대한 평가가 어째 이상하다.
연평해전은
영화로서만 판단 할 수없는 한계 때문이다.
어제
영화를 혼자서 봤는데
나 빼고
전부 20대 초반 또는 약간 상회하는
젊은 세대가 대부분이다.
그것도 여성이 많다.
내용은
월드컵 때 발생한 2차 연평해전을
영화로서의 각생과 다큐멘터리를 加味한
그러면서
정치 사회적인 요소도 약간 있다.
영화로서도 재미있다.
당시에
성공적인 월드컵을 위해서
수세적 대응을 지시한
정부 정책도 이해는 간다.
26명이 승선한 輕무장의 경비정과
重무장한
북한의 경비함과 열세의 戰力에서
그것도
근접 거리에서 피습을 당하는 입장에서
6명 전사자를 내며
북한에게 승전을 안겨주었지만
선방한 전투라 할 수 있다.
진보적인
인사들이 많은 영화평론가들은
과거
변호인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던 것과 비교하면
이 영화에 대해서 침묵을 하고 있고,
일부는
특정 세력의 지원 덕분에
흥행을 하고 있다고도 말 한다.
아무리
영화 예술이라지만
한국적인 상황에서
정치적인 기준을 무시 할 수도 없다.
변호인도
감독이나 시나리오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였던 사항을 잘 표현하였고
연평海戰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문재인 대표를 위시한 野圈이나
進步세력들은
이 영화를 보기가 좀 거북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관람을 하여야 한다.
누구의 잘 잘못을 떠나
경위야 어떻게 되었던지 간에 ,
연평해전의
전사자가 받는 국가 補償金과
세월호 사건의
학생들이 받는 보상금은
그 액수가 엄청나게 차이가 있다.
객관적으로 보면
누가 더 많이 받아야 정상인가?
어린 학생들의
성인들의 잘못으로 생을 마감한
그 애통함과 부모의 마음이나,
젊은 아내와 아이 부모를 남기고
젊은 나이에 전투에서 戰死한
정춘 들의
생명 값을 어떻게 비교 하고
금액으로 산정 하겠냐만은 ..,
戰死者들이
불리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
오래전
어떤 술자리에서
당시 원호처(국가 보훈처)에 다니는
공무원과
자리를 우연히 함께한 적이 있었다.
무슨 이야기 끝에 내가 질문을 하였다.
요즘 한가하겠네요.
이미
6.2전쟁 발발 시간이 지나서
援護對象者가 사망하거나
자식이 성장하여 상대적으로
처리 할 업무가 없지 않느냐? 고
하였더니
아닙니다.
각종 광주 민주화 항쟁 특별법등 ,
특별법으로
국가에서 취급하는
원호 대상 일이 많다고 한다.
그것도
법마다 조건이 달라서 복잡하여
업무가 줄지 않는다 한다.
아마
세월호 사건도 결론이 나면
국가보훈처로 업무가 넘어갈 것이다.
인간은
恣意的인 동물이고 이기적인 동물이다.
모든 것을
자기중심 자기편리 또는
이해관계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한다.
금번에
대통령과 국회가 대립하는데
일조한 한 법률의 뒤에는
“아시아 문화 궁전법” 이
국민들도 잘 모르는 사이에
여야의
주거니 받거니 에 묻혀서 통과되었다.
개략적인 내용은
光州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治積을
전시하는 담보로
국가보조 3조3천억 (민자 1조7천억 제외)
연간 운영비 300억 원을
5년간 보장해 주는 내용이다.
(액수가
기억을 더듬어 적어서 오차가 있을 수도 있다)
보는 이에 따라서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생각한다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터무니없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형평성에 따른다면
지금 野圈에서 주장하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에도 봉화마을이니,
김대중 도서관이니 센터니 하는 것이 있고
그에 비교한다면
상대적으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기념관은
무척 빈약하다.
그러면서
건립 자체를 극력반대하고 있다.
난
그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승에서 이것을 안다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좀 계면쩍거나 미안해하지 않을까?
며칠 전
아파트 주변에
대기업 근로자 통근버스용으로 사용하는
관광버스 기사 3분이
이야기 하는 것을 지나가다가 들었다.
“May Day 에
성균관 대학에 가서 집회에 참석해서
이 노래(운동가요)를 불러봐라
눈물이 쏵 빠진다”
인간은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을
말 하지 않더라도
묘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다.
행복을 바라면서도
자신을 학대하여 스스로
비련의 주인공이길 원하며 만족해한다.
이것을
그는 Masochism (自虐性 변태)이라 불렀다.
해마다 만나는
“任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이냐 제창이냐를 두고 말들이 많고,
그리고
사회적인 이슈에서
무지한
반대를 하는 일부의 세력들도
이 자학 성에
매몰되어 있는 듯이 보인다.
그것은
정신內面 깊숙이 보이지 않는
권력에게 핍박받는다고 느껴야
存在의 이유를 찾고
행복과 만족을 얻는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 준다면
도리어
그 들은 허전함을 느낄 수 도 있다.
핍박 받는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아마
또 다른 무언가를 들고 나올지도 모른다.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정신세계가 그렇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이런 점 까지 염두에 두고
내년의 행사에 대비해야 한다.
그 들에게
그런 느낌이 들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연평해전을 통해서
이제는
우리 모두 상대를 인정해야 한다.
상대의
가치관과 행동을 이해해야 하고
나만이
옳다는 獨善에서 벗어나야 한다.
세상에는 정답은 없다.
있어도 아무도 모른다.
다만
선택이 있을 뿐이다.
그 선택을 하였다면
그 과보를 남 탓으로 하지 말고
돌아오는 果補도 기꺼이 받아야 한다.
또한
상대방의 아픔이나
반대 의견을 마음을 열고
그럴 수 있겠구나 하는
긍정의 이해도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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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라가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