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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년 탁구국가대표 선수 선발이 마지막 1자리를 남겨놓았습니다. 국가대표팀 지도자 추천이 내년 1월까지 결정될 예정으로 있는데 과연 어떤 선수가 되는게 좋을까요?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선수가 좋을지, 미래를 위한 젊은 선수가 좋을지 빠빠빠 회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참고로 상비군 10명은 선발전 성적순 6명, 지도자 추천 4명을 뽑게 됩니다.)
구분 | 남자대표 | 여자대표 | ||||||
1 | 임종훈 | KGC 인삼공사 | 자동선발 | WR 16 | 전지희 | 미래에셋증권 | 자동선발 | WR 16 |
2 | 장우진 | 국군체육부대 | 자동선발 | WR 18 | 신유빈 | 대한항공 | 자동선발 | WR 19 |
3 | 박강현 | 한국수자원공사 | 선발전1위 | 17승 4패 | 이은혜 | 대한항공 | 선발전1위 | 19승 3패 |
4 | 이상수 | 삼성생명 | 2위 | 16승 5패 | 윤효빈 | 미래에셋증권 | 2위 | 18승 4패 |
5 | 오준성 | 미래에셋증권 | 3위 | 15승 6패 | 김서윤 | 미래에셋증권 | 4위 | 15승 7패 |
6 | 우형규 | 미래에셋증권 | 4위 | 15승 6패 | 서효원 | 한국마사회 | 5위 | 15승 7패 |
7 | 장성일 | 미래에셋증권 | 5위 | 15승 6패 | 김나영 | 포스코에너지 | 6위 | 15승 7패 |
8 | 박정우 | 한국수자원공사 | 6위 | 14승 7패 | 이시온 | 삼성생명 | 7위 | 14승 8패 |
9 | 김민혁 | 국군체육부대 | 7위 | 14승 7패 | 유은총 | 미래에셋증권 | 8위 | 13승 9패 |
10 | ? | 추천 | ? | 추천 |
* 남자부에서 14승 7패 동률이 3명으로 3명만의 경기 만으로는 안재현이 6위에 해당되나 안재현이 강동수와 경기 도중 기권하면서 승점(승2, 패1,기권0)을 못받아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함(추천 가능성은 남아 있고 추천되지 못하면 상비군으로 활동하게 됨)
* 여자부에서는 귀화선수 최대 2명(상비군 포함) 규정으로 자동선발 전지희와 선발전1위 이은혜가 선정됨에 따라 김하영은 3위를 했으나 선발되지 못하였고 양하은은 13승 9패로 유은총과 동률이나 유은총에게 져서 선발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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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자부는 안재현과 강동수 중에 선발해야 한다면 아무래도 안재현선수가 좋겠고
여자부는 김하영과 양하은 중에 선발해야 한다면 아무래도 토종인 양하은이 좋겠네요!
김하영 선수는 귀화선수 2명 규정으로 선발대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최효주는 점점 기량이 퇴보하나보네요...
귀화초기만 해도 기대했었는데...
차순위자이자 세탁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아쉽게 8위를 한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침이 오래 가고 있기는 한) "안재현" 선수와
수비수로서 자기 색깔이 강한 15위의 "강동수" 선수,
부상으로 10위에 그쳤지만 앞으로가 촉망되는 10위의 "황민하" 선수가 있고
신예로 아까운 젊은 선수들도 여럿 있지만, 부상으로 인한 기권으로 상비군에도 들지 못한 "조대성" 선수가 유의미한 기간 내에 회복할 수만 있다는 전제조건이 충족된다면 복식, 특히 혼합복식에서의 그간 성적으로도 추천대상으로 가장 고려할만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이승수" 선수를 기용하는 초장기적인 기획에 들어가도 좋겠습니다만, 기용 대상자의 폭에 제한이 갈 수도 있기는 합니다.
여자 쪽에서는 순위대로 최효주, 양하은, 유한나, 김성진, 이승은 선수가 있는데;
요즘 뒷심이 약해 보이며 강심장이 아닌 듯한 최선수보다는
신유빈 선수와 캐릭터가 비슷한 양 선수는 수비수 대항 장점이 유력하며 안정성이 높은 선택이 될 터이지만 지나치게 보수적일 수 있고
유 선수는 직관한 바로는 과감한 결단력이 아쉬워서 국제무대 적응에 어려움이 있어 보였습니다.
역시 선발전에서도 유선수와 비슷한 아쉬움을 지켜봤지만 작은 키에도 다부진 모습을 보이던 대송고 김 선수도 도전적인 선택이 될 것이고,
안양여중 선수인 이 선수는 수비수로 커나갈 재목이지만 서효원 선수와 역할이 겹치기에 어려운 점이 있어 보입니다.
결국 오광헌 감독께서 선택하실 문제이겠지만, 김성진 선수를 더욱 단단히 조련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남자같은 야성미도 잘 보여주었거든요.
전형의 다양화가 필요합니다.남자 강동수 여자는 수비수가 서효원말고 하나더 있음 좋은데..고만고만합니다.이승은 중학생인데 잘하더군요.수비전형이구요.
저도 여자는 이승은에 한표요. 오지오 하루나가 일본 자국내에서는 안통하지만 국제무대에서는 쎄도 너무 쎄듯 이승은도 수비수 지옥 양하은을 상대로도 그정도로 버틸수있는걸 보고나니
국제 무대에서는 통하겠다 싶더라구요.
남자는 해외 무대에서 그래두 강세를 보이는 강동수 선수에게,
여자는 유한나 선수에게 기회를 좀 더 많이 주면 좋겠네요
남자는 복식을 잘 하는 조대성 선수 추천이요
남자나여자나 추천선수는
(성적을기대할수있는상황아니라면) 가능성있는젊은선수를 뽑아 미래에 투자이는 것이...
복식은 조대성이 아니더라도 임종훈이 충분히 잘할것같고 저도 전형의 다양화를 위해 수비수 남자는 강동수선수,여자는 서효원 뒤를 이을 이승은선수 발탁되었으면 합니다.출전 못해도 같이 연습하고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될테니까요~^^
안재현은
세탁4강이 전성기 였던걸까요
다시한번 부스팅 가쟈!!!!
부스팅 가자!!
남자탁구의 미래를 생각하면 1차 조별선발전에서 5승이나 올린 이승수를 선발해서 하리모토처럼 키우면 좋겠습니다.
여자는 지난번 프로리그에서 샛별처럼 떠올랐던 변서영 선수를 선발하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변서영선수는 이번에 코로나확진으로 선발전 참가에 빠졌으나,
지난
10월에 김천에서 개최된 실업챔피언십대회의 단식 1회전에서 서효원을 3:2로 이기고, 김서윤 선수도 이겼고,
프로리그에서 이은혜, 김나영 선수를 이긴 적이 있는만큼 국가대표로 선발되어도 일본의 수비수들처럼 장래가 촉망됩니다.
그래서 변서영 선수가 출전자에 없었군요.
변서영선수 그래서 없었군요~여자추천에는 변서영선수도 좋을듯합니다~^^
@라켈 요즘 세계탁구 판도에서 수비탁구를 무시하는 경향이 크지만, 2004년 이후 한국 여탁은 수비 에이스가 있을때만 단체전 메이저 포디움을 밟는 징크스가 있죠. 김경아나 서효원 둘 중 한명 없이 나간 대회에서 4강에 오른적이 없어요.
상비군 4명은 선발전에 나오지 않은 선수중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던데, 지난 시즌 프로리그에서 큰 활약을 했던 변서영 선수가 상비군으로는 부름을 받을 것 같네요.