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접목 단상
檸檬接木斷想
昨年晩秋失敗後 今日撐子接檸檬
成功知敗三十后 都翁接木望皆生
<和翁>
작년
늦가을
실패한 뒤에
오늘
탱자 목에
레몬 목을 접목했네 그려!
성공
실패는
한 달 후면 알 수가 있으니
도시 늙은이
접목한 것이
다 살기를 바랄 뿐이네 그려!
아침마다 공복에 레몬 요법을 하다 보니, 레몬즙을 짜고 나면 레몬 씨앗이 남아서 발아를 시켜 키워볼까 해서 씨앗을 깨끗하게 씻고 씨앗 곁 껍질을 벗겨내고 휴지 타올에 물을 묻혀서 1주일 검은 비닐에 싸두었더니 100% 발아가 되었다, 화분에다 발아한 레몬 씨앗을 심었서 4년을 길렀는데 레몬 나무에 레몬이 달리지 않았다, 알고 보니 레몬 나무는 탱자나무에 접목을 해야 레몬 열매가 달린다고 한다, 감나무와 같은 원리다, 감나무도 감 씨앗을 심어서는 감이 달리지 않고 고엽 나무에 접목을 해야 감이 달린 이치다, 작년 늦가을에 생질이 농장에서 사온 탱자나무에다가 늦가을에도 접목이 된다고 해서 두 나무는 작년 늦 가을에 접목을 했는데 성공을 못했다, 그래서 남은 두 그루에다가 초여름 오늘 접목을 하였는데 성공여부는 한 달 후나 알게 될 것 같다, 작년 늦가을에 접목해서 실패한 탱자나무가 봄이 되니 다시 밑 둥에 새싹이 올라와서 다시 접목을 해서 성공하면 레몬 네 그루가 될 것 같다,
레몬 나무는 잎이 향기가 아주 좋다, 손으로 만져만 보아도 향기가 진하게 나서 레몬 잎 차茶로 마시면 어떨까해서 레몬 잎을 따서 양건陽乾을 하였더니 잎이 하얗게 퇴색이 되고 향기도 전혀 나지 않아서 1차 실패를 하고 2차는 레몬 잎을 음건陰乾을 하였더니 잎도 파랗고 향기도 그대로 였다, 차관에 팔팔끓인 물에 레몬 잎을 우렸더니 레몬 향기가 입안에 가득해서 요즘은 자주 레몬잎차를 마신다, 레몬잎 차는 레몬의 특유한 향기가 나고 레몬잎 차를 마시고 나면 입안도 개운하고 아주 좋다, 인터넷으로 레몬잎 차 정보를 알아보니 레몬잎 차 정보는 하나도 없다, 화 옹이 처음 시도한 것 같다, 오늘은 레몬 씨앗 발아된 레몬 나무를 접목할 가지를 고르다 보니 접목하고 남은 레몬 잔가지 잎이 한 바구니가 되어서 잎도 줄기도 향기가 짙어서 줄기도 함께 잘라서 햇볕이 들지 않는 정자에서 음건陰乾을 합니다, 얼벗님들! 코로나 오미크론이 조금 소멸할 기미가 보이자 또 다시 원숭이 두창 괴질이 세계 도처에서 발생한다는 뉴스입니다, 예방 수칙 잘 지켜서 모두 모두 무탈 건강들 하십시오, 레몬 나무 접목 단상이었습니다, 불기2566년 6,1, 여여법당 화옹 합장,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