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054) - 축복과 영생
11. 천국 가려면 축복의 문을 통과해야
영계도, 육계도 참사랑을 따라서 움직입니다. 그 종적인 참된 사랑의 주축을 중심삼고 환경적 여건은 자기 스스로 박자를 자동적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공통분모가 무엇이냐 할 때 과거의 사람도, 현재의 사람도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영원성과 동반할 수 있는 자격이 무엇이고, 우리 인간세계에서 필요로 하는 그 모든 욕구의 요인이 무엇이냐 할 때, 그것은 참사랑입니다. 그것은 데데한 사랑이 아닙니다. 참사랑입니다.
그러면 참사랑은 무엇이겠습니까? 종횡을 통해 90각도를 갖추어 어디든지 각도가 맞아야 됩니다. 동양 집에도 맞고, 서양 집에도 맞고, 남쪽 형 집에도 맞고, 북쪽 형 집에도 맞고 오색인종, 문화 배경, 종교 배경이 다 다르더라도 이 길을 같이 갈 수 있는 그것이 바로 참사랑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세계에 60억 이상의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축복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 축복이라는 말은 통일교회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말이고, 그 축복이라는 말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축복결혼행사를 해 나왔습니다.
앞으로 인류는 어디로 가야 할 것이냐? 모든 인류는 축복의 문을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지만, 그 기독교 자체도 축복이라는 문을 통하지 않고는 하늘로 갈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기독교에서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독선적인 발언을 많이 한다고 불평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 또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그 사람들의 말이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축복결혼은 타락한 인류에게 있어서는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영계와 육계를 연결해 천국에 들어가야 할 중차대한 문제가 되는 것이 이 축복결혼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일반 종교를 믿는 사람은 구원이라고 하게 되면 개인 구원을 생각합니다. 잘 믿으면 자기는 천당에 간다고 믿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본래 하나님의 이상을 두고 볼 때 천국은 혼자 가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